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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낚시여행41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4회 여행120일째-2010년 5월6일 목요일 Puponga(Wharariki beach) 우리가 어디 있는지 아시니 오늘은 지도를 생략하겠습니다.^^ (여행 막바지이고, 한곳에 있는데도 여행기는 계속 된다는..) Karamea카라메아에서 사 먹었던 Feijoas피조아. 세아쉬네 집 뒷마당에 있는 피조아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 왔구요. 크기는 작지만..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은 음식이므로 먹도록 했답니다. 와라리치 해변으로 가는 길에 만난 관광객들! 말들이 옆으로 지나갈 때는 서던가, 완전히 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들이 놀라서 펄쩍 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말이 날뛰다가 우리차라도 들이박게 되면 우리손해인거죠!! 와라리키 해변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캠핑장!! 저 길 뒤에 주차장..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3회 여행119일째-2010년 5월5일 수요일 Port Puponga 우리는 오늘도 푸퐁가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사실 대장은 무지하게 바쁘답니다. 이때는 유럽의 웹사이트에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팔 캠핑용품(차도 포함) 올리느라.. Trade me 라는 뉴질랜드 웹 사이트에 팔 물건들 다 정리해서 올리고.. 다시 돌아가게 될 오스트리아의 (사회보장)보험에 다시 가입하고.. 별로 할일이 없는 마눌만 심심해서 죽을 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죠!^^; 저 멀리에 Puponga inlet 푸퐁가 인렛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망가진 말뚝들을 따라서 쭉~ 바다쪽으로 걸어갑니다. 사실 조개들은 사진의 앞쪽에서 있긴한데.. 세아쉬 말이.. 한참 들어가서 잡아야 좋다나요? 그래서 한참 걸어들어갑니다. 말뚝을 따라 ..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2회 여행118일째-2010년 5월4일 화요일 Puponga(Wharariki beach) 아시죠? 저희부부는 지금 뉴질랜드 남섬의 젤 꼭대기 Golden Bay의 푸퐁가에 있습니다. 오전에는 집에 있다가 오후에 Wharariki와라리키해변에 물개보러 갔었구요. 주인 없는 집에서 대장이 아침 해를 즐기고 있습니다. 대장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밀물 때면 저기 보이는 곳에 물이차고, 썰물이면 물이 빠지고(완전 빠지지는 않구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금 Wharariki해변으로 가는 중입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초원에는 양들이 풀을 뜯고 있답니다. 초원을 지나면 저렇게 바다가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되는거죠! 이 모래밭이 걷기가 쪼매 힘들답니다. 저기 앉아있는 동물상 같이 보이는..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1회 여행117일째-2010년 5월3일 월요일 Puponga 이날 써놓은 메모.. 간만에 정말 호텔 같은 곳에서 잤다. 지난 밤에는 텐트에서 떨면서 잤는디.. 하룻밤에 100$짜리 스튜디오를 우리에게 내준 Carol,Serge에게 감사!^^ 하루를 바쁘게 보냈습니다. 떠나기 전에 청소하는 카롤과 세아쉬를 도와서 같이 열심히 청소!! 오후 4시경에 두 사람은 떠났습니다. 아침부터 대장은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지출을 정리하는 중인가봅니다. 뒤의 배경을 소개 하자면,대장의 뒤쪽의 빨간 쿠션! 저것이 바로 Possem포섬(주머니쥐)의 모피로 만든겁니다. 이 근처에 포섬 가죽을 가공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TV옆의 장식장에는 이 근처의 볼거리의 안내서입니다. 숙박 업소답게 여러 가지 안내서가 준비되어 있..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0회 여행116일째-2010년 5월2일 일요일 Totaranui-Wainui falls-Takaka-Puponga 오늘은 Totaranui에서 출발해서 가는 길에 wainui falls와이누이 폭포 구경하고는 .. takaka에서 수퍼에 들려 장보고 Puponga로 돌아가는 여정이였답니다. 아침에 파도에 밀려온 것을 모아봤습니다. 성게도 있구요. 불가사리도 있고.. 성게는 해변에서는 안 보이는데, 깊은 곳은 있는 모양입니다. 찬란한 아침 해를 기대했건만..