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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9유로로 즐기는 저렴한 오스트리아 기차여행! 전에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가고싶다고 헝가리 친구에게 말하면서.. “왕복기차표에 호텔1박 포함이 80유로야” 했더니만, “기다려봐! 편도기차표 19유로할 때가 올 거야~”하는 거였습니다. 그때는 이인간이 장난하나? 생각했습니다. 그라츠에서 부다페스트를 가려면 편도요금이 50유로보다 쪼매 더 비쌌거든요. 그랬는데.... 정말 기차요금이 기가 막히게 싼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요즘 TV에는 오스트리아 철도청의 세일광고의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라츠에서 비엔나나 다른 도시로 가는 기차표는 편도 9유로에! 오스트리아에서 다른 나라(예를 들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는 기차표는 편도 19유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스위스 취리히도 19유로 광고에 나왔습니다. 보통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경우는 호텔1박을 포함해.. 2012. 4. 6.
댁에 올리브오일은 안녕하십니까? 한국에서도 언제부터가 올리브오일이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애용을 하죠!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유럽, 오스트리아에서도 올리브오일은 샐러드용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살림하시는 울 시엄니는 튀기는 용으로는 유채기름을 사용하시고, 샐러드를 하실때면 올리브오일을 사용하시는데, 제 남편은 튀기건 무치건 무조건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사용한답니다. 유럽이라고.. 올리브오일의 원산지인 그리스, 이태리등의 나라가 있다고.. 이곳의 올리브오일이 좋은 품질은 절대 아니더라구요. 한참 전에 이곳의 TV에서 시내에 팔리고 있는 모든 올리브오일을 수거해서 검사를 했었답니다. 가격이 싼 것은 싸서 그렇다고 치고, 가격이 비싼 수퍼마켓의 프리미엄제품도 합격점에 도달하지는 못했답니다. Spar슈파(수퍼마켓이름)에서 Bio(유기농)제품.. 2012. 4. 6.
돌잔치, 백일잔치가 없는 나라, 오스트리아!! 얼마 전 짧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에서의 짧은 휴가를 즐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던 중, 옆 도시에 살고 있는 남편의 대학(기숙사)동기를 살짝 만났습니다. (제가 이친구들의 결혼식을 블로그에 전에 올렸던지라 아마 이들을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라츠에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지역에 사는 친구이고, 원래 이곳에서는 같은 도시에 사는 친구도 1년이 지나도록 전화도 만나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서로 소식이 없으면 “잘살고 있다부나~”하게 되는거 같구요. 이들이 결혼한 2008년도(맞나?)에 만나고 이번에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차피 돌아오는 여정에 있는 도시인지라 깜짝 방문을 하게 된거죠!! 우리들의 깜짝 방문에, 이들은 우리에게 깜짝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아이를 낳았으면 소식이라도 줄 .. 2012. 4. 6.
동네 쇼핑몰에서 하는 Fasching파슁 행사!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이태리 버네치아에서 하는 가면축제에 가지를 못했습니다. (모르시는 분이 더 많나?) 그라츠에서 왕복 버스요금 50유로 내면 당일치기로 구경할 수 있었었는데...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우리 동네(자전거로 5분, 걸으면 20분) 쇼핑몰에서 한다는 베네치아 가면축제에 가기로 했습니다. 멀리 이태리 베네치아까지는 못 갔지만.. 그래도 동네에서 한다는 것은 꼭 챙겨서 봐야하는거죠! 오늘은 3월5일! 행사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2시! 오후에 가면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일단 오전 11시 것을 보기로 하고, 주말에 아침 챙겨먹고서 열심히 걸어서 갔습니다. 행사내용은.. 베네치아(냄새가 풍기는 듯한) 시장이 서고,Ensemble San Marco앙상블 산마르코?? 이건 뭔지 모르지.. 2012. 4. 6.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7회(마지막회!) 여행144일째-2010년 5월30일 일요일(실제로 여행한 기간은 거의 5개월이군요^^) 이날의 메모는.. 그러고 싶을까? 낼 출국하는 나를 데리고 차 시장에 가서 하루를 보냈다. New Market도 알리샤가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기념품 파는 데는 없다. 참 한심하게 하루를 보냈다. (전 낼 새벽에 출국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여행기가 거의 끝났다는..