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 853 공격적인 오스트리아의 반인종차별 캠페인광고 얼마 전에 그라츠에서 전개할 반인종차별에 관한 포스터가 신문에 나왔습니다. 동양인인 나도 가끔씩은 백인들에게서 불괘한 기분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동양인보다 피부가 어두운 경우에는 더 심한 차별을 당한다고 합니다. 브라질에서 온 아낙 2명을 알고 있는데, 한명은 백인처럼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고, 다른 한명은 브라질 원주민의 갈색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얀 피부를 가진 아낙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실제로 어두운 피부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유럽에서도 약간의 차별을 당한다고.. 실제로 신문에서 흑인 2명을 시내 여러 군데의 카페나 클럽 같은 곳에 입장이 가능한지를 실험했었답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업소에서는 흑인이 들어오는 걸 꺼리더라구요. 특히 대학가의 경우에는 “학생증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하면.. 2012. 4. 28. 오스트리아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이렇게! 한국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때 쓰레기봉투를 사서 거기에만 버려야 하죠. 전자제품이나 큰 옷장 같은 것을 버릴 때는 동회에 일정한 금액의 돈은 지불한 후 발급받은 스티커를 붙여야 쓰레기 치우시는 분들이 그 것을 실어가시죠! 오스트리아에서는 분리수거를 이렇게 합니다. 실제로 제가 사는 건물 옆에는 이렇게 여러 개의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모든 통은 보시는 대로 여러 색의 뚜껑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버리는 것인지 슬슬 한번 들여다 볼까요? 자! 우선은 재활용되는 종류의 분리수거 종류들입니다. 좌측에 빨간 뚜껑에는 신문이라 종이류를 버리는 통입니다. 중간에 파란 뚜껑은 알루미늄종류를 버리는 곳입니다. 캔종류나 호일도 이곳에 버.. 2012. 4. 23. 오스트리아에 오래 살아도 국적취득 못하는 이유 오늘 신문에서 인상적인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이곳에 사는 외국인신분이여서 그런지, 다른 외국인들의 이야기는 특히 신경써서 보게됩니다. 평생 이곳에 살아도 내 검은머리는 금발이 될 수 없고, 나는 이곳에서 사는동안에는 이방인인 관계로.. 다른 외국인의 이야기는 곧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이유겠지요. 여기서 잠깐 오스트리아의 정보를 드리자면.. 오스트리아 국적취득 하는데 걸리는 시간 10년 외국인이 오스트리아 국적을 취득하려면, 10년이상 거주 해야하고, 일정액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하고, 독일어시험(오스트리아 역사 시험도 포함)에서 B1의 레벨에 합격해야 합니다. 현재 오스트리아에는 6개의 독일어 레벨이 있습니다. A1,A2(기초). B1,B2(중급). C1,C2(고급)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보통은 .. 2012. 4. 20. 오스트리아에는 비싼 자전거전용 주차공간이 있다. 얼마전엔가 그라츠에서 발행하는 신문에 “자전거전용 주차공간”에 대한 기사를 봤습니다. 보통 자전거는 거리에 마련된 주차공간에 놔두게 되는데, 사실 좋은 자전거같은 경우는 분실위험이 심하게 있고, 같은 곳에 자전거가 몇일 방치가 되면 앞바퀴나 뒷바퀴는 누군가가 빼가고, 자전거도 거의 폐물상태가 되어가기도 하구요. 그런데 내가 봤던 자전거 주차공간의 가격은 쪼매 있었습니다. 1달 주차공간을 이용하는데, 10유로! 6개월은 50유로! 1년은 90유로! 사실 자전거를 타는 이유도 교통비를 아끼려고 타는 것인데, 주차공간의 가격이 쪼매 쎈거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시내를 전차나 버스로 왕복하면 3.80유로가 드는데,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 돈을 아끼게 되는 것이지요. 