구름 뒤에 숨어서 아침 해가 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떠나는 날이라, 아침 식사전에 텐트를 다 접었습니다. 텐트는 아침에는 항상 젖어있는 관계로.. 저렇게 널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푸케코(파란닭)도 우리 집을 방문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중에..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9회 여행115일째-2010년 5월1일 토요일 Totaranui(skinner point-Awaroa bay) DOC캠핑16$ 어제는 토타라누이에서 위쪽으로 가봤고, 오늘은 아래쪽으로 갈 예정입니다. 밀물때는 못 건너는 구간이 있는 관계로 “갈 수 있는데 까지 가보자!” 했었는데.. 결국 Awaroa bay아와로아 베이에서 다시 되돌아와만 했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동이 트기전에 수평선에서 생기는 빨간 선을 보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난 모양입니다. 해뜨기 전에 Toraranui토타라누이의 해변 모습입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해 뜨기 전에 Toraranui토타라누이의 해변 모습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해 뜨기 전에 Toraranui토타라누이의 해변 모습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8회 여행114일째-2010년 4월30일 금요일 Totaranui(Separation Point-Mutten Cove-Anapai Bay) 토타라누이 캠핑24$ 사진의 수량이 많은지라 하루를 부득이하게 2회로 나눠야 했습니다.^^; 아! 저기 보입니다. 저것이 세퍼레이션 포인드인거죠! 누가 여기서 헤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이름입니다. 이곳에서 아래로 내려갈때는 아주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답니다. 길이 무지하게 가빠르거든요. 열심히 내려와서 본 세퍼레이션 포인트입니다. 파도가 겁나게 치는 곳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이곳이 가마우지들의 거주지인 모양입니다. 사람이 옆에 있어도 저렇게 있다가 정말 가까이 가면 도망간답니다. 날씨가 많이 맑아진 상태입니다. 파란 하늘에 파란바다가 아름..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7회 Totaranu i(Separation Point) 여행114일째-2010년 4월30일 금요일 Totaranui(Gibbs Hill-Whariwharangi Bay-Separation Point) 오늘의 여정은 토타라누이를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토타라누이의 빨간점을 출발해서 Gibbs Hill깁스 힐 지나서 Whariwharangi Hut와리와랑기 헛에서 점심을 먹고, Separation Point세퍼레이션 포인트 찍고는, Mutten Cove 지나서 Anapai Bay지나서 다시 Totaranui토타라누이까지 오는 여정입니다. 106회에 이미 말씀을 드렸다시피 우리부부는 오늘 열심히 걸을 예정입니다. 우리가 출발할 당시에는 밀물시간이여서 물이 차 있었던 관계로, 캠핑장 옆의 해변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선택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부득이.. 2012. 4. 4.
낚시하면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6회 Puponga-Takaka-Totaranui 여행113일째-2010년 4월29일 목요일 Puponga-Takaka-Totaranui (DOC 캠핑장 24$) 한동안 여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들어와서리 다시 세팅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자료는 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건진 자료들이 열리지 않는 관계로..^^; 이전에 쓴 여행기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리 새로 쓰는 마음으로 쓰려는 중입니다.^^ 이제 열심히 이 여행기를 마무리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Puponga에서 출발해서 아래쪽으로 달리다가 Collingwood에 잠시 머물고는, Takaka에서 방향을 틀어서 Totaranui토타라누이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Totaranui는 대부분의 Abel Tasman아벨타스만(국립공원) 트랙를 하시는 분들이 이곳 에서 여정을 ..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4회 Puponga(Hilltop Walk) 여행112일째-2010년 4월28일 수요일 Puponga(Hilltop Walk) 낼은 이곳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대장은 떠날 의지가 전혀 없는데, 나만 열심히 짐을 꾸렸답니다.