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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낚시여행41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72회 Kaitangata –Dudedin-Waikati River 여행74일째-2010년 3월21일 일요일 Kaitangata –Dudedin-Waikati River(노숙) 자! 이제 우리는 떠나는 거죠! 카이탱기타를 지나서 위로 올라갑니다. 더니든쪽을 가는거죠! 열심히 달려서 더니든찍고, 더니든에서 Smith City(낚시대 산 곳)에서 낚시대 문의합니다. 낚시대의 릴부분이 밀포드트랙 전에 DOC 소독액에 빠진 이후에는 조금 뻑뻑해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전같지 않아서 문의를 했었답니다. 더니든 찍고는 열심히 위로 달립니다. 더니든에서 Pak&Save팍엔세이브(젤 저렴한 수퍼죠!)에서 시장보고, 차에 기름도 채우고.. 열심히 달려서 Oamaru오아마루를 지나쳐 Waitaki와이타키강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나 우리가 선물한 목욕가운입고 모니카가 달려.. 2012. 3. 27.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71회 Kaitangata 여행72일째-2010년 3월19일 금요일 Kaitangata 5일째(22$) 우리는 오늘도 이곳 카이탱기타에서 보냅니다. (이쯤되면 “이거 무슨 여행기야?”하시는 분들이 계시려나??) 오전에는 캠핑장에서 머물고 12시30분에 섬머힐에 낚시하러 가서는.. 대장은 저녁6시가 넘어서 차로 돌아왔답니다. 같이 캠핑장으로 돌아와서는 저녁 해 먹고 그렇게 별일없는 하루를 보냅니다. 이제는 모니카가 우리를 가족으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엄마,아빠가 오라고 해도 굳이 우리 주위를 맴돌면서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남의 아이가 우리랑 같이 있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우리 책임이 되니 조심 또 조심합니다.) 정오가 지나서 대장은 저렇게 강어귀로 나갑니다. 가는 대장 불러 세워서 사진한 장 찍었습니다.저요? 저는 차안에서 뒷.. 2012. 3. 27.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70회 Kaitangata 여행71일째-2010년 3월18일 목요일 Kaitangata 4일째(22$) 오늘은 Balclutha에 쇼핑하러 갔다옵니다. 랄프의 딸 모니카가 토요일에 두 돌이라고 해서 토요일에 생일파티 하는 것까지 보고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어디가서 22불에 방에서 자겠습니까? 아침에 일찌감치 일어난 모니카가 우리가 거주하는 주방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이제 두돌이 코앞이 꼬맹이가 이는 어른들이 쓰는 치약을 쓴답니다. 이를 닦을 때는 이 닦은후 치약은 밷어내는 것이 아니고, 그냥 꿀꺽삼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하죠! Yummy~야미!(맛있다~) 나는 성인용 민트맛이 나는 치약이 맛있다는 꼬맹이는 처음봤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내조카는 아직도 딸기맛나는 소아용치약을 쓰는디.. 지금은 대장이 아침식사후에 이를 닦.. 2012. 3. 26.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9회 Kaitangata 여행69일째-2010년 3월16일 화요일 Kaitangata 2일째(22$) 이날 써놓은 메모에는.. 대장은 날씨좋은 오전에는 노트북이랑 더불어 식당에서 보내다가 오후에 날씨가 흐려지고, 바람부니 랄프(캠핑장주인아저씨)랑 같이 클루차강어귀로 낚시하러 나섰다. 저녁은 랄프,이멜다(랄프부인) 모니카랑 같이 먹었다. 랄프가 잡은 생선(바로 캠핑장앞 강에서 아침에 잡은)은 찜하고, 유기농 감자에 샐러드,생선튀김까지 맛있게 먹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캠핑장의 손님이 아닌거죠! 캠핑장 주인이랑 같이 밥도 같이 먹는걸 보니! 랄프는 퀸스타운에서 30년 넘게 피자집을 하셨다고 합니다.