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49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0회 Te Anau (Control Gate) 여행60일째-2010년 3월7일 일요일 Te Anau-Control Gate-Te Anau 25$ 오늘은 어제의 피곤한 몸을 조금 쉬여 주기로 했답니다. 사실 우리 여행은 별로 계획 없이 다닌 경향이 있답니다. 피곤하면 쉬고, 낚시하다가 하루를 그냥 보내기도 하고.. 오늘은 컨트럴 게이트에 가서 낚시를 하고, 테 아나우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텐트에서 잔 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텐트(바닥)를 말린 다음에 접는 관계로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첵아웃 시간인 10시까지는 항상 이러고 있죠. 오늘 텐트를 접을 때는 이곳을 떠날 예정 이였는데.. 고기 한 마리 잡은 다음에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답니다.^^ 별로 친근감 안 가게 생긴 외모의 독일청년입니다. 캠핑장 우리 옆자리에서 하룻밤을 보냈거든..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9회 케플러트랙 데이워크 여행59일째-2010년 3월6일 토요일 Te Anau-Kepler Track(31km)-Te Anau 28$ Kepler Track 케플러트랙 데이워크(30키로를 넘게 걸었다는..^^;) 오늘은 저희가 케플러트랙에 도전합니다. 대부분은 테아나우 호수를 오른편에 끼고 케플러트랙을 출발하지만.. 우리는 오늘 남들이 돌아오는 쪽으로 출발합니다. 성수기여서 헛(오두막)의 예약은 당근 힘들구요. 사실 대장은 오늘 걷는 코스 옆에 있는 Waiau강에서 낚시할 목적인거죠. 일단 하루에 31키로면 과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가는데 까지 가보자! 생각하고 출발했답니다. 중간에 대장이 낚시를 할 경우는 그냥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출발한거죠! 오늘의 코스를 잠시 소개드리자면.. Control Gate..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8회 Cascade Creek-Te Anau 여행58일째-2010년 3월5일 금요일 Cascade Creek-Te Anau(28$) 우리는 Cascade Creek을 출발해서 아래로 내려오다가.. 대장이 잠시 Knob’s Flat에서 낚시하러 가서는 6 시간 없어졌다 오는 바람에 기다리고.. 별표(볼거리)인 Mirror Lake거울호수 구경하고는 계속 아래로 내려와서.. 테아나우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가 하루를 묵은 캐스캐이드크릭 DOC캠핑사이트가 나와있는 안내책자입니다. Lake Gunn 건 호수도 멋있고, 주변에 산책로도 있어서 좋았는데, 밤을 보낼수 있는 자리는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캐스캐이드에서 하룻밤을 묵었답니다. 보이시죠? DOC캠핑장의 경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밀포드로드의 경우는 두당 하룻밤에 5불입니다. 아침은 대장은 쿠키..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7회 Hollyford-Milford Road(Cascade DOC Campsite) 여행 57일째-2010년 3월4일 목요일 Hollyford-Milford Road(Cascade DOC Campsite 10$) 오늘은 홀리포드를 출발해서 Pop’s view보고 Key summit갔다가.. 루트번 트랙의 첫 번째 헛인 Lake Howden Hut 하워든호수 헛까지 갔다가 .. Lake Gunn 건호수 구경하고 저녁은 밀포드 로드에 있는 수많은 DOC캠핑장중에 하나인 Cascade Creek 캐스캐이드 크릭에 있는 DOC캠핑장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아침까지 우리와 함께 대화를 나눠주신 군터와 우슬라 어르신입니다. 이분들 연세가 73세이시구요. 