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키티카는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도시입니다.
“그린스톤”하면 떠 오르는 관광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죠!
거리에 있는 그린스톤(옥)이나 유리 공방들을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구경 만 해도 한 두 시간이 쑥 가버리는 흥미 있는 볼거리들!
굳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눈치 보이지 않는 커다란 가게들!
뉴질랜드의 Green Stone 그린 스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Jade 옥”입니다.
우리가 값싸게 흔하게 만나는 중국산 옥과 다른 점이 있다면..
뉴질랜드 그린스톤은 다른 옥에 비해서 색이 진합니다.
짙은 초록을 띄고 있는 그린스톤을 보고 있으면..
“나도 하나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호키티카의 공방에서 판매하는 그린스톤의 가격은 대체로 비쌉니다.
최하 50불은 훌러덩 넘는 것이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린스톤의 가격입니다.
마눌도 이곳에서 낚시바늘 모양의 목걸이를 남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는디..
가격은 얼만지 지금 생각이 안 나는디..50불은 넘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비싼 것만 파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닙니다.
공방 한쪽에 가면 작품(?) 만들다 남은 조각들을 대충 잘라서 목걸이줄에 끼워서 10불에 팔리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멋진 디자인의 목걸이도 좋겠지만, 대충 잘린 그린스톤도 “뉴질랜드산 그린스톤”이니..
기념품 차원에서 한 개 정도는 살만한 거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옥과는 때깔부터 다른 뉴질랜드 그린스톤이니 말이죠!^^
Hokitika 호키티카에서 하룻 밤을 머문다면..
낮에는 마을에 있는 그린스톤이나 유리 공방들을 구경 다니고,
해질녘에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인 Sunset Point Lookout 에서 석양을 구경하고,
어두운 저녁에는 무료로 Glow-worm글로우 웜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이동!
이렇게 보내면 호키티카에서 나름 알뜰하게 보낸 하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키티카의 지도와 글로우웜 보는 장소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2010년도 여행기인데, 자세한 시내지도가 있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209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6회-Hokitika-Ross
멋진 호키티카의 석양을 구경할 수 있는 곳!
바로 Sunset Point Lookout 선센포인트 룩아웃입니다.
지금은 급행으로 하는 여행인지라..
이곳에서의 석양을 안디에게는 보여주지 못 하지만..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은 알려주고 가려고 합니다.^^
저 위의 전망대에서 바다쪽을 바라보면..
호키티카강이 바다와 만나는 강어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석양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208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5회-Fox River Mouth-Hokitika
센섯포인트 룩아웃에서 호키티카 시내방향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측으로는 바다로 흘러드는 호키티카 강을, 좌측으로는 바다를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차는 보이시는 넓은 주차장 아무데나 주차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피크닉하기도 좋은 공간이니, 이곳에서 머무시지 않으시더라도..
잠시 쉬어가시면서 바닷바람을 즐기시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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