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28일째-2010년 5월14일 금요일

Port Puponga

 

 

오늘도 우리는 푸퐁가에 있습니다. 어제 해 먹은 조개껍질 버리러 나왔습니다.

조개는 삶아서 살은 먹고, 껍질은 다시 물에 갔다 버립니다.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저기 뒤쪽에 쪼매난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를 (우측으로)건너면 Popunga Farm Park푸퐁가 팜(농장) 파크(공원?)이 나오죠!

좌측으로 100m가면 세아쉬네 집이고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지금은 물이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물이 낮을때 저 건너편에 한번 건너가보려고 했었는데..  결국 가보지 못했네요..

 

 

위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제금 제가 계속 이동 중 인거죠!)

한 마리인줄 알았던 물개가 지금 보니 2마리네요.  가끔씩 저 물개들이 물길을 따라서 바다로 나가기도 한답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바다로 이어집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이  푸퐁가 해변은 이렇게 항상 비어있습니다.

우리가 조개를 캐러 갈때는 저기 보이는(보이시나요?) 말뚝을 따라 바다쪽으로 갑니다.

여기서 다시 좌측으로 풍경을 보겠습니다.

 

 

위 사진에 좌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앞에 지금 물이 빠지고 있는 해변에도 조개는 있답니다.    단, 크기가 쪼매 작다는것!

 

 

위 사진에 좌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아까는 안 보이던 저 쪼맨한 섬(푸퐁가인렛)이 지금은 보이네요.

 

 

위 사진에 좌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물이 들어 올 때는 제가 서있는 이곳도 바다가 된답니다.

 

 

위 사진에 좌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제가 말뚝을 지나서 걸어왔네요.  저기 뒤에 보이는 해변을 따라서 이곳으로 쭉 왔답니다.

좌측 뒤쪽 나무 뒤에는 집에 4채정도 있답니다.  그중에 하나가 세아쉬네 집이구요.

 

 

해변으로 걸어왔다가 차가 다니는 도로로 다시 돌아가는 중입니다.

 

푸퐁가 해변에 하나뿐인 캠핑장! 물 부족으로 닫혀있는 캠핑장!

저기 뒤에 노란 팻말에 뭐라고 쓰여진 걸까요?

 

 

wharariki beach 와라리키해변은 6키로를 달리시고,1키로 걸으시고,

Farewell Spit페어웰 스핏도 이 길로 가시고,  말 타실 분도 이 길로 가시고..

여기는 푸퐁가!

 

위의 팻말이 있는 길에서 좌회전을 하면 또 보이는 안내판!

푸퐁가 팜 파크, 프리맨 액세스, 페어웰스핏 주차장은 이 길로 가시고..

와라리키 해변, 와라리키 캠핑장을 저 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며칠 전에 갔었던 페어웰 스핏에서 걸어 갈수 있는 곳까지의 표시입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짧은 구간인데, 이 구간도 걸어보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 종일을 집에서 있다가 저녁 무렵에 살짝 나와봤습니다. 주변을 돌아다녀도 사람이 없는 곳이여서 쪼매 쓸쓸합니다.

 

한바퀴 돌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때도 비가 와서 집으로 뛰어 들어 갔던거 갔습니다.

하루에도 비가 서너 번씩 오고, 다시 해가 뜨고..  겨울의 뉴질랜드는 이렇게 비가오고, 개이고를 반복한답니다.

 

하루 종일을 인터넷에 매달려 물건 파는데 집중하고 있는 대장이 집에 없어서 찾으러 나섰더니만,

무선 인터넷이 집안에서는 안 잡힌다고 이렇게 건물 밖에서 접속중입니다.

 

이럴 때 쪼매 미안했답니다.

다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대장은 물건을 다시 다 팔고 출국준비를 하고 있는데..

생각 없는 마눌은 매일 탱자거리고 있거든요.^^;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던 흐린 날이더니만, 저녁에는 멋진 석양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다닥 디카를 챙겨서 나왔답니다.

 

앗싸~ 멋진 풍경을 보여주시고.. 여기는 바다가 아니고, 푸퐁가 팜 파크 가는 길에 있는 호수같은 곳입니다.

 

 

한순간 멋진 광경을 보여주더니만, 금새 해는 사라집니다. 에잉~ 섭섭한디...

