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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여행기31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20회-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에서 여행을 마치며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 Paklenica Nationalpark 19회에 이어서 저희는 지금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을 거닐고 있는 중입니다. 암벽등반 이정표가 있는 위치에서 본 풍경입니다. 여기서부터 약간의 오르막을 간후에 다시 평지를 걷게 된답니다. 우리가 다녀온 코스는 등산은 아니고.. 산의 계곡을 따라서 난 길을 걸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사람들은 상급자야? 어떻게 저렇게 매달려있지?” 신기한 것이 많은 마눌입니다. 파클레니차 공원은 수많은 암벽 등반인들이.. 이곳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 해 주는거 같습니다. “취미 생활치고는 위험적인 요소가 너무 많은디..그치?” 마눌이나 대장이나 이런 고상한(?)취미는 절대 할 일이 없는 종류인 모양입니다. 이제 공원을 나.. 2012. 7. 19.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9회-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으로의 산책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 Paklenica Nationalpark 18회에 이어서 여전히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을 걷고있는 중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을 힘차게 걷습니다. 힘차게 걸어야 하는디.. 숨만 힘차게 쉬고 있습니다. 헉헉헉헉^^; 오르막은 버겁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약수는 꼭 마셔주시고.. 약수 안내도 4개 국어로 해놨네요. 크로아티아어, 영어, 독일어, 그리고 불어? 길을 계속 가다가 발견한 파클레니차공원의 또다른 사진들! 어느 정도 오르막을 오르니 다시 평지가 이어집니다. “대장, 여기 꼭 뉴질랜드 트랙킹하는 거 같다. 그치?” 마눌이 한마디 합니다. 초록 나무사이로 난 작은 오솔길! 이런 길을 많이 뉴질랜드에서 꽤 많이 걸었었죠. 어느 정도 오니 이정표가 보입니다. .. 2012. 7. 17.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8회- 암벽인들의 천국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저희는 Pag섬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파클레니차국립공원에 들렸답니다. 이곳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이곳을 찾아서 그런지.. 저에게는 전혀 생소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고 있는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에는 출입구가 2군데 있습니다. 저희는 3번에 있는 1번 출입구로 입장을 했습니다. 그리고...나중에 확인해보니.. 저희는 9번까지 갔습니다^^ 저는 등산인줄 알고 갔는데.. 나중에 보니 등산이 아닌 가벼운 정도의 산책길이었습니다. 파클레니차국립공원의 입장료는 40쿠나입니다. 아무리 가도 산의 언저리는 저리 멀리만 보입니다. 한참을 걸어가니 길가 여기저기에 주차된 차들이 보입니다. 우리는 무지하게 멀리에 차를 세.. 2012. 7. 15.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7회- Pag팍섬을 지나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으로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Pag섬,Paklenica Nationalpark EuroDiezel 경유 17.97l*9.46 170쿠나 Autocesta Zagreb-Macelj 고속도로 통행료 42쿠나 Autocesta Posedarje(nationalpark richtung) 고속도로 통행료 3쿠나 Susanj Rest 식당서 저녁 128쿠나 Autocesta Gospec-Zagreb 고속도로 통행료 76쿠나 지금에서 생각해보니.. 팍섬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는 바로 이곳에서 보는 팍마을인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다시 팍섬을 떠나면서 어제 사진을 찍었던 바로 그곳에 또 차를 세웠습니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고 가야하는거죠^^ 여기서 사진을 찍은 후에 저기 보이는 .. 2012. 7. 13.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6회- Pag섬의 특산물을 찾아서, 2011년 4월 23일 토요일-여행 여섯째날 Pag팍 섬 Gligora치즈가게 (Pag) 188,29쿠나 Camping Simuni(Pag)캠핑장 119쿠나 노발리아의 한 제과점에 들어가서 “이 지역 특산품이 뭐냐?”고 물었더니만.. 이 파이를 권하는디... 