자전거를 타고 시내까지 가는 시간.. 2012. 4. 14. 2012년에도 그라츠로 자전거타러 오세요! 저는 작년 여름내내 한달에 한번씩 자전거행렬을 따라서 그라츠 시내를 누비고 다녔었습니다. 보통 자전거가 달려야 하는 자전거 도로가 아닌 차들이 다니는 넓은 도로를 자전거로 누비는 것이 생각보다 기분이 상당히 좋답니다.^^ 올해는 이 행사가 없으려나..하는 차에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렇죠! 올해도 이 행사는 계속되어야 하는거죠! 2012년에는 4월25일(수요일),5월23일, 6월27일,7월25일 그리고 8월29일! 저녁 6시에 Mariahilferplatz마이아힐페플라츠에 자전거를 타고 오시면 이 행사에 자동적으로 참가가 되는거죠! 이 자전거타기 행사가 약간의 중독성이 있답니다. 한번 넓디 넓은 차도를 자전거로 달려보면..그 통쾌함이 정말 끝내준답니다. 왠 통쾌함이냐구요? 자전거는 맨날 좁은 자전거.. 2012. 4. 14. 오스트리아에서 신문사기, 무인가판대! 한국에서는 어디서 신문을 살 수 있나요? 지하철 가판대가 신문을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곳 인거 같은데.. 아직 우리나라에서 신문 무인가판대는 보지 못한 거 같네요. 제가 지금까지 본 무인가판대는 뉴질랜드 여행 중에 봤던 자두 무인가판대? 자두를 봉지에 담아서 가격을 써서 도로 옆에 내놓으면 사람들이 자두를 가져가고, 돈을 놓고 가는거죠! 그리고 저도 뉴질랜드의 캠핑장에서 살구를 무인가판으로 팔아봤네요^^ http://jinny1970.tistory.com/48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1회 Haast Beach-Wanaka-Queenstown-Milford sound 17일차 2005년 1월29일 Haast Beach-Wanaka-Queenstown 식료품: WAKATIPU N.. 2012. 4. 14. 오스트리아의 월급이야기-공대생들이 대접받는 사회! 한참 전부터 써야지..써야지..하고 있었던 글을 오늘은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서 보고 모아두어던 신문기사가 대충 글을 쓸만큼 모인거 같아서요.^^ 자! 여러분의 이해를 위해서 오스트리아의 몇 직업군의 월급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택배기사! 월급이 한달에 550유로(세금포함)입니다. 이 경우는 배달하는 분량에 따라서 수당이 지불되는거 같더라구요. 제친구 남편이 한동안 택배기사로 일 했는데, 회사에서 차도 대여하고, 열심히 일하면 한 달에 손에 쥐는 돈이 한 4000유로 되는디. 거기서 기름값 제하고, 보험료내고 하다보면, 결국 손에 쥐는건 한 2000유로도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몸으로 뛰어야(새벽부터 부지런히 배달) 하니 몸이 아파도 안되고, 아파서 일을 안하면 수입에 지장이 생기니 힘.. 2012. 4. 14. 오스트리아의 전형적인 노인생활!! 우리나라에서는 어르신들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라면 종로의 파고다 공원? 이외에도 동네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정이 있습니다. 그만큼 어르신들이 가실 곳이 없다는 얘기인거죠! 오스트리아는 현재 남자는 만 65세, 여자는 만 60세가 되면 정년퇴직이 가능하고 연금생활자가 됩니다. 나라에서 매달 나오는 얼마간의 돈(최하 두당 한달에 740유로(한화로는 백만원이 조금 넘네요~)으로 삶을 시작하시는 거죠! 제가 연금을 받을만한 나이가 되면(20여년 후에는) 퇴직자의 나이도 높아진답니다. 이때는 남자는 70세, 여자는 65세가 되야 연금자가 될 수 있다는 조건을 전에 남편 따라서 연금보험공단에 갔다고 살짝 본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만 65세 까지 일하는 경우는 사실 별로 없는거 같습니.. 2012. 4. 14. 오스트리아의 출산 휴가와 출산 지원비 그리고 자녀양육비 제 헝가리 친구, 안드레아는 임신 7개월 차에 들어서면서 자동적으로 출산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임신 7개월이 되면 아이 낳을 준비를 위한 출산휴가를 받습니다. 