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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이야기383

오스트리아에서 생긴 코로나 백신 팝업 (스토어)거리 우리 식구 중 가장 마지막으로 남편이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았습니다. 혼자 갈 줄 알았는데, 마눌까지 대동하고 백신주사를 맞으러 갔다 왔죠. 혹시나 부작용 때문에 운전이 힘들면 마눌에게 운전을 시킬 모양이었던 모양입니다. 마눌에게 면허증을 챙기라고 했었거든요. 면허증만 챙기면 뭐하냐구요? 마눌은 장롱면허인것을! 오래 전에 이곳에서 면허를 딸 때 남편 차로 주행 연습을 하기도 했지만, 그건 이미 10여년의 이야기이고, 지금은 다 까먹어서 나는 여전히 “장롱 면허” 가족 중 제일 먼저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았던 나는 위험 직업군이라는 특수 사항 때문에 동료들보다는 조금 늦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에 비해 일찌감치 맞았었고! http://jinny1970.tistory.com/3386 나도 맞았다, 코로나19.. 2021. 7. 22.
이래도 난민을 받아야 할까? 미성년 성폭행과 마약과용으로 인한 사망사고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들어오는 난민으로부터 자유로운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난민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내가 했던 생각! “우째 이런 일이..” UN 난민기구 인권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연예인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난민들에게 엄청 호의적이던데.. 내가 생각하는 “난민”은 일단 받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유럽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범죄는 시간이 남아도는 난민들이 저지르는 비율이 꽤 크거든요. 교도소에 수감중인 범죄자 중에 50%이상이 외국인이라는 것을 언젠가 이곳의 신문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국적이 외국인이면 본국으로 송환하면 될 거 같은데.. 이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너네 국민이니 엣다 받아라~”해도 거절을 한다나요?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끔찍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2021. 7. 11.
천 유로에 산장 주인의 꿈꿀 수 있는 오스트리아,feuerkogel, 포이어코겔 코로나로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한국은 코로나 초기 때부터 온 국민이 정부의 지침을 잘 따라줘서 락다운없이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초반에 말을 안 듣고 갈팡질방 했기에 락다운도 몇 번씩 해야 했고, 경제도 삐끄덕하는 시간들을 보냈죠. “마스크를 쓰라”하니 그건 이상한 아시아 사람들이나 쓰는 거라고 우습게 알던 백인들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정부의 지침을 따르기 시작했죠.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물 내에 들어설 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애초에 정부의 지침을 잘 따라줬더라면 락다운을 몇 번씩 하지 않았을텐데.. 락다운이 진행되니 직업을 잃는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그 기간에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위험한 밖에 나가야 하는 상황임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2021. 7. 9.
오스트리아에 온 한국 대통령 관련 기사 나는 몰랐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는 사실을.. 엊저녁에 방에 있던 남편이 급하게 마눌을 불렀습니다. 또 뭐가 TV에 나왔으니 마눌을 애타게 찾고 있는 거 같은데.. 마눌이 불러도 대답을 잘 안하는 남편이라 요새는 저도 남편이 부르면 대답을 안할 때가 태반. 마지못해 대답을 해도 그냥 건성으로만 “응” “빨리 와봐, 당신이 이거 봐야해!” “응” 해 놓고는 내 궁디는 여전히 의자에 붙이고 있을 때가 더 많죠. ㅋㅋㅋ 다 뿌린 대로 거둔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마눌 말을 잘 들어야, 마눌도 남편 말을 잘 듣는 거죠. 남편이 미운 7살 아들내미 코스프레를 하신다면 마눌도 미운 7살 딸내미가 될 수 있죠. 50대 부부인데 우리는 이렇게 유치찬란하게 살고 있습니다.ㅠㅠ 불러도 마눌이 안 오.. 2021. 6. 16.
