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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20회 20일 – 2007년 8월 09일 목요일 Stavanger-(E39도로)-Kristiandsand 우리가 마지막으로 달리는 날입니다. 크리스티안산드는 그동안 다녔던 여행중에 가장 화끈한 날씨(더웠다는 말씀!)였습니다. 여행 중에 유일하게 내가 짧은 반바지에 나시를 입었습니다. Roligheten Camp :캠핑차 500크로나 자! 우리는 오늘도 어김없이 달립니다. 이제 우리의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도시인 크리스티안산드!!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했던 곳입니다. 산이 얼마나 높던지 우리가 타고다닌 자동차가 다 조그많게 보일 정도입니다.! 이제는 드문 드문 바다가 가끔씩 보이기도 하는 정도입니다. 더이상 넓은 바다는 안 보이네요~~~ 우리가 도착한 크리스티안산드에서는 국제 핸드볼 대회를 하고 있더라구요!! 혹..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9회 19일차 – 2007년 8월 08일 수요일 Odda- (E16번 도로-E134번 도로)-olden-Aksdal- (ferry 225krona) Mosvangen-Stavanger Camping Stavanger 230크로나 스타방거에서는 대장의 대학원친구(한 10년만에 만나나?)를 만났습니다. 안 본 사이에 이 친구도 결혼을 했고, 아이도 둘씩이나 있더라구요. 이 친구는 바다 밑에서 원유를 캐는 작업에 관한 일을 하는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반가워하는 대장을 보고 마누라(대장의)도 기분이 좋았다는.. 사실 이번 여행도 이 친구의 권유로 대장이 그 먼 노르웨이까지 가게 된 거거든요~~ 우리는 8/7 Odda 에서 출발 8/8 Stavanger 까지 왔습니다. 아침 9시경! 어제 만나지..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8회 18일차 – 2007년 8월 07일 화요일 Tysnesoya섬 –(49번도로따라서 하르당게르피요로드 끝까지 달리기(-(페리152크로네)-Odda Odda캠핑장 오늘은 이 하르당게르 피요르드를 따라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Odda에 대장의 대학원 동기였던 노르웨이친구의 형이 근무한다는 호텔에 인사하러 들렀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은 휴무였던 관계로.... 만나지는 못했답니다. 우리가 지난밤에 묵었던 캠핑장입니다. 여느 캠핑장과 다름없이 앞에는 호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텐트는 우리뿐이였고, 다들 캠핑차로 여행중인 사람들만 있더라구요!! 유럽에서 흔히 보게되는 수퍼마켓 입니다. Spar(독일어로는 슈파~ 라고 읽습니다. 스파라고 하면 못알아듣더라구요) 여기서 살자꿍 필요한 빵이랑 음료수사려고 잠시 들렸습니..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7회 17일 – 2007년 8월 06일 월요일 Bergen(오후4시까지)- (E39도로)-페리 308크로네-Tysnesoya섬 캠핑장 아침부터 남자일행은 차 가지고 일단 토요타(우리차종이 이회사 Rav4) 서비스 센터로! 두 여자는 같이 서비스센터까지 따라가서는 사람들한테 물어서-노르웨이 사람들 영어 잘합니다. 거의 2개국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영어로 물어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설명 잘해줍니다. 나이드신 어른들까지도- 버스타고 베르겐시내로! 베르겐에서는 오후4시까지 머물고 다시 출발~ 위 지도사진을 자세히 보니 이날은 페리를 2번 탄거 같습니다. 308크로네, 그리고 Langenuen쪽에 화살표도 페리탔다는 표시인디. 여행 막바지에 가니 제가 쪼매 게을렀던 모양입니다. 짧은 거리이니 그리 비싸지는..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6회 16일 – 2007년 8월 05일 일요일 Bruvoll – Bergen 가뜩이나 비가와서 축축했던 캠핑장 땅이였는데… 아침에 비가 억수같이 오는 바람에, 대충 텐트접어서(그냥 가방에 쑤셔박아넣고서는) 출발! 날씨도 무지하게 추웠습니다. 여름 침낭(여름여행이라고 여름침낭만 챙겨서 큰코 다친 대장)만 가지고 있던 대장이 잠을 설친 것 같아서.. 새벽5시에 일어난 대장마눌이 겨울침낭을 대장에게 넘기고, 마누라는 차 안에서 쭈그리고 잤다는.. Bergen Midtun Camping 오늘 여정은 무지하게 짧았는데... 중간에 뭘하고 놀았는지,베르겐에는 저녁때가 되서야 들어서게 됐네요! 열심히 캠핑장 찾느라고 고생도 조금 했습니다. 자! 드디어 베르겐으로 가는 이정표를 봤습니다. 베르겐 주변에서 이쁜 성당을 발견!..