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외국인남편과 사는 한국여자75

낚시하면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7회-Ross- Okarito 여행7일째-2010년 1월13일 수요일 10pm-7am Ross- Okarito 20$ 오늘 Ross를 출발하면서 다시 Totara강에서 오전내내 낚시했답니다. 그리고 아래로... Kakapotahi근처의 Waitaha강에서 한 4시간 낚시하고... Okarito는 6시가 넘어서 도착한 모양입니다. DOC 캠핑장보다 싸고, 뜨거운 물도 펑펑나와서 좋았던 Ross캠핑장이 딸린 호텔입니다. Cabin 캐빈(방에 침대가 있는)도 두당 20불 받는답니다. 자! 대장은 또 저렇게 다 챙겨서 토타라강으로 가고 있답니다. 저는 처음에 같이 가는 경우도 있고, 차 옆에서 혹은 차 안에서 놀다가 나중에 찾으러 갈 때도 있답니다. 보통 2시간은 그냥 기다리면서 책도 읽고,주위도 구경하다가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찾으러 나섭.. 2012. 3. 1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6회-Hokitika-Ross 여행6일째-2010년 1월12일 화요일 11pm-7:30am Hokitika-Ross 15$ 오늘은 Hokitika시내 구경하고, 아래로 조금 내려가서 Ross의 캠핑장에 텐트 쳐 놓고 .. 근처의 Totara River에서 7시간30분 낚시하고, 거의 9시가 되서야 캠핑장으로 왔답니다. 호키티카 시내지도 올립니다. 사진의 왼편으로 작은 원이 캠핑장있는 곳입니다. 그위로 화살표 방향있고, 빨간 점있는곳이 Glow Worm글로우웜 있는 곳입니다. 캠핑장에서 가까와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어제 글로우웜보러 갔다가 11시에 취짐을 했었답니다. 아! 그리고 선셋포인트(바로위의 빨간점)에서의 저녁놀은 강추입니다. 우리가 하루 머물렀던 비치사이드캠핑장입니다. 출발하면서 간판이 눈에 띄여서 한장 찍었답니다. 캠핑장의 .. 2012. 3. 1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5회-Fox River Mouth-Hokitika 여행5일째-2010년 1월11일 월요일 9pm-7:30am Fox River Mouth-Hokitika (seaside camping 25$) 오늘은 Tiromoana(폭스강 어귀)에서 출발해서 푸나카키 다시 구경하고, Greymouth까지 와서 시내구경하고 식료품쇼핑도 했답니다. 그리고 아래로 쭉~ Hokitika로 달리는 도중에 Kumara Junction의 whitcombe Plaque쪽으로 빠져서 바다 바람에 텐트도 말렸답니다. 아침8시. 이미 30분전에 일어나서 대충 떠날준비를 합니다. 차 뒤가 난리가 났네요.. 밤에 잘땐 왼편의 파란침낭 아래의 매트를 양쪽에 하나씩 깔고, 그위에 침낭하나씩 놓으면 잠자리 끝. 아침에 일어나면 침낭이랑 매트는 왼편으로 이렇게 몰아놓고, 그위에 낚시대랑 여러가지... 2012. 3. 1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3회-Rotoroa-Westport-Charleston 여행3일째-2010년 1월9일 토요일 10pm-8am Rotoroa-Westport-Charleston 20$ 오늘 우리는 Rotorua로토루아호수를 출발해서 Gowanbridge에서 낚시하고, 다시 Owen River오웬강에서 낚시하고 Murchison찍고 , Westport서 제 생일 기념 식사(점심을 오후4시에 먹어서리 열이 쪼매 받았었다는...)를 하고, Charleston에서 하루를 마감 했답니다. 우리가 지난 밤을 보낸 로토루아 호수의 DOC 캠핑장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텐트가 저희텐트입니다. 12월 동네 방네 스포츠 용품점에서 50%세일할 때 80불인가?에 구입한 텐트입니다. 3~4인용이여서 둘이 누으면 넉넉하답니다. 저희 텐트 외에는 전부 캠핑카로 여행 중인 사람들 입니다 그려!! 아침부.. 2012. 3. 1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2회-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여행2일째-2010년 1월8일 금요일 10pm-8am 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12$ 오늘은 Pelorus Bridge(Rai Vally)에서 출발해서 Nelson까지 가는 도중에 중간에서 낚시 조금 했습니다. Rai Valley지역의 Rai강도 낚시꾼한테는 쪼매 유명한 모양입니다. Nelson에서 내려오면서 Richmond 찍고 ,계속 아래로.. Lake Rotoroa호수의 언저리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가 숙박했던 Pelorus Bridge 캠핑장이 나와있는 안내서입니다. 저희는 Non powered(전기가 없는 사이트)여서 10불 냈답니다. 보통의 DOC 캠핑장은 1박에 6불인데,조금 유명한 관광지에 있는 DOC캠핑장은 조금 더 편의시설(핫샤워, 수세식 화장.. 2012. 3. 1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회-Wellington-Picton- Perlos Lodge 여행1일째~2010년 1월7일 목요일 12:30~06:00 (요일옆의 시간은 취침시간입니다. 여행중에는 자는 시간이 왔다갔다해서 한번 적어봤답니다.) Wellington-Picton- Perlos Lodge (20$) (위의 여정은 오늘 우리부부가 지나온 길입니다.) 여행기간이 길었던 만큼 여행기도 꽤 길어질 것 같지만, 일단은 시작 하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남들이 안 가본 곳이 간 적도 있고, 나름 현지인들과 친하게 지냈거든요. 그래서 공짜숙소에서 잠도 자고, 많은 혜택도 봤답니다. 자! 그럼 제 여행기 시작~~ 하겠습니다.^^ 웰링턴에서 페리를 타고 픽턴으로~ 오늘의 여정은 아시다시피 웰링턴-픽턴-펄로러스브릿지 입니다. Picton-Spring Creek-Kaituna-Havelock-Per.. 2012. 3. 11.