유럽의 늙은 신부들 우리 회사는 직원들이 돈을 모아서 동료직원의 "축하할 일"을 챙깁니다. 그 "축하할 일"은 아주 다양한 편이죠. 아이를 낳거나, 은퇴할 나이가 되어서 회사를 떠나거나, 생일 (20, 30, 40, 50, 60처럼 딱 떨어지는 경우) 저도 올해 50살 생일이라 회사와 동료에게 선물을 받았었죠. 내 생일에 뭘 받았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2020.01.22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직업이야기] - 나를 감동시킨 내 동료들 나를 감동시킨 내 동료들 직원 회의에 참석하면서 이날 대충 일어날 일들은 예상했습니다. 생일(30,40,50,60)을 맞은 직원에게는 나이에 해당하는 현찰 선물을 받고, 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현찰 선물도 받게 될 거라 jinny1970.tistory.com 며칠 전.. 2021. 3. 12.
조금 다르게 즐기는 할슈타트, 자전거로 즐기는 할슈타트 아시는 분만 아시겠지만..남편이 최근에 마눌을 위해 전기 산악자전거를 구매했었죠. 사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자전거를 사면서 남편이 했던 말! “이 전기 자전거가 앞으로 10년동안 당신 생일 선물에, 크리스마스 선물 그리고 결혼기념일 선물이야!”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닌데 사 놓고는 앞으로 10년동안의 선물이라니.. “뭐 그런 경우가 다 있노?” 나는 갖고 싶은 선물이 아니니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을 했었죠. 남편이 마눌과 산악자전거를 타러 가고 싶어했지만, 동네 슈퍼에 갈 때나 자전거를 타는 실력으로 산을 탈수는 없죠. 더구나 나는 이제 50대 주부에 근육보다는 지방이 훨씬 더 많은 “배둘레햄” 아낙인디…^^; 남편이 전기 산악자전거를 사면서 남편의 그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는 마눌을 전기 자전거에 .. 2020. 10. 7.
이해가 안되는 오스트리아 정치 이야기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정치가들은 욕을 먹습니다. 그들 딴에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 모르지만.. 정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영 아닐 때가 많죠. "정치 모르는 내가 해도 그것보다는 훨씬 낫겠다.“ 나도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는 정치에 관심 1도 없는 아낙인데.. 내 눈에 이곳의 정치가 바보스러워 보일 때도 있습니다. "정말 이것이 최선의 선택인가?“ 정말 이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인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나라에 해가되는 국민인데도 끌어안아야 하는 경우! 나라에서 품어줘도 두고두고 해가 될 거 같은 국민인데.. 하긴 얼마 전에 독일 뉴스에서 전 세계의 적으로 찍히고 있는 중국에 관한 뉴스를 접했습니다. 중국이 전 세계에 하나씩 지사를 두고 세계인 포섭작전의 요지로 사용 .. 2020. 8. 22.
심각해지는 유럽 난민 범죄, 이제는 장애인 폭행까지?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이야기만.. 제가 오스트리아 이야기를 할때마다 매번 강조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백인들은 절대 신사“가 아닙니다. “Lady first 숙녀 먼저“ 이건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유럽 여행 중 건물을 나서는데.. “내 앞의 백인 청년이 나를 위해서 문을 잡아줬다?” 이건 백인의 매너와는 별개로 유럽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내 앞에 백인 청년이 아닌 백인 할머니여도 날 위해서 문을 잡아주시고.. 나 또한 내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서 문을 잡아 줍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 국민들의 기본 학력은 9년 (중학교 졸업)입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률이 20~30% 이하인걸 감안하면 대부분은 중졸인거죠. 가방끈이 짧다고 다 무식한 것은 아니지만.. 백인들이 .. 2020. 7. 16.