그래서 대부분의 요리는 다 랄프가 합니다. 전에 여기에 2일 머물 때도 랄프가 피자를 아주 맛있게 구워줬었거든요.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 2012. 3. 26.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8회 Kaitangata 여행 68일째-2010년 3월15일 월요일 Kaitangata 1일째(22$) 이날 써놓은 메모는.. 별일없는 하루! 바람이 심하게 분다는 것 빼고는.. 대장은 하루종일 캠핑장에서 수다로 보냈다. 강어귀에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 것 빼고는.. 대장이 낚시하는 동안 난 열심히 과자랑 젤리를 먹었다. 이렇게 먹으면 돼지 되는데… 대장은 낼 하루 더 머물 모양이다. 방에서 자는 것도 나쁘지는 않고 말이야~ 처음부터 1주일 있으려는 예정은 아니였던거죠! 하루이틀 미루다 그렇게 된듯.. 오늘은 카이탱기타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어제 호주인이 가려켜준대로 Summer Hill쪽으로 해서 강어귀에 갈 예정입니다. 한달전쯤인가요? 그때 우리는 섬머힐쪽으로 갔었는데, 낚시꾼용 입구(강어귀에 갈 수 있는)를 못 봤었거든요.. 2012. 3. 26.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7회 Roxburgh-Kaitangata 여행 67일째-2010년 3월14일 일요일 Roxburgh-Kaitangata(22$) 오늘은 Roxburgh록스벅을 출발해서 아래로 달립니다. Balclutha발클루차찍고, 클루차강어귀가 있는 Kaitangata카이탱기타로 갑니다. 아침에 일어난 대장이 저렇게 클루차강에 열심히 낚시대를 던져대고 있었답니다. 낚시대를 던지다 보면 고기들이 미끼를 한번씩 물어 줄 만도 한데, 이곳에서는 전혀 고기의 움직임을 느낄 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댐 옆에 있는 경고문입니다. 이 경고문 위로는 올라가지 말라고 합니다. 대장한테 왜 안 되냐고 물어봤더니만, 낚시대를 던지다가 낚시줄이 고압선에 걸리기라도 하면 그대로 전기구이가 되기때문이라네요. 아무튼 위험하니 하지 말라는 짓은 절대 안 하는 대장은 한참 아래서 낚시를.. 2012. 3. 26.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6회 Alexandra-Roxburgh 여행66일째-2010년 3월13일 토요일 Alexandra-Roxburgh 록스벅(길에서 노숙) 오늘은 알렉산드라에서 출발해 아래로 달립니다. Roxburgh록스벅에서 시내구경하고 저녁은 Roxburgh Dam록스벅댐에서 지냅니다. 아침에 캠핑장 풍경입니다. 우측에 캠핑카에 천막 보이시죠? 이 캠핑카는 연간이용료를 내고 이용하는거죠. 이곳에 저렇게 캠핑카를 두고서 여름이나 주말에 이곳에서 와서 마치 별장처럼 이용하는거죠. 수다장이 대장이 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눕니다. 네델란드에서 온 자전거여행 중인 부부와 대화중입니다. 차에서 자도 추운데, 이제는 자전거여행을 하는건 솔직히 무리인거죠! 의외로 자전거로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꽤 있답니다. 하루에 달려봤자 50키로 내외지만, 그래도 쉬지않고 비가오나.. 2012. 3. 26.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5회 Glenorchy-Alexandra 여행65일째-2010년 3월12일 금요일 Glenorchy-Alexandra(25$) 이날도 날씨에 대한 메모가 있네요. 오늘 날씨 웃겼다. 아침에 눈 떴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길레, 빨리 텐트접고 아침먹었다. 아침 먹고 떠날 준비를 하니, 비가 막 온다. 비오는 와중에도 루트번 트랙가는 사람들이 버스타고 가네.(루트번 쉘터까지) 에궁~ 해발1100미터 이상은 눈 오는디..추워서 어쩌누~~ 우리는 그레노키를 출발해서 아래로 달립니다. 퀸스타운찍고,Authers Point 아서스포인트 찍고서는.. Arrowtown 애로우타운 구경하고, 열심히 달려서 Alexandra알렉산드라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변화무쌍한 날씨 덕에 다른 날보다 서둘러 길을 나섭니다. 비가 올 때는 이 차 안보다 더 훌륭한 피난처가 없답니.. 2012. 3. 