출산 전 2개월, 출산 후 2개월 총 4개월에 대해서는 의료보험조합에서 한 달에 700유로가 조금 넘는 보조금을을 받는다고 안드레아가 알려줍니다. 총 4개월은 순전히 아이를 낳기 위한 휴가인 것이고, 출산 후 2개월이 지나면 정식으로 출산휴가에 들어가며, 나라에서 Kindergeld 킨더겔트(아이+돈 두 단어의 합성어입니다.)가 지원됩니다. 여기서 잠깐 설명 들어갑니다. 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Kindergeld킨더겔트: 자녀 양육비 (독일의 경우) 아이가 태어나서 18세가 될 때까지 부모가 국가로부터 받는 돈 독일의 경.. 2012. 4. 14. 오스트리아의 하루 세끼! 오늘은 오스트리아서는 어떻게 하루 세끼를 먹나 궁금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스트리아의 하루 3끼를 준비했습니다.^^ 아침은 나름 간단하게 먹습니다. 보통은 빵에 버터, 잼이나 꿀을 발라서 먹고, 커피나 차를 마신답니다. 과일은 보통의 아침식사에는 등장하지 않구요. 위 사진은 시댁에 가면 먹는 전형적인 아침입니다. 저기 보이는 빵은 브리오슈라는 빵인데, 시엄니께서 직접 전날 저녁에 구으신답니다. 저 빵이 없을 때는 검은빵이나 다른 빵을 먹구요. 잼은 대부분 집에서 만든 것인데.. 오늘은 살구잼만 보이네요. 보통 잼도 3~4가지가 나온답니다. (우리나라 김장하듯이 오스트리아도 가을이 되면 잼이나 쥬스등을 만들어서 저장한답니다.) 식탁위에 사과는 마당에 있는 나무에서 수확한것인디.. 아침에 사과먹는 며늘을 위해.. 2012. 4. 14. 와인을 즐기십니까? 유럽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와인을 즐겨 마십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시누이가 와인을 즐겨 마시는지라, 그녀의 집 지하에 가보면 여러 가지 와인들이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생일선물로 와인을 주고받기도 하고, 저녁초대에 갈 때 와인을 들고 가기도 합니다. 물론 와인은 가격대에 따라서 다양하게 존재합니다만, 서민이 가장 많이 마시는 와인은 수퍼에서 파는 와인, 가장 싸게 파는 와인인거죠! 대부분의 수퍼에서는 매주 나오는 전단지에 빠지지 않고 세일하는 와인의 품목도 나옵니다. 와인의 생산지도 다양합니다. 자국(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된 와인,스페인, 칠레, 미국, 호주 등등등 하지만 수퍼에서 전단지에 올라오는 와인들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다!입니다. 물론 수퍼에 실제로 가보면 조금 더 가격이 있는 와인.. 2012. 4. 14. 요즘 오스트리아 화제의 인물! 요즘 오스트리아에서는 아주 인상적인 인물이 TV여기저기에 신문지상을 장식하고 나옵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아리송한 인물!! 화장을 하긴 했는데, 턱수염은 덥수룩한 여자? 오스트리아의 재능 있는 인물을 뽑는 Grosse Chance 크로스 샹스 3위로 입상! (한국에도 있죠? 재능 있는 일반인들이 스타가 되기 위해 모이는 프로!) 신문에도 나오고, TV에서 인터뷰로 나오고, 유명인들 나오는 프로에 나오고 해도 지금까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스트리아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Presse프레세신문 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정말 화제는 화제인 모양입니다. 이쯤되면 그 인물이 얼마나 신기한지 궁금하시죠? 어떠세요? 프레세신문에 따라오는 작은 읽을거리의 표지모델입니다. 이번에는 성탄선물에 대한 .. 2012. 4. 14. 운전면허가 없어도 운전할 수 있는 나라, 오스트리아! “정말 오스트리아에서는 운전면허가 없는데, 운전 할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정답은 “운전 할 수 있다!”입니다. 