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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지금은 잠시 정지중.

by 프라우지니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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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오래 무소식을 걱정스럽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짧게나마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지금 모든 것을

잠시 멈춤상태로 있습니다.

 

저는 연초부터 발목 때문에

병가를 받았었는데..

 

1 중순쯤부터 시작된

손목건초염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거의 달째 병가 중입니다.

 

최근에 받은 2주간의 병가에도

손목이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같다는

의사의 의견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수술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고 다음 주에 있는

진료를 가서 결론을 알게

되지 싶습니다.

 

 

요즘 길목에 피고 있는 봄꽃

 

문제는 손목 재활을 해도

내가 하는 일이 어르신들을

들고 옮기는 힘든 일이라

다시 발병이 같아

수술이 최선이지 싶은데

남편은 수술보다는 전에

침치료나 재활을 받아 보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하네요.

 

아직까지는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고 지금은 그냥

집에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많이 자고, 먹고, 산책하고

쇼핑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니 요새는 괜히

우울해서 뭔가를 자꾸 사들이는

쇼핑을 하고 다닙니다.ㅠㅠ

 

글쓰다가 시작된 손목의 통증이라

지금은 의지를 상실한

상태라 모든 것을 멈춘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마눌이 멈추니 남편도

덩달아 멈춤상태라 요새는

부부가 조용합니다.^^;

 

손목이 나아지고 다시 내가

여러분 앞에 의지가 생기면

뜻하신 인사드릴게요.

 

그때까지는 이렇게 조용히

잠시 멈춘 상태이지 싶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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