으윽^^; 안에는 완전 기름기 줄줄 흐르는 치즈가 들어있고, 물론 제입맛에 맞지도 않았지만, 보기만해도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저 기름끼!! 제가 산거라 버리지 못하고, 대장(우리집 양반이죠) 옆에서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무서운 칼로리땜시 몸을 떨어야 했습니다.^^; 제가 말씀 드렸나요? 크로아티아 치즈가 맛있고, 여기저기 지역마다 치즈를 만든답니다. 이동 중에 발견한 치즈공장은 그냥 지나치면 섭섭한거죠! 그래서 찾아 들어갔습니다. 가게안에.. 2012. 7. 11.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2회- Solin 솔린 혹은 살로나 에서 보낸 시간들 2011년 4월 22일 금요일-여행 다섯째날 Omis-Solin-Zadar-Pag(Simuni) 오늘의 지출은 아래와 같습니다. 식료품(우유, 뮤슬리등) 45,96쿠나 Solin(Salona) 입장료*2 40쿠나 Konzum 수퍼(요거트,사과) 18,17 EuroDizel(경유) 35.24l*9.46 333,37 쿠나 고속도로 통행료 Trogir-Biograd 29쿠나 선물용 와인*2 (아빠, 울회사 사장님) 61,50 수퍼(이것저것 먹을 것) 31,27쿠나 주차(Zadar) 2시간 12쿠나 캠핑장Camping Simuni(Pag) 119쿠나 마음 같아서는 듀브로프닉까지 달리고 싶지만, 이번여행은 짧게 온 것이라 이곳에서 다시 위로 갑니다. Split 근처의 Solin(Salona)이라는 곳을 구경하고,.. 2012. 4. 2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1회-Split 스플릿 시내구경 2011년 4월 21일 목요일-여행 넷째날 Sibenik-Primosten-Trogir-Split-Omis(가는 길에 있는 캠핑장 90쿠나) 열심히 달려서 Split스플릿으로 가는 중입니다. 좌측에는 돌산이요~ 우측에는 바다가 자리잡고 있는 멋진 도로입니다. 아시죠? 처음 들어가는 도시는 무조건 Center시내 이정표만 보고 간다. 더 이상 센터라는 이정표가 안 보이면 시내 어딘가라는 얘기라는거. 이번에도 열심히 이정표 따라가서 어느 골목에 주차를 하려다가.. 대장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었습니다. (119 구조대원이더라는) 그 사람의 말은 “여기다 세워도 되긴 하지만, 저 모퉁이를 돌면 주차장이 있는디.. 1시간에 4쿠나(50센트=800원?)밖에 안하니 거기에 주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 2012. 4. 2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0회 -프리모스텐 지나 트로기르 입성 2011년 4월 21일 목요일-여행 넷째날 Sibenik-Primosten-Trogir-Split-Omis(가는 길에 있는 캠핑장 90쿠나) 성당 앞에서 보이는 바다까지 Robinj로빈과 똑같습니다. 이런 형태의 마을이 크로아티아에는 여러 개 존재하는 듯합니다. 이곳이 제가 두 번째로 보는 곳이니 말입니다. 나무 뒤로는 성당 공동묘지입니다. 몸은 땅에 묻혔지만, 영혼은 이곳에서 바다를 보며 지내고 있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조용한 마을답게 성당안도 관광객 한 사람 없이 조용합니다.( 아! 지금은 관광객 한 쌍이 있네요=우리^^) 수녀님께서 무엇인가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근디.. 이곳은 지금까지 봐왔던 성당과는 조금 다릅니다. 파란색 바탕의 성화들이 시원한 느낌을 팍팍줍니다. 위 사진의 위쪽으로.. 2012. 4. 2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9회- 시베닉 지나 프리모스텐에 입성 2011년 4월 21일 목요일-여행 넷째날. Sibenik-Primosten-Trogir-Split-Omis(가는 길에 있는 캠핑장 90쿠나) 간식(제과점 빵 2개) 9,50쿠나 간식(피자2쪽) 20쿠나 간식(석수5쿠나,콜라8쿠나) 13쿠나 Brot/Split 빵/스플릿 4,30쿠나 Camping캠핑장 90쿠나 우리는 오늘 Sibenik시베닉을 출발해서 아래로 달립니다. Primosten 프리모스텐 이라는 곳을 지나가는 길에 구경하고, Trogir트로기르, Split스플릿찍고, Omis오미스 근처의 캠핑장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는 캠핑장의 입구 안내사무실 바로 건너편 소나무 숲에 텐트를 쳤었습니다. 뒤쪽으로는 마리나가 있어서 요트 구경은 원없이 했습니다.^^ 나도 마리나가 보고 싶어.. 하시는 분을.. 2012. 4. 2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8회-krka National Park 크르카 국립공원,시브닉 2011년 4월 20일 수요일-여행 셋째날 Plitvice National Park- Krka NationalPark (Kistanje(수도원 방문)-Krka Slap(폭포))-Sibenik 우리가 입장해서 출발했던 곳으로 이동 중에 보게 되는 풍경입니다. 역시 약간 전망이 높은데서 보니 다르군요. 아! 이곳이 우리가 얼떨결에 무슬림 할배한테 사진찍힌 곳입니다. 저 건너에도 전망대가 보이네요.. 다리 아래쪽은 저렇게 강으로 흘러내려 갑니다. 고요히!! 이곳은 시각적(초록빛 나무들) 청각적(물소리에 새소리)으로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이곳에 도시락 싸들고 가서 하루 정도 있다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흘러가는 개울도 그냥 개울이 아닌거죠! 계단식 폭포를 만들어 놓.. 2012. 4. 