유럽에도 있는 한여름 바가지 요금, 성수기 요금, 세계 어디나 사람들이 바닷가로 휴가를 가는 계절이 있죠. 바로 여름입니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이건 비단 한국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유럽 사람들도 여름에는 바다로 가죠. 한국의 한여름에 바다로 놀라가서 내야하는 비싼 숙박비는 “바가지 요금”이라 불리지만, 유럽에서는 조금은 우아하게까지 들리는 “성수기 요금”이라 불립니다.^^ 한국에서도 ‘성수기/비수기 요금“이 있을 뿐인데.. 사람들은 성수기 요금을 바가지 요금이라 부르기도 하죠.^^; 글을 쓰면서 생각 해 보니.. 유럽의 한여름 숙박비는 정말 살인적인데 아무도 “바가지”라 부르지 않습니다. 유럽은 바가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럴까요?^^ 신문 OESTERREICH에서 발췌 올해는 특히나 사람들이 더 바닷가로 가고 싶어서 몸부림을 칩니다. .. 2020. 7. 8.
키스 한번에 2억을 내라고? 오스트리아의 헤르페스 소송. 가끔 신문을 보면 “조금 심하다” 싶은 뉴스들을 자주 접합니다. “뭘 이런 걸로 소송을 거남?” “엄마가 잔소리 조금 했다고 엄마를 칼로 찌르남?” 이곳의 뉴스는 한국과 비슷한 내용도 있지만 한국에서라면 조용히 그냥 넘어갈 것들도 이곳에서는 엄청난 금액의 소송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사람의 건강을 담보로 사소한 거짓말도 하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해도 조금 과한듯한 이곳의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난 일과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얼마 전 인터넷에 떠들썩하게 나왔던 뉴스가 있습니다. 한 약사 유튜버에 관련된 이야기였죠. 저도 그의 영상을 많이 봤었습니다. 약사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약에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훈남 약사. 잘생기고 참 호감이 가는 말투여서 “참 괜찮다!“ 했었는데.. 자신이 유명인인 걸 인식.. 2020. 7. 4.
우리는 잘 모르는 유럽의 종교세 유럽에 와서 사시는 분들이 조심해야 하는 것, 하나! 종교란은 신중하게 적을 것! 특히나 유럽에 취직이나 직장 일로 와서 이곳에서 월급을 받는 입장이라면 더, 더 조심해야죠. 생각 없이 적었던 종교로 생각지도 못한 돈이 빠져 나갈 수 있거든요. 이 부분에서 이렇게 생각하실 분도 있습니다. “한국 교회를 가도 십일조에 각종 헌금이 있고, 또 매주 주일 헌금도 내는데 이것을 세금으로 내는 것이니 어차피 비슷한 거 아니야?” 믿음이 신실하신 분이라고 해도 이렇게 교회에 내는 헌금이 내 마음에서 우러러서 하는 것이 아니라 월급 액에 비례해서 내야하는 세금으로 헌금의 의미가 바뀐다면 조금 생각이 달라질 거 같아요.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에 따라서 세금을 부과합니다. 유럽이라고 해도 .. 2020. 7. 3.
참 쪼잔한 오스트리아의 코로나 보너스 500유로 2020년 전 세계의 경제를 한 번에 마이너스 성장률로 만들어 버린 코로나 바이러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두세 달은 기본적으로 “통행 제한령”이 있었고, 그 후로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라는 단서가 붙은 채로 외출이 허가됐었죠. 국가의 여러 단계의 “외출 제한령”에도 맘대로 나다닐 수 있었던 직업군이 몇 개 있었죠. 그중 대표적인 직업군이라면 “의료계 직업군” 오스트리아에서는 국가 비상사태에도 일을 하러 집을 나서야 하는 직업군들을 “영웅”이라 불렀습니다. 의료계 종사자, 유통계 종사자, 교통계 종사자 등등 아주 다양한 직업군들이 있었죠. 오스트리아는 7월 1일부터는 ”마스크 해방령“이 실시됩니다. 의무적으로나마 쓰던 마스크도 이제는 쓸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죠. 물론 개인적으로 자신의 건강이 걱.. 2020. 6. 29.