^^) 우리는 오늘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오클랜드의 거대한 차 시장 Ellerslie Car Fair에 왔습니다. 차를 팔기 원하는 사람은 입장할 때 20불을 내고 들어와야 한답니다. 20불을 내면 저 하얀 종이를 주는데, 거기에 본인이 원하는 가격을 적는 거죠! 6개월 전에 9500불 주고 산 이 차를 대장은 7690불 받기를 희망합니다. 차를 가격대별로..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6회 여행143일째-2010년 5월29일 토요일 아시죠? 우리는 지금 오클랜드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날의 메모는.. 대장은 절대 혼자 움직이는 법이 없다. 도서관에도 같이 가야하고, 어디든 같이 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 숙소의 공동식당에서 마틴(독일서 온 19살 청년(이라기엔 너무 어린..))이랑 수다떨고 있으니 쪼르륵 쫓아와서 나를 끈다. 어디를 또 가자는 것일까? 우리가 사는 곳은 아래 빨간점! 우리가 출근하는 도서관은 위에 빨간점입니다. 위의 도서관에서는 무료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MT.Eden에서 버스를 타면 이 근처에서 내려서 이 곳을 항상 지나쳐 갑니다. 앞에 건물은 마오리의 전통적인 건물이고, 뒤에는 오클랜드 시내 어디서나 보이는 스카이 타워! 두 건물의 대조가 뉴질랜드의 현재를 말해주는 거..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5회 여행142일째-2010년 5월28일 금요일 Auckland 오늘도 우리는 아침에 버스타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대장은 도서관에서 공짜 무선인터넷 접속중이고.. 마눌은 퀸즈거리를 걸어서 항구 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저 타워빌딩에 또다른 푸른 하늘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금 지도상으로 확인하니 이 건물은 Ferry Terminal페리 터미널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어쩌누??) 파란 하늘과 밝은 갈색 톤의 건물이 예쁜 조화를 이룹니다. 지금 보고 계신 저 뒤쪽 건물(바다와 인접한)이 오클랜드 힐튼 호텔입니다. (그때는 무슨 건물인지 몰랐는데, 지금 지도를 보니 호텔이네요^^) Quay 거리입니다. 저기 오클랜드를 상징하는 커다란 요트가 보입니다. Quay거리의 다른 방향입니다. 내가 걸어왔던 ..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4회 여행138일째-2010년 5월24일 월요일 Hamilton-Auckland(oakland Lodge 더블룸 1주일 300$) 이날의 메모는.. 나만 아픈 것이 아니였나부다. 난 움직일 때마다 다리가 아파서리 죽을 지경인디.. 대장은 나 정도는 아니지만, 아프기는 한가부다. 그래도 나처럼 내리막 갈 때 거의 초 죽음은 아니여서 다행이다. 둘 다 절룩거리면서 다녔은 정말 볼만 했을텐데...^^; (에그몬트 산(특히 정상 쪽의 계단)은 정말 생각 해 보고 가셔야 합니다. 갔다 온 다음에 휴우증이 5일정도 남는답니다.^^;) 우리는 아침 10시경에 해밀턴을 출발해서 정오가 넘어서 오클랜드의 예약해두었던 백패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지난밤에 비오는 날씨덕에 묵었던 해밀턴 캠핑장의 방입니다. 54불이란 가격..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3회 여행 137일째-2010년 5월23일 일요일 Mt.Egmont-New Plymouth-Hamilton (Hamilton city holidaypark 54$(방) 오늘은 에그몬트 산을 등산하고는 오후에는 열심히 달려서 해밀턴에서 세아쉬,카롤를 만났답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서둘러 준비하고 길을 나섭니다. 잘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저 멀리에 에그몬트 산의 원뿔이 보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을 모양입니다. 새벽부터 정상이 보이는걸 보면.. (써놓은 메모는.. 캄캄한 새벽에 후레쉬 불도 영~ 거시기한디..둘이서 어두운 길을 헤치고 출발~) 현재시간 아침 7시! 어제는 구름 속에 숨어있더니만...오늘은 감사하게도 눈 덮인 정상을 보여줍니다. 대장 머리 위에 저것이 후레쉬인거죠! 날이 밝아질 때까지 저 빛을 ..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2회 여행136일째-2010년 5월22일 토요일 Hawera-Stratford-North Egmont(camphouse 60$) 이날의 메모는.. 세아쉬가 Waitaki Vally와이타키밸리에서 만나자고 해서 거리를 봤더니만, 거의 300km. 그래도 대장은 낼 하루 종일 운전해서 갈 생각 이였던 모양이였는데.. 다행히 Hamilton 해밀턴에서 보자고 한다. 그래서 뭐! 231km만 달리면 된다. (그래도 한참 운전은 해야 하지만.. ) 대장은 낼 Mt.Egmont도 가고, 운전도 하려면 힘들겠다.^^; 아시죠? 우리에게 푸퐁가 빈집을 내어주고 떠났던 세아쉬랑 카롤! 이 두 양반이 해밀턴과 오클랜드를 오가면서 일을 보고 계시거든요. 