이때 제 생각은 이렇게 한 곳에 오래 머물다가 북섬 구경도 못하고 끝날것 같아서였죠!! (물론 제가 예상했던 대로 북섬은 구경도 제대로 못 했지만요.^^;) 아시죠? 현재 우리가 머물고있는 Port Puponga푸퐁가 항구! 오늘은 이 곳에서 우리가 물개보러 갔던 Wharariki Beach와라리키비치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물론 산을 조금 타야하는 여정인거죠! 우리가 머물고 있는 세아쉬네 집입니다. Puponga Time이라는 이름의 관광객용 숙박업소입니다. 2 군데 중에 큰 곳은 세아쉬, 카롤이 머물고, 다른 원룸을 지나가는 관..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3회 Port Puponga(Farewell Spit) 여행111일째-2010년 4월27일 화요일 Port Puponga(Farewell Spit) 오늘은 비가 왔었다는 기록이 있네요. 하루종일 집에서 세아쉬,카롤이랑 있다가 오후에 비가 잠시 멈췄을때, 페어웨스핏으로 산책을 갔었답니다. 세아쉬가 뉴질랜드 남섬을 요트로 “제임스쿡 선장”이 항해했던 길을 따라서 했었다고 합니다. 세아쉬에게는 교과서같은 책인거죠! 대장이 나중에 오스트리아로 돌아가면 사서 읽겠다고 했던 책인데.... 바쁘지도 않는데, 이미 잊은 모양입니다. 책 살 생각을 안 하는 걸 보니!! 카라메아 캠핑장 버스에서 사셨던 노부부께서 북섬으로 올라갈꺼라고 하니 챙겨주신 캠핑장 홍보지입니다. 약간 외진 곳에 있는 캠핑장인데,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우리에게도 꼭 가보라고 주신 것인..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2회 Port Puponga(Wharariki Beach) 여행110일째-2010년 4월26일 월요일 Port Puponga(Wharariki Beach) 101회와 같은 날이라죠? 사막 같은 모래를 걸어서 와라리키해변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아벨타스만 국립공원으로 오지만.. 위로 더 올라와야 하는 이곳 푸퐁가(페어웰 스핏)까지는 소수의 사람들만 구경을 온답니다. 제가 지나가는 말로 “이 곳에 하루에 한 100명은 오나?”했더니만, “여름에는 더 많이 오긴하지!! 문제는 사람들이 후다닥 해변만 구경하고는 얼른 빠져나가지!!” 하더라구요. 이 해변을 처음 대할 때의 느낌은 “아! 크다!”입니다. 넓은 해변에 웅장한 파도소리까지... 사실 이때는 세아쉬랑 처음 이 곳을 간 날이라 생각 없이 갔었답니다. 지..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1회 Port Puponga 여행110일째-2010년 4월26일 월요일 Port Puponga 우리는 세아쉬랑 같이 Farewell Spit 페어웰 스핏이 잘 보이는 곳에 구경갔었구요. 조개도 캐러갔었고, Wharariki와라리키 해변에서 어린 물개랑도 놀았답니다. 결론은.. 동네에서 하루를 보냈다는 얘기죠!!^^ 세아쉬네 (영업)집 구경을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뭐야? 지금 광고하는겨?) 뒤에는 주차장이 있구요. 지금 보이는 곳은 방2개짜리 모텔(관광객용 숙박업소)입니다. 저기 보이는 출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식탁이 보이고, 거실도 보이구요. 손님이 머무실 때 보라고, 영화DVD도 나름 많이 준비해놨더라구요. 우측으로는 주방입니다. 원래 이런곳은 주방이 비어있어야 정상인데.. 저기 보이는 양념이나 이런 것들은 혹시나 잊고 오신..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0회 Richmond-Motueka-Takaka-Port Puponga 여행109일째-2010년 4월25일 일요일 Richmond-Motueka-Takaka-Port Puponga 모투에카를 벗어나서 Takaka타카카 가는 길에 구경거리 발견!! 5년 전에 본 기억이 있지만, 그래도 일단은 차를 세우고 갑니다. 도로 옆에 구경거리들은 따로 돈 내는 것이 아니니 일단 차를 세우고 한바퀴 도시기 바랍니다.^^ 저쪽으로 모투에카가 보이고, 바다도 보이는 거죠! 파란 하늘에 맘에 쏙 듭니다. 저멀리 바다가 잘 안보이는건 별로 맘에 안 들지만.. Takaka다카카 시내에 들어왔습니다. 이 마을은 마을 전체가 작은 갤러리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랍니다. 간판하나도 저렇게 예쁘게 만들어놔서 마을을 돌면서 간판구경하는것도 쏠쏠한 재미를 준답니다. 걷는 중에 발견한 낙옆들!! 마눌이 여러분께 ..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8회 Karamea-Richmond 여행 108일째-2010년 4월24일 토요일 Karamea-(Westport)-Richmond24$ 1주일 머문 카라메아를 떠나서.. 우리는 다웃풀사운드에서 만났었던 스위스 키위 세아쉬네 가기로 했답니다. 오늘 대장은 아주 오래도록 운전을 해야 했답니다. 일단은 카라메아를 떠나서 Westport가 있는 아래쪽으로 열심히 운전을 했답니다. 계속 내려가다가 Mokihinui강어귀에서 낚시도 하고, 홍합도 찾으러 다니고.. Hector근처에서는 정말 홍합을 많이 따왔답니다. (대장이) Westport에서는 차에 기름넣고, 다시 이동.. Nelson넬슨쪽으로 가는지라.. 