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6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64-노숙중 맞은 한밤중 날벼락 저희가 피터네 농장을 구경하고 나와서 저희는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지금 이 아낙이 무슨 얘기를 하는겨?" 생각되시는 분만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131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63-신나는 3시간의 사슴농장 투어 피터가 한마디만 했더라도 피터네 마당에서 하룻밤 머물 생각이였지만... 아무 말도 안하는데, 먼저 “저희가 마당에서 하룻밤 머물려도 되나요?”할 수는 없는지라.. 그냥 길을 나섰습니다. 잠은 마당에 차를 세우고 차안에서 잔다고 쳐도 화장실은 집안에 있는 걸 이용해야 하니 서로에게 불편하게 되고, 주인이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저희부부를 초대해줘야 저희도 불편하나마 머물 수 있지만 주인이 허락을 안 하면 그것도 불가능 한거죠! 남편은 피터.. 2014. 6. 10. 무료로 가족사진 찍어주는 화장품 가게, 더 페이스샵 제가 한국에 들어가기 전에 "Must Do 꼭 해야 할 일“ 목록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바로 “가족사진 찍기” 그렇게 계획만 세워놓기는 했지만, 사실 “사진관예약“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이번에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니니.. “사진을 찍게 되면 찍고, 안되면.. 다음에 찍지 뭐!” 온 가족이 주말에 이대 앞을 어슬렁거리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도 먹고, 옷도 사고, 이런 저런 볼거리를 보다가 들어간 화장품 가게, 더페이스샵. 여자가 4명이나 되다보니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도 지출이 커집니다. 몇 개 고르고 나서 10만원 이상을 계산했는데, 함께 주는 사은품이 빈약하기만 합니다. 화장품 가게마다 다르지만, 3,5만원 단위로 주는 사은품은 기본적으로 있는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짝꿍 물어봤습니다... 2014. 6. 9. 외국인남편이 나에게 스트레스 주던 한마디,멍청이 아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저는 오스트리아 남편을 만나서 살고 있는 한국아낙입니다. 요즘은 주변에서 심심치않게 만나게 되는 국제결혼을 한 커플이죠! (이투데이 "황윤주"기자의 기사에서 캡쳐한 그림입니다.) 저희가 결혼할 때 다행히 양가의 반대는 없었습니다.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국과 오스트리아에서 떨어져 살면서도 변함같이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셔서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결혼 7년차에 들어가는 저희부부가 겪었던, 엄밀히 말하자면 제가 겪었던 스트레스를 얘기하고자 합니다. (네, 과거형입니다.^^) 많은 국제커플이 저 같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아마도 비슷한 상황에서 생기는 일인만큼 적지 않는 수가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결혼하.. 2014. 6. 8. 뉴질랜드 속의 한국음식 제가 뉴질랜드에 있을 때 기회가 되면 꼭 챙겨보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말하자면.. 제가 챙겨보던 것이 아니고 남편이 보던 프로그램인데, 저는 항상 남편옆에 앉아서 같이 시청을 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그 프로그램을 기회가 될 때마다 봤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 “Master Chef" 저희가 있던 곳은 뉴질랜드! 저희가 챙겨서 보던 프로그램이 바로 “마스터쉐프 뉴질랜드” 였습니다. 남편의 마스터쉐프 사랑이 지극한지라.. (길위에서 라면 보기가 힘들지만, 한 곳에 머물 때는 챙겨서 볼 수가 있죠!^^) 저희가 머물던 백패커에 함께 살던 (백패커)주인의 12살짜리 아들과 TV채널권 전쟁을 불사하면서까지 “마스터쉐프 뉴질랜드”를 챙겨서 봤었.. 2014. 6. 7. 필리핀 마사지샵에서 팁은 얼마나 줘야 할까? 필리핀에 잠시 머물고 있는 이때가 필리핀에 대한 여러 가지를 포스팅하기 탁 좋은 시기인거 같아서 준비해 봤습니다. 동남아의 나라들은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합니다. 필리핀도 전세계 관광객을 유혹하는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5천개가 넘는 섬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매력들로 똘똘 뭉쳐서 말이죠! 오늘은 마사지샾에서 만난 한국인들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중국 발 마사지나 타이마사지도 최하 3만원은 줘야하고, 최고의 마사지를 원한다면 몇십만원은 기본적으로 지출을 해야 하니 사실 한국에 사는 서민에게 마사지란 사치중에 사치입니다. 한국에서는 감히 엄두를 못내볼 마사지이지만, 저렴한 동남아여행에서는 이런 사치도 가능해지니 사람들이 자꾸 동남아로 여행을 .. 2014. 6. 6. 서양인이 바라보는 문신이란?