2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7회-krka National Park 크르카 국립공원 2011년 4월 20일 수요일-여행 셋째날 Plitvice National Park- Krka NationalPark (Kistanje(수도원 방문)-Krka Slap(폭포))-Sibenik 폭포를 보러 왔는디.. 입장권 파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Krka 국립공원지역에 있는 모든 폭포를 볼 수 있는 입장권이랍니다. (물론 하루 안에 다 봐야 하는거죠! ) 가격은 80쿠나(70쿠나가 10유로(15,000원?)) 입장권 안에 보시면 Manastir"krka"(우리가 보고 온 수도원) 지금은 Roski 로스키 폭포,Visovac 비소바치,이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폭포(입장권에 나온 사진)라고 할 수 있는 krka 폭포로 불리는 Skradinski 스크라딘스키! 일단은 사야 입장이 가능한 관계로 샀습니다. 우리가.. 2012. 4. 2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6회-krka National Park 크르카 국립공원 2011년 4월 20일 수요일-여행 셋째날 Plitvice National Park- Krka NationalPark (Kistanje(수도원 방문)-Krka Slap(폭포))-Sibenik Brot(빵)6,95 쿠나 숙박 Camping Solaris(Sibenik) 130,13쿠나 /18Euro 오늘은 제가 몰랐던 곳을 구경했답니다. 자! 오늘의 이동거리는 플리트피체를 출발해서 열심히 아래쪽으로 달렸습니다. Knin이 나오기 직전에 좌회전해서 Kistanje라는 곳으로 갔답니다. 이 지역 전체가 Krka nationalpark크르카(맞나?) 국립공원인데, 그중에서 수도원을 젤 먼저 보러갔었답니다. 위의 지도에는 안 나온 지역인지라, 부득이 자세한 지도로 대처합니다. Kistanie에서 수도원을 보고, .. 2012. 4. 2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5회-Plitvice national Park 플리트피체 국립공원 2011년 4월 19일 화요일-여행 둘째날 Slunj슬루니 - Plitvice National Park 플리트피체 국립공원 아까는 저 폭포의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서 올라갔었고, 지금은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썰렁한 나무들 덕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이네요. 한여름에는 나뭇잎이 무성해서 저렇게 걸어갔다면 여기서 안 보였을텐데.. 아까 봤던 폭포도 보이고.. 공원을 하루 걷다 보면 아까 봤던 사람도 또 보게 됩니다. 저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도 여기저기서 보고 또기를 반복했답니다. 걷다보면 사진 찍는 사람들을 조금 기다려줘야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풍경이 예쁜 곳에선 조금 더 많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어? 이동하면서 열심히 호수 안내판 사진을 찍는다고 열심히 찍었는데.. 아까 빼먹었던 걸까.. 2012. 4. 19.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4회-Plitvice national Park 플리트피체 국립공원 2011년 4월 19일 화요일-여행 둘째날 Slunj-Plitvice National Park 플리트피체 국립공원 우리는 지금 batinovac바티노바치 호수에 와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규모의 호수입니다. 가을도 아닌디.. 갈대밭도 지납니다. 이 갈대밭 좌측으로 호수가 있는거죠!! 위 사진의 좌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이 호수도 규모면에서는 작은 호수입니다. 위 사진의 좌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갈대밭을 지나서 다음 호수로 이동중입니다. 아침 7시20분경에 공원에 입장해서, 지금 시간 오전 11시가 넘었습니다. 해가 뜨니 옷차림이 가벼워졌죠? 자켓은 벗었고, 털모자는 야구모자로 교체. 이 호수는 malo말로 호수입니다.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길가에 있는 벤치에 앉으셔도 .. 2012. 4. 19.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3회-Plitvice national Park 플리트피체 국립공원 2011년 4월 19일 화요일-여행 둘째날 Slunj슬루니 (라스토케) -Plitvice National Park 플리트피체 국립공원 걷다보면 저렇게 왼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 길이니 일단 가 봐야죠? 위의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올라가기 전에 살짝 풍경을 보여드리고...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는 중입니다. 계단은 지그재그로 연결되어 있고, 쪼매 가파릅니다.^^; 계단을 끝까지 올라오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사실 이 길은 나중에 다 구경하고 배타고, 버스타고 나오면서 걸어 나오는 길이랍니다. 굳이 지금 아니여도 나중에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올라왔으니 풍경을 구경하시고...