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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이야기202

해외 여행시 화장실의 휴지는 어떻게 처리할까? 오래전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국에서의 화장실 사용에 대해서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변기에 화장지를 넣으면, 화장실이 막히는 관계로.. (그들의)본국에서는 항상 변기안에 휴지를 넣었던 그들에게는 이것도 알아야하는 한국의 문화 중에 하나라는 얘기였던 거죠!!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는 화장실 사용시 화장지를 버려야 하는 휴지통이 항상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안내글이 써있는 곳도 많이 있고 말이죠! 한국에서는 화장지를 넣는 휴지통이 화장실안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요!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한국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그곳의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고 난 휴지를 변기안에 넣지.. 2012. 8. 20.
필리핀 불법 DVD시장을 가다! 뭐든지 복제가 가능한 중국에서는 한국의 모든 것을 복제합니다.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도 예외없고, 헐리우드 영화도 예외가 없죠! 헐리우드에서 아직 개봉도 하지 않는 영화가 중국에서 복제가 나돌기도 하고, 한국의 영화,드라마등도 전 세계의 한류영향으로 모든 것이 바로바로 복제되는 시대입니다. 이번 필리핀여행에서 엄청난 양에 놀라고, 너무 저렴해서 나를 놀라게 한 것이 바로 이 불법 DVD 시장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렵니까? (아마도 중국을 통해서 필리핀으로 이 물건들이 들어오는 듯 보입니다.) 필리핀에는 시장 구석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DVD시장입니다. 헐리우드 영화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것이 바로 한국드라마, 영화인거 같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 2012. 8. 18.
주문진 건어물 시장투어를 가다!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원짜리 투어를 간적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투어를 갔었는데, 투어중간에 녹용농장에서 한 두시간, 홍삼공장에서 한 두시간 들러서 설명을 듣고, 강매를 해야만 했던 관광아닌 관광이였죠!! 처음에 이 “시장투어”를 들었을 때도 중간에 한 두군데의 공장을 들려서 물건을 사야하는 그런 종류의 것인줄 알았습니다. 일단은 주문진에 간다고 하니 좋다고 따라나서면서도. 중간에 아무 공장도 안 들린다는 그말은 사실 믿기지 않았습니다. 13,000원이라는 가격에 중간에 아무(공장)도 안 들리고.. 경포대찍고 주문진 갔다가 오는 길에 월정사까지 들려서 오는데 가격이 13,000원이라니.. 일단은 가봐야 하는거죠!!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 2012. 8. 17.
필리핀 거리음식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 우리나라에서도 거리음식들이 있죠! 떡볶이, 오뎅, 순대, 핫바등등등. 필리핀에서도 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음식은 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물론 거리에서 흔히 만나는 서민음식이라는 얘기죠! 이 음식은 저렇게 냄비에 튀겨지고 있는 걸 손수 꼬챙이에 집어서 드시면 됩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미리 가격을 알아보시고 드셔야 합니다. 튀김 냄비앞에 보이는 주황색은 메추리알을 색깔입힌 반죽에 튀긴겁니다.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이 어찌 생긴건감? 하시는 분들에게만 공개합니.. 2012. 8. 13.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10.pancake house 따가이따이에서 음식맛과 상관없이 항상 사람들이 벅적이는 곳은.. 타알호수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식당들입니다. 타알호수가 잘 보이면서도 가격까지 착하다면..그곳이 바로 맛집이 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호수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식당들의 가격도 무지하게 다양하답니다. 이번에는 저기 식당들이 몇 개 모여있는 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저기 보이는 스타벅이 따가이따이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식사후에 커피 마시면서 타알호수의 풍경을 보기에 좋은 곳인거죠! Kon-tiki콘티키는 저녁에 라이브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스피커의 상태가 쪼매 거시기해서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거기에 너무 시끄러워서 옆사람과의 대화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필리핀사람들의 노래실력은 훌륭.. 2012. 