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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사람들의 주말나들이 이글을 작성한 시기는 저희가 웰링턴에서 캠핑카를 만들던 시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이글을 올리는 시기는 9월 중순이며..남섬의 blenheim블레넘이라는 도시의 시립도서관에서 예약으로 글을 올림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캠핑카 내부를 만들고 있는 저희 부부는 주말도 따로없이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하긴 주말이 따로 없는 생활이기도 하군요^^ 매일 출근할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웰링턴에서 드물게 찾아오는 화창한 날! 거기에 토요일! 우리가 작업하는 에반스 베이에 있는 마리나에는 하루종일 끊임없이 요트나 모터보트들이 오락가락합니다. 남편도 제가 오기 전에 이곳의 지인들과 같이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낚시 갔다 왔다고 했었는데.. 이곳에서는 주말에 날씨까지 화창하다면 바다로 나가야 하는 모양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2012. 9. 18.
아이들도 즐겨 마시는 뉴질랜드의 홍차 문화 저는 현재 웰링턴에서 아이 셋과 함께 사는 커플과 함께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살아서 그런지, 제가 평소에 몰랐던 키위(뉴질랜드 사람)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여기서 잠깐!! 아시죠? 뉴질랜드에는 3가지의 키위가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도 키위! 뉴질랜드의 보호종인 날지 못하는 새도 키위! 먹는 과일도 키위! 저녁에 여기 식구들이랑 같이 카드게임을 하다보면.. 12살난 여자아이도, 14살난 남자아이도 수시로 홍차를 마십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사실 전 홍차문화가 아니여서 그런지 홍차보다는 녹차를 더 즐겨 마시고.. 고기류를 먹어서 배가 잔뜩 부른 다음에는 자스민차를 마십니다.(=소화촉진제.) 뉴질랜드에서 여행 중.. 2012. 9. 16.
뉴질랜드 웰링턴의 무료 인터넷 요즘 제가 머물고 있는 웰링턴에는 시내 전역에서 WIFI 가 된다고 합니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TePapa라고 불리는 박물관입구에도 Wifi Zone을 만들어두고, 벽에 2개의 콘센트를 꼽을 수 있게 해두었더라구요. 저는 인터넷 접속을 위해서 시내에 있는 도서관으로 갑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웰링턴 시내에 있는 도서관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도서관에 책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창가에 앉아서 인터넷을 접속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사람이구요. 창가에는 저렇게 테이블이 놓여있고, 사람들이 삼삼오오 혹은 혼자 앉아서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데나 빈자리에 앉아서 내 노트북을 커면 인터넷 접속이.. 2012. 9. 10.
뉴질랜드 DOC 인기있는 관광지 집에서(저희 부부는 현재 웰링턴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중입니다.) 굴러다니는 잡지책에서 눈에 띄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DOC(Department of Conservation)는 뉴질랜드 내의 모든 국립공원 및 여러 가지를 관리하는 곳입니다. 제가 아는 정도는.. 부서는 무지하게 부자인데, 직원들에게는 무지하게 짜다는 정도? DOC에서 내놓은 1년 평균 이용객 수치를 담은 자료가 눈에 띄어서 준비해봤습니다. 매년... 뉴질랜드 인구 중에 37%에 달하는 165만의 사람들이 DOC에서 관리하는 곳(국립공원 이하 여러 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78만 명의 뉴질랜드 사람과 72만명의 국제 관광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저는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외국 관광객인줄 알았는데... 2012. 8. 28.
뉴질랜드 캠핑카 유리창 선팅(Tinting틴팅) 하기 캠핑차를 만드는 중인 우리는 유리창을 선팅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남편의 생각인거죠!) 대부분의 개조형 캠핑카들의 유리창에 커텐을 달고 다니는데, “커텐을 달지 않을 작정이냐?”고 물었더니, 커텐은 선팅을 해도 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밴에게 허용되는 최고까지 선팅하기로 결정을 하고 업체를 찾았습니다. 선팅도 3년, 10년으로 선팅지가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3년짜리는 3년이 지나면 검었던 선팅지가 하얗게 색이 바랜다고 하네요. 많은 업체중에 우리는 Lower Hut에 있는 이 업체까지 찾아갔습니다. 3년 짜리는 280불, 10년 짜리는 360불이라고 해서 10년 짜리로 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차를 팔아야 하겠지만.. 3년이 지나면 선팅의 색이 허옇게 바랜 것은 아무도 원하지 않을테니 말이죠! 우측의 우.. 2012. 8. 27.