 

 

제가 서있는 이곳의 풍경입니다. 여기서 시작해서 파노라마를 보시죠!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하루를 빈둥거린 마눌이지만 때가되면 대장 밥은  차려 준다는..

오늘의 특별메뉴는 카레입니다.  거기에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은 양배추 샐러드까지..

 

오늘 하루는 이렇게 또 마감합니다.

 

 

여행129일째-2010년 5월15일 토요일

Puponga

 

 

오늘의 메모는..

좋던 날씨가 계속해서 찌뿌둥하다.

Main Unit(세아쉬가 살던)에 손님이 어제 저녁 늦게 와서는 계속 비가오니 집 안 에만 있나 부다.

많은걸 보고가면 좋을 텐데..

 

-이미 예약이 되어있는 손님이 오는 건 저희도 알고 있었답니다. 세아쉬나 카롤은 손님이 왔다 가면 그냥 그대로 놔두라고 했지만,  할 일없는 마눌이 손님이 머물다가 간 후에 청소를 깨끗해 했답니다.다음 손님에게 바로 예약받을수 있게^^

 

 

오늘도 대장은 인터넷 접속중입니다. 올려놓은 품목이 많기도 했고요~

처음에는 낚시용품, 캠핑용품별로 한꺼번에 올리니 낙찰되는 가격이 터무니 없는지라,

품목을 다 낱개별로 나누다보니 일이 더 많아진거 같더라구요.

 

 

팔 물건 때문에 스트레스 만땅받는 나날이지만, 그래도 마눌이 카메라 들이대고 “웃어~”하면 착실하게 웃어줍니다.

(사실은 사진이 제대로 나올 때까지 계속 찍어대는 마눌이 무서운거죠!)

 

대장 컴 옆에 제가 flax플렉스로 엉성하게 만들어 놓은 바구니가 눈데 띕니다.

벌써 그 안에 카드랑 다 넣어놨네요. 떠날 때 놔둘 선물로...

 

오늘도 변함없이 비가 옵니다. 오전내내..

 

오후 3시가 훨 넘은 시간에 다행이 날씨가 개였습니다. 우리 옆집에 여행 온 일행들은 서둘러 놀러갔습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항상 새들의 합창을 들었답니다.

이름 모를 새도 오고, 팬테일(꼬리가 부채모양의)도 오고, 여러 가지 우는 소리를 내는 투이새도 오더라구요.

 

 

바다를 거닐던 그 많은 흑조중에 실제로 내앞에서 눈으로 보게 된 것은 이 놈뿐입니다.

무슨 연유로 이렇게 사체가 되어서 바다를 떠돌다 해변으로 오게됐을까요?

생각보다는 크기가 크더라구요.

 

 

이제는 너무봐서 지겨우시진 않으세요?  푸퐁가 인렛에서 바다로 빠지는 물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기에 머무는 동안 저 작은 섬에 한번도 못 가봤네요..

하긴 건너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강)물이 중간에 있기도 했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대장은 오늘 낚시에 쓸 조개를 캔다고 따라 나왔습니다.  조개를 캘 작대기도 준비했습니다.

 

 

바다 쪽으로 가면 땅을 손으로 긁으면서 조개를 캐는데, 여기는 땅이 조금 딱딱한 관계로 열심히 작대기로 땅을 파고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조개는 맞습니다. 우리가 안쪽에서 캐는 조개의 1/3정도로 작은 크기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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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4. 4. 22:25

여행125일째-2010년 5월11일 화요일

Puponga(-Takaka)

 

이날 메모는..

어제 trademe에 물건을 내놨는데, 우리 스텐레스컵 2개가 10불에 팔렸단다.  일단 팔렸다니 좋긴 하다.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사람만나서 물건을 줄 생각인가부다..

 

 

우리는 오늘 50키로를 달려서 다카카로 장보러 갔다 왔답니다.

간만에 푸퐁가를 벗어나서 신나는 날입니다.   (마눌은 차타고 이동 하는거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이 순간 다카카는 가을입니다. 하지만 여행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는 겨울입니다.

 

 

뉴질랜드의 은행에 가십니까?


그럼, 모자도 안되요~

후드셔츠에 달린 모자도 안되요~

헬맷도 안되요~

선그라스도 안되요~ 하는 안내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에는 은행에 강도가 있남???)

