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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이야기

주문진 건어물 시장투어를 가다!

by 프라우지니 201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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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원짜리 투어를 간적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투어를 갔었는데, 투어중간에 녹용농장에서 한 두시간, 홍삼공장에서 한 두시간 들러서 설명을 듣고, 강매를 해야만 했던  관광아닌 관광이였죠!!


처음에 이 “시장투어”를 들었을 때도 중간에 한 두군데의 공장을 들려서 물건을 사야하는 그런 종류의 것인줄 알았습니다.

 

 

 

 일단은 주문진에 간다고 하니 좋다고 따라나서면서도.

 중간에 아무 공장도 안 들린다는 그말은 사실 믿기지 않았습니다.

13,000원이라는 가격에 중간에 아무(공장)도 안 들리고..

 

경포대찍고 주문진 갔다가 오는 길에 월정사까지 들려서 오는데 가격이 13,000원이라니..

 

일단은 가봐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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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여기서 “시장투어”가 뭐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 들어갑니다.

 

 

 


제가 일일이 설명하는거 보다는 사진한장으로 대처합니다.^^

 

나라에서 지역의 시장경제를 살리고자 약간의 지원금을 지원해서 소비자들은 단돈 13,000원에 이 관광상품을 즐길수 있다는 얘기인거죠^^

 

 

 

 



광화문 뒤에 서있는 버스에 우리가 가는 목적지 “주문진 건어물시장” 표지를 단 버스가 보입니다. 저 버스는 잠실에서 잠시 사람들 싣고는  주문진으로 가게 되는 거겠죠?

 

 

 

 

아침7시에 광화문에서 출발한 버스는 정말로 직행으로 경포대까지 갔습니다.

10시30분경에 경포대 도착한 후에 1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40여분을 더 가서야 주문진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2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시장투어라고 하지만, 사실 이곳에서 “꼭 뭘 사야한다!”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자유시간에 식사를 하고, 입맛에 따라서 건어물이나 생물등 여러 가지를 사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우리여정의 마지막! 월정사에서도 1시간 남짓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나무숲을 거니는것도 운치있고 좋았던 곳입니다.

여행사측에서 월정사 입장료(3,000원)로 지불해서 따로이 돈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빠듯하게 구경거리 많은 하루를 보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

우리 관광버스의 가이드께서 주신 것입니다.

 

 

시장투어5번을 이용하면 1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참 구미가 당깁니다.

 

한국에 어느 재래시장이 있고, 어느곳에 볼거리가 있는지 다 모르는 경우에는 이렇게 시장투어 하는 것이 한국을 제대로 볼수 있는 방법인거 같기도 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시장투어는 어떤 것이 있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보통 당일의 경우는 13,000이라는 가격에 왕복 교통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타투어 www.http://centertour.co.kr 에 들어가시면 더 자세히 상품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 기념품도 한가지 주는군요!

주문진시장에서는 건오징어 한 마리씩을 받아왔습니다.

 


자! 저렴한 가격에 즐거운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강매, 공장견학이 없는 주어진 시간 모두 알뜰하게 쓰실 수 있는 여행임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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