물론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서 운전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그래도 운전면허 시험도 안 본 상태에서 시내주행을 할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국의 장롱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을 여기서 사용하려면 주행시험을 봐야하는 상태이구요. (자세한 사항은 장롱면허 이야기편을 참조하시라!) 그래서 운전면허학원에 등록을 하고서 8시간 정도의 운전연수를 받았는디.. 이 운전연수의 가격이 정말 눈 나오는 엄청난 가격이랍니다. 2시간 연수 시간에 각 시간당 10분씩 휴식시간을 빼고 나면, 2시간이라고 해봐야 100분 주행연습을 하게 되는데, 이 2.. 2012. 4. 14. 유럽연합에서 다른 나라로 출국할 때 비자 없으면 벌금??? 얼마 전에 시부모님과 함께 오스트리아의 아래(슬로베니아/ 여기까지 유럽연합)의 국경을 넘어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길에 일어난 일입니다. 보통 유럽연합을 출국 할 때는 지금까지 어떤 증빙서류(비자?)의 요구한 적이 없었는데.. 이날은 슬로베니아 국경(유럽연합)에서 국경경찰 한 명이 우리 여권(앞에 한국여권, 뒤에 오스트리아여권3개)을 잡고 시비를 걸었습니다. (사실 이날은 비자를 챙겨야 하는데, 깜빡잊고 여권만 챙긴 것이 문제였죠!) 올해 총 4번째 유럽연합을 출국, 입국했지만, 입국하는 과정에서 딱 한번 국경 경찰이 내 여권을 뒤적이더니만(최근 날짜를 찾느라..) 우리를 보더니 “오스트리아 비자가 있죠?” 하길레 얼른 한번 내밀기는 했었지만, 그 후에는 어느 누구도 비자를 요구한 적이 없었고, 그렇게 비자.. 2012. 4. 14. 이삿짐센터가 없는 나라! 오스트리아! 언젠가 비엔나 카페에서 유학생들이 이사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연락처를 봤었습니다. 오스트리아에는 제가 알기로 공식적인 이삿짐센터는 없는거 같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우리나라처럼 몇 년에 한번씩 이사하는 문화가 아니거든요. 우리 시댁 같은 경우도 시부모님이 사시는 집은 시아부지의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집입니다. 지나가는 소리로 집이 70년 됐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제 남편도 그 집에서 태어났구요. 집안 여기저기(지하실, 옥탑방등)에 남편이 태어 났을때 입었던 배내저고리도 보이고, 시누이(지금 37살)가 입었었다는 아주 예쁜 드레스도 보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이사 몇 번하면 어디서 잃어버린 지도 모르게 없어지는 물건일텐데.. 여기서는 이사 할일이 없으니 모두 다 보관이 가능한거죠! 이런 문화이니 당연히.. 2012. 4. 14. 오스트리아에서 가지고 있으면 좋은 무료회원카드 한국에서도 가지고 있으면 할인이 되는 회원카드들이 있습니다. 통신회사에서 나오는 것도 있고, 화장품회사 혹은 가게등 여러 곳에서 발급되는 것들이 회원가 할인 및 여러 특혜를 줘서 가지고 회원카드만 지갑 가득(신용카드를 빼고라도..)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한국에 들어가면 회원카드만 들어있는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닌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각종 특혜가 있는 할인카드들이 있답니다. 자~ 오늘은 여러분을 오스트리아의 회원카드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회원카드(전부는 아니고..)들입니다. 우선 젤 위에는 엊그제 발급신청해서 아직 따끈따끈한 IKEA이케아 카드가 있습니다. 발급 신청할 때 받은 종이카드입니다. 플라스틱카드는 집으로 배송되는데 2달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2012. 4. 12. 오스트리아에서 정말 가난한 사람은 누구? 유럽, 오스트리아하면 복지국가!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세계적으로 꼽는 복지국가라면 스웨덴이고, 북유럽국가들(노르웨이, 필란드등)이 여기에 다 들어가려나? 신문에 특이한 기사가 났습니다. 누가 오스트리아에서 정말 가난한가? 