멋진 마리나에서 만드는 자작 캠핑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국을 떠나서 뉴질랜드로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밤에도 땀이 너무 흘러서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웰링턴(뉴질랜드)에서는 밤에 잘 때 물주머니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꼭 안고 잔답니다. 저보다 2달이나 먼저 들어와서 준비중이였던 남편이였는데... 이미 대충 끝낸 줄 알았던 우리의 캠핑카는 하나도 준비가 안 된 상태로 나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곳에 온 후에 남편이랑 열심히 캠핑카 내부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알뜰한 성격답게 남편은 나무판자만 자기돈으로 샀고, 재단 및 자르는 것은 이곳에서 맺은 인맥을 이용해서 공짜로 했다고 하네요. 물론 그 분들에게는 가끔씩 밥 사고, 술 사는 정도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말이죠! 날씨가 쌀쌀하기는 하지만, 우리의 작.. 2012. 8. 26.
애호박이 1키로에 이만원? 장보러 수퍼에 갔습니다. 그것도 뉴질랜드에서 제일 싸다고 소문난 수퍼인 Pak&Save 팍엔세이브 엘 말이죠!! (돌솥) 비빔밥을 좋아하는 지인의 부탁도 있고해서 대충 비빔밥에 필요한 장보기를 갔었는디.. 우찌 이곳의 물가는 이리도 비쌀까요? 손 떨려서 장보기가 두렵습니다. 결국은 장보러 가서 남편이랑 얼굴까지 붉히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지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저는 요리 하는걸 좋아해요!”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닙니다. 먹어야 하니 하고, 해야하니 하는 스탈이지요!! 남편의 눈을 나오게 했던 애호박의 가격은 1키로에 20달러입니다. 현재 뉴질랜드 달러가 950원정도 하나요? 900원이라고 잡아서 무슨 놈의 애호박이 1키로에 18000원이라니? “애호박이 비빔밥에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야?”.. 2012. 8. 25.
지금은 캠핑카를 짓고(?) 있는 중! 저희는 9 월3일 남섬으로 떠나는 페리를 예약 해 둔 상태입니다. 떠날 날을 받아놨으니 열심히 집(캠핑카)을 지어야 하는 거죠^^ 대충 얼렁뚱당+ 작심삼일이 기본성격인 나랑은 정 반대로.. 남편은 준비에 앞서 기본계획부터 세세하게 짜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성질 급한 마눌이 가끔씩 (화가나서) 격해지는 현상이 있기는 합니다.) 저기 보이는 하얀 봉고가 우리집이 되시겠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제가 전망이 좋은 동네 (웰링턴/하타이타이)에 산다고 말씀드렸었죠? 차를 세워둔 곳뒤로 웰링턴 공항과 바다가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이날은 웰링턴의 전형적인 꾸물꾸물하고 흐린 날이여서리.. 풍경이 쪼매 그렇습니다.) 위에서 보니 대충 차 내부가 들어오네요..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유리창을.. 2012. 8. 24.
현재 머물고 있는 웰링턴 지인의 집 저는 더운 여름의 한국을 탈출해서 추운 한겨울의 뉴질랜드 웰링턴으로 왔습니다. 지금은 2년 전에 남편과 한 집에서 살았던 인연(외국인들은 남녀가 같이 방 하나씩 쓰면서 한집에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으로 맺어진 독일처녀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그때의 남친(전에는 각자의 집에서 살면서 연애를 했었는데..)이랑 살림을 합친 후에 같이 살고 있는 집에 작은 방 한 칸을 기꺼이 남편에게 내준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이 머물고 있는 그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곳에서 계~속 살게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캠핑카를 완성한 후에 떠나게 될 때까지만이지만 말이죠!! 비록 작은 방 한 칸을 쓰고 있지만... 이곳의 전망이 얼마나 끝내주는지는 여러분께 꼭~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2012. 8. 22.