2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64회 루트번트랙 데이워크 여행64일째-2010년 3월11일 목요일 Glenorchy-Routeburn daywalk-Glenorchy(20$) 오늘은 기존의 지도가 아닌 이 지역지도로 대체해서 올립니다.^^ 우리는 Glenorchy그레노키에서 출발해서 Routeburn트랙길 끝까지 가서 주차하고는 열심히 하루를 걷고 다시 돌아옵니다. 지도에 우리가 어제 정말 땀 뻘뻘흘리고 올라갔던 알프레드산(8번)이 있습니다.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The Divide더 디바이드쪽에서 루트번트랙을 시작하면 우리가 오늘 출발하게 되는 쪽으로 도착합니다. 그레노키에서 Paradise파라다이스까지 가는 길도 있지만, 그곳은 길이 험하다고 차 사랑하시는 대장님께서 사양하셨답니다. 우리집(?)의 아침풍경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예정.. 2012. 3. 2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3회 Queenstown Road(12Miles delta) –Glenorchy 여행63일째-2010년 3월10일 수요일 Glenorchy-Queenstown Road(12Miles delta) –Glenorchy(20$) 우리는 캠핑장을 출발해서 근처의 Bob’s Cove구경하고는.. Glenorchy그레노키까지 열심히 달렸답니다. 캠핑장을 출발하면서 캠핑장의 입구를 찍어봤습니다. 저기가 12Mile delta DOC캠핑장인거죠. 저 입구로 들어가서 조금 급경사 아래쪽으로 내려간답니다. 문제는 길이 1차선이라는 거 그래서 반대편 쪽에서 차가 오면 후진해서 빼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여기서 재밌는 일이 있었답니다. 보통 DOC캠핑장은 돈을 봉투에 넣은 후에 철제상자에 넣으면 되는데.. 이곳은 도둑이 많으니 돈은 직원이 걷으러 올 때 달라는 메모가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우리 직원이 오.. 2012. 3. 2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2회 Kiosk Creek-Queens Town-Glenorchy 여행62일째-2010년 3월9일 화요일 Kiosk Creek-Queens Town-Glenorchy가는길(Twelve Mile delta DOC14$) 이날 적어놓은 메모는… (어느날부터 제가 노트의 한부분에 이런 글들을 쓰고있더라구요!-일기야?) 아침에 로빈(새)이 식탁 위에 빵을 먹었다. 어제는 수박을 먹더니만, 오늘은 수박은 별론가? 에궁! 대장 낚시가고 나 혼자 샌드플라이랑 전쟁 아닌 전쟁을 했다. 이것들이 여기저기 물어대는데,정신이 없더라는.. 텐트접고, 떠날 준비 끝내놓고 대장 찾으러갔다. 기존에 올리던 지도를 올리자니 지도만 5장인지라.. 긴거리는 이 지도로 대체하겠습니다.(출발지는 밀포드로드의 94 위의 빨간 화살표^^) 밀포드로드에서 출발해서 Te Anau테아나우찍고, 옆으로 달리고, 위.. 2012. 3. 2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1회 Te Anau-Kiosk Creek 여행61일째-2010년 3월8일 월요일 Te Anau-Milford Road(Kiosk Creek DOC 10$) Kiosk Creek(시냇가)의 이름의 유래는... 예전에 밀포드로드는 닦을 때 이곳에 한 일꾼의 부인이 작은 구멍가게(Kiosk)를 했었답니다. 그래서 이곳이 가게가 있던 자리에 흐르는 시내인지라… 키오스트크릭이 됐답니다. 오늘은 테아나우에서 밀포드사운드 쪽으로 달렸답니다. Fish&Game 사무실서 얻는 정보를 토대로 "Eglinton에글린톤 강에 다시 fly플라이낚시에 도전한다"는 대장이 오늘은 밀포드사운드 길 위에 있는 DOC캠핑장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답니다. 마눌은 운전을 못하는 관계로.. 대장이 가자면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따라 다닌다는..^^; 우리가 머물던 캠핑장에 준 표입니다.. 2012. 3. 2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0회 Te Anau (Control Gate) 여행60일째-2010년 3월7일 일요일 Te Anau-Control Gate-Te Anau 25$ 오늘은 어제의 피곤한 몸을 조금 쉬여 주기로 했답니다. 