8. 11.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9. Sizzling Pepper Steak 시즐링 페퍼스테이크 이번에 소개하는 집은 Robinson로빈슨이라고 불리는 따가이따이에 유일하게 자리 잡고 있는 쇼핑센터 안에 있는 곳입니다. 이 가게 밖에 있는 모니터에 3명의 여자가 일본풍 교복을 입고 열심히 춤을 춰가면서 음식선전을 하는걸 봐서는..아마도 일본에서 온 거라고 말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저기 보이는 저 집이 이번에 방문하게 될 페퍼스테이크 집인거죠! 이곳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듯이 보이는 곳입니다. 필리피노(필리핀사람)의 취향이 아닌 모양입니다.^^; 자! 메뉴판이 왔습니다. 무슨 메뉴가 있는지..저희는 어떤 걸 주문할지...기대되시나요?^^ 일단은 스프를 시켰습니다. 스프는 달걀국과 콘스프가 있습니다. 달걀을 풀어놓은 스프보다는 쪼매 더 맛있다고 생각되는.. 크림 콘(옥수수)스프에 밥 나오는 걸로!.. 2012. 8. 9.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8.이태리 식당 Buon Giorno 본 조르노!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꽤 있는 이태리식당이 따가이따이에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개의 식당들이 이태리음식을 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저는 이곳 “본 조르노”에 들러봤습니다. 사실 피자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민감합니다. 유럽에서 살았던 관계로... 수퍼에서 파는 냉동피자도 Stone oven(돌오븐)에 구운 이태리피자를 사 먹고 살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입에서 “피자가 맛있다!”라는 말은 왠만해서는 나가지 않는답니다. 그래봤자..제가 꼽는 맛있는 피자도 몇 개 되지 않구요. 사실 남들은 맛있다고 하는 내가 만든 피자(도우도 직접 만든..)도 내 생각에는 “그렇고 그런 먹을 만한 피자중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 생각해보면 제가 “맛있다”라는 말을 하는 것에 조금 인색한거 같기도 합니다. 한국.. 2012. 8. 8.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7, Mushroomburger머쉬룸버거 이곳에 머무는 동안에 교민들에게 발행되는 교민신문에서 인상적인 광고를 발견했습니다. 여행사의 일일관광을 광고하는 문구에서 내눈에 띈 것이 있었습니다. 요즘 필리핀에서 일일관광은 평균 2400페소를 내면 가능하군요! 여행지도 다양하네요! 따가이따이, 팍상한폭포 등등등! 보통 저렴한 필리핀팩키지 여행상품으로 오셔도 포함되는 관광지이기는 합니다. 지금 내가 머물고 있는 따가이따이는 파인애플농장투어에 머쉬룸버거체험? 머쉬룸버거집을 여러분 지나쳐 다니면서도 별로 신경써서 안 봤었는데... 일일관광투어에 포함된걸 보니 이 지역에서 꼭 먹어야 하는 거군요! 그럼 가봐야 하는거죠!! 저기 보이는 노란간판이 머쉬룸버거집입니다. 주말이여서 그런지 차들이 주차장 안으로 밖으로 정말 미어터지더라구요. 하지만!! 날 잡은 오늘.. 2012. 8. 1.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6.Yellow Cab옐로우캡 피자 여러분은 지금 따가이따이 주변의 식당소개을 이어서 보시고 계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따가이따이는 타알호수를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서 전망좋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즐비하게 몇십개의 식당들이 줄지어 있고 말이죠! 위에 빨간점있는 지점정도의 길에 식당들이 있답니다. 물론 비싼식당, 저렴한 식당, 커피숖등 입맛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 보시는 대로 Army Navy 와 Yellow Cab은 같은 입구를 쓴다는 의미랍니다. 이 도로에 있는 식당들은 저렇게 작은 간판들을 걸어놓고 장사를 하는 관계로 사실 처음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는 식당찾기랍니다. 이번에는 저기 보이는 옐로우캡 피자집을 포스팅 합니다. 이 동네에서는 맛있다고 소문났다는 피자! 피자는 이곳의 피자.. 2012. 7. 31.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5.Annie's 애니스 제가 제금 쓰고 있는 글의 제목이 “따가이따이 맛집기행”이지만, 모든 곳이 다 맛집은 아닙니다. 제가 갔다 온 곳의 메뉴 내지는 가격등을 여러분께 알려드림으로써 다음번에 따가이따이 여행을 계획하실 때, 그곳에 어떤 식당들이 있으며, 얼마정도의 금액으로 먹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는 차원이지만, 포스팅의 제목짓기가 거시기해서 그냥 맛집기행으로 정한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제가 따가이따이에 머무는 동안 하루에 한번정도는 꼭 Robinson로빈슨 쇼핑센터를 지나쳐 가는 여정이였는데, 로빈슨센터 옆에는 아파트같이 생긴 건물이 있었습니다. 말로는 호텔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호텔같지 않은 건물!! 바로 Summit Ridge서밋릿지 호텔입니다. 이곳은 항상 그냥 지나쳐 다녔었는데, 하루는 이 호텔.. 2012. 7. 30.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4.Jalapeno Burger 햘라피뇨버거 제가 햄버거를 먹는다면... 