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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이야기/스페인 이야기2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쓴 바가지 남편이랑 살면서 배운 것인지.. 저는 여행가면 고르는 선물로 방문한 지역의 기념 티셔츠를 삽니다. 한국에 갈 때도 “오스트리아 기념셔츠”를 사가지고 다녔습니다. 내가 아는 누구나가 아닌 특정한 사람에게 주려고 말이죠. 혹시나 다른 나라에 가도 예쁜 기념셔츠가 있으면 삽니다. 특정한 누군가에게 나중에 전해줄까 싶어서 말이죠.^^ 바르셀로나에서는 기념 셔츠는 살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내가 뭐에 홀렸었나 봅니다. 기념셔츠를 바가지까지 쓰면서 샀으니 말이죠.^^; 그날은 뭔가를 살 생각도 없었는데.. 그저 시내를 걷다가 눈에 띄는 기념품점을 들어갔습니다. 기념품점은 입구에 다른 곳보다 더 저렴한 마그네틱을 내놓고 판매중이고, 그 앞에서 마그네틱을 고르는 여자들도 있는지라 그냥 무심코 그곳에 들어갔습니다. .. 2019. 3. 30.
3번째 유튜브 동영상-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거쳐 린츠 집에 오는 길. 여러분이 계속 제 글을 읽어시던 기간에 저는 잠시 일상을 떠나있었습니다. 5박6일간의 여정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출장가있는 남편을 보러 아니,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남편이 머무는 호텔에서 머물고, 남편이 일하는 낮에는 혼자 바르셀로나 시내를 돌아다니고, 주말에는 남편에게 바르셀로나 구경도 시켜줘야 해서리.. 5박6일동안 저는 매일 바르셀로나로 출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시체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오가는 길은 기차면 기차, 버스면 버스 이제는 빠삭합니다. 바르셀로나 시내도 대충 어느정도 파악한 상태가 됐습니다. 다음번에 바르셀로나에 다시가면 그때는 날아다니지 싶습니다.^^ 마지막 밤에는 남편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영계 동료들과 저녁을 먹으며 아주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그렇게 저는 3월5일에 다시 .. 201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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