사실 우리 여행은 별로 계획 없이 다닌 경향이 있답니다. 피곤하면 쉬고, 낚시하다가 하루를 그냥 보내기도 하고.. 오늘은 컨트럴 게이트에 가서 낚시를 하고, 테 아나우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텐트에서 잔 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텐트(바닥)를 말린 다음에 접는 관계로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첵아웃 시간인 10시까지는 항상 이러고 있죠. 오늘 텐트를 접을 때는 이곳을 떠날 예정 이였는데.. 고기 한 마리 잡은 다음에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답니다.^^ 별로 친근감 안 가게 생긴 외모의 독일청년입니다. 캠핑장 우리 옆자리에서 하룻밤을 보냈거든..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9회 케플러트랙 데이워크 여행59일째-2010년 3월6일 토요일 Te Anau-Kepler Track(31km)-Te Anau 28$ Kepler Track 케플러트랙 데이워크(30키로를 넘게 걸었다는..^^;) 오늘은 저희가 케플러트랙에 도전합니다. 대부분은 테아나우 호수를 오른편에 끼고 케플러트랙을 출발하지만.. 우리는 오늘 남들이 돌아오는 쪽으로 출발합니다. 성수기여서 헛(오두막)의 예약은 당근 힘들구요. 사실 대장은 오늘 걷는 코스 옆에 있는 Waiau강에서 낚시할 목적인거죠. 일단 하루에 31키로면 과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가는데 까지 가보자! 생각하고 출발했답니다. 중간에 대장이 낚시를 할 경우는 그냥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출발한거죠! 오늘의 코스를 잠시 소개드리자면.. Control Gate..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8회 Cascade Creek-Te Anau 여행58일째-2010년 3월5일 금요일 Cascade Creek-Te Anau(28$) 우리는 Cascade Creek을 출발해서 아래로 내려오다가.. 대장이 잠시 Knob’s Flat에서 낚시하러 가서는 6 시간 없어졌다 오는 바람에 기다리고.. 별표(볼거리)인 Mirror Lake거울호수 구경하고는 계속 아래로 내려와서.. 테아나우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가 하루를 묵은 캐스캐이드크릭 DOC캠핑사이트가 나와있는 안내책자입니다. Lake Gunn 건 호수도 멋있고, 주변에 산책로도 있어서 좋았는데, 밤을 보낼수 있는 자리는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캐스캐이드에서 하룻밤을 묵었답니다. 보이시죠? DOC캠핑장의 경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밀포드로드의 경우는 두당 하룻밤에 5불입니다. 아침은 대장은 쿠키..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7회 Hollyford-Milford Road(Cascade DOC Campsite) 여행 57일째-2010년 3월4일 목요일 Hollyford-Milford Road(Cascade DOC Campsite 10$) 오늘은 홀리포드를 출발해서 Pop’s view보고 Key summit갔다가.. 루트번 트랙의 첫 번째 헛인 Lake Howden Hut 하워든호수 헛까지 갔다가 .. Lake Gunn 건호수 구경하고 저녁은 밀포드 로드에 있는 수많은 DOC캠핑장중에 하나인 Cascade Creek 캐스캐이드 크릭에 있는 DOC캠핑장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아침까지 우리와 함께 대화를 나눠주신 군터와 우슬라 어르신입니다. 이분들 연세가 73세이시구요. 호주(독일에서 이민)에는 바나나농장을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세계적으로 6000미터가 넘는 산들도 많이 다니셨다고 합니다. 호..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6회 Holiford Track 홀리포드 트랙 데이워크 여행 56일째-2010년 3월3일 수요일 Holiford 홀리포드 (Gunn’s Camp 20$) Holiford Track 홀리포드 트랙 데이워크 홀리포드트랙도 이름있는 트랙킹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밀포드트랙킹보다야 덜 하지만,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트랙이랍니다. 