저는 버거킹의 햄버거만을 고집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버거킹햄버거는 다른 버거들처럼 대충 약식으로 내용물을 넣은 것이 아니라, (빵 안에 달랑 패티 하나만 넣은거는 절대 사절입니다.) 토마토, 피클, 양파, 샐러드까지 나름 완벽한 내용물과 한입 베어 물었을때 입안에서 섞인 내용물들이 내는 맛이 다른 종류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맛이거든요. 물론 가격면에서 비싸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그 가격을 줘도 아깝지 않는 맛이기도 하구요. 여기서 잠깐! 필리핀의 버거킹 와퍼세트의 가격은 2012년 7월 현재 세트메뉴가 180페소입니다. 버거하면 버거킹의 버거만 주장하던 내가 정말 맛있는 버거를 따가이따이에서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수제 햄버거를 말이죠! 제가 지금까지 .. 2012. 7. 29.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3. Josephine 죠세핀 따가이따이 맛집이라고 하면 항상 우선순위에 꼽히는 곳이 바로 죠세핀입니다. 이곳은 사실 현지인들이 오기에는 가격부담이 있는 곳입니다. 메뉴에 따라 다르겠지만, 4명이 가도 5천페소이상은 훌러덩 넘길수가 있고, 저렴하게 먹는다고 쳐도 2천페소정도는 가지셔야 요리를 드실 수 있답니다. 죠세핀에서 제일로 치는 것이 바로 아래로 보이는 타알호수입니다. 풍경이 있어서 가격이 비싼것인지, 정말 음식의 질이 훌륭해서 가격이 비싼것인지는 알 수없지만, 따가이따이의 대표식당이라고 칭해지는 죠세핀도 가봤습니다. 사실 조세핀은 두 번째였습니다. 몇 년전쯤엔가..그때는 죠세핀에서 왕 비싸다는 랍스터까지 얻어먹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돈을 낸 것이 아니여서리..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는 알길이 없었습니다.^^; 2691 자.. 2012. 7. 28.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2.Andok's 안독스 이번에 소개하는 Andok's 안독스라는 가게는 따가이따이 뿐만 아니라 필리핀 전역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주력하는 메뉴는 구이종류이고, 가장 대표적인 것은 통닭구이입니다. 사실 안독스는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만, 같은 메뉴를 2~3배의 가격을 주고 사먹는 것 보다 이곳에서 저렴하게 맛있게 드시는 것이 더 바람직한지라 준비해봤습니다.^^ 대표메뉴가 치킨인지라 간판에도 닭머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게는 유리창도 없이 뻥 뚫려있는지라 햇볕이 쨍쨍~하는 날에는 땀 좀 흘리셔야 합 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대만족하실 겁니다. 유리창은 없지만, 그래도 가게안에 들어서면 널찍하니 나름 산뜻한 기분을 주게하는 인테리어입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 2012. 7. 26.
필리핀 여정중에 먹었던 저가 제주항공 기내식! 어느 정도의 가격이 저가항공인지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행기를 타야 할 때는 항상 여행사의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하지만, 사실 그 가격조차도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이고.. 제가 이번에 필리핀에 날아갈 때 냈던 항공요금도 몇백원이 부족한 40만원이였습니다. 15일 오픈티켓인데 말이죠! 이걸 저가항공이라고 하는 건가요? 다른 항공회사에서는 이 가격에 운행을 안 해서 일까요? 참 기준을 어디다 둬야 좋을지 모를 저가항공사인거 같습니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제가 지금까지 뱅기를 타고 다니면서 한번도 단일메뉴를 제공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에도 단거리 비행을 할 때는 하다못해 “햄샌드위치 or 치즈샌드위치?”하고 물어오는디.. 아무튼 생전처음으로 단일메뉴 기내식을 받아본 순간입니다. 아.. 2012. 7. 24.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1.늘봄가든 필리핀하면 손에 꼽히는 명소중에 하나가 바로 따가이따이입니다. “거기가 어디메쯤인데, 그리 관광객이 많이가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필리핀지도를 펼쳐보겠습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아래로 1시간은 넘고 2시간은 안 걸리는 거리에, 제가 말씀드리는 따가이따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따가이따이의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Taal타알호수 안에서 아직도 끓고있는 화산을 보러간다는 표현이 맞게군요^^ 위 인터넷에서 캡처 지도에서 보시는대로 Manila지역에서 아래로 내려오시면.. Tagaytay city타가이타이시의 아래로 보시는 호수! Taal Lake 타알호수 그안에 활화산이 아직도 연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제가 필리핀 따가이따이지역의 맛집(물론 전부 다는 아닙니다^^;)을 기행을 쓴다.. 2012. 7. 22.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20회-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에서 여행을 마치며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 Paklenica Nationalpark 19회에 이어서 저희는 지금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을 거닐고 있는 중입니다. 