올 여름 젝켄은 더 무섭다던데, 오스트리아 젝켄 이야기, 유럽의 여름은 Zecken 젝켄과 함께 합니다. 아니, 이른 봄부터 젝켄은 등장을 하네요. Zecke (여성명사) 젝케: 사람이나 동물에 피부에 붙어서 피를 빠는 진드기, 독일어로 젝켄이라 불리는 이 녀석을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살인진드기” 젝켄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에 걸어놓은 링크를 찾아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스트리아나 독일 남부에 사신다면 미리 알아둬야 할 녀석이거든요. 한국에서는 최근 몇 년 전부터 등장한 살인진드기 이지만.. 유럽에서는 해마다 등장하는 여름의 불청객이 바로 이 “살인진드기” “우리 집은 숲에나 산에서 머니까 괜찮겠지.” 혹은 “나는 도시에서 사니까 상관없을 거야!” 생각하실 수도 있고, 이 말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오스트리아 유학 10년차 학생은 자신은 젝켄주사를 .. 2020. 6. 25.
우리 집 유기농 체리에는 벌레가 산다 주변에 보면 체리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나는 그 정도는 아니고 체리가 눈에 보이면 먹는 정도입니다. 체리가 심심해서 사먹기에는 저렴한 가격 또한 아니여서 지금까지 돈 주고 사먹은 경우는 아주 드물고.. 지금 사는 시댁 마당에는 체리 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매년 봄에는 마당에 벚꽃이 피고, 6월에 되면 체리들이 먹기 딱 좋게 익죠. 그래서 시댁에 살면서는 눈에 보이는 체리를 맘껏 먹는 호강도 했습니다. 외출 나가면서 따먹고, 돌아오면서 따먹고, 심심해서 앞마당 갔다가 따먹고! 체리가 빨갛게 익은 후에는 검붉은 색을 띄면서 농익어가는 때! 이렇게 심심풀이 땅콩 같았던 체리지만 내가 더 이상 먹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이때쯤 마당의 체리는 엄마의 아빠의 수고로 체리주스로 거듭나죠. 매년 두 분.. 2020. 6. 24.
오스트리아의 초딩수준 시민의식 “코비드 19“라고 불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에 유입 됐을때 오스트리아는 유럽내 다른 나라들보다 1주일이나 빠르게 “통행 제한령”을 내렸죠. 제 기억으로는 3월 16일 월요일입니다. 이때부터 남편은 내내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재택근무는 처음에는 5월말까지 한다더니 한 달 더 연기되어 6월말까지 재택근무를 한다네요. 모든 것이 다 “정지”상태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업자였던 기간. 그렇게 “꼼짝 마라”였던 시간들이 지나고 사람들이 다시 거리로 나오고 직장에 출근을 했죠. 부득이하게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 착용“은 의무적으로 착용했던 오스트리아. 3월 16일이 후부터 집 밖에 나오면 마스크는 의무였죠. “마스크는 내 건강, 남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고, 코로나를 예방하는 일!” 오스트리아는.. 2020. 6. 19.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 내 31개국 국경 개방, 월컴 투 오스트리아 2020년 6월 16일. 유럽내의 31개의 국가들이 국경을 활짝 열었습니다. “월컴 투 우리나라” 유럽 내에서는 국경을 넘어서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이렇게 빠르게 조치를 한 이유는 참 간단합니다. “여름휴가를 우리나라로 와서 돈 좀 쓰고 가세요.” 바닷가에는 한 여름 장사를 해서 겨우내 먹고 산다는 말이 있죠. 그건 유럽도 예외가 아닙니다. 물론 지역과 나라에 따라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몰리는 곳도 있지만, 바다가 인접한 나라들은 한여름이 한 몫을 봐야하는 계절이죠. 코로나 때문에 각 나라의 경제사정이 말이 아니고, 거기에 실업률도 덩달아 치솟았었는데.. 성수기인 여름에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을 받아야 그동안 훌쭉해진 경제를 살릴 수 있죠. 오스트리아 같은 경우는 독일인들이 여행을 많이 옵니다. .. 2020. 6. 18.
