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에서 살고 싶다구?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외국에 사는 사람들은 참 좋겠나~”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여기서 살면 뭐가 좋을까요? 사람들은 모르는 모양입니다! 자기 말이 통하는 곳에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을! 내 나라가 아닌 이상 차별은 어디에나 존재 한 답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사람들을 만나면 의례적으로 하는 인사가 있습니다. Grüss Gott! 그뤼스 고트! 라는 한국말로 따지자면 ’안녕하세요! ’ 정도 입니다. 이 말을 할 때 웃으면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말하면, 나도 ‚그뤼스 고트’라고 대답을 하지만, 그것이 친근의 표시가 아니라, 그저 예의 따지기를 좋아하는 유럽 사람들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수퍼마켓에 가도 차별은 존재합니다.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아줌.. 2012. 3. 14. 이상한 선입견 심어주는 오스트리아의 TV프로그램! 오스트리아에는 몇 개의 TV 채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KBS1,2에 해당하는 ORF1,2가 있고, 그외에 다른 채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ATV(아테파우)라는 채널에서 하는 한 프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프로의 제목은 "Das Geschaeft Mit der Liebe"다스 게쉐프트 밋 데어 리베 입니다. 이 프로는 사랑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찾아주는 프로인거죠!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사)프로가 있었죠! 농촌에 계신 늦게까지 짝을 못 찾은 남자분 들이 동남아의 나라로 날아가서 짧은 기간에 여러 여성들을 선보고 그 중에 맘에 드는 한명을 골라서 결혼하고 아내로 맞이하는.. 한 가지 틀린 것이 있다면.. 이곳에서 하는 이 프로는 정말 짝을 못 찾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거 같다.. 2012. 3. 14. 유럽에서 저렴하게 사는 법- 수퍼마켓 이용하는 법 그라츠에는 대충 6개의 다른 이름을 가진 수퍼마켓 체인점이 있습니다. 그라츠뿐만이 아니고, 대부분 EU(유럽연합)국가의 도시마다 같은 이름의 혹은 같은 상표인데, 다른 이름을 가진 수퍼마켓을 발견하실 수가 있습니다. 왜 수퍼이야기를 쓸 생각을 했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나름 알뜰하게 사는 스탈이라서??? 며칠 전 TV에서 두 주부의 시장보기를 테스트했었답니다. 한 주부는 그냥 한 수퍼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이 주부의 생각은 여러군데 돌아다니면 시간낭비이니 그냥 비싸더라고 산다~주의였습니다.) 한 주부는 6개의 수퍼를 돌아다니면서 세일하는 품목위주로 사고! (물론 25개의 같은 회사, 이름의 제품을 사는 것이였답니다. 설탕,우유,초코렛,치즈등) 한 수퍼만 다니는 주부는 25개의 물품을 사는데,.. 2012. 3. 14. 어떤 인생 오늘은 어제 타이페이에서 만났던 미국여자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전 비엔나에서 방콕거쳐서(11시간 비행후 공항서 3시간 대기) 타이페이(5시간비행후 호텔서 자고(공짜인거죠..ㅋㅋ) 그 다음날 아침에 타이페이시에서 경유승객을 위한 공짜투어(오전투어8시~12시)를 했었답니다. 투어을 한 사람은 공12청사에서 나 하나, 그리고 2청사에서 쬬리(딸딸이라고도 하죠!)신고 나타난 미국여자 코트니. 그녀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타이페이를 거쳐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중이였구요. 그렇게 공항서 가이드 만나서 둘이서 오붓하게 타이페이시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으로 관광을 갔더랬습니다. 내또래인거 같기도 하고, 나보다 조금 더 먹은것 같은 그녀! 관광객들이 원래 이름을 별로 안 묻거든요. 이름을 기억하는것도 귀찮고 해서리.... 2012. 3. 1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3회-Rotoroa-Westport-Charleston 여행3일째-2010년 1월9일 토요일 10pm-8am Rotoroa-Westport-Charleston 20$ 오늘 우리는 Rotorua로토루아호수를 출발해서 Gowanbridge에서 낚시하고, 다시 Owen River오웬강에서 낚시하고 Murchison찍고 , Westport서 제 생일 기념 식사(점심을 오후4시에 먹어서리 열이 쪼매 받았었다는...)