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한 것이 직장내 가스라이팅?
같은 근무인데 어떤 날은 참 편안한 하루였는데, 어떤 날은 마음이 심히 불편했습니다. 하루는 마음도 맞고, 일도 알아서 하는, 나의 멘토이기도 했던 2명의 동료와 근무를 했었는데, 서로 일을 미루지 않고 보이면 바로바로 해결하니 힘들지 않았는데, 또 다른 하루는 나에게 참 많이 버거웠습니다. 날 힘들게 했던 동료들은 시시때때로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와서는 내 눈치를 보면서 한다는 말이.. “진, 너 표정이 왜 그래?” 내가 뭘 어쨌다고 땡땡이 치고 와서는 내 표정에 트집을 잡는 것인지.. 호출벨은 울리는데, 같이 근무하던 인간들이 말도 안하고 한꺼번에 싹 없어지면, 나는 당연히 찾게 되고, 찾아도 안 보이니 짜증이 나고 뭐 그래서 표정이 좋지 않을 때도 있지만, 보통은 자기네가 잘못한 것을 알기에 내..
202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