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4회 14일차 – 2007년 8월 03일 Olden (Glacer 관광 9am-1pm) – Jostedalbreen Nasjonalpark (Byrkjelo) 오후에는 점심먹고, 낚시하고, 우리는 산딸기따고 다른 주변마을에 가서 등산했습니다. 여자 둘은 도중에 그냥 내려오면서 블루베리 땄구요. ( 여자일행이 운동화가 아닌 샌달을 신어서리 더이상 올라가는것이 불가능^^;) 나중에 남자들도 블루베리 가지를 꺾어왔더라구요~ Camping : Alda Camping 290Krona 우리는 오늘 olden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초록색5번국도 옆의 Jostedalsbreen nasjonalpark(국립공원인거죠!) 에서 많은 한국인도 만났습니다. 단체 관광중인 한국 아줌,아저씨들 남들은 다 걸..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3회 13일차 – 2007년 8월 02일 목요일 Andalsnes (근처 캠핑장 오두막) –차 고치러 (타이어 교환) 시내서 시간 보내기 1pm출발. -(63도로)- Trolleveggen – Linge -(ferry 118)- Eidsdal –(63도로)-Geirangr - (ferry 410)-Hellsylt –(60도로)- Stryn – Olden Camping: Alda Camping Hutte 290 Krona 외식: Pizza 179 + 콜라 20.50 /4 = 50 Krona 위 사진에서 보이시는 대로 8/1 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출발했습니다. 노란줄 따라 오시면 오늘의 일정되겠습니다. 우리가 하루 머물렀던 곳입니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안내소(인포메이션)에는 아무도 없었고, 대신 비어있는 오두막..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2회 12일차 – 2007년 8월 01일 수요일 Namsos(10am출발)- Lidl(수퍼마켓)들려서 쇼핑,일행중 한명이 술산다고 해서 주유소 근처에 술파는 곳 찾아서 드라이진,위스키 구매(463Krona) – Steinkjer (Fosen지역) –Rovik-(ferry 102)-Flakk-Trondheim(도시구경)- (ferry 94, 다리이용료 140,ferry 127)- Andalsnes Camping : Saltkjelsnes Camping Hutte 330Krona 오늘은 저희가 조금 멀리(길게) 하루를 보냈거든요~ 아침에 Namsos를 출발해서 720번 도로를 달렸습니다. 우리가 하루 묵었던 오두막입니다. 가격이 450크로네! 다른곳 보다 조금 비쌌습니다. 다시 짐챙겨서 떠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2012. 3. 11.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1회 11일차 – 2007년 7월 31일 화요일 Rorvik( 1pm출발-Vikna Insel) – Hofles –(ferry 180Krona)- Lund(낚시 3번했다) – Namsos Camping : Plus Camping Hutte(7:30pm) 450Krona 오늘은 위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Rovik섬에서 나와서 Namsos에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아침먹고 섬을 둘러(사실 둘러보기엔 너무나 큰) 봤습니다. 인적이 드물어서 사람들이 다니는 샛길도 없더라구요~ 우리 맘대로 동네 헤집고 다녔습니다. 여기가 아닌감? 사실 나만 건너편 산등성이에 서있고, 나머지 일행은 지금 보이는 산등성이에 개미3마리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페리를 기다리면서..오늘따라 날씨가 꾸물꾸물 합니다. 우리들의 대장은 페리를 .. 2012. 3. 11.
본전생각 나는 내가 다른 외국인 아낙에 비해서 그래도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죠! 그렇게 믿고 살고 싶었던 거겠죠? 어제는 내내 열 받았더랬습니다.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내들이 집에서 대부분의 일을 합니다. 남자는 회사에서 7시간40분(일주일에 38.5시간을 일하니)만 일하면 집에 와서 손 하나 까닥하지 않지만, 아내들은 시간제로 4시간(혹은 6시간) 일하고 집에 와서도 집안 일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7시에 출근 하려면, 6시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남편 도시락(간식/대부분은 과일이나 가끔씩 직접 구운 케잌류도 있음) 싸서 가방에 넣어 주고는, 아침먹고, 후다닥 나가야 합니다. 아침 설거지는 못 하고 가는 거죠! 그렇게 출근을 해서 11시에 퇴근을 하면, 점심 챙겨서 먹고, 아침에 나두었.. 2012. 3. 10.
