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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이야기/필리핀 이야기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6.Yellow Cab옐로우캡 피자

by 프라우지니 201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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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따가이따이 주변의 식당소개을 이어서 보시고 계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따가이따이는 타알호수를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서 전망좋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즐비하게 몇십개의 식당들이 줄지어 있고 말이죠!

 

 

위에 빨간점있는 지점정도의 길에 식당들이 있답니다.

물론 비싼식당, 저렴한 식당, 커피숖등 입맛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 보시는 대로 Army Navy 와 Yellow Cab은 같은 입구를 쓴다는 의미랍니다.

이 도로에 있는 식당들은 저렇게 작은 간판들을 걸어놓고 장사를 하는 관계로 사실 처음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는 식당찾기랍니다.


이번에는 저기 보이는 옐로우캡 피자집을 포스팅 합니다.

 

이 동네에서는 맛있다고 소문났다는 피자!

피자는 이곳의 피자가 아니면 안 먹는 골수팬도 있다는 피자!

여러분께 그 실체를 공개합니다.^^

 

 

밖에는 작은 간판뿐이지만, 그 간판을 따라서 안으로 들어오면..

넓은 주차장과 노란 건물이 눈에 띕니다.

이 동네에서는 보기 드물게 배달오토바이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 오셨으니 일단 메뉴판을 보셔야죠!

10인치(2~3인용), 14인치(4~6인용),18인치(8~10인용)가 있네요.


저는 10인치 Roasted Garlic& Shrimp 구운마늘과 새우피자 (395페소)와 Charlie Chan챨리찬 파스타(265페소)를 주문했습니다. 이름이 챨리찬인거를 봐서는 중국식 파스타인 모양인데, 매콤하다는 말에 혹~해서 말입니다.^^;

 

 

저희는 주문 후에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보는 전망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도 옐로우피자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굳이 층수를 구분하자면 저기는 1층인거죠!

 

 

 

주문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우리가 주문한 피자가 우리테이블로 왔습니다.

피자도우는 직접 만든거 같기는 한데... 소스는 와인버터소스라니?

피자는 토마토소스가 들어가야 제 맛인거 같은디..해물이여서 와인을 넣을것인지??


골수팬도 있다는 이곳의 피자는...

제게는 별로 기억에 남지 않은 맛이였습니다.

가격으로 보자면 만원이 약간 넘는.. 이곳에서는 절대 싸다고 할 수 없는 가격인데...

내 입맛이 별난것인지..아님 이곳의 피자가게가 별로 없고, 그나마 배달까지 하는 가게여서 장사가 잘되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우리나라 쌀피자 가게가 이곳에 들어온다면 “대박”나겠다..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이곳에 피자집을 내려고 준비하시는 분이 생기는건 아니겠죠?)

 

 

피자에 이어서 나온 파스타! “뭐이여? 이건 볶음국수 아닌가베?”

파스타라며? 분위기는 정말 중국식 볶음국수입니다.

맛은... 간장을 너무 들어부어서 무지하게 짭니다.


고객의 입맛은 무시하고, 자기입맛에 맞춰서 내놓는 요리?

이것도 같이 간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주문 한거였는디..

너무 짜서 이거 다 먹고 나면,나중에 물 1.5리터 다 마셔도 해결이 안 될거 같아서..

건강을 생각해서 다 안 먹는 쪽으로 결론를 내렸습니다.^^


따가이따이의 유명한 피자집!

이곳에서만 유명하고, 이곳 사람들의 입맛에만 맞는 피자인 모양입니다.

관광객인 내입맛에는 쪼매 아니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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