 

 

다시 장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우리가 떠날 때 세아쉬랑 카롤에게 남길 와인2병도 샀답니다.

 

 

오후에는 걸어서 페어웰스핏이 보이는 푸퐁가 farm park팜 파크에 갔답니다.

우리가 잘하는 거죠? 있는 장소에서 삥 돌아 주변풍경 담아보기.

저기 보이는 길을 따라가면 주차장이 있고,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걸으시면, 페어웰스핏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이 언덕에는 양도 있고, 소도 있고, 물론 이들의 배설물들도 있답니다.  걸을때 밟지 않도록 잘 보셔야 한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기 보이는 길을 쭉 따라가면 주차장이 나오는거죠?  지금은 썰물인 모양입니다. 물이 빠진 상태네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기 끝도 안보이는 페어웰스핏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버스투어에 참가하는 방법뿐이랍니다.

그것도 안쪽 해변이 아니고, 바깥쪽 해변을 달려서 가는..

페어웰 스핏의 끝 지점쯤에 새 보호지역이여서 일반인의 출입을 막는거죠!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썰물 때는 사실 저기 보이는 해변을 걸어가실 수 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물이 많다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기 보이는 산 뒤쪽이 우리가 조개를 깨는 현장입니다.

 

자! 우리는 오늘 이렇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여행126일째-2010년 5월12일 수요일

Port Puponga

 

이날은 날씨가 하루종일 쪼매 우울했답니다.    비가 왔다리~갔다리~

 

심심해서 나와  봤는데.. 밀물입니다.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썰물 때는 저기 보이는 곳에 가려면 허벅지까지 오는 개울만 건너면 됐는데..  지금은 불가능합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기 푸퐁가 인렛도 보이고 있습니다.  물이 들어오니 흑조도 앞쪽으로 두둥실 떠다니네요..

 

 

이 말뚝을 따라서 쭉 가서 조개를 캤었는데.. 지금은.. 안되죠??

물론 조개는 바로 코앞에도 있답니다.크기가 작아서 그렇지..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혼자서 해변을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비가 살짜기 내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으로 가다가 본 푸퐁가인렛입니다. 비가 와서리.. 사실은 뛰어서 집에 갔답니다.

 

 

우리 집인거죠.. 이때는 우리가 여행객이 아니라, 이곳의 거주민이였답니다.

 

비가 올 때 이렇게 문 앞에 앉아서 비오는 풍경을 보는것도  좋답니다.

이동 중에 이렇게 비를 만나면 좋지 않죠..

 

 

대장은 하루 종일을 이렇게 우리 옆집(세아쉬가 머물던-가족용(방2개))에서 인터넷에 접속  팔 물건 올리고 하느라 하루를 보냅니다.

 

 

자! 지금은 사진촬영 시간!! 우리 차의 내부가 다 나왔습니다.

 

팔 품목에 저 나무 장롱(같이 생긴)도 들어있었답니다.  우리가 저 위에서 잠을 잤었죠!(우리 침대??)

저것이 재료비만 200불 들었었는데, 나중에 5불인가에 팔렸답니다.  장작이 필요한 사람이 사간거 같습니다.^^;

 

 

한 깐깐하는 대장이 자동차 내부 청소중입니다. 팔 물건에 자동차를 올리려면 때 빼고, 광내서 올려야 하는거죠!!

자! 우리는 이렇게 오늘하루도 마감합니다.

 

 

 

여행127일째-2010년 5월13일 목요일

Port Puponga

 

 

 

오늘 하루는 세차하면서 보냅니다.

인터넷에 광고사진 찍어서 올리려고 하는데, 차를 완전 새것으로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차 내부까지 자세히 찍어야 하는거죠!

마눌은 하루 종일 피곤한 날입니다.  세차하고, 광내는 것이 이리 힘든일인 줄 몰랐답니다.^^;

 

 

자! 차의 궁디도 찍어주시고.. 차에 광나는 것이 보이네요...

 

 

힘들게 세차하고 점심은 비빔조개라면을 먹었습니다.

많이 캐다놓은 조개는 열심히 먹어야 하는거죠!  힘들게 일한 후 라서 아주 맛있게 먹는 대장입니다.

 

 

힘들게 일한 날은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장! 저녁은 어제 장봐왔던 고기를 구워서 먹었답니다.