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저에게 문신은 약간은 부정적인 것입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문신은 특정한 부류(알아서 생각하시라~)들의 전유물이였고, 그런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도 저는 문신을 한 사람을 좋아라~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살아온 지금까지 제 주변에는 문신있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고 말이죠! 현대사회에서는 문신이 “개인의 개성” 이라고 하겠지만, 이미 중년의 나이인 저에게는 개성이라기 보다는 “몸을 훼손하는..^^;”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제 (오스트리아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여) 친구들중에도 팔이나 목 혹은 등에 커다란 문신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나보다는 한참 어린(20대 중반) 나이이고, 문화도 다른 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그래도 거리에서.. 2014. 6. 5. 나에겐 너무나 어린 7살짜리 페이스북 친구 한국 사람인 제가 생각하는 친구란? “나와 나이가 같은 사람 즉 동갑내기” 입니다.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혹은 어린 사람들은 “친구” 라는 이름보다는 “지인” 으로 분류가 되죠! 내가 “언니” 라 부르거나, 나를 “언니” 라 부르는 사람들은 다 친구가 아닌 지인이고, 서로의 이름을 “XX야~”할 수 있는 동갑사이여야 저의 “친구” 입니다. 위에서 정의한 “친구”는 상대방이 한국인일 경우에 해당되는 저만의 기준입니다.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서 살게 된 후로는 나이대 도 다양한 많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나이로 따져보면 “언니” 혹은 “동생”이지만,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고, 서로 다른 문화가 있다는 이유로 쉽게 친구가 되었습니다. 제가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사귄 친구는 저보다 10살이 어린 헝가리에서 온 친구.. 2014. 6. 4. (마감)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12분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시려는 분께 초대장을 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비밀로 이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가능하시다면 이메일 주소외에 블로그를 만드려는 이유와 어떤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인지를 적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배포한 사람이 초대장을 받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 초대장 10장을 배포한 다음에 그분들이 만든 블로그를 일일이 찾아봤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배포한 초대장이여서 저에게는 꽤 의미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게 초대장을 받으신 분중에서는 말씀하신대로 블로그를 개설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그 외 분들은 “영업”블로그를 개설하셨더라구요. 사업의 목적으로 블로그를 개설하셨단 말인거죠! 그것도 블로그를 여러개.. 2014. 6. 3. 저희는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저희는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오스트리아를 떠나서 살다가 저희부부는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8월1일이 남편이 다시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하는 시점이거든요. 회사로 돌아간다 해도 여름휴가철인 8월이고, 회사 내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없는지라, 6개월 정도의 휴가를 더 신청해보려고 했었지만, 이미 2년의 휴가를 사용한지라 회사에서는 일단 복귀하라는 제의를 해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오스트리아로 돌아갈 때 아시아 여행도 몇 달 하자” 했던 저희부부의 계획은 그냥 계획으로 남아버렸습니다. 시간이 부족했던 관계로 말이죠!^^; 회사에 복귀를 해도 저희가 살던 그라츠가 될지, 오스트리아의 다른 도시가 될지, 아님 독일의 뮌헨으로 자리를 잡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만약 그라츠가.. 2014. 6. 2. 부러운 한국남편, 불쌍한 한국남편 제가 전에 오스트리아에서 다녔던 직장의 직원은 전부 남자들이였습니다. 유일하게 한명이 여직원이 저였고, 외국인이였죠! 제가 처음 이 직장에 들어갈 때 남편이 반대를 했었습니다. “당신은 기계나 전기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데.. 안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 하지만 회사의 사장님도 “배우면서 하면 되니 괜찮다”고 하시고.. 마눌도 “한번 해 보지 뭐!”하고 신나서 나서니 더 이상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정말 남편이 기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마눌을 걱정하는 줄 알았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남편은 남자들만 있는 곳에 독일어도 잘 못 알아 듣는 마눌이 일하는 것이 걱정스러웠던거 같습니다. 