부러운 국제결혼의 현실 사람들은 자기가 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부러움이 있는듯합니다. 한국에서 국제결혼은 예전에는 “집안의 망신”이였다면, 지금은 “집안의 자랑”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것이 사실이죠. 특히 요즘엔 여러 연예인들도 국제결혼을 하고 있구요. 국제결혼을 하면 일단 외국에서 살게 되고,(이것이 가장 부러운거죠??) 매너좋은 남편이랑 살아서 평생 나를 공주처럼 떠받쳐 줄 것같고, 거기에 한국처럼 명절이면 시댁에 갈 일없고, 시집살이 없고 등등등 (이것이 여성에게는 가장 환상적인 조건인거죠!!) 국제결혼해서 실제로 외국에서 생활 하다보면 정말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힌답니다. 한국에서는 남편이 돈을 벌고, 아내는 집에서 아이 돌보고, 살림하면서 통장으로 들어온 남편의 월급을 관리하면서 살죠! .. 2012. 3. 10.
부러운 해외살이 자 그럼, 이제 해외살이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요? 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의견이지 싶습니다. 내나라 말이 통하고, 나랑 같은 종족의 사람들이 사는 땅이 최고라는걸.. 사람들은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봅니다. “넌 좋겠다, 맨날 뱅기타고 왔다 갔다 하고..” 뱅기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싼 가격의 좌석을 구매하면, 좁은 자리에서 비행시간 내내 버텨야 합니다. 거기에 옆에 앉은 인간이 쫌 비협조적(내내 수다를 떤다든가, 내 자리까지 밀릴 것 같은 살(뚱뚱한 사람?)이면 정말 미칠 것 같은 시간이 된답니다. 이렇게 지루하고, 별로 타고 싶지 않는 뱅기를 타야 만 내말이 통하는 한국에 갈수 있으니 싫어도 타고 가는거죠!! 우선, 동남아에 사는 사람들부터 예를.. 2012. 3. 10.
수돗물 마시는 나라! 오스트리아 이곳의 물 이야기를 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었는지 꽤 됐지만, 자꾸만 미루던 물 이야기를 오늘은 하기로 했습니다. 신문을 보기 전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돗물을 먹는지 사실 몰랐답니다. 시댁(린츠)에서도 수돗물을 마시고, 우리 집(그라츠)에서도 수돗물을 마시는 관계로 수돗물은 당연히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외국인 아낙은 자기는 수돗물은 절대 안 마시고, 미네랄워터만 사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외국인은 오스트리아의 수돗물을 불신하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답니다. 오늘자 신문의 한 귀퉁이에 이곳의 물 이야기가 조그맣게 실렸답니다. Online 설문에서 오스트리아 국민중 76%가 수돗물은 먹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뒤로는 37%가 탄산이 들어간 미네랄 워터를 마시고, 나머지는 시럽(과.. 2012. 3. 10.
사과나무밑에서의 행복 우리집근처에 있는 버스정거장 옆에는 이렇게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이 사과는 맛으로 치자면 한국의 부사 정도되는 아주 맛있는 사과이구요. 작년에 아침마다 나가서 나무밑에 떨어진 사과를 주어오곤 했습니다. (남편은 주어온다고 기겁을 하지만) 주어온 사과로 사과파이도 하고, 사과컴포트(나중에 하면 사진은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한국의 복숭아 황도 통조림을 생각하면 되겠음.) 도 해먹고는 했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사과는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이사과 주인아저씨는 작년에 만났었는데.. 자기네 집에는 사과가 시어서 안먹으니 나보고 주어다 먹으라고 하셨었는데.. 그때는 마침 대문이 열려있어서 한보따리를 주어왔었습니다. 지금은 그분을 만날 기약은 없지만.. 밖으로 떨어지는 사과만 해도 충분히 .. 2012. 3. 10.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0회 10일째 – 2007년 7월 30일 월요일 일어나서 또 고기잡고 (고등어 한마리) 난 아침내내 홍합따고! Anddalsragen (9:15am) –(ferry 135Krona)- Horn – Vennesund –(ferry 120Krona) – Hohm – Vikna Insel Camping : Eugendwo Camping 오늘은 7/29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출발~ 밑으로 달렸습니다. 중간에 135kr 라고 쓰여진것은 페리가격이 135크로네였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또 페리 탔습니다. 해안가로 달리는 도로는 이렇게 페리를 타야만 계속 진행이 가능합니다. 7/30이라고 쓰여진 Roryik섬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김기사는 이렇게 바다를 마주보면서 밤을 지샜습니다. 고기잡고 무지하게 행복해 하는 .. 2012. 3. 7.