 

 

대장이나 마눌이나 야채를 잘 먹어서 샐러드는 한 바가지를 해도 다 먹는답니다.^^

자! 여러분도 맛있는 저녁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혹시 “이 인간들이 여기서 계속 이렇게 살려나?” 싶으신가요??

저희는 5월 18일 웰링턴으로 떠나는 페리를 이미 인터넷으로 예약해둔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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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4. 4. 22:19

여행123일째-2010년 5월9일 일요일

Puponga(Ferewell Spit)

 

 

우리는 오늘 페어웰 스핏으로 산책을 갔답니다.

Freeman Access 프리맨 액세스로 가면 해변을 걸으실 수 있습니다.

 

근디.. 해변을 걸어서 끝까지 갈수 있냐? 하면 그건 아니구요.

해변을 걷다보면 “더 이상은 가지 마시오!”하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그럼 가로질러서 다른 쪽 해변으로 가서 구경하고 다시 나오면 되는거죠!

 

 

한국 사람이 외국 여행하면서도 밥을 직접 해 먹듯이..

오스트리아(독일도 마찬가지)사람은 검은 빵을 직접 구워서 먹습니다.

 

어제 반죽 해 놨던 빵은 대장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구웠습니다.

이 빵은 우리가 먹는 일반 빵과는 아주 다른 질감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빵이 이래? 무슨 맛이 이래??”하는 반응이지만,  먹다보면 이 빵의 질감을 즐기게 됩니다.

(사실 건강에도 무지하게 좋답니다. 밥으로 치면 현미잡곡밥?)

 

페어웰 스핏으로 산책 가던 길에 며칠 전 낚시하다가 잃어버린 루어(가짜미끼)를 대장이 살짜꿍 찾아봅니다.

지금은 물이 빠지는 시간이여서 물이 쫙~빠진 상태입니다.  저 앞쪽이 바다입니다.

 

 

물에서 잘 놀던 물개가 대장의 출현으로 급히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물개가 가만히 있을 때는 잘 모르겠는데, 뒤뚱거리면서 이동할 때는 뒷모습이 정말 웃기답니다.

 

 

우리는 지금 페어웰 스핏을 걷고 있는 중입니다. 이 해변은 2.5km까지만 갈 수 있습니다.

 

 

해변을 걷는 중에 고인 물에 비친 하늘입니다

 

 

해변을 조금 걷다보면 바깥쪽 해변 Fossil Point파슬포인트로 가는 길도 나옵니다.

우리는 이곳을 지나쳐서 계속 걸을 예정입니다.  돌아 올 때는 바깥쪽 해변에서 이 길로 돌아왔답니다.

 

 

걷다가 살짝 걸어온 길을 돌아봤습니다.

거기 언덕쯤에는 이 곳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고.. 왼쪽 바다 쪽에서는 조개를 캤고...

 

 

한참을 걸어오니 모래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이정표! 이 지점에서 더 이상 가지 말라는 안내입니다.

바깥쪽 해변까지는 15분(멀다!) 걸린다네요..

 

 

저쪽에 바깥쪽 해변이 보이긴합니다. (아! 이쪽방향은 바다가 아니네요.^^;)

근디.. 가야할 길은 만만치 않은 상태입니다.  일단은 이정표를 찾아서 따라갑니다.

 

 

잡목을 지나고 나니 이렇게 모래언덕들이 있습니다. 걷기 만만치 않다는 뜻이죠!!

 

 

열심히 걸어오니 드디어 들이치는 파도가 보입니다. 아무나 오는 이곳이 아닌 거죠!!

버스로 페어웰스핏을 구경 가는 사람들은 차타고 지나쳐 가는 곳 일테고,

일반 관광객들은 저 입구에서 구경만 하다 가는 곳일테니..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 해변을 따라서 쭉가면 페어웰스핏의 등대를 볼 수 있겠네요.

끝까지 35키로인가?(어디서 본거 같습니다.)하는데 걷기에는 무리이고, 또, 일반인의 출입을 급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 차원에서)  버스로 하는 투어가 아니면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이죠!

 

 

걷는 좌측에는 여전히 모래언덕입니다. 사진의 우측 뒤쪽의 보이는 산이 포슬포인트 쪽 같습니다.

 

바깥 해변 쪽으로 나오니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 지점 이상은 가지 말라는 안내인거죠!!