처음 이 직장에 들어갈 때 저도 걱정스러운 것이 있었습니다. “독일어도 잘 모르는 나를 상대로 성(性)적인 농.. 2014. 5. 28. 정이 묻어나는 디저트 가게, 와플하우스 식당에 가서 여러 가지 메뉴를 조금 과하게 주문을 한다고 해서.. “지금 주문하신 건 너무 많으니, 먹어보고 시키는 것은 어떠세요?” 하는 가게의 사장님를 만나신 적이 있으신가요? 영업장의 주인으로서 이런저런 메뉴를 과하게 시키는 고객은.. 그저 감사할뿐이죠!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다 먹던 말던 그건 관심 밖의 일이고 말이죠! 물론 손님에게 너무 많이 시키니 먹어보고 나중에 시키라고 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소리를 하지않죠!^^; 제가 정말 오랜만에 한국인의 정이 느낀 곳이 있었습니다. 그 곳이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만 보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3,6호선이 만나는 불광 NC백화점. 쇼핑, 영화와 더불어 외식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이곳의 9층에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예쁜 디저트 가게가 있습니다. .. 2014. 5. 20. 방귀 안 터주는 외국인 남편 외국인인 제 남편이 알고 있는 한국어는 몇 개 되지 않습니다. 한국인 마눌과 산다고 해도, 한국이 아닌 곳에 살고 있으면서 독일어로 대화를 하다보니, 남편이 알고 있는 한국어 문장이나 단어들은 다 마눌의 입에서 나온 말들입니다. (남편이 한국어를 2달 배우기는 했지만, 다 까먹은 지 오래됐고 지금은 다 마눌의 입에서 나온 것들만 듣고, 말 하고, 이해 하는 수준입니다.^^) 남편이 알고 있는 단어중에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궁디” “똥꼬” 어째 단어들이 다 왕십리(신체의 뒷동네)쪽의 단어들입니다.^^; 어째 한국인들도 잘 안 쓰는 “똥꼬”란 단어를 한국인 남편도 아닌 외국인 남편에게 쓰고, 남편은 그걸 이해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자 이제부터 이야기 들어갑니다.~~~^^ 다음에서 건져온 이미지입니다. .. 2014. 5. 19. 단체여행에 혼자 참가한 여자를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중에 공항에서 한 무리의 한국인들을 만났었습니다. 저는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가는 관광객도 아니다 보니 면세점을 기웃거리지도 않고, 게이트 앞에 앉아서 탑승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옆 게이트로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단체관광객으로 보이는 팀이였는데, 유럽여행을 끝내고 이제 한국으로 들어가는 여정인지라 대부분 긴장은 풀린 상태의 사람들이였습니다. 모두들 그 동안의 여행에 대해서도 얘기 하시고, 공항 내에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혹은 면세점들을 둘러보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앉아서도 카페나 모든 것이 보이는 공간이라..) 상대방이 한국 사람인 것을 알아도(한국말을 하시는 단체이시니..) 내가 한국사람 임을 밝히는 경우는.. 2014. 5. 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63-신나는 3시간의 사슴농장 투어 저희는 테나아우에서 출발해서 위로 올라가고 있는 중에 한 곳을 들렀습니다. 남편이 와이타키 강에서 낚시할 때 만났던 “폴,피터 형제” 형인 폴은 오클랜드에서 무슨 사업을 하시고, 동생인 피터는 테아나우 근처에서 사슴700여마리를 키우는 농장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지난 3월말에 와이타키 강어귀에서 만났을 때, 테아나우쪽으로 오면 연락하라고 연락처랑 주소를 주셨었거든요. 사슴농장을 방문할 기회이니 마다할 이유가 없는 거죠! 어차피 테아나우를 벗어나서 달리다보면 가는 길에 있으니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운이 좋다면 그 집 마당에 저희 차를 세우고 숙박을 할 수도 있겠고 말이죠! 그래서 그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지나는 길에 있으니 얼굴에 보게 되면 좋고, 못 보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따로 전.. 2014. 5. 1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62-뉴질랜드 Great walks 산장 가격. 뉴질랜드에는 “Great Walks 그레이트 웤스” 라고 불리는 여러개의 트랙킹이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알려진 것 몇 개만 “Great Walks"라고 묶어서 소개를 하고 있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뉴질랜드에 Great Walks 외에 다른 트랙킹 코스가 없냐?“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름없는 트랙킹 코스이면서 더 근사한 경우도 많으니 말이죠!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트랙킹 코스에 있는 산장의 가격은 1박에 15불입니다. 비수기인 겨울에는 5불정도로 가격이 내려가기도 하구요. 뉴질랜드 전국에는 어떤 Great Walks 들이 있는지 일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섬에는 히피트랙,아벨타스만 트랙, 루트번 트랙, 케플러 트랙, 밀포드 트랙이 있습니다. 북섬에는 와이카레 모아나 .. 2014. 5.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61-근사한 풍경이 있는 럭스모어 산장. 