우리가 근처에 온다고 하니 떠나기 전에 얼굴한번 보자고 하십니다.^^ 우리는..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1회 지금은 북섬이고…여행기간도 4달이 넘었는디.. 여행기의 제목은 여전히 같다는..ㅋㅋㅋ 120회에 올리려 했던 마운트 빅토리아 사진을 이번회에 올립니다. 웰링턴 시내 전망하고 싶으시다면 Mt,Victoria 마운트 빅토리아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360도 돌아가면서 웰링턴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마운트 빅토리아를 올라가실 때는 버스시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바퀴 구경하고 다시 내려가려고 버스 시간표를 보니.. 띠융~ 버스가 없다는.. (내가 타고 왔던 버스가 다시 내려갈 때가 마지막 시간 5시35분였던 거죠!) 걸어서 집에 오는데, 우리 집은 시내 방향이 아니고, 하타이타이 라는 지역이여서 찾아서 내려가는데 1시간 30분 걸렸답니다. (산 중턱을 한바퀴 삥~돌아서 내려갔다는..) 거기에 토요일, 일..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20회 여행133일째-2010년 5월19일 수요일 Wellington 오늘은 웰링턴에서 trademe에서 이미 팔린 물건들 산 사람을 만나서 전해주고, 대장이 일했던 회사에 인사가고 하느라 하루를 보냈답니다. 젤 위쪽에 빨간 화살표가 웰링턴시내입니다. 중간에 파란 화살표는 대장이 전에 살던 집이구요. 우리가 숙박하게 된 장소는 맨 우측에 검정 화살표입니다. 웰링턴은 바다가 보이는 위치의 집은 월세도 쎄답니다. 대장이 전에 살던 곳(파란 화살표) 방 하나 쓰는데, 1주일에 200불냈었구요. 오늘 우리가 자게 될 곳도 바다가 코 앞인 곳인데, 월세가 1주일에 400불이랍니다. 월세가 쎄더라도 전망이 좋은 곳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요? 저는 전망보다는 쪼매 더 싼 방값을 선..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9회 여행130일째-2010년 5월16일 일요일 Puponga 오늘의 메모는.. 날씨는 오락가락! 비도 오고, 해도 뜨고, 차 지붕에 있는 캐리어 박스는 누군가가 700불에 샀고, 여러 가지 팔린 거 같다. 웰링턴에 가서 봐야지 뭐! 알리샤(대장이 살던 집에 룸메이트 독일처녀)는 새로운 룸메이트를 구했나 부다. 주말에 이사 들어온단다. 그래서 우리가 거실에서 자는 건 힘들겠단다.. -여행 전에 웰링턴에서대장이 6개월 살았던 집에 거실서 침낭 깔고 자면 숙박비 절약하겠다.. 생각했었는데, 새로 이사 들어오는 사람한테 실례인거 같아서 안 하기로 했답니다. 오늘도 비는 옵니다. 비가 와도 심하게 옵니다. 비바람까지 동반해서리.. 한바탕 퍼붓던 비가 그치고...심심해서 바깥에 한바퀴 놀러갔다가 발견한 아기 고슴도치!..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8회 여행128일째-2010년 5월14일 금요일 Port Puponga 오늘도 우리는 푸퐁가에 있습니다. 어제 해 먹은 조개껍질 버리러 나왔습니다. 조개는 삶아서 살은 먹고, 껍질은 다시 물에 갔다 버립니다.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저기 뒤쪽에 쪼매난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를 (우측으로)건너면 Popunga Farm Park푸퐁가 팜(농장) 파크(공원?)이 나오죠! 좌측으로 100m가면 세아쉬네 집이고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지금은 물이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물이 낮을때 저 건너편에 한번 건너가보려고 했었는데.. 결국 가보지 못했네요.. 위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제금 제가 계속 이동 중 인거죠!) 한 마리인줄 알았던 물개가 지금..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7회 여행125일째-2010년 5월11일 화요일 Puponga(-Takaka) 이날 메모는.. 어제 trademe에 물건을 내놨는데, 우리 스텐레스컵 2개가 10불에 팔렸단다. 일단 팔렸다니 좋긴 하다.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사람만나서 물건을 줄 생각인가부다.. 우리는 오늘 50키로를 달려서 다카카로 장보러 갔다 왔답니다. 간만에 푸퐁가를 벗어나서 신나는 날입니다. (마눌은 차타고 이동 하는거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이 순간 다카카는 가을입니다. 하지만 여행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는 겨울입니다. 뉴질랜드의 은행에 가십니까? 그럼, 모자도 안되요~ 후드셔츠에 달린 모자도 안되요~ 헬맷도 안되요~ 선그라스도 안되요~ 하는 안내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에는 은행에 강도가 있남???) ..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6회 여행123일째-2010년 5월9일 일요일 Puponga(Ferewell Spit) 우리는 오늘 페어웰 스핏으로 산책을 갔답니다. Freeman Access 프리맨 액세스로 가면 해변을 걸으실 수 있습니다. 근디.. 해변을 걸어서 끝까지 갈수 있냐? 하면 그건 아니구요. 