취직했습니다. ^^ 취직한지 1주일 됐습니다. 일은 3일 했구요~ 레스토랑 주방에서 열심히 설겆이하고, 샐러드 만들고, 스프도 만들고,후식까지.. 여기는 주방에서 한가지만 정해서 하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초보가 주방보조로 취직하기는 정말 하늘에서 별따기인데.. 제가 그 별을 땄습니다..ㅋㅋ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다면… 내가 상대방의 말을 전혀 못 알아 듣는다는 말입니다. 나야 상관없지만, 나랑 일하는 사람들이 복장터진다는.. 이제 독일어 중급으로 올라가서 좋아했더니만,.. 왜 주방에서 쓰는 단어들은 왜 내가 전에 들어본적도 없는 말들인지. 초보이고, 말 귀도 못 알아 들으니까, 난 열심히 설겆이나 해야지! 하고 갔었는데... 첫날부터 열심히 샐러드 만들라고 하는 바람에 샐러드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무슨놈의 샐러드는 종..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21회-마지막회 21일차 – 2007년 8월 10일 금요일 Kristiansand(8:15am) – (ferry 2150Krona)-Sweden –독일을 가로질러서 열나 달리기 우리는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페리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타고 스웨덴으로 가는 페리와 똑같은 페리가 스웨덴에서 들어오길레, 기념으로 찍아봤습니다. 이제 크리스티안산드 에게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크리스티안 산드 시내를 보고계십니다. 우리는 지금 페리를 타고 스웨덴으로 가는 중입니다. 페리에서의 마지막으로 노르웨이에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커다란 페리 곳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지칠때까정~ 게임하는 게임기도 있고,식당도 있고, 응급상황에 타야하는 구명보트도 확인하고, 갑판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20회 20일 – 2007년 8월 09일 목요일 Stavanger-(E39도로)-Kristiandsand 우리가 마지막으로 달리는 날입니다. 크리스티안산드는 그동안 다녔던 여행중에 가장 화끈한 날씨(더웠다는 말씀!)였습니다. 여행 중에 유일하게 내가 짧은 반바지에 나시를 입었습니다. Roligheten Camp :캠핑차 500크로나 자! 우리는 오늘도 어김없이 달립니다. 이제 우리의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도시인 크리스티안산드!!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했던 곳입니다. 산이 얼마나 높던지 우리가 타고다닌 자동차가 다 조그많게 보일 정도입니다.! 이제는 드문 드문 바다가 가끔씩 보이기도 하는 정도입니다. 더이상 넓은 바다는 안 보이네요~~~ 우리가 도착한 크리스티안산드에서는 국제 핸드볼 대회를 하고 있더라구요!! 혹..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9회 19일차 – 2007년 8월 08일 수요일 Odda- (E16번 도로-E134번 도로)-olden-Aksdal- (ferry 225krona) Mosvangen-Stavanger Camping Stavanger 230크로나 스타방거에서는 대장의 대학원친구(한 10년만에 만나나?)를 만났습니다. 안 본 사이에 이 친구도 결혼을 했고, 아이도 둘씩이나 있더라구요. 이 친구는 바다 밑에서 원유를 캐는 작업에 관한 일을 하는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반가워하는 대장을 보고 마누라(대장의)도 기분이 좋았다는.. 사실 이번 여행도 이 친구의 권유로 대장이 그 먼 노르웨이까지 가게 된 거거든요~~ 우리는 8/7 Odda 에서 출발 8/8 Stavanger 까지 왔습니다. 아침 9시경! 어제 만나지..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8회 18일차 – 2007년 8월 07일 화요일 Tysnesoya섬 –(49번도로따라서 하르당게르피요로드 끝까지 달리기(-(페리152크로네)-Odda Odda캠핑장 오늘은 이 하르당게르 피요르드를 따라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Odda에 대장의 대학원 동기였던 노르웨이친구의 형이 근무한다는 호텔에 인사하러 들렀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은 휴무였던 관계로.... 만나지는 못했답니다. 우리가 지난밤에 묵었던 캠핑장입니다. 여느 캠핑장과 다름없이 앞에는 호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텐트는 우리뿐이였고, 다들 캠핑차로 여행중인 사람들만 있더라구요!! 