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우리도 저 길을 따라서 쭉 여기까지 온거.. 2012. 4. 19.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2회-Plitvice National Park 플리트피체 국립공원 2011년 4월 19일 화요일-여행 둘째날 Slunj슬루니-Plitvice National Park 플리트피체 국립공원 우리는 오늘 플리트피체를 구경하고 근처 캠핑장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날의 지출은.. Plitvice 입장료 (1일권x2장) 220쿠나 수퍼에서 군것질구입 31,87쿠나 Korana 캠핑장 숙박(방) 190쿠나 우리가 머물렀던 라스토케의 명함입니다. 숙박은 한사람당 100쿠나에 “아침은 30쿠나“라고 써진 걸 본거 같습니다. 성수기에도 요금은 같다고 하셨지만, 이곳에서 숙박하시려면 미리 전화를 하시면 좋겠죠? 주인 아주머니의 성함이 Milka밀카입니다. 유럽에서 많이 파는 보라색포장의 초코렛 이름도 밀카랍니다.^^ 여행 중에 얻은 안내도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slunj슬루니에 대한 정보.. 2012. 4. 19.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회-Slunj슬루니, 라스토케, 저희는 2011년 4월18일부터 1주일간 부활절휴가로 크로아티아를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매일 다니는 Istrien이스트리안 지역이 아닌 다른 곳으로 떠났던 여행이여서 그동안 알지 못했고, 보지 못했던 크로아티아의 또다른 모습들을 많이 봤답니다. 나중에 쓰게되면.. 기억에서도 많이 지워질 것 같아서, “1주일간의 여행이니 빨리 끝내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은 하지만... 찍은사진들의 분량도 있고, 드릴 정보도 많은지라 7회가 아닌 14회까지 여행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저희 부부와 함께 1주일간의 크로아티아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여행 첫째날 Graz(오스트리아)-Ptuj(슬로베니아)-Zagreb,Kalovac-Slunj(크.. 2012. 4. 19.
크로아티아로 떠난 여름휴가7회-Krk크르크섬 다섯째날 이 여행기의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끝이냐? 그러면 섭섭해서 안 되는 거죠~ 다음에 이어지는 크로아티아 다른지역 여행기도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보트는 5시30분경에 우리를 데리러 왔고, 우리는 보트를 타고 다시 바스카로 가는 중입니다. 자! 저짝에 바스카가 보이고 있습니다. 쪼매 어두침침하죠? 저 집들 앞에 전부 해변입니다. 우리는 오늘저녁도 식당에서 해결합니다. 너무 행복한 나! 아직 메뉴가 나오기 전인데..안 봐도 아시죠? 오늘도 아마 홍합을 시켰을겁니다. 전 샐러드 먹고 있는 중! 로즈비따는 자기도 벌어서 그런가 소냐아부지의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시킵니다. 저요? 저도 눈치는 안 보는데, 짝꿍이 자꾸 눈치를 줍니다. 너무 비싼거 시키지 말라고.ㅋㅋㅋ 잠시 사진설명 로즈비따가 주문한.. 2012. 4. 16.
크로아티아로 떠난 여름휴가6회-Krk크르크섬 넷째날 자~ 오늘은 우리가 있던 지역에서 조금 벗어나는 관계로~ 지도를 슬쩍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Krk섬의 아래쪽 Baska지역에 갈 예정입니다. Punat에서 벗어나서 Krk쪽으로 달리다가 우회전해서 아래로 열나게 달렸습니다. Baska까지 가는 중에 작은 마을(집 몇채?)도 만납니다. 우리는 오늘 Baska에서 배를 타고 해변을 가기로 했답니다. 그렇다고 다른 섬으로 가는 것은 아니구요~ Baska 의 오른쪽에 움뿍파인 곳(우측의 빨간점)을 찾아서 갑니다. 자~ 선착장쪽을 오니 관광객을 위한 유람선이 떠있습니다. 길바닥에 퍼져서 옷을 훌러덩 벗고 선탠하고 있는 저 양반들도 관광객인거죠. 보시다시피 거의 옷을 벗고 다닙니다. (근디 저기서 오는 양반! 그거 수영복 아니고 무늬있는 팬티맞죠?) 자! .. 2012. 4. 16.
크로아티아로 떠난 여름휴가5회-Krk크르크섬 세째날 그 다음날! 오늘은 대낮사진이 없는걸로 봐서 어제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던 모양입니다. 대신 저녁나절 사진이 몇장 있네요~ 마리나(여 항구여?)바로옆에 도로가 있고, 그 도로옆에 식당들이 즐비한 … 바다옆으로 이렇게 도로가 있고, 나무 건너편(안 보이는)에는 식당들과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이 동네가 대부분 독일계 관광객이 많은지라 상인들이 영어보다는 독일어를 더 잘 합니다. 하지만 영어로 해도 의사소통을 가능합니다. 석양이 지고있는 푸낫 마리나입니다. 이른 저녁먹고 이렇게 마을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자! 오늘 우리는 이렇게 멋있는 사진찍는걸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 다음날! 엊그제 갔던 해변가(젤 조용하고 나름 편안하고 물도 깨끗한)를 다시 찾았습니다. 낼은 다른 마을에 갈 .. 201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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