호주(독일에서 이민)에는 바나나농장을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세계적으로 6000미터가 넘는 산들도 많이 다니셨다고 합니다. 호..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6회 Holiford Track 홀리포드 트랙 데이워크 여행 56일째-2010년 3월3일 수요일 Holiford 홀리포드 (Gunn’s Camp 20$) Holiford Track 홀리포드 트랙 데이워크 홀리포드트랙도 이름있는 트랙킹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밀포드트랙킹보다야 덜 하지만,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트랙이랍니다. 이 홀리포드 트랙은 트랙킹을 끝내고 비행기로 돌아와야 한다는 약간의 불편함(=비싼경비)가 있습니다. 아니면 Hollyford Track 홀리포드트랙의 끝에서 이어지는 Pyke-Vig Bay Route을 따라서 한바뀌 도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단, 이렇게 두개의 트랙킹을 하게되면 기간이 2배로 든답니다. 대부분의 홀리포드트랙을 하는 사람들은 처음에 걸어 들어가서 나중에 비행기를 타고 나오는 방법이 있고,처음에 비행기타고 들어가서 걸어서 나오..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5회 Milford Sound –Holiford 여행55일째-2010년 3월2일 화요일 Milford Sound –Holiford(Gunn’s Camp 20$) 오늘은 Milford Sound밀포드사운드를 출발해서 Pop’s View까지 간 후 거기서 비포장 도로인 Lower Hollyfors Road를 타고는 Hollyfors홀리포드로 이동합니다. 어제 비가 억수같이 올 때 자전거 타고 도착한 네델란드인 부부의 아이들입니다. 부모야 자기네가 좋아서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치고, 아이들까지 자전거 뒤에 싣고 다니면서 비까지 흠뻑 맞히고서는 덜덜 떨면서 Lodge롯지로 들어왔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 둘이 사이좋게 잘 놀고있네요. 근디.. 아이들까지 뒤에 싣고 다니면서 여행하는 건 정말 많이 힘들 것 같더라구요. 어제는 아이들이 비에 젖어서 벌벌(..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4회 Milford Sound Lodge 여행54일째-2010년 3월1일 월요일 Milford Sound Lodge 2일째 (더블베드80$) 엄청난 양의 비 덕분에 롯지 주변에 있는 산에서는 온통 폭포뿐입니다. 비 내리는 소리에 폭포 떨어지는 소리까지 귀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이날도 낮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답니다. 이렇게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도 밀포드트랙킹을 끝낸 사람들은 속속 숙소에 도착하더라구요. 우리부부는 하루 종일을 롯지 휴게실에서 보냈답니다. 대장은 우리가 찍은 사진을 노트북에 올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마눌은 롯지 식당에 냉장고를 뒤져서 Free(이건 떠나면서 놓고가는 음식들) 라고 써있는 음식들을 찾아서 시간을 보내고.. 이러던 중에 냉장고에서 황도통(보통캔보다 큰 플라스틱 용기)을 발견했답니다. 거기에 큰 글자로 FREE라..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3회 Milford Sound Lodge 여행53일째-2010년 2월28일 일요일 Milford Sound Lodge 1일째(40$)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린 관계로 하루를 롯지에서 보냈답니다. 오늘은 올릴 사진이 별로 많지 않은 관계로 어제 다 해드리지 못한 설명을 마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못 보여드린 샌드플라이 포인트에서의 풍경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저 앞에 작은 수풀 뒤로 밀포드 사운드의 선착장이 있는거죠. 