암벽등반 이정표가 있는 위치에서 본 풍경입니다. 여기서부터 약간의 오르막을 간후에 다시 평지를 걷게 된답니다. 우리가 다녀온 코스는 등산은 아니고.. 산의 계곡을 따라서 난 길을 걸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사람들은 상급자야? 어떻게 저렇게 매달려있지?” 신기한 것이 많은 마눌입니다. 파클레니차 공원은 수많은 암벽 등반인들이.. 이곳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 해 주는거 같습니다. “취미 생활치고는 위험적인 요소가 너무 많은디..그치?” 마눌이나 대장이나 이런 고상한(?)취미는 절대 할 일이 없는 종류인 모양입니다. 이제 공원을 나.. 2012. 7. 19.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9회-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으로의 산책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 Paklenica Nationalpark 18회에 이어서 여전히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을 걷고있는 중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을 힘차게 걷습니다. 힘차게 걸어야 하는디.. 숨만 힘차게 쉬고 있습니다. 헉헉헉헉^^; 오르막은 버겁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약수는 꼭 마셔주시고.. 약수 안내도 4개 국어로 해놨네요. 크로아티아어, 영어, 독일어, 그리고 불어? 길을 계속 가다가 발견한 파클레니차공원의 또다른 사진들! 어느 정도 오르막을 오르니 다시 평지가 이어집니다. “대장, 여기 꼭 뉴질랜드 트랙킹하는 거 같다. 그치?” 마눌이 한마디 합니다. 초록 나무사이로 난 작은 오솔길! 이런 길을 많이 뉴질랜드에서 꽤 많이 걸었었죠. 어느 정도 오니 이정표가 보입니다. .. 2012. 7. 17.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8회- 암벽인들의 천국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저희는 Pag섬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파클레니차국립공원에 들렸답니다. 이곳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이곳을 찾아서 그런지.. 저에게는 전혀 생소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고 있는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에는 출입구가 2군데 있습니다. 저희는 3번에 있는 1번 출입구로 입장을 했습니다. 그리고...나중에 확인해보니.. 저희는 9번까지 갔습니다^^ 저는 등산인줄 알고 갔는데.. 나중에 보니 등산이 아닌 가벼운 정도의 산책길이었습니다. 파클레니차국립공원의 입장료는 40쿠나입니다. 아무리 가도 산의 언저리는 저리 멀리만 보입니다. 한참을 걸어가니 길가 여기저기에 주차된 차들이 보입니다. 우리는 무지하게 멀리에 차를 세.. 2012. 7. 15.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7회- Pag팍섬을 지나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으로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Pag섬,Paklenica Nationalpark EuroDiezel 경유 17.97l*9.46 170쿠나 Autocesta Zagreb-Macelj 고속도로 통행료 42쿠나 Autocesta Posedarje(nationalpark richtung) 고속도로 통행료 3쿠나 Susanj Rest 식당서 저녁 128쿠나 Autocesta Gospec-Zagreb 고속도로 통행료 76쿠나 지금에서 생각해보니.. 팍섬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는 바로 이곳에서 보는 팍마을인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다시 팍섬을 떠나면서 어제 사진을 찍었던 바로 그곳에 또 차를 세웠습니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고 가야하는거죠^^ 여기서 사진을 찍은 후에 저기 보이는 .. 2012. 7. 13.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6회- Pag섬의 특산물을 찾아서, 2011년 4월 23일 토요일-여행 여섯째날 Pag팍 섬 Gligora치즈가게 (Pag) 188,29쿠나 Camping Simuni(Pag)캠핑장 119쿠나 노발리아의 한 제과점에 들어가서 “이 지역 특산품이 뭐냐?”고 물었더니만.. 이 파이를 권하는디... 으윽^^; 안에는 완전 기름기 줄줄 흐르는 치즈가 들어있고, 물론 제입맛에 맞지도 않았지만, 보기만해도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저 기름끼!! 제가 산거라 버리지 못하고, 대장(우리집 양반이죠) 옆에서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무서운 칼로리땜시 몸을 떨어야 했습니다.^^; 제가 말씀 드렸나요? 크로아티아 치즈가 맛있고, 여기저기 지역마다 치즈를 만든답니다. 이동 중에 발견한 치즈공장은 그냥 지나치면 섭섭한거죠! 그래서 찾아 들어갔습니다. 가게안에.. 201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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