 

 

내 눈에 보이는 풍경을 디카에 담아봤습니다.  저기 대장이 걷고 있습니다.

대장 뒤로 보이는 산이 파슬 포인트방향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모래를 걸어도 걸어도 바다에 닿는 것은 힘듭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밭은 걷는 것이 힘이 무척 들었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앗싸~우리는 드디어 바다에 닿았습니다. 근디.. 보이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이곳까지 오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는거죠!!

 

 

대장이 열심히 걸어오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이날 유난히 구름이 많이 끼어서 아름다운 저녁놀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빠졌던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파도가 끊임없이 안으로 들어옵니다.

 

 

버스 타이어 자국이 선명하네요.

Takaka타카카에서 여기 버스투어 요금을 봤었는데.. 120불이였나? 우리부부에게는 너무 비싼 요금인거죠!

 

 

이왕에 여기까지 왔는데, 멋진 저녁놀을 보고 가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기 해가 지고 있는데, 구름속에 가려서 잘 안 보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헉^^; 많이 보던 아낙의 등장입니다.

 

 

기다리던 시간이 허무하지 않게 지는 해는 구름사이로 잠시 얼굴을 보여줍니다.

멋진 풍경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 넓은 해변이 우리 두 사람 것이였다는 것이였기에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다시 걸어서 돌아오는 길에 백조(아니죠! 검정색이니 흑조인거죠!)들이 뭍가로 오는걸 봤습니다.

낮에는 항상 뒤쪽에서 놀더니만, 물이 들어 올 때는 같이 오네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우리는 4시간동안 열심히 페어웰스핏을 헤매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여행124일째-2010년 5월10일 월요일

Puponga

 

이날의 메모는..

대장은 오늘이 어머니(오스트리아는 어버이날이 아닌, 어머니 날, 아버지 날이 다르다는..)날인데,

핸드폰에 잔액이 없어서 (오스트리아에)전화를 못 했다는..

오늘 다카카에 쇼핑 간다고 하더니만, 낼 가겠단다. 오늘은 하루 종일 trademe에 전부 팔 물건을 올리겠단다.

어제 끝난 경매는 용품별로(낚시, 캠핑, 보트)올렸는데, 캠핑용품만 200불이 나왔었단다.

오늘 올리는 용품은 좋은 가격이 나왔음 좋겠다.  팔다가 안 되는건 세아쉬 주고 가겠단다.

 

-여기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trade me는 뉴질랜드에 있는 인터넷사이트입니다. 이곳에 팔 물건을 올려서 파는 것이죠!

  5월말까지 여행 계획을 잡은지라 지금 열심히 물건을 판후에 우리기 이동(웰링턴 거쳐서 오클랜드로)하면서 물건을

  산 사람들에게 배달해주는 형식을 하기로 했었답니다.

 

 

팔 낚시용품을 닦고, 진열하고, 사진 찍고 대장은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눌은 혼자서 조개도 캐러 갔다 오고, 물개도 구경하고 혼자 잘 놀았습니다.

 

 

뉴질랜드의 유명한 곳만 찍어놓은 사진집에서 발견한 페어웰 스핏입니다.

사진의 왼쪽이 바깥쪽 해변입니다.  우측이 안쪽해변인데 잘 안나왔네요..

사진을 찍은 곳이 우리가 전에 트랙킹했던 곳인거 같습니다.

 

Pilar Point필라 포인트도 유명한 곳이군요.  우리가 실제로 본 것보다  사진은 항상 더 멋있어 보입니다.

저기 서있는 버스가 페어웰 스핏으로 들어가는 버스입니다. 일반 관광객용 차량은 저렇게 주차하면 큰일나는거죠!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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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4. 4. 22:15

여행121일째-2010년 5월7일 금요일

Puponga(kaihoka Lakes Scenic Reserve

 

오늘은 푸퐁가를 떠나서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쪽으로 놀러갔었답니다.

 

 

에게? 무슨 Track트랙이 겨우 30분이면 돼? 너무 코딱지 만한디...중얼중얼 마눌이 궁시렁대고 있습니다.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를 보러 왔으니 이제 호수를 보셔야죠?

 

 

한눈에 쏙 들어온 호수풍경입니다.

저 뒤에 산이 보이시죠?  나중에 저곳에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호수이긴 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자면...