대부분의 이나라 사람들은 중산층정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던 모양입니다. 이곳에서도 무료급식소가 있고, 길 위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유럽이라고 해서, 연금제도가 잘 되어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혜택을 받는것은 아니거든요. 이곳에서 받는 최저의 연금액이 740유로 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 금액을 받으려면 최소한 10년을 일해야 한다는 얘기죠! 통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39%는 직장을 잃은 사람들 실업수당은 전에 회사에서 받던 월급 액의 8.. 2012. 4. 12. 오스트리아에서 주고받는 새해 행운의 선물들..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좋은 일만 일어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가 됐는데... 저는 게으름을 떨다보니 이제야 제집(블로그인거죠!)에 찾아왔습니다. (바쁘게 살 때 보다 휴가인 지금 시간이 더 있는거 같은데, 왜 내 집 관리는 소홀하게 되는것인지 원...^^) 자! 새해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글을 올리기를 희망하면서 새해 첫 글을 올립니다.^^ 이곳에서는 새해에 서로 주고받는 행운의 선물이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돼지로 행운을 준다고 믿고 있고, 굴뚝청소부, 무당벌레, 네잎클로바 ,버섯, 말의 발굽에 있는 징 등등 저도 물론 새해 행운의 선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기도 했고,저도 받았답니다. 자! 행운을 가져다 준 다는 선물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 들어가겠습니.. 2012. 4. 12. 오스트리아에서 치과에서 한 세라믹인레이 가격은? 한국에서 몇 해 전에 때웠던 오른쪽 위, 어금니에서 아말감조각이 떨어져 나왔습니다. 한국에 들릴 때마다 한 개씩 아말감으로 때웠던 부분을 금으로 바꾸는 작업중이였는데, 왼쪽만 위 아래도 끝냈고, “나중에 한국에 가면 이번에는 오른쪽을 해야지..” 했었는데.. 결국 이곳에서 치과를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치과 진료비는.... GKK (지역의료보험) 에 있는 치과에 갔던 내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어금니의 썩은부분을 제거 후에 의사가 “검은색으로 할까요? 하얀색으로 할까요”해서 검은색으로 했는데, 따로 지불한 금액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은색의 그것이 아말감인가부다..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근디.. 나중에 다른 친구한테 들어보니 그 친구는 하얀색으로 때웠는데, 따로 돈 내지.. 2012. 4. 12. 오스트리아에서는 에이즈 예방광고를 이렇게.. 어느 날부터 거리에 이런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콘돔광고인가? 했었는데.. 자세히 보면 AIDS에이즈를 본인이 예방하라는 광고입니다. 자! 어떻게 나온 광고인지 궁금하실까봐 준비했습니다.^^ 아주 예쁜 아가씨가 콘돔을 들고 이렇게 말하고 있죠~ 잉!! “나는 그가 나 만나기전에 어떤 사람과 거시기(?)를 했는지 모릉께, 나는 이걸 꼭 사용해야 쓰겄다!” 하는 내용입니다. 그 아래는...(콘돔만이 예방(보호)합니다.) 이 아가씨 말고, 다른 청년도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물론 청년도 이 아가씨랑 같은 포즈로 같은 말을 하고 있구요. 그렇다고 이곳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성행위가 문란한거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하는 사람과..”는 아닌거죠! TV에서도 10대 청소년들이.. 2012. 4. 12.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