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똘똘이 만능 한국인 며느리?
제가 예전에 생각했던 서양인들을 “개인생활”을 존중하고, “자기 앞가림”도 잘하며, 남보다는 자기를 먼저 생각하며, 할 말은 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실제로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금은 (한국 사람처럼) 할 말 못해서 자기 앞가림 못하는 사람도 있고, “낯가림, 부끄러움” 성격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저의 성격은 한 마디로 “명랑,활발에 무대뽀”입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 스트레스를 안 받는 성격이죠^^ 명랑, 활발한 것까지는 참 좋았는데, 거기에 맞게 “덜렁” 거리는 성격에, 뭔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성격은 못되는지라 “작심삼일”은 기본이요~ “건망증”도 있어서 가끔씩 깜빡깜빡 하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야. 자꾸 깜빡깜빡..
201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