실제로 여기서 보트를 타고 10분도 안 걸리고 선착장에 간 거 같습니다. 윗 사진이랑 비슷하다고 뭐라고 하시려나? 파노라마(뭔가가 약간 모자란?)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되실 듯. 샌드플라이 포인트가 조금 안으로 있어서 이곳에서 보이는 것은 이 정도까지입니다. 이제는 보트를 타고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개별여행자 40여명에 가..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2회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 4일째 여행 52일째-2010년 2월27일 토요일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 4일째 Dumpling Hut-Sandflypoint-Milfors Sound(lodge camping site 40$) 오늘은 덤플링헛에서 밀포드 트랙의 마지막 관문인 샌드플라이 포인트까지 18키로 5.5~6시간 걸어야 하는 여정입니다. 산을 심하게 오르는 여정은 아니지만.. 오늘은 아주 많이 걸어야 하고, 보트는 샌트플라이에서 15시15분에 있는 관계로 ,새벽부터 서둘러야 무사히 보트를 탈 수 있는 여정이 되겠습니다. 새벽6시30분부터 일어나서 서둘러서 아침 먹고 짐 챙기고 하다 보면 7시가 넘은 시간에 떠나게 되네요. 대장이 밖에 걸어놨던 신발을 찾아서 신고 있습니다. 비가 올 때는 우비도 밖에 걸어놔야 합니다. 그리고 .. 2012. 3. 24. 임신에 관한 책? 오늘은 제가 샀던 책에 대해서 얘길 하려고 합니다.^^* 제가 책은 자주 안 읽는데, 책 사는 건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오스트리아에 온지 얼마 안 되서 독일어는 거의 까막눈 수준일 때... 나의 일과는 낮에 시내에 나돌아다니다가 저녁무렵에 집에 오곤 했거든요. 그래 봤자 코딱지만한 시내! 돌고 또 돌고는 일상이였지만.. 어느날은 서점에서 책 바겐세일을 하더라구요. 저 이 세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모든 여자들이 그렇듯이.(아닌가? 나만 그런가?) 독일어는 잘 모를 때고, 표지에 엄마(Mütter)라는 단어가 있고, 그림을 보니 엄마랑, 아이랑 있고, 임산부의 배와 가슴이 (옷 벗은) 사진이 표지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 책은 임신에 관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에 그 책을 얼른 샀습니다. 단돈 1 .. 2012. 3. 24. 알카에다가 죽었다구? 우리집에는 아침에 알람시계 대신 라디오가 켜집니다. 6시 정각이 되면 라디오가 켜지면서 아침부터 요란한 음악과 DJ의 시끄러운 소리가 방을 울립니다. 몸이 덜 피곤 할 때는 6시에 라디오가 켜지는 동시에 일어나는데, 조금 피곤 한 날은 라디오가 켜지고도 일어나질 못하고 그냥 누워서 자는거죠! 이건 몇 달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잠결에 라디오에서 “알카에다 가 죽었다고” 반복해서 나오더라구요! 잠결이니 알카에다가 누군지 생각할 시간이나 머리의 용량이(아직 활동 전이라) 안 되는 관계로.. 옆에 자던 남편을 흔들면서 말했습니다. 나: (잠결에)자기야! 알카에다가 죽었데~ 남편: (역시 잠결에) 누가 죽었다고? 알카에다? 나: (잠결에) 응,알카에다가 죽었다네….” 남편: (잠결에)알카에다가 누군데? 나: (.. 2012. 3. 24. 밀포드트랙 영문 안내책자 뒷부분 밀포드 트랙 앞부분에 이어지는 뒷부분 설명입니다. 비수기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비수기에는 헛 하루숙박료가 15불이네요. 그외에 화장지도 본인이 가져가야 한답니다. 성수기에는 수세식 화장실이지만, 비수기가 되면 이 수세식은 다 잠궈버리고, 푸세식 화장실을 써야한다죠~ 밀포드 트랙에 대한 역사도 나옵니다. 지리, 꽃에 대한 정보도 있구요. 새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중에 가장 많이 만났던 녀석은.. 좌측 위에서 2번째 로빈입니다. 이 녀석은 캠핑을 할때면 우리식탁으로 자주 찾아왔었답니다. 다른 새들도 많이 보긴 했는데… 부엉이는 못 봤습니다. 