를 하고, Charleston에서 하루를 마감 했답니다. 우리가 지난 밤을 보낸 로토루아 호수의 DOC 캠핑장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텐트가 저희텐트입니다. 12월 동네 방네 스포츠 용품점에서 50%세일할 때 80불인가?에 구입한 텐트입니다. 3~4인용이여서 둘이 누으면 넉넉하답니다. 저희 텐트 외에는 전부 캠핑카로 여행 중인 사람들 입니다 그려!! 아침부.. 2012. 3. 1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2회-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여행2일째-2010년 1월8일 금요일 10pm-8am 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12$ 오늘은 Pelorus Bridge(Rai Vally)에서 출발해서 Nelson까지 가는 도중에 중간에서 낚시 조금 했습니다. Rai Valley지역의 Rai강도 낚시꾼한테는 쪼매 유명한 모양입니다. Nelson에서 내려오면서 Richmond 찍고 ,계속 아래로.. Lake Rotoroa호수의 언저리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가 숙박했던 Pelorus Bridge 캠핑장이 나와있는 안내서입니다. 저희는 Non powered(전기가 없는 사이트)여서 10불 냈답니다. 보통의 DOC 캠핑장은 1박에 6불인데,조금 유명한 관광지에 있는 DOC캠핑장은 조금 더 편의시설(핫샤워, 수세식 화장.. 2012. 3. 1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회-Wellington-Picton- Perlos Lodge 여행1일째~2010년 1월7일 목요일 12:30~06:00 (요일옆의 시간은 취침시간입니다. 여행중에는 자는 시간이 왔다갔다해서 한번 적어봤답니다.) Wellington-Picton- Perlos Lodge (20$) (위의 여정은 오늘 우리부부가 지나온 길입니다.) 여행기간이 길었던 만큼 여행기도 꽤 길어질 것 같지만, 일단은 시작 하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남들이 안 가본 곳이 간 적도 있고, 나름 현지인들과 친하게 지냈거든요. 그래서 공짜숙소에서 잠도 자고, 많은 혜택도 봤답니다. 자! 그럼 제 여행기 시작~~ 하겠습니다.^^ 웰링턴에서 페리를 타고 픽턴으로~ 오늘의 여정은 아시다시피 웰링턴-픽턴-펄로러스브릿지 입니다. Picton-Spring Creek-Kaituna-Havelock-Per.. 2012. 3. 11.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출발에 앞서) 안녕하세요~^^ 저희부부는 1월7일부터 5월30일(제가 출국할때까지)까지 뉴질랜드를 누비고 다녔답니다. "언제까지 여행을 하자"라던가 "남섬만 돌자"라는 말은 처음에는 없었답니다. 잠깐! 여기서 잠시 우리의 상황을 소개드리자면 (혹 "아니 어째 휴가를 4달이나 받아? 미쳤나?"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서리) 남편은 뉴질랜드 영주권자로서 제가 12월에 뉴질랜드에 입국할때까지는 웰링턴에 있는 버스회사에 근무했었고, 마누라랑 여행할 목적으로 회사 때려 치우고 (꼭 여행목적만은 아닌거죠! 회사도 뭐 별로 다닐맘이 없었겠죠!) 마누라랑 같이 여행하려고 혼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아~ 그리고 또 다른 이유라면 저희가 2005년도에 뉴질랜드를 여행했었거든요. 딱 5년이 지난 다음에 다시 갔던곳을 돌아보는 것도.. 2012. 3. 11. 취직했습니다. ^^ 취직한지 1주일 됐습니다. 일은 3일 했구요~ 레스토랑 주방에서 열심히 설겆이하고, 샐러드 만들고, 스프도 만들고,후식까지.. 여기는 주방에서 한가지만 정해서 하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초보가 주방보조로 취직하기는 정말 하늘에서 별따기인데.. 제가 그 별을 땄습니다..ㅋㅋ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다면… 내가 상대방의 말을 전혀 못 알아 듣는다는 말입니다. 나야 상관없지만, 나랑 일하는 사람들이 복장터진다는.. 이제 독일어 중급으로 올라가서 좋아했더니만,.. 왜 주방에서 쓰는 단어들은 왜 내가 전에 들어본적도 없는 말들인지. 초보이고, 말 귀도 못 알아 들으니까, 난 열심히 설겆이나 해야지! 하고 갔었는데... 첫날부터 열심히 샐러드 만들라고 하는 바람에 샐러드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무슨놈의 샐러드는 종..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21회-마지막회 21일차 – 2007년 8월 10일 금요일 Kristiansand(8:15am) – (ferry 2150Krona)-Sweden –독일을 가로질러서 열나 달리기 우리는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페리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타고 스웨덴으로 가는 페리와 똑같은 페리가 스웨덴에서 들어오길레, 기념으로 찍아봤습니다. 