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9회 9일 – 2007년 7월 29일 일요일 MoIRana (11:30am까지 오두막 뒤에 산에 가서 블루베리 땄습니다. 4명이 따니 꽤 되더라구요.) -Vtskarpen – Nesna –(ferry 161크로네)-Levang – Tjotta –(ferry 231크로네)- Forvik(Verelstad) (해가 늦게 지다보니 항상 이동이 저녁10시 정도까지 진행되고, 그러다 보니 도착한 섬에서 나가는 배가 없으면 본의 아니게 이런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즐거운 추억이죠!) 차숙(차에서 잠자기): 김기사는 바다에서 고기잡고(흰살생선 4마리,고등어1마리),난 홍합따고 ~ 자는건 조금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사진 오른쪽 윗편의 7/28 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왼편 밑의 7/29이라고 쓰여진 곳까지 이동했습니다. 페리는.. 2012. 3. 7.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8회 8일째– 2007년 7월 28일 토요일 Grong(11am) –(E6/150km,45km) 김기사 낚시대 차 에 올려두었다가 까먹고 출발 하는바람에 낚시대 분실! 갔던 길 되돌아 오고, 캠핑장에 전화를 걸었지만,결국 찾지는 못했습니다~ -Mosjoen(시내서 수퍼(빵사고) 낚시할 곳 찾다가 출발) –(E6/95km) 유럽서 가장 아름답다는 폭포 구경하고 – MoIRana – Polarsirkeln(북극권)(기념촬영하고 되돌아 오기) Camping : Elvmothei Fjellgard Camping Hutte(오두막) 350크로나 저녁9시경에 캠핑장 도착, 오두막에 들어왔습니다. 무지하게 좋더라구요~ 깨끗했던 오두막의 실내는 우리 4명의 짐이 다 널브러져서 더이상 이동할 공간을 찾을수는 없었답니다.^^ .. 2012. 3. 7.
환갑 넘어서 성전환 수술하는 할아버지 점심을 먹으면서 잠시 틀어놨던 TV에서 놀라운 사연이 나옵니다. 오스트리아의 잘츠캄머굿이라는 유명한 관광지 지역에 Bad Ischl바드이슐 이라는 곳에서 사는 한 할배가 성전환 수술을 한다는 내용의 짤막한 시사프로였습니다. 환갑이 넘어서 정년퇴직하고 생활하는 (은퇴)연금자가 얼마 남지 않는(아닌가? 하긴 요샌 80까지 산다고 하면 30년은 더 살수 있겠네요..) 인생을 자기가 평생 원하는 대로 여성으로 살기위한 수술을 하는거죠!! 평생을 “다니엘”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할배는 지금은 “다니엘라”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반평생 같이 살던 아내도 물론 같이 살고 있습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밤새 난 수염을 면도하고, 화장을 하고, 여자 옷을 입고, 아내와 같이 손잡고 외출을 하는거죠! 서양이.. 2012. 3. 6.
한국인 되는데 걸리는 기간 5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여성들이 한국국적을 취득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겨우 5년이랍니다. 물론 5년의 기간과 3천만원의 돈이 있는 은행계좌 확인이 필요하긴 하지만... 한국인이 되는데 걸리는 기간 5년!! 저 같은 경우 (오스트리아)는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10년이 지나야 내가 오스트리아 국적으로 바꿀수 있는거죠. 그렇다고 제가 국적을 바꾸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나라도 자국민과 결혼한 외국인에게 10년이 지나야 자국민이 될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우리나라는 너무나 빨리 기회(?)를 주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과 결혼한 후 한국에 온 후에는 사라지는 여성들이 많다고 하던데... 굳이 결혼직후가 아니여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이혼을 하는거죠!! 한국의.. 2012. 3. 6.
풍성한 가을! 행복한가을! 가을이 오니 나는 왜 이리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회사마당(주차장)을 아침마다 쓸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을 낙엽을 쓸어본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더구나 돈까지 받으면서 낙엽을 쓰는 낭만까지 맛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마당을 쓸면서 떨어진 호두는 덤 인거죠! (하긴 이 나무의 호두는 다 내차지입니다.^^) 떨어지는 사과 줍고, (서양자두는 때를 놓쳐서 이번에는 잼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서양자두를 거의 12시간정도 다리듯이 한 잼일 남편이 좋아하는디..^^;) 호두도 줍고,(주은 호두의 반은 시댁으로 보내드립니다.) 그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는디.. 어제 친구가 전화를 해왔습니다. 밤 주으러 오겠다고.. 아직은 밤이 떨어질 때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지만, 오겠다는 친구.. 201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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