호수의 좌측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여기 글쓴이는 파노라마 풍경을 너무 좋아하나봐...)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이곳에도 야자나무가 많습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카이호카 호수트랙은 이 사진의 우측으로 있는 길로 갑니다.

 

 

호수가를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우리가 걷는 반대쪽의 호숫가입니다.

 

 

호수의 뒤쪽으로 왔습니다. 왕복이 30분이니.. 여기까지 15분 걸려서 온 거죠!

우리가 출발했던 지역은 정면으로 보이는 쪽이 아닌, 사진의 좌측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랍니다.

 

 

길이 보이길레 무턱대고 일단 올라와 봤습니다. 말뚝을 박아놓은걸 봐서는 개인 땅인디...

 

 

마눌은 아래쪽 길로 가고 있는데.. 대장은 혼자서 산 꼭대기로 올라갔답니다.

(관광객이 남의 농장을 가로질러 산꼭대기로 갔다는 얘기죠!)

 

위로 올라가더니만 360도 한바퀴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었죠!

자!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저 호수가 우리가 지나온 호수죠!  호수 뒤에 산에 하얀색이 보이시나요? 저거 모래인거죠!!

바닷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서 산꼭대기까지 와서 쌓여있습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뒤쪽의 작은 호수도 보이네요.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산꼭대기에 바위들이 있고, 양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바위들 사이에 있답니다.

(지금 대장은 남의 사유지에 무단침입중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 밑에 양들이 보이고, 바다도 보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 옆에 있는 동산(작은 산?)에서 한바퀴 돈 풍경을 감상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도에서 보니 이곳이 Whaganui Inlet왕가누이 인렛이네요.

여러곳의 강이 이곳을 통해서 바다로 가고, 바닷물도 들어오는 곳!!

대장은 낚시할 곳을 찾아서 이리 저리 찾아다녔답니다.

 

 

물이 완전히 빠진 상태입니다. 조개가 있을거 같기는 한데, 일부러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집에는 엊그제 캐다놓은 조개가 아직도 있어서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눌은 Flax라고 불리는 나뭇잎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대장이 혼자서 산위에 있을 때도 아래서 이 플렉스를 수집중이였답니다.

이걸로 뭘 할꺼냐구요? 나중에 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122일째-2010년 5월8일 토요일

Puponga

 

오늘의 메모는..

아침부터 날씨가 꾸물거리더니만.. 비는 안왔다.  대장은 그냥 하루를 집에서 보냈다.

Ferewell Spit페어웰 스핏에 산책가자고 하더니만, 귀찮은 모양이다.

나는 오늘 Flax 플랙스(아마섬유)가방을 만들면서 하루를 보냈다. 생각보다 쉽지않네 그려^^;

 

 

엊그제 우리가 캐왔던 조개입니다. 많은 양인데 다 삶았습니다.

 

 

삶은 조갯살 발라내서 내가 한 요리는.. 조개 파스타가 되겠습니다.^^  이거 이거 소화 무지하게 안되는 요리입니다.

 

 

대장은 하루종일 노트북앞에서 머리를 묻고 살다가 끼니때가 되서야 나타납니다.

조개 파스타에 옥수수샐러드를 했었네요..

 

 

내가 어제 가져왔던 Flax라는 나뭇잎으로 만든 바구니입니다.

 

원래 플렉스 공방에 가서 배워야 하는거죠!

60불이라는 가격이 만만치 않는지라 마눌은 혼자서 쭈그리고 않아서 대충 만들어봅니다.

이 바구니는 나중에 완성(엉성하게)했답니다.

우리가 떠날 때 이 바구니에 고마웠다는 감사카드랑 와인 2병사서 예쁘게 놓고 오는데 쓰였답니다.

 

 

 

이 사진은 뉴질랜드의 설거지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따로 찍었던 모양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설거지 하는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고는 솔(신발 닦는거 아닙니다.)로 접시를 닦습니다.

그 다음은... 마른 행주로 닦습니다. (이게 끝이냐구요?? 맞습니다. 끝입니다. 안 헹굽니다.)

 

어릴 때부터 설거지는 뽀드득 소리가 나게 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은 한국사람들에게는 전혀 이해가 안가는 설거지법 입니다. 이렇게 마른 행주로 닦으면 접시표면에 있던 세제찌꺼기는 다 사라졌을까요?