밀포드트랙은 성수기때는 헛 3박이용권이 135불이구요. 17세 이하는 무료입니다.(근디..예약이 힘들다죠?) 비수기때는 1박에 15불! 비수기때는 여러.. 2012. 3. 24. 밀포드트랙 영문 안내책자 앞부분 밀포드 트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다 들어있습니다. 단, 영어로 되있어서 쉽게 읽으실 수 없으실건 알지만...^^; 어차피 밀포드트랙을 가실 예정이시라면 영어공부도 하셔야 하니 공부한다! 생각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이 안내책자를 2불에 판매하는거지만, 밀포드트랙을 예약하면 한부를 무료로 받으실수 있답니다. 밀포드트랙 트랙킹도 하루걷기를 하실수있답니다. 단, 보트를 타고 오셔서 어느정도 걷다가 다시 보트타고 돌아가야 하는거죠. 잠시 후다닥 읽어보니 인상적인 안내문구가 있네요. 밀포드트랙은 10살이하의 아이에게는 추천 할만한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긴 아이가 하루에 14키로씩 걷는것이 힘들것 같습니다. 성인에게도 힘든구간이니.. 낚시꾼들이 낚시대랑 함께 트랙킹을 할 경우에는 낚시대를 소독하고 확인..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1회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3일째 여행51일째-2010년 2월26일 금요일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3일째 Mintaro Hut민타로 헛-Dumpling Hut 덤플링헛 오늘은 Mintaro Hut민타로 헛에서 Dumpling Hut덤플링 헛까지 14킬로. 오르막이 있어서 6~7시간 걸리는 여정입니다. 여기에 서더랜드 폭포를 보려면 1시간20분 정도 더 걸어야 하구요. 보기에는 별거 안되는 보이는 거리이지만, 저녁마다 숙소에는 발이 부어서 힘들어하던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서더랜드 폭포도 정말 강추 할 만큼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 발이 아파서 이곳을 건너뛰고 덤플링헛으로 바로 간 사람들도 많답니다. 나이드신 분만 그런 것이 아니고, 20대도 절룩거리면서 그냥 지나쳐 가더라구요. 다른 Hut헛과는 달리 민타로헛은 조금 다른 구로를 .. 2012. 3. 2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0회 Milford Track 밀포드 트랙2일째 여행 50일째-2010년 2월25일 목요일 Clinton Hut-Mintaro Hut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2일째 오늘은 클린톤헛에서 민타로 헛까지 가는 여정으로 16.5키로-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날 기록을 보니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오후3:45분에 도착했다고 적혀있네요. 우리도 그리 느리게 걷는 건 아닌데.. 조금 걷다 보면 우리보다 훨씬 더 멀리에 숙소가 있는 가이드 투어팀이 금방 따라 잡는답니다. 우리는 아침8시에 출발했는데, 이 사람들은 도대체 몇 시에 숙소를 출발했다는 얘기인지 원!! 그리고 날아 오남? 왜이리 빠른겨!!! 트랙킹 중에 아침에는 뭘 먹나 궁금하시죠? 다들 한 짐씩 메고 다니는데도 먹을 것을 넣을 공간에는 아주 인색하답니다. 우리는 아침으로 대장은 커피, 난 카.. 2012. 3. 2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49회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1일째 여행49일째-2010년 2월24일 수요일 Te Anau- Te Anau Downs-Glade House-Clinton Hut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1일째 우리는 테아나우의 DOC안내소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테아나우다운스까지 갔답니다. 버스에는 우리랑 같이 3박4일 동안 같이 걷게 될 사람들이 서로 눈인사만 주고받으며 같이 이동을 했구요. 