해외 여행시 화장실의 휴지는 어떻게 처리할까? 오래전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국에서의 화장실 사용에 대해서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변기에 화장지를 넣으면, 화장실이 막히는 관계로.. (그들의)본국에서는 항상 변기안에 휴지를 넣었던 그들에게는 이것도 알아야하는 한국의 문화 중에 하나라는 얘기였던 거죠!!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는 화장실 사용시 화장지를 버려야 하는 휴지통이 항상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안내글이 써있는 곳도 많이 있고 말이죠! 한국에서는 화장지를 넣는 휴지통이 화장실안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요!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한국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그곳의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고 난 휴지를 변기안에 넣지.. 2012. 8. 20.
유럽에서는 자전거운행이 안전할까? 요즘 한국에서도 자전거 타기는 붐입니다. 골목길에서도, 동네에 있는 작은 개천가에도, 한강변에도 자전거의 행렬은 손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자전거 붐이라고는 하나 사실 한국에서 자전거를 타고, 동네 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일은 그리 안전하지 않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자전거 타고 좁은 골목길을 달리다가 우회전 깜박이도 안 켜고 커브를 트는 승용차와 뽀뽀 할 뻔하기도 했네요^^; 그래놓고 자전거 운전자인 나에게 소리를 벅벅지르는 그 자가용운전자 때문에 사실 열이 받기도 했었습니다. 나는 직진이고, 그 사람은 우회전인데... 당연히 직진이 먼저인 것인데.. 아무튼..한국에서 자전거 타기는 심히 위험한 일임에 분명합니다. 유럽에 한번쯤 여행 갔던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유럽은 자전거 도로도 있고, 자전.. 2012. 8. 19.
필리핀 불법 DVD시장을 가다! 뭐든지 복제가 가능한 중국에서는 한국의 모든 것을 복제합니다.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도 예외없고, 헐리우드 영화도 예외가 없죠! 헐리우드에서 아직 개봉도 하지 않는 영화가 중국에서 복제가 나돌기도 하고, 한국의 영화,드라마등도 전 세계의 한류영향으로 모든 것이 바로바로 복제되는 시대입니다. 이번 필리핀여행에서 엄청난 양에 놀라고, 너무 저렴해서 나를 놀라게 한 것이 바로 이 불법 DVD 시장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렵니까? (아마도 중국을 통해서 필리핀으로 이 물건들이 들어오는 듯 보입니다.) 필리핀에는 시장 구석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DVD시장입니다. 헐리우드 영화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것이 바로 한국드라마, 영화인거 같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 2012. 8. 18.
주문진 건어물 시장투어를 가다!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원짜리 투어를 간적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투어를 갔었는데, 투어중간에 녹용농장에서 한 두시간, 홍삼공장에서 한 두시간 들러서 설명을 듣고, 강매를 해야만 했던 관광아닌 관광이였죠!! 처음에 이 “시장투어”를 들었을 때도 중간에 한 두군데의 공장을 들려서 물건을 사야하는 그런 종류의 것인줄 알았습니다. 일단은 주문진에 간다고 하니 좋다고 따라나서면서도. 중간에 아무 공장도 안 들린다는 그말은 사실 믿기지 않았습니다. 13,000원이라는 가격에 중간에 아무(공장)도 안 들리고.. 경포대찍고 주문진 갔다가 오는 길에 월정사까지 들려서 오는데 가격이 13,000원이라니.. 일단은 가봐야 하는거죠!!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 2012. 8. 17.
린츠공항에서 발견한 주사기 휴지통 우리나라에서 마약류에 포함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죠! 대마초, 해시시, 엑스타시, 히로뽕등등 (제가 아는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뭘 접해봤누? (어허~ 무서운 발언인디..) 하고 물으신다면.. 아주 오래전에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헤매고 다닐때.. 프랑스의 야간기차에서 프랑스 해군들을 만났었습니다. 담배에 작은 나무뿌리같은 것을 같이 끼워서 피우면서 “해시시”라고 말하던 군인들 사이에서 그때는 겁도 없었는지.. 그들 사이(6명이 한방에 잘 수 있게 침대가 3개씩 양쪽 벽에 붙어있는)에서 하룻밤을 지냈었습니다. 하긴 그 당시에 내 나이가 이미 20대 후반인지라.. 20대 초반의 그 군인들을 귀엽게 보기는 했었네요. 해시시를 피운후에 약간 헤롱대는 표정으로 “굿나잇 키스(=뽀뽀)를 해달.. 2012. 8. 16.