유럽에서 흔히 보게되는 수퍼마켓 입니다. Spar(독일어로는 슈파~ 라고 읽습니다. 스파라고 하면 못알아듣더라구요) 여기서 살자꿍 필요한 빵이랑 음료수사려고 잠시 들렸습니..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7회 17일 – 2007년 8월 06일 월요일 Bergen(오후4시까지)- (E39도로)-페리 308크로네-Tysnesoya섬 캠핑장 아침부터 남자일행은 차 가지고 일단 토요타(우리차종이 이회사 Rav4) 서비스 센터로! 두 여자는 같이 서비스센터까지 따라가서는 사람들한테 물어서-노르웨이 사람들 영어 잘합니다. 거의 2개국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영어로 물어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설명 잘해줍니다. 나이드신 어른들까지도- 버스타고 베르겐시내로! 베르겐에서는 오후4시까지 머물고 다시 출발~ 위 지도사진을 자세히 보니 이날은 페리를 2번 탄거 같습니다. 308크로네, 그리고 Langenuen쪽에 화살표도 페리탔다는 표시인디. 여행 막바지에 가니 제가 쪼매 게을렀던 모양입니다. 짧은 거리이니 그리 비싸지는..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6회 16일 – 2007년 8월 05일 일요일 Bruvoll – Bergen 가뜩이나 비가와서 축축했던 캠핑장 땅이였는데… 아침에 비가 억수같이 오는 바람에, 대충 텐트접어서(그냥 가방에 쑤셔박아넣고서는) 출발! 날씨도 무지하게 추웠습니다. 여름 침낭(여름여행이라고 여름침낭만 챙겨서 큰코 다친 대장)만 가지고 있던 대장이 잠을 설친 것 같아서.. 새벽5시에 일어난 대장마눌이 겨울침낭을 대장에게 넘기고, 마누라는 차 안에서 쭈그리고 잤다는.. Bergen Midtun Camping 오늘 여정은 무지하게 짧았는데... 중간에 뭘하고 놀았는지,베르겐에는 저녁때가 되서야 들어서게 됐네요! 열심히 캠핑장 찾느라고 고생도 조금 했습니다. 자! 드디어 베르겐으로 가는 이정표를 봤습니다. 베르겐 주변에서 이쁜 성당을 발견!..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4회 14일차 – 2007년 8월 03일 Olden (Glacer 관광 9am-1pm) – Jostedalbreen Nasjonalpark (Byrkjelo) 오후에는 점심먹고, 낚시하고, 우리는 산딸기따고 다른 주변마을에 가서 등산했습니다. 여자 둘은 도중에 그냥 내려오면서 블루베리 땄구요. ( 여자일행이 운동화가 아닌 샌달을 신어서리 더이상 올라가는것이 불가능^^;) 나중에 남자들도 블루베리 가지를 꺾어왔더라구요~ Camping : Alda Camping 290Krona 우리는 오늘 olden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초록색5번국도 옆의 Jostedalsbreen nasjonalpark(국립공원인거죠!) 에서 많은 한국인도 만났습니다. 단체 관광중인 한국 아줌,아저씨들 남들은 다 걸..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3회 13일차 – 2007년 8월 02일 목요일 Andalsnes (근처 캠핑장 오두막) –차 고치러 (타이어 교환) 시내서 시간 보내기 1pm출발. -(63도로)- Trolleveggen – Linge -(ferry 118)- Eidsdal –(63도로)-Geirangr - (ferry 410)-Hellsylt –(60도로)- Stryn – Olden Camping: Alda Camping Hutte 290 Krona 외식: Pizza 179 + 콜라 20.50 /4 = 50 Krona 위 사진에서 보이시는 대로 8/1 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출발했습니다. 노란줄 따라 오시면 오늘의 일정되겠습니다. 우리가 하루 머물렀던 곳입니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안내소(인포메이션)에는 아무도 없었고, 대신 비어있는 오두막..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2회 12일차 – 2007년 8월 01일 수요일 Namsos(10am출발)- Lidl(수퍼마켓)들려서 쇼핑,일행중 한명이 술산다고 해서 주유소 근처에 술파는 곳 찾아서 드라이진,위스키 구매(463Krona) – Steinkjer (Fosen지역) –Rovik-(ferry 102)-Flakk-Trondheim(도시구경)- (ferry 94, 다리이용료 140,ferry 127)- Andalsnes Camping : Saltkjelsnes Camping Hutte 330Krona 오늘은 저희가 조금 멀리(길게) 하루를 보냈거든요~ 아침에 Namsos를 출발해서 720번 도로를 달렸습니다. 우리가 하루 묵었던 오두막입니다. 가격이 450크로네! 다른곳 보다 조금 비쌌습니다. 다시 짐챙겨서 떠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2012. 3. 11.