웨스트포트를 출발해서 Inangahua,Murchison을 거쳐서 열심히 이동합니다. Murchison찍고, Gowanbrige찍고 계속 이동..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7회 Karamea 여행107일째-2010년 4월23일 금요일 Karamea( Karamea Holiday Park 15$) 우리는 오늘 카라메아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겨울(6개월)동안은 뉴질랜드에서 젤 따뜻한 카라메아에서 머무신다는 캠핑버스 할배를 따라서 그물에 걸린 광어를 주으러(?) 갔었구요. 캠핑버스 어르신들은 여름 동안은 전국일주를 하시고, 겨울에는 이곳 캠핑장에 머무시면서 일손도 돕고, 그렇게 캠핑비를 절약하시면서 머무신다고 합니다. 아~오늘은 1주이 머물면 마지막 날은 50%할인 해 주신다고 하신 주인장 할배가 잊지 않으시고,마지막 숙박비를 지불하는 우리에게 15불만 받으셨답니다. 오늘 날씨도 변함없이 꾸물꾸물입니다. 이 날도 아침에는 비가 왔다는 기록이 있네요.. 대장은 캠핑버스에 머무시는 할배를 따라서 할..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6회 Karamea(Heapy Track) 여행106일째-2010년 4월22일 목요일 Karamea-Heapy Track-Karamea(Holiday Park 30$) 히피트랙 하루걷기 가끔씩은 이렇게 니카우 야자나무가 우거진 길로 들어서기도 합니다. 저기 대장마눌이 열심히 걷고 있네요. 처음에는 추웠는디.. 계속 걷다보면 자연히 자켓을 벗어서 허리에 묶게 된답니다. 5시간이라는 시간이 그리 짧지않는 시간인디.. 니카우 숲을 지나서 가끔씩 나타나는 바다도 보고 하다보면 금방이랍니다. 이곳은 아마도 Heapy Beach히피 비치이지 싶습니다. 이 길고 긴 거리의 해변을 지나서.. 생각지도 못한 히피헛(우리의 목적지죠!)이 나타나서 당황했었거든요. 히피헛으로 가는 도중에 우리는 반대편에서 출발해서 우리가 출발한 쪽으로 오는 팀들을 만났었답니다. 이미..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5회 Karamea(Heapy Track) 여행106일째-2010년 4월22일 목요일 Karamea-Heapy Track-Karamea(Holiday Park 30$) 히피트랙 하루걷기 Heapy Track one day walk 오늘 왕복 10시간짜리 히피트랙을 가려고 아침 5시가 넘은 시간에 일어나서 부산을 떨었답니다. 중간에 밀물이 들어오면 못 건너게 될 해변도 있고 해서.. 이런 저런 계산을 해 보니 우리는 히피 헛(오두막)에서 적어도 오후 1시경에는 다시 출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답니다. 그럼 히피 헛까지는 1시 전에 도착 해야 한다는 얘기죠! 그래서 새벽부터 서둘러서 이렇게 길을 나섰답니다.^^ 어두운 시간이지만, 인증샷은 한 장 찍고서 출발하는 센스!^^ 히피트랙은 꼭~ 숙박을 예약하고 가야 하는 거죠! 캠프사이트나 헛(오두막)을 ..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4회 Karamea 여행 104일째-2010년 4월20일 화요일 Karamea( Karamea Holiday Park 30$) 이날 써놓은 메모가 있네요.. 대장의 장딴지에 알러지 때문에 좋은 날씨인데, 그냥 동네에서 놀았다. 보건소에 가서 의사를 만났고..(Hammer spring 햄머스프링에서 온천 한 후에 이런 증상이 있다고 설명하니, 의사도 잘 모르겠다는 반응입니다. 단지 연고 2개를 주면서 발라보라고…) 온천 측에 이멜 보내고.. (온천 측에 온천 후에 이런 반응이 있다..라는 이멜을 보내니,) 온천 측에서는 가끔씩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고객이 있다. 병원비가 나오면 영수증을 보내다오. 치료비를 주마..하는 반응이였답니다. 정말 병원비 영수증 보낸 금액만큼 받았답니다. 이곳에서는 “위로금” “보상금” 이런 건 없.. 2012. 4. 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93회 Karamea 여행103일째-2010년 4월19일 월요일 Karamea( Karamea Holiday Park 30$) 이날 메모는… 대장이 우리 보험료 80유로를 내고 있는건 몰랐다.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하는중이였구나.. 보험료 내려고 내 사회보장보험 번호를 물어봤나부다. 고마운 사람!!(오스트리아에 정지 해 놓은 우리 보험을 다시 넣기 시작한거죠) 오늘은 비 오는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방의 지붕이 양철인지라 비가 떨어지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립니다. 우리는 지금 지붕 있는 곳(텐트가 아니여~)에 머물고 있어서 비가와도 걱정이 없구요~^^ 하루 종일을 캠핑장에서 보내고, 낚시도 가고… 그렇게 보냈답니다. 우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30불짜리 방입니다. 작은 싱글 침대 2개 사이에 겨우 의자 하나가.. 201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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