지난 회에서 여러분들은 케플러트랙을 구경하셨습니다. 12시간(혹은 10시간)동안 걸어야 하는 기나긴 코스의 하루걷기도 보셨구요. “12시간(혹은 10시간)을 걸어야 하는데 너무 힘든거 아니야?“ 생각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죠? 40대 중반의 중년부부들이 걷기에 그리 힘들지 않다고 한다면 순전히 뻥이구요. 걷는 동안 힘든 부분도 있지만, 멋진 풍경이 함께 하기에 걸을가치는 충분한 곳입니다. 결론은..“강추”라는 거죠!^^ 시간이 안 되시는 분은 케플러 트랙의 출발지에서 호수변을 따라서 걷는 1시간30분(왕복 3시간)의 코스라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걷는 동안 행복해지는 길이거든요.^^ 자! 이번에는 럭스모어 산장 내부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reat Walks 그레이트 웤스” 라는 이름이.. 2014. 5. 1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60-가자 케플러 트랙,럭스모어 산장까지 케플러 트랙은 저희부부에게는 낯설지 않는 곳입니다. 전에 이 트랙의 부분을 걸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저희가 전에 걸었던 케플러트랙의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317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9회 케플러트랙 데이워크 자! 오늘 저희가 걷게 될 구간을 잠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캠핑장”에서부터 걸어서 갈수도 있습니다만, 캠핑장부터 걸으면 케플러트랙의 출발지까지 1시간이 소요되므로 시간을 아끼는 차원에서 차로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출발한 곳은 “You are here 너 여기 있데이~”입니다.^^ 이곳의 주차장에 차를 놓고 오늘의 목적지인 “Luxmore Hut럭스모어 산장”까지 .. 2014. 5. 14. 불광동 NC백화점의 천오백원 탕수육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불광역에서 내리면 NC 백화점이라는 커다란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오늘은 이곳에 있는 가게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가게 주변에서 촬영 카메라를 든 여러 명의 취재진을 봤으니 조만간 TV에도 방송이 될거 같습니다. 조만간 유명해질지도 모르는 곳인거죠!^^ NC백화점은 지하 1층에는 몇 개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끌어모으는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맛도 있는 곳인지라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 집중하세요~~^^ NC백화점 지하1층을 가시면 여러분은 노란색 간판이 눈에 뛰는 “꿀돈” 을 만나시게 됩니다. 눈에 띄는것은 노란색의 간판보다는 사실은 그 아래 걸린 가격표입니다. 멸치국수가 단돈 1000원이라니!! .. 2014. 5. 13. 나에게 날아온 “저작권위반” 안내메일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요즘은 한가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간만에 찾은 한국이지만 밖으로 나도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시간이 나면 오히려 집에 앉아서 글을 쓰면서 소일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다고 글을 쓰지않고 나돌아 다니다가는 조만간 예약으로 올려놨던 글이 바닥이 날테니 다시 떠나기 전에 미리 글을 써서 한두달 미리 예약으로 올려놔야 안심이 될거 같거든요.^^ 조카가 자원봉사하는 토요일에는 언니,조카와 오전에 영화를 보고는 오후에 조카의 자원봉사지를 따라 갔었습니다. 조카가 봉사하는 시간동안 혼자 있을 언니의 말동무로 말이죠! 중2인 제 조카가 자원봉사를 하는 곳인 국립서울과학관입니다. 조카는 이곳의 “만들기코너” 에서 어린 아이들의 만들기를 보조 하는 자원봉사를 합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성인은 .. 2014. 5. 12. 이미 지정된 비행기내의 좌석은 바꿔서 될까? 비행기 안에서 이런 요구를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저.. 죄송한데요. 저희가 같은 일행이거든요. 좌석 좀 바꿔주실 수 있으세요?” 그러면 좌석을 바꿔주시겠습니까? 저는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답변은 한결같았습니다. “죄송한데요. 좌석을 바꿔드릴 수는 없습니다.” 한국인에게는 매정한 답변처럼 들리겠지만 말이죠! 제가 자리를 바꿔주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에 하나 비행기 사고가 생겼을 시.. 사고 처리할 때 예약한 자리에는 당연히 그 당사자가 앉아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겠죠? 그 자리를 누군가와 바꿔서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면.. 한 번 생각해 보셨는지요?” 물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경우는 생겨서는 절대 안 되는 일이지만.. 만약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니 조심을 해야 .. 2014. 5. 11.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2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