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차 – 2007년 8월 08일 수요일

Odda- (E16번 도로-E134번 도로)-olden-Aksdal- (ferry 225krona) Mosvangen-Stavanger

 

Camping Stavanger 230크로나

 

스타방거에서는 대장의 대학원친구(한 10년만에 만나나?)를 만났습니다.

안 본 사이에 이 친구도 결혼을 했고, 아이도 둘씩이나 있더라구요.

 

이 친구는 바다 밑에서 원유를 캐는 작업에 관한 일을 하는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반가워하는 대장을 보고 마누라(대장의)도 기분이 좋았다는..

사실 이번 여행도 이 친구의 권유로 대장이 그 먼 노르웨이까지 가게 된 거거든요~~

 

우리는 8/7 Odda 에서 출발 8/8 Stavanger 까지 왔습니다.

 

 

 

아침 9시경! 어제 만나지 못한 노르웨이 친구의 형이 근무하는 호텔에 한번 더 갔습니다.

그 호텔앞에 흐르는 개천(이라고 해야하나? )의 물쌀이 장난아니게 쎄더라구요~  거기에 아침 안개까지...

 

우리는 또 꾸물꾸물한 날씨를 머리에 이고, 출발합니다.

 

 

 

차로 달리다 보면 이런 폭포는 하루 10여개 이상 만나게 됩니다.

특히 피요르드를 끼고 달릴때는..

 

차들(관광버스들)이 서있는 곳이여서 우리도 차 세우고 달려가봅니다.

폭포가 얼마나 쎄게 흐르는지, 지금 보이시는건 안개가 아니구요.

물이 뛰어서 나오는 자잘한 입자들입니다. 거의 수증기처럼 옷을 적시더라구요!

 

 

이건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 폭포의 안내판이 되겠습니다.

 

 

굉장히 큰 폭포인데, 사진에는 조그만하게 보이네요!

우리의 일행중 한명이 모험정신을 발휘해서 왼쪽에 보이는 안내소 뒤의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왜?

 

여러분께 이 사진을 선사(?)하기 위해서!   이건 위쪽에서 본 풍경입니다.

오른쪽에 도로가 보이시죠?  차들이 저 도로를 거쳐서 이 폭포를 지나게됩니다.

 

위 사진은 계속 달리다 보게된 또 다른 폭포입니다.

 

스타방가로 들어가기 위해 탔던 페리(요금이 225크로네)

 

드뎌 김기사의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의 마누라와 두아이(제가 안고 있는 아이는 아들입니다.)

조그만것이 눈의 거의 나 만합니다. 거기에 파란하늘을 담은 두눈까지!! 이쁘더라구요!

 

우리가 자리잡은 캠핑장으로 대장의 친구가족이 저녁거리(소세지,바베큐거리,빵,맥주등등)를  가져왔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그냥 바베큐만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친구는 대학원 한 학기를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대장과는 대화는 영어로 합니다.

 

대장 친구를 따라서 저녁에 스타방가시내를 구경 나갔습니다.

여기도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여서 항구가 이쁘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지금 보이는 이 기계가 깊은 바다속에서 원유를 캐내는 기계라고 합니다.

대부분 바다속에서 원유를 캐는 노동자들은 2주일하고,4주일 쉬는 시스템으로 일 하는데,

(김기사 친구는 사무실에서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이구요)

대부분이 알콜중독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일이 고되다는 얘기인지 원!!

 

우리는 이날 김기사 친구(이름이 생각이 가물가물해서 "라덴발트"였나?)를 따라서 시내에 있는 카페에서 맥주(난 콜라)도 마시고..    저녁에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원래 외국 사람들은 자기가 먹은건 자기가 계산하는데, 우리가 너무 멀리서(오스트리아)에서 와서 그런지...

이날 우리가 먹은 음료값은 이친구가 다 계산하더라구요!!

나중에 이 친구가 오스트리아에 놀러오면 그때는 대장이 다 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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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11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