오스트리아 코로나 이야기, 마스크를 벗어라~ 며칠 동안 뉴스를 듣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집에서는 TV를 잘 안보는 편이고, 거기에 인터넷 접속까지 못하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죠. 월요일 아침, 남편이 맞춰놓은 라디오 알람으로 아침을 맞는 일상. 잠결에 나오는 뉴스에는 오늘부터 마스트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는.. 우리 곁에는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고, 세계의 곳곳에서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이 시기에 굳이 마스크를 벗으라고 전 국민에게 알려야 했던 것인지.. 지난 금요일, 6시에 퇴근하면서 잠시 들렸던 슈퍼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을 보는 아가씨를 봤더랬습니다.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입장하는 슈퍼의 입구에서 잠시 머뭇거리는 거 같더니만 그냥 입장! “혹시 마스크가 없어서 그런가?“하는 마음에 ”카운터에 가서 달라고 하면.. 2020. 6. 16.
옆집꼬마가 나에게 한 “니하오” 인종차별일까? 우리 옆집에 사는 꼬마. 요새는 녀석이 마당에서 놀때나 보게되고, 녀석도 나를 아주 가끔 보지만, 나는 그녀석이 엄마 뱃속에 있을때부터 봐왔죠. 옆에 사는 아낙이 배가 산만할 때 처음 봤는데,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가 옆집의 잔디밭을 어슬렁 거리고 걷나 싶었더니 쫑알대며 말을 하고, 어느순간 학교를 가는 나이가 되었죠. 그 옆집꼬마가 나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니하오~”라고! 이건 인종차별일까요? 그 녀석은 옆집에 사는 검은머리 동양 아줌마한테 아는체를 하고 싶었던거죠. 이 말을 하는 녀석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나 중국인 아니야~“ 그녀석의 엄마도 옆에 있다가는 “저 아줌마는 한국 사람이잖아~” 괜히 아는체 해 보려다 물먹은 빈센트. ^^; 저녁에 퇴근하다 또 보게 된 옆집 식구, 마당에서 바비큐를 .. 2020. 6. 4.
유럽 집시들이 문 앞에 해 놓는다는 범죄 표시들 유럽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는 “한국”이야기 중에 하나! 카페에 노트북을 놓고 화장실에 다녀와도 노트북이 그대로 있다. 택배 상자들이 대문 앞이나 현관 앞에 놓여 있어도 아무도 가져가지 않는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이야기죠. 이곳의 문화가 한국과는 조금 달라서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한국에서는 카페나 커피숍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럽에서는 카페에 노트북을 가지고 가는 경우는 없죠. 대부분 카페는 친구를 만나거나 커피를 마시러 가는 이유일 테니 말이죠. 물론 소수는 공부나 글을 쓰는 용도로 가지고 다닐 수는 있겠지만,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 노트북을 펴놓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한국에 비해서는 없지 싶습니다. 대문/현관 앞의 택배상자? 택배기사가 .. 2020. 5. 29.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부상하는 가정폭력? 사람들이 쉬쉬 하는 것 중에 하나는 “가정폭력” 이건 한국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죠. 가정폭력하면 대부분은 약한 아내가 남편에게 당하는 경우지만, 실제로 아내에게 맞는 남편들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약한 여자를 때리지 못하니 그냥 참는 경우가 아닌가 싶지만 말이죠. 백인이라고 다 신사는 아니죠. 백인들의 나라에서도 “가정폭력”은 일어납니다. 그리고 가정폭력의 피해자는 동네 부끄러워서 대놓고 신고조차 하지 못합니다. 때리면 맞고, 눈이 퍼렇게 부었으면 가라앉을 때까지 자신의 몸을 숨기고 있죠. 이런 이야기는 함께 직업교육을 받았던 아낙들의 이야기였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1568 내가 만난 매 맞고 산 아내들 ..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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