해변을 걷다보면 “더 이상은 가지 마시오!”하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그럼 가로질러서 다른 쪽 해변으로 가서 구경하고 다시 나오면 되는거죠! 한국 사람이 외국 여행하면서도 밥을 직접 해 먹듯이.. 오스트리아(독일도 마찬가지)사람은 검은 빵을 직접 구워서 먹습니다. 어제 반죽 해 놨던 빵은 대장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구웠습니다. 이 빵은 우리가 먹는 일반 빵과는 아주 다른 질감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빵이 이래? 무슨 맛이 이래??”하는 반응..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5회 여행121일째-2010년 5월7일 금요일 Puponga(kaihoka Lakes Scenic Reserve 오늘은 푸퐁가를 떠나서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쪽으로 놀러갔었답니다. 에게? 무슨 Track트랙이 겨우 30분이면 돼? 너무 코딱지 만한디...중얼중얼 마눌이 궁시렁대고 있습니다.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를 보러 왔으니 이제 호수를 보셔야죠? 한눈에 쏙 들어온 호수풍경입니다. 저 뒤에 산이 보이시죠? 나중에 저곳에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호수이긴 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자면... 호수의 좌측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여기 글쓴이는 파노라마 풍경을 너무 좋아하나봐...)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이곳에도 야자나..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4회 여행120일째-2010년 5월6일 목요일 Puponga(Wharariki beach) 우리가 어디 있는지 아시니 오늘은 지도를 생략하겠습니다.^^ (여행 막바지이고, 한곳에 있는데도 여행기는 계속 된다는..) Karamea카라메아에서 사 먹었던 Feijoas피조아. 세아쉬네 집 뒷마당에 있는 피조아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 왔구요. 크기는 작지만..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은 음식이므로 먹도록 했답니다. 와라리치 해변으로 가는 길에 만난 관광객들! 말들이 옆으로 지나갈 때는 서던가, 완전히 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들이 놀라서 펄쩍 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말이 날뛰다가 우리차라도 들이박게 되면 우리손해인거죠!! 와라리키 해변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캠핑장!! 저 길 뒤에 주차장..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3회 여행119일째-2010년 5월5일 수요일 Port Puponga 우리는 오늘도 푸퐁가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사실 대장은 무지하게 바쁘답니다. 이때는 유럽의 웹사이트에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팔 캠핑용품(차도 포함) 올리느라.. Trade me 라는 뉴질랜드 웹 사이트에 팔 물건들 다 정리해서 올리고.. 다시 돌아가게 될 오스트리아의 (사회보장)보험에 다시 가입하고.. 별로 할일이 없는 마눌만 심심해서 죽을 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죠!^^; 저 멀리에 Puponga inlet 푸퐁가 인렛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망가진 말뚝들을 따라서 쭉~ 바다쪽으로 걸어갑니다. 사실 조개들은 사진의 앞쪽에서 있긴한데.. 세아쉬 말이.. 한참 들어가서 잡아야 좋다나요? 그래서 한참 걸어들어갑니다. 말뚝을 따라 ..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12회 여행118일째-2010년 5월4일 화요일 Puponga(Wharariki beach) 아시죠? 저희부부는 지금 뉴질랜드 남섬의 젤 꼭대기 Golden Bay의 푸퐁가에 있습니다. 오전에는 집에 있다가 오후에 Wharariki와라리키해변에 물개보러 갔었구요. 주인 없는 집에서 대장이 아침 해를 즐기고 있습니다. 대장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밀물 때면 저기 보이는 곳에 물이차고, 썰물이면 물이 빠지고(완전 빠지지는 않구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금 Wharariki해변으로 가는 중입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초원에는 양들이 풀을 뜯고 있답니다. 초원을 지나면 저렇게 바다가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되는거죠! 이 모래밭이 걷기가 쪼매 힘들답니다. 저기 앉아있는 동물상 같이 보이는.. 201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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