본전생각 나는 내가 다른 외국인 아낙에 비해서 그래도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죠! 그렇게 믿고 살고 싶었던 거겠죠? 어제는 내내 열 받았더랬습니다.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내들이 집에서 대부분의 일을 합니다. 남자는 회사에서 7시간40분(일주일에 38.5시간을 일하니)만 일하면 집에 와서 손 하나 까닥하지 않지만, 아내들은 시간제로 4시간(혹은 6시간) 일하고 집에 와서도 집안 일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7시에 출근 하려면, 6시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남편 도시락(간식/대부분은 과일이나 가끔씩 직접 구운 케잌류도 있음) 싸서 가방에 넣어 주고는, 아침먹고, 후다닥 나가야 합니다. 아침 설거지는 못 하고 가는 거죠! 그렇게 출근을 해서 11시에 퇴근을 하면, 점심 챙겨서 먹고, 아침에 나두었.. 2012. 3. 10.
부러운 국제결혼의 현실 사람들은 자기가 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부러움이 있는듯합니다. 한국에서 국제결혼은 예전에는 “집안의 망신”이였다면, 지금은 “집안의 자랑”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것이 사실이죠. 특히 요즘엔 여러 연예인들도 국제결혼을 하고 있구요. 국제결혼을 하면 일단 외국에서 살게 되고,(이것이 가장 부러운거죠??) 매너좋은 남편이랑 살아서 평생 나를 공주처럼 떠받쳐 줄 것같고, 거기에 한국처럼 명절이면 시댁에 갈 일없고, 시집살이 없고 등등등 (이것이 여성에게는 가장 환상적인 조건인거죠!!) 국제결혼해서 실제로 외국에서 생활 하다보면 정말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힌답니다. 한국에서는 남편이 돈을 벌고, 아내는 집에서 아이 돌보고, 살림하면서 통장으로 들어온 남편의 월급을 관리하면서 살죠! .. 2012. 3. 10.
부러운 해외살이 자 그럼, 이제 해외살이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요? 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의견이지 싶습니다. 내나라 말이 통하고, 나랑 같은 종족의 사람들이 사는 땅이 최고라는걸.. 사람들은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봅니다. “넌 좋겠다, 맨날 뱅기타고 왔다 갔다 하고..” 뱅기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싼 가격의 좌석을 구매하면, 좁은 자리에서 비행시간 내내 버텨야 합니다. 거기에 옆에 앉은 인간이 쫌 비협조적(내내 수다를 떤다든가, 내 자리까지 밀릴 것 같은 살(뚱뚱한 사람?)이면 정말 미칠 것 같은 시간이 된답니다. 이렇게 지루하고, 별로 타고 싶지 않는 뱅기를 타야 만 내말이 통하는 한국에 갈수 있으니 싫어도 타고 가는거죠!! 우선, 동남아에 사는 사람들부터 예를.. 2012. 3. 10.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0회 10일째 – 2007년 7월 30일 월요일 일어나서 또 고기잡고 (고등어 한마리) 난 아침내내 홍합따고! Anddalsragen (9:15am) –(ferry 135Krona)- Horn – Vennesund –(ferry 120Krona) – Hohm – Vikna Insel Camping : Eugendwo Camping 오늘은 7/29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출발~ 밑으로 달렸습니다. 중간에 135kr 라고 쓰여진것은 페리가격이 135크로네였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또 페리 탔습니다. 해안가로 달리는 도로는 이렇게 페리를 타야만 계속 진행이 가능합니다. 7/30이라고 쓰여진 Roryik섬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김기사는 이렇게 바다를 마주보면서 밤을 지샜습니다. 고기잡고 무지하게 행복해 하는 .. 2012. 3.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