이제 크리스티안산드 에게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크리스티안 산드 시내를 보고계십니다. 우리는 지금 페리를 타고 스웨덴으로 가는 중입니다. 페리에서의 마지막으로 노르웨이에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커다란 페리 곳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지칠때까정~ 게임하는 게임기도 있고,식당도 있고, 응급상황에 타야하는 구명보트도 확인하고, 갑판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20회 20일 – 2007년 8월 09일 목요일 Stavanger-(E39도로)-Kristiandsand 우리가 마지막으로 달리는 날입니다. 크리스티안산드는 그동안 다녔던 여행중에 가장 화끈한 날씨(더웠다는 말씀!)였습니다. 여행 중에 유일하게 내가 짧은 반바지에 나시를 입었습니다. Roligheten Camp :캠핑차 500크로나 자! 우리는 오늘도 어김없이 달립니다. 이제 우리의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도시인 크리스티안산드!!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했던 곳입니다. 산이 얼마나 높던지 우리가 타고다닌 자동차가 다 조그많게 보일 정도입니다.! 이제는 드문 드문 바다가 가끔씩 보이기도 하는 정도입니다. 더이상 넓은 바다는 안 보이네요~~~ 우리가 도착한 크리스티안산드에서는 국제 핸드볼 대회를 하고 있더라구요!! 혹..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9회 19일차 – 2007년 8월 08일 수요일 Odda- (E16번 도로-E134번 도로)-olden-Aksdal- (ferry 225krona) Mosvangen-Stavanger Camping Stavanger 230크로나 스타방거에서는 대장의 대학원친구(한 10년만에 만나나?)를 만났습니다. 안 본 사이에 이 친구도 결혼을 했고, 아이도 둘씩이나 있더라구요. 이 친구는 바다 밑에서 원유를 캐는 작업에 관한 일을 하는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반가워하는 대장을 보고 마누라(대장의)도 기분이 좋았다는.. 사실 이번 여행도 이 친구의 권유로 대장이 그 먼 노르웨이까지 가게 된 거거든요~~ 우리는 8/7 Odda 에서 출발 8/8 Stavanger 까지 왔습니다. 아침 9시경! 어제 만나지..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8회 18일차 – 2007년 8월 07일 화요일 Tysnesoya섬 –(49번도로따라서 하르당게르피요로드 끝까지 달리기(-(페리152크로네)-Odda Odda캠핑장 오늘은 이 하르당게르 피요르드를 따라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Odda에 대장의 대학원 동기였던 노르웨이친구의 형이 근무한다는 호텔에 인사하러 들렀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은 휴무였던 관계로.... 만나지는 못했답니다. 우리가 지난밤에 묵었던 캠핑장입니다. 여느 캠핑장과 다름없이 앞에는 호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텐트는 우리뿐이였고, 다들 캠핑차로 여행중인 사람들만 있더라구요!! 유럽에서 흔히 보게되는 수퍼마켓 입니다. Spar(독일어로는 슈파~ 라고 읽습니다. 스파라고 하면 못알아듣더라구요) 여기서 살자꿍 필요한 빵이랑 음료수사려고 잠시 들렸습니..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7회 17일 – 2007년 8월 06일 월요일 Bergen(오후4시까지)- (E39도로)-페리 308크로네-Tysnesoya섬 캠핑장 아침부터 남자일행은 차 가지고 일단 토요타(우리차종이 이회사 Rav4) 서비스 센터로! 두 여자는 같이 서비스센터까지 따라가서는 사람들한테 물어서-노르웨이 사람들 영어 잘합니다. 거의 2개국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영어로 물어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설명 잘해줍니다. 나이드신 어른들까지도- 버스타고 베르겐시내로! 베르겐에서는 오후4시까지 머물고 다시 출발~ 위 지도사진을 자세히 보니 이날은 페리를 2번 탄거 같습니다. 308크로네, 그리고 Langenuen쪽에 화살표도 페리탔다는 표시인디. 여행 막바지에 가니 제가 쪼매 게을렀던 모양입니다. 짧은 거리이니 그리 비싸지는..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6회 16일 – 2007년 8월 05일 일요일 Bruvoll – Bergen 가뜩이나 비가와서 축축했던 캠핑장 땅이였는데… 아침에 비가 억수같이 오는 바람에, 대충 텐트접어서(그냥 가방에 쑤셔박아넣고서는) 출발! 날씨도 무지하게 추웠습니다. 여름 침낭(여름여행이라고 여름침낭만 챙겨서 큰코 다친 대장)만 가지고 있던 대장이 잠을 설친 것 같아서.. 새벽5시에 일어난 대장마눌이 겨울침낭을 대장에게 넘기고, 마누라는 차 안에서 쭈그리고 잤다는.. Bergen Midtun Camping 오늘 여정은 무지하게 짧았는데... 