테아나우 다운에서는 보트를 타고, Glade House까지 가서는 열심히 5키로 걸어서 클린톤헛에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우리부부의 밀포드트랙킹 베낭이 되겠습니다. 꼭 아빠베낭이랑 아기베낭같죠? (조금 더 큰 베낭도 있었는디. 왜 하필 젤 작아 보이는 베낭을 주고서는…) 큰 베낭에는 우리 슬리핑백, 요리 해 먹을 그릇,옷가지 등등이 들어있었구요. 작은 베낭.. 2012. 3. 2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48회 Te Anau –Milfordsound-Te Anau 여행48일째-2010년 2월23일 화요일 11 pm-7am Te Anau –Milfordsound-Te Anau (YHA 트윈룸67$) 우리는 오늘 Te Anau테아나우에서 차를 가지고 Milfordsound밀포드사운드로 달렸답니다. 밀포드 트랙킹 후에 밀포드사운드에서 버스를 타고 나오지 않고, 그 곳에 머물다가 차를 가지고 계속 여행을 할 생각이였거든요. 자! 테아나우 호수를 끼고 위로 달립니다. 이날 일기를 보니 나름 바쁜 일과를 보냈네요. 저녁에 YHA(유스호스텔)에서 먹을 저녁거리와 그 다음날 아침+트렉킹 중에 먹을 것을 유스호스텔 냉장고에 넣어두고는 ... 밀포드사운드로 가서 Milfordsound Lodge 밀포드사운드 롯지에 나머지 (우리가 트랙킹후에 머물 때 먹을 것들)와 차를 그 곳에 주.. 2012. 3. 2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47회 Lake Wanaka-Cromwell-Te Anau 여행47일째-2010년 2월22일 월요일 9:30pm-7:30am Lake Wanaka-Cromwell-Te Anau $28 Boundary Creek DOC 캠핑장을 떠나서 아래로 달립니다. Albert Town찍고 조금 더 가서 갈림길에서 우리는 Cromwell방항(Luggate방향)으로 갑니다. Cromwell에서 장보고 점심먹고 마을구경 하고는 Queenstown쪽으로 달립니다. Queenstown지나서 우리는 아래로 아래로 달렸답니다. Kingston지나고 Garston,Athol,Five Rivers 지나고.. 이번 여행에서 이 길이 벌써 몇 번째인지..이제는 길이 낯설지가 않네요~ 에구에구~ 드뎌 Te Anau테 아나우에 도착했답니다. 오늘 중으로 DOC사무실에 와서 예약 확인하고 티켓 받으.. 2012. 3. 2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46회 Haast-Lake Wanaka 여행46일째-2010년 2월21일 일요일 9:30pm-7:30am Haast-Jackson Bay Road-Lake Ellery-Waiatoto낚시-Haast Beach-Haast Junction-Lake Wanaka(Boundary Creek DOC camp 12$) Haast-Jackson Bay Road에서 잘자고 일어나서 근처에 Lake Ellery까지 구경갔었구요. 돌아오는 길에는 Ellery호숫가에서 만나 독일인부부 한스&제니부부랑 같이 Waiatoto에서 낚시하며 시간을 보냈구요. Haast Beach에서 하스트 강어귀까지는 왕복3시간을 걸었답니다. (모래해변을 3시간 걸었더니 다리가 제정신이 아니더라는..뒤꿈치도 아프고) Haast village에서는 피쉬엔칩스 2인분(14.40$)먹고 열.. 2012. 3. 23. 한국보다 물가 싼 오스트리아! 보통 제가 수퍼에 가면 사오는 것들은 야채나 과일입니다. 다른 종류들은 남편과 같이 주말에 쇼핑할때 사는 편인데.. 주중에 혼자 자전거타고 가는 수퍼에서는 야채,과일을 중점적으로 삽니다. 과일이나 야채가격이 항상 저렴한것은 아니고, 여기도 철에 따라서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하지만, 어느 수퍼에서 세일하는 품목은 있는지라.. 아래에 토마토는 1kg에 1 유로 (X 1,600원) -무지하게 싱싱합니다. 오른쪽에 사과는 2kg 짜리 한봉투 .99유로 -사과 맛이야 뭐! 다 그렇지요! 중간에 씨없는 청포도 1kg ,99유로. 유럽에 오시면 이 씨없는 포도(톰슨포도라나?)를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달콤한것이 정말 자꾸 손이 가는 맛이랍니다. 위에 맨왼쪽에 있는 서양자두(한국에서는 프럼이라고 해서 홈쇼.. 2012. 3. 23.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