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Pag섬,Paklenica Nationalpark
EuroDiezel 경유 17.97l*9.46 170쿠나
Autocesta Zagreb-Macelj 고속도로 통행료 42쿠나
Autocesta Posedarje(nationalpark richtung) 고속도로 통행료 3쿠나
Susanj Rest 식당서 저녁 128쿠나
Autocesta Gospec-Zagreb 고속도로 통행료 76쿠나
지금에서 생각해보니..
팍섬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는 바로 이곳에서 보는 팍마을인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다시 팍섬을 떠나면서 어제 사진을 찍었던 바로 그곳에 또 차를 세웠습니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고 가야하는거죠^^
여기서 사진을 찍은 후에 저기 보이는 저 도로를 따라서 지그재그로 아래에 보이는 마을 Pag팍을 지나쳐 이 섬을 나가게 되겠습니다.
위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기 건너 보이는 저 곳도 팍섬의 일부인거죠!
아래로는 팍 마을의 일부가 보이구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팍 섬에서 젤 예쁜 마을인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기 뒤쪽에 있는 염전은 사실 여기서 보기는 조금 힘듭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길!
이곳으로 들어올때는 저기 보이는 건너편에서 다리를 건너 이쪽으로 이동했었답니다.
갈 때는 저기 보이는 다리를 건너지 말고..
그냥 이쪽으로 난 길을 따라서 가보자고 마눌이 슬슬 대장을 유혹합니다.
마눌의 유혹은 성공적이였습니다.ㅋㅋㅋ
저기 멀리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가는 것을 마다하고 이 길로 들어섰습니다.
사실 염전을 보려면 이곳의 길을 따라서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기도 하구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기 보이는 Pag팍 마을은 위에서 보는 풍경도 근사하지만,
이렇게 옆에서 보는 풍경또한 근사한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오며 가며 저 마을을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
나중에 다시오면 꼭 저 마을에 이곳저곳을 살펴봐야겠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아침나절 물에 비친 마을의 풍경과 더불어 뒤에 보이는 돌산까지 근사합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아침에 바람이 한점 없으니 이런 풍경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 멀리 산등성이에는 풍력 발전을 위한 풍차가 돌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바람에 세다는 얘기인거죠!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쪽에 염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염전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우리는 이리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저 물 길 따라 좌측으로 다 염전인거죠.
물 옆에 길을 따라 가다보니 염전이 아닌 곳에서 저렇게 소금이 있습니다.
이곳의 염전이 한국과 틀린 것이 있다면..
한국의 염전은 소금을 채취하기 위해 물을 담아두는 곳이 흙이 아닌 시멘트로 되어있던데..
여기는 염전처럼 해놓기는 했는데, 바닥은 그냥 흙이였습니다.
나중에 소금에서 돌을 가려내려면 무지하게 힘들겠다..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염전 옆에 난 길을 따라서 우리는 저렇게 비포장길을 달렸습니다.
우측으로는 돌산을 보면서..
좌측으로는 보이다가 말다하는 염전을 보면서..
우리가 염전옆에 난 샛길을 달리면서 보는 염전은 극히 일부였구요.
여러분을 위해서 위에서 찍은 염전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통 팍섬으로 들어 갈 때는 염전의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서 들어갑니다.
저기 팍 마을에서 다리를 건넌 후에 산위로 올라가서 뒤쪽으로 보이는 곳으로 간답니다.
우리는 갈때는 염전의 우측으로 들어갔고, 나오는 길에는 팍마을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그냥 곧장 수로를 따라서 달렸습니다.
팍섬에 얼마나 멋진 해변이 있는지 여러분께만 살짝 공개합니다.^^
근디.. 저희는 저 번호가 있는곳이랑 전혀 상관없는 곳만 헤매다가 간답니다.
다음에는 저기에 있는 해변중에 한 곳을 볼수 있겠죠?
이제 Pag팍 섬을 완전히 떠나는 중입니다.
저 다리를 건너면 육지로 가는거죠!
나중에 이곳에 자전거를 가지고 와서 1주일동안 여기저기를 보는 것도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는 좌측의 작은 네모 Pag을 떠나서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짧은 여행에는 국립공원을 세 군데나 들리게 되네요.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으로 들어서기 전에 만나게 되는 마을에는 크고 작은 캠핑장들이 꽉 들어차서 숙박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텐트 표시를 확인 해 보니 이 근처에 20여개의 캠핑장들이 있습니다.
마당이 큰 집에서는 마당만 개방해도 캠핑장이 되는거죠^^
우리는 You are here (둥근 빨간 원형) 너 여기있네!에 차를 세우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전 이곳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답니다.^^;
저기 대장의 차를 주차 해 놓고 오네요.
길가에 다른 관광객들의 차가 보이면..
대충 갓길에 차를 세우고 들어갑니다.
이곳에 뭔가 볼거리가 있다는 뜻이니 말이죠.^^
조금 걷다보니 웬 페허가 보입니다.
“이거 심한거 아니야? 국립공원에서는 이렇게 보호하남?”해보지만..
개인소유인 경우는 국립공원이라고 해도 어찌 개발을 못하겠죠.
저기 보이는 이정표를 제가 이해한대로 말씀드리자면.
젤 위에는 집이 있는걸로 봐서 숙박업소 인거 같고,
두 번째는 NP Paklenica 네셔널파크 파클레니차이고,
세 번째는 자전거 도로가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산악자전거용이겠죠?
맨 아래는 Konoba 코노바 라고 쓰여진 것을 봐서 식당입니다.^^
크로아티아어를 몰라도 대충 이해는 되고 있습니다.^^
주차 하고는 정말 30분도 넘게 걸은거 같습니다.
대장은 앞에서 저렇게 씩씩하게 걸어가고..
마눌은 뒤에서..아시죠? 입 댓발내밀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 왜 차는 멀리 주차 해 놓고 이리 걷냐고? 얼마나 가야하냐고?”를 묻지만..
대장도 처음인 곳인디.. 알 길이 전혀 없는거죠^^;
자! 17회는 여기까지..
18회에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을 이어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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