중간에 뭘하고 놀았는지,베르겐에는 저녁때가 되서야 들어서게 됐네요! 열심히 캠핑장 찾느라고 고생도 조금 했습니다. 자! 드디어 베르겐으로 가는 이정표를 봤습니다. 베르겐 주변에서 이쁜 성당을 발견!..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4회 14일차 – 2007년 8월 03일 Olden (Glacer 관광 9am-1pm) – Jostedalbreen Nasjonalpark (Byrkjelo) 오후에는 점심먹고, 낚시하고, 우리는 산딸기따고 다른 주변마을에 가서 등산했습니다. 여자 둘은 도중에 그냥 내려오면서 블루베리 땄구요. ( 여자일행이 운동화가 아닌 샌달을 신어서리 더이상 올라가는것이 불가능^^;) 나중에 남자들도 블루베리 가지를 꺾어왔더라구요~ Camping : Alda Camping 290Krona 우리는 오늘 olden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초록색5번국도 옆의 Jostedalsbreen nasjonalpark(국립공원인거죠!) 에서 많은 한국인도 만났습니다. 단체 관광중인 한국 아줌,아저씨들 남들은 다 걸..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3회 13일차 – 2007년 8월 02일 목요일 Andalsnes (근처 캠핑장 오두막) –차 고치러 (타이어 교환) 시내서 시간 보내기 1pm출발. -(63도로)- Trolleveggen – Linge -(ferry 118)- Eidsdal –(63도로)-Geirangr - (ferry 410)-Hellsylt –(60도로)- Stryn – Olden Camping: Alda Camping Hutte 290 Krona 외식: Pizza 179 + 콜라 20.50 /4 = 50 Krona 위 사진에서 보이시는 대로 8/1 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출발했습니다. 노란줄 따라 오시면 오늘의 일정되겠습니다. 우리가 하루 머물렀던 곳입니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안내소(인포메이션)에는 아무도 없었고, 대신 비어있는 오두막..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2회 12일차 – 2007년 8월 01일 수요일 Namsos(10am출발)- Lidl(수퍼마켓)들려서 쇼핑,일행중 한명이 술산다고 해서 주유소 근처에 술파는 곳 찾아서 드라이진,위스키 구매(463Krona) – Steinkjer (Fosen지역) –Rovik-(ferry 102)-Flakk-Trondheim(도시구경)- (ferry 94, 다리이용료 140,ferry 127)- Andalsnes Camping : Saltkjelsnes Camping Hutte 330Krona 오늘은 저희가 조금 멀리(길게) 하루를 보냈거든요~ 아침에 Namsos를 출발해서 720번 도로를 달렸습니다. 우리가 하루 묵었던 오두막입니다. 가격이 450크로네! 다른곳 보다 조금 비쌌습니다. 다시 짐챙겨서 떠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1회 11일차 – 2007년 7월 31일 화요일 Rorvik( 1pm출발-Vikna Insel) – Hofles –(ferry 180Krona)- Lund(낚시 3번했다) – Namsos Camping : Plus Camping Hutte(7:30pm) 450Krona 오늘은 위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Rovik섬에서 나와서 Namsos에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아침먹고 섬을 둘러(사실 둘러보기엔 너무나 큰) 봤습니다. 인적이 드물어서 사람들이 다니는 샛길도 없더라구요~ 우리 맘대로 동네 헤집고 다녔습니다. 여기가 아닌감? 사실 나만 건너편 산등성이에 서있고, 나머지 일행은 지금 보이는 산등성이에 개미3마리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페리를 기다리면서..오늘따라 날씨가 꾸물꾸물 합니다. 우리들의 대장은 페리를 .. 2012. 3. 11. 본전생각 나는 내가 다른 외국인 아낙에 비해서 그래도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죠! 그렇게 믿고 살고 싶었던 거겠죠? 어제는 내내 열 받았더랬습니다.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내들이 집에서 대부분의 일을 합니다. 남자는 회사에서 7시간40분(일주일에 38.5시간을 일하니)만 일하면 집에 와서 손 하나 까닥하지 않지만, 아내들은 시간제로 4시간(혹은 6시간) 일하고 집에 와서도 집안 일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7시에 출근 하려면, 6시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남편 도시락(간식/대부분은 과일이나 가끔씩 직접 구운 케잌류도 있음) 싸서 가방에 넣어 주고는, 아침먹고, 후다닥 나가야 합니다. 아침 설거지는 못 하고 가는 거죠! 그렇게 출근을 해서 11시에 퇴근을 하면, 점심 챙겨서 먹고, 아침에 나두었.. 2012. 3. 10. 이전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