 

도시에서는 설거지 할때 이 나라 사람들이 하는식이 아닌 뽀드득 소리 날때까지 헹궜는데,

여기서는 (특히 카롤,세아쉬가 있을 때는) 저렇게 설거지를 했습니다. 

이곳은 물이 귀한 곳이거든요..(빗물을 받아서 생활하니..)

지금도 의문스럽습니다. 저렇게 설거지하면 접시에 세제찌꺼기는 남지 않을까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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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4. 4. 22:11

여행120일째-2010년 5월6일 목요일

Puponga(Wharariki beach)

 

 

우리가 어디 있는지 아시니 오늘은 지도를 생략하겠습니다.^^

(여행 막바지이고, 한곳에 있는데도 여행기는 계속 된다는..)

 

 

Karamea카라메아에서 사 먹었던 Feijoas피조아. 세아쉬네 집 뒷마당에 있는 피조아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 왔구요. 크기는 작지만..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은 음식이므로 먹도록 했답니다.

 

 

와라리치 해변으로 가는 길에 만난 관광객들! 말들이 옆으로 지나갈 때는 서던가, 완전히 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들이 놀라서 펄쩍 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말이 날뛰다가 우리차라도 들이박게 되면 우리손해인거죠!!

 

 

 

와라리키 해변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캠핑장!! 저 길 뒤에 주차장이 보이네요.

 

 

예쁘게 주차하고 우리는 와라리키해변으로 갑니다.

 

 

자! 주차장 옆에 출입문은 없습니다. 소들 땜에 문이 열리지는 않고, 출입문 옆에 나무 사다리 보이시나요?

사다리타고 넘어갑니다. 묶여있는 소들이 아니여서 쪼매 무섭답니다.  갑자기 나한테 돌진해올까봐...

 

 

와라리키로 가는 길목! 저 뒤에 하얀 모래보이시나요? 바람이 얼마나 센지.. 모래를 열심히 날립니다.

 

 

오늘도 낯익은 저 아치웨이 섬 중에 하나가 보이네요..

저 섬의 우측 방향은 오랑우탄 얼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 생각일까요?

 

 

앗싸~ 졸고 있는 아기물개 발견!! 물에서 조금 놀다가는 피곤한지 이내 물 밖으로 나와서 저런답니다.

 

 

대장은 물개 옆에 앉아서 대화를 시도합니다. 한 마리가 대장한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물이 들어오는 시간입니다.(밀물시작) 어떻게 아냐구요?   밀물때 물이 저 바위 뒤에서 이리로 들어옵니다.

 

 

앗! 대장이 드디어 물개를 만졌습니다. 물개도 별로 싫어하는 기색은 안보이구요..

 

 

대장 뒤에 서서 구경만 하는 나에게 이 아기물개가 자꾸 옵니다.

저요? 뒤로 도망만 갑니다.  아기지만 크기가 왠만한 개 크기거든요..

 

 

대장이 물총을 쏘니 대장을 쳐다봅니다.근데.. 뭐가 이상하죠? 고개를 뒤로 완전히 제쳐서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얀 부분이 입인거죠!!

 

 

같이 잘 놀다가 이렇게 서로 물어뜯고 싸운답니다. 물개 두 마리의 색이 조금 다르죠?

물에 금방 나오면 검은색을 띄다가 마르면 저렇게 갈색의 털이랍니다.

 

 

대장이 물개랑 놀고 있으니 이곳에 물개가 있는 걸 모르고 온 관광객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한번 지나가는 이곳에서 물개를 만나는 것도 사실은 행운인거죠!  (우리야 이 동네에 사니까, 행운 대박인거구요~)

 

 

호기심많은 물개가.. 아주머니 가방에서 뭔가를 찾고 있습니다.

배고픈감?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리 물개들이 사람들을 찾아다닌답니다.

 

 

이 청년도 미역류도 물개를 희롱합니다. 이러다가 물개 입에 손도 넣었답니다.

물개가 깨물면 어쩌려고 그랬나고 물어보니, 아직은 아기여서 이가 연하다고 하더라구요.

 

 

한 두 사람 모인 관광객이 이렇게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 스타 된 아기물개입니다.

 

 

이미 물이 들어오고 있는 시간이여서 마눌은 일찌감치 나왔습니다.

저기 있는 사람들 나중에 신발 젖어서 나와야 하는거죠!!