이 홀리포드 트랙은 트랙킹을 끝내고 비행기로 돌아와야 한다는 약간의 불편함(=비싼경비)가 있습니다. 아니면 Hollyford Track 홀리포드트랙의 끝에서 이어지는 Pyke-Vig Bay Route을 따라서 한바뀌 도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단, 이렇게 두개의 트랙킹을 하게되면 기간이 2배로 든답니다. 대부분의 홀리포드트랙을 하는 사람들은 처음에 걸어 들어가서 나중에 비행기를 타고 나오는 방법이 있고,처음에 비행기타고 들어가서 걸어서 나오..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5회 Milford Sound –Holiford 여행55일째-2010년 3월2일 화요일 Milford Sound –Holiford(Gunn’s Camp 20$) 오늘은 Milford Sound밀포드사운드를 출발해서 Pop’s View까지 간 후 거기서 비포장 도로인 Lower Hollyfors Road를 타고는 Hollyfors홀리포드로 이동합니다. 어제 비가 억수같이 올 때 자전거 타고 도착한 네델란드인 부부의 아이들입니다. 부모야 자기네가 좋아서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치고, 아이들까지 자전거 뒤에 싣고 다니면서 비까지 흠뻑 맞히고서는 덜덜 떨면서 Lodge롯지로 들어왔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 둘이 사이좋게 잘 놀고있네요. 근디.. 아이들까지 뒤에 싣고 다니면서 여행하는 건 정말 많이 힘들 것 같더라구요. 어제는 아이들이 비에 젖어서 벌벌(..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4회 Milford Sound Lodge 여행54일째-2010년 3월1일 월요일 Milford Sound Lodge 2일째 (더블베드80$) 엄청난 양의 비 덕분에 롯지 주변에 있는 산에서는 온통 폭포뿐입니다. 비 내리는 소리에 폭포 떨어지는 소리까지 귀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이날도 낮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답니다. 이렇게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도 밀포드트랙킹을 끝낸 사람들은 속속 숙소에 도착하더라구요. 우리부부는 하루 종일을 롯지 휴게실에서 보냈답니다. 대장은 우리가 찍은 사진을 노트북에 올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마눌은 롯지 식당에 냉장고를 뒤져서 Free(이건 떠나면서 놓고가는 음식들) 라고 써있는 음식들을 찾아서 시간을 보내고.. 이러던 중에 냉장고에서 황도통(보통캔보다 큰 플라스틱 용기)을 발견했답니다. 거기에 큰 글자로 FREE라..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3회 Milford Sound Lodge 여행53일째-2010년 2월28일 일요일 Milford Sound Lodge 1일째(40$)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린 관계로 하루를 롯지에서 보냈답니다. 오늘은 올릴 사진이 별로 많지 않은 관계로 어제 다 해드리지 못한 설명을 마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못 보여드린 샌드플라이 포인트에서의 풍경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저 앞에 작은 수풀 뒤로 밀포드 사운드의 선착장이 있는거죠. 실제로 여기서 보트를 타고 10분도 안 걸리고 선착장에 간 거 같습니다. 윗 사진이랑 비슷하다고 뭐라고 하시려나? 파노라마(뭔가가 약간 모자란?)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되실 듯. 샌드플라이 포인트가 조금 안으로 있어서 이곳에서 보이는 것은 이 정도까지입니다. 이제는 보트를 타고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개별여행자 40여명에 가.. 201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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