아버지의 날! 시부모님과 함께 한 나들이! 한국에서는 5월8일이 어버이의 날이죠! 이날은 아빠, 엄마 두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아세요? 다른 나라에서는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이 따로 있답니다. 그러니 두 분께는 정해진 날에 선물을 드리는 것이죠! 선물이라고 해서 굳이 큰 선물을 하는건 아니구요!! 저는 어머니의 날 선물로는 (시)엄마께 얼굴에 바르는 크림을 드렸구요. 아버지의 날 선물로는 단 것 좋아하시는 아빠께 초코렛을 드렸습니다. 굳이 시부모님이라고 해서 겉치레로 하는 비싼선물을 드리지는 않는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올해 아버지의 날에는 제가 시댁에 남편도 없이 머물때여서리.. 시부모님이 저를 위해서 나들이를 준비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날” 한참 전부.. 2012. 8. 15.
유럽 가정에서 만드는 증류식 체리쥬스 제가 오스트리아에서는 수돗물을 마신다는 포스팅에서.. http://jinny1970.tistory.com/181 수돗물 마시는 나라,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에서는 가정에서 쥬스를 만들때, 과일을 증류하듯이 만든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쥬스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한다고 하기는 했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사실 시댁에 오래 머문 덕에 이런 기회가 온 것입니다.^^ 그전처럼 주말이나 명절때만 시댁을 갔었다면 절대 안 왔을 기회인거지요!! 그러니 여러분도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포스팅을 보신다는 것이죠^^ 이날은 하루종일 쥬스 만드느라 바쁘게 보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 사진을 보니 말이죠! 아침 7시경부터 옆집 체리나무에 매달려 열심히 체리를 .. 2012. 8. 14.
필리핀 거리음식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 우리나라에서도 거리음식들이 있죠! 떡볶이, 오뎅, 순대, 핫바등등등. 필리핀에서도 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음식은 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물론 거리에서 흔히 만나는 서민음식이라는 얘기죠! 이 음식은 저렇게 냄비에 튀겨지고 있는 걸 손수 꼬챙이에 집어서 드시면 됩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미리 가격을 알아보시고 드셔야 합니다. 튀김 냄비앞에 보이는 주황색은 메추리알을 색깔입힌 반죽에 튀긴겁니다.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이 어찌 생긴건감? 하시는 분들에게만 공개합니.. 2012. 8. 13.
유럽의 면세점 시중보다 쌀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Duty-free 면세점에서 사는 물건이 시중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상품들의 가격은 실제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기도 합니다. 그것도 면세점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죠! 뱅기를 보통 사람들보다는 자주 이용하는 저는 사실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시간이 남을때 둘러보는 정도이고, 사실 지난 십여년을 거슬러 생각해봐도 한 두번 정도? 그럴 정도로 저는 면세점에서 파는 물건에는 관심이 없는 편입니다. 이번에 한국을 돌아오면서, 시간이 남아서 공항의 면세지역을 돌아보다가 내 눈에 띈 초코렛의 가격이 기가 막혀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의미로 이 포스팅을 합니다. 세계 정상의 초코렛 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보라색 포장의 Milka 밀.. 2012. 8. 12.
필리핀 따가이따이 맛집기행 10.pancake house 따가이따이에서 음식맛과 상관없이 항상 사람들이 벅적이는 곳은.. 타알호수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식당들입니다. 타알호수가 잘 보이면서도 가격까지 착하다면..그곳이 바로 맛집이 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호수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식당들의 가격도 무지하게 다양하답니다. 이번에는 저기 식당들이 몇 개 모여있는 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저기 보이는 스타벅이 따가이따이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식사후에 커피 마시면서 타알호수의 풍경을 보기에 좋은 곳인거죠! Kon-tiki콘티키는 저녁에 라이브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스피커의 상태가 쪼매 거시기해서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거기에 너무 시끄러워서 옆사람과의 대화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필리핀사람들의 노래실력은 훌륭.. 2012. 8. 11.
나를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만들어준 현지인 저는 그 사람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갔던 곳에서 만났습니다. 그로 인해 내가 한국인임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한국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도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자~ 사건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저는 지난 2012년 6월 달에 오스트리아(린츠)에 있는 OEAMTC외아엠테체 라고 불리는 곳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러 갔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에서도 자국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외국에 갈 때는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거죠. 참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OEAMTC외아엠테체 라고 불리는 곳은 오스트리아 운전자협회 입니다. 이곳에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데 필요한 금액은 21유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운전자협회 멤버는 할인가인 14.10유로.. 201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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