 

 

마눌은 지금 저기 보이는 모래언덕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같이 물개를 보던 관광객커플은 다시 돌아가는 중이네요.  모래 언덕뒤로 쭉 가면 주차장이 나오는 거죠!!

 

 

모래언덕에 올라왔습니다. 와라리키해변이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도대체 어떤 풍경인지 궁금 하시다구요?

그럼 여러분께서만 명당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와라리키에 대표적인 섬이죠!!

내 눈에는 섬의 오른쪽이 자꾸 우랑우탄(혹은 침팬지) 얼굴로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해변에 두사람이 걷고 있습니다.  사람의 크기로 섬의 크기를 짐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아기물개랑 노는 지역이 저 섬인거죠!!  썰물 때는 섬의 뒤쪽(바다 쪽)도 갈 수 있습니다.

엄마물개랑 아직 놀러나올 형편이 안되는 작은 아기물개도 있습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이제 밀물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기 보이는 저 섬에서 대장이 홍합을 열심히 땄었답니다.  작지 않은 크기의 녹색입 홍합이 지천이랍니다.

 

 

모래언덕에 앉아있는 마눌은 열심히 손장난중입니다. 풀을 꺾어서 열심히 엮고 있는 중입니다.

저기 물개랑 놀다가 물이 차서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된 대장이 오고 있습니다.

 

 

이 섬아시죠? 제가 오랑우탕 얼굴 같다는 섬입니다.

뒤쪽에서 보면 하나인 섬인데, 이동하다보면 2개의 섬으로 보인답니다.

물론 제각각 섬 중간에 구멍이 있습니다. 일명 archway아치웨이 섬들이죠!

 

 

이 나무 기억하시나요? 물 들어올 때 마눌이 올라가서 까불다가 신발 홀라당 적셨던...

대장신발도 물개랑 놀다가 너무 늦게 나온 까닭에 젖은 모양입니다.

 

 

오늘은 해변이 아닌 뒤쪽으로 가보려고 해변의 끝까지 왔습니다.

푸퐁가에서 말 타면 이곳까지 올수도 있는 거죠! 말 발자국 보이시죠?

 

여기저기 arch아치가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해변 끝까지 와서 뒤로 넘어가는 길로 들어서는 중입니다.

사실은 뒤쪽 길의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헤매야만 했답니다.

 

 

해변 뒤쪽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뒤쪽은 앞쪽의 사나운 바람이 몰아치는 해변과는 대조적인 풍경입니다.

하지만...나무 보이시죠? 바람이 부는대로 자란 형태입니다.

 

 

약간 언덕으로 오니 와라리키의 아치웨이 섬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가는길에 만나 두 번째 호수입니다. 사실 호수라기보다는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동물들이 식수인거죠!

 

 

호수를 옆에 끼고서 열심히 걸어가는 대장입니다.

 

저기 뒤에 트럭들 보이시나요?  DOC직원들이 작은 공사를 하고있는 중이합니다.  이 동네 땅이 다 DOC소속이거든요..

-여기서 잠깐! DOC란 department of Conservation/자연을 관리(보존)하는 정부의 기관으로서

국립공원 등에서 저렴하지 이용료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 어떻게 갔다가 어떻게 온거래??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참고자료 올립니다.

빨간 선은 전에 우리가 4시간 걸려서 갔던 Hilltip walk이구요

파란 선은 오늘 이용한 길입니다.  해변으로 갔다가 다시 뒤로 돌아오는 길!!

 

 

돌아가는 길에 만난 양떼입니다. 차랑 개가 양떼를 몰면 양떼가 열심히 달려갑니다.

이럴 경우에 뒤에서 따라가는 우리는 천천히 가야 하는거죠!

 

 

근디..양들이 제집을 넘어서 너무 열나 달려갑니다. 결국 개가 쫓아가서 다시 양들을 몰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럴경우에 우리는... 그냥 서서 기다려야 하는거죠!

이럴때 달리면 양들이 놀라서 또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갈테니..

 

아시죠? 와라리치 해변으로 가는 길은 비포장도로입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이번에는 꼭 여행기를 끝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쓰고 있답니다.

앞으로는 시간이 없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에....^^(좋은 의미인거죠!)

낼은 푸퐁가에서 다른 동네 쪽으로 가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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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4.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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