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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낚시25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8-남편의 송어 바베큐 낚시꾼인 남편이 고기를 잡은 날! 우리 집은 정말로 “잔치 집”입니다. 고기를 잡은 본인도 좋지만.. 그 옆에 있는 마눌마져 신났습니다. 남편이 잡은 고기를 맨날 먹는 건 고역(?)이지만.. 남편이 하는 무용담을 매일 듣는 건, 마눌에게도 즐거운 일입니다. 평소에는 말이 없는 사람이 고기를 잡은 날 만은 예외인지라.. 이 날만은 신이 나서 한 톤이 남편의 높아진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남편이 신이 나서 매일 낚시를 갔었다던 오마라마 스트림(시내). “도대체 거기는 얼마나 작길래 강도 아니고 시내(개울)이래?” 궁금해 하실까봐 준비했습니다.^^ 며칠 동안 남편이 위로, 아래로, 사방팔방으로 낚시를 다녔던 오마라마 스트림. 보통 남편이 강 속을 산책삼아서 헤집고 다니면서 하는 강보다는 훨씬 작지만... 2013. 9. 2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7-남편이 찾은 낚시 명당, 오마라마 스트림 저희부부는 지금 Omarama오마라마에서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낚시꾼인 남편의 하루일과는... 물론 낚시입니다.^^ 오마라마에는 낚시로 유명한 Ahuriri 아후리리 강이 있습니다만, 남편은 남들이 다가는 유명한 강이 아닌, 마을의 구석진 곳에서 명당을 발견했습니다. 저희가 머물던 오마라마 탑텐 홀리데이캠핑장 뒤로 흘러서 아후리리 강으로 들어가는 작은 시내 Omarama Stream 오마라마 스트림(시내,개울)! 시냇물치고는 꽤 흘러내려오는 물이 있는 곳이며... 남편이 제법 큰 송어를 매일매일 잡아들이던 곳입니다. 오마라마 스트림에서 하루에 잡을 수 있는 송어 제한량은 2마리! 남편은 항상 두 번째 고기까지 잡은 후에는 더 이상 잡으면 안 되니.. 나머지 시간들은 고기를 잡았다 놔주고, 잡았다 놔주고.. 2013. 9. 2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6-뉴질랜드에서 즐기는 황제골프? “황제골프” 아십니까? 제가 주어들은 얘기로는.. 한국의 골프장은 매 6분마다 팀이 골프장의 홀(9홀,18홀,27홀)을 출발한다고 합니다 .(요새도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빠듯한 시간인지, 조금 널널한 시간을 주는지..) 그러니 첫 번째 홀에서 시작해서 내내 앞 팀의 뒤통수를 보면서 골프를 치는 거죠! 앞 팀이 너무 늦게 골프를 치게 되면, 그 뒤에 몇 개의 팀이 기다리게 되죠. 고속도로에서나 생기는 병목현상이 한국의 골프장에도 생깁니다. 하지만! 전직 혹은 현직 대통령 같은 사람들이 골프를 치러 나오게 되면.. (경제적 혹은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포함) 그 팀의 앞뒤로는 몇 개의 팀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비워놓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금 더 여유롭게 앞팀의 뒤통수가 보면서 급하게 쳐야하는 일.. 2013. 9. 2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5-견인되는 비행기,Glider Flights 저희가 지금 머물고 있는 곳은 Omarama 오마라마! 별로 크지 않는 동네인데, 동네의 규모에 맞지 않는 것 들이 몇 개 있습니다. 동네 한쪽에 자리한 9홀짜리 골프장이 그것이요~ 그 맞은편으로는 비행장까지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도 수시로 뜨고 말이죠! (물론 작은 경비행기 종류입니다.^^) 남편을 따라서 골프장을 지나쳐서 낚시를 가던중.. 마눌이 하늘에 떠 있는 비행기를 보면서 남편을 불렀습니다. “와~남편! 저기 봐! 비행기가 견인되어 간다. 신기하다 그치?” 마눌이 가르키는 하늘을 보던 남편이 하는 말! “저건 글라이더 잖아! 글라이더는 혼자서 하늘로 날아 올라갈 수가 없으니 비행기가 위로 데리고 가서 어느 정도의 높이가 되면 줄을 놓게 되고, 그럼 글라이더가 혼자서 날아서 내려 오는겨! ” 엥?.. 2013. 9. 2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4-어느 낚시꾼 아내 이야기 저는 지나치게 열정적인 낚시꾼의 아내입니다. 프로도 아닌 아마츄어 낚시꾼이면서 열정만은 프로 못지 않은 낚시꾼 말입니다.^^ 그나마 감사할 일이라면.. 제 남편은 저희가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절대 낚시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나름의 휴가중이니 낚시에 미쳐서 날밤을 새고,12시간을 낚시해도 마눌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마눌이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나 차가 쌩쌩거리고 달리는 고속도로 옆에 차를 세워두고 낚시를 가지는 말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허허벌판(도 별로 좋아하는 곳은 아니지만..)이라면 그나마 차 주변을 왔다리~갔다리 나 할 수 있지만.. 고속도로 공간도 좁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사라지면.. 고속으로 달리던 차가 실수로 갓길에 세워진 우리차를 박을까 걱정도 .. 2013. 9. 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3-오마라마의 비싼 피쉬엔칩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고, 제가 연속적으로 쓰고 있는 뉴질랜드 여행기를 열정적으로, 읽어주시는 분들은 아마도 잘 아실 겁니다. 마눌이 얼마나 피쉬엔칩스 먹기를 소망하는지..^^ 오늘은 이 지역에 “피쉬엔 칩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지요. 피쉬엔 칩스 가게도 자기네가 직접 생선을 사서 튀기는 경우가 있고, 냉동 생선을 갖다가 단순히 튀겨서만 파는 가게도 있다구요. 문제는 이 두 가게를 보통은 구분이 불가능 합니다. 가게 앞에 “수제 피쉬”라고 써놓고 장사하는 것이 아니여서 말이죠! 관광객이 수제와 냉동생선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 피쉬엔 칩스를 시켜야합니다.^^ 지금 저희가 머물고 있는 Omarama오마라마에는 두개의 상징물이 있습니다. 아후리리 강에서 잡히는 송어가 나름 이곳의.. 2013. 9. 2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2-Omarama 오마라마의 무료 DOC캠핑장 제가 329회에 오마라마의 홀리데이파크를 언급하면서.. 이 동네에 무료 캠핑장이 있다고 이미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무료 캠핑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단 오마라마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329회의 지도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marama오마라마는 별로 크지 않는 마을입니다. 관광객에게는 그리 많이 알려진 동네가 아니라는 거죠! 이 동네에 볼거리가 있기는 한데, 지나가는 길에 보면 모를까 굳이 이곳의 볼거리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기에는 대부분 여행자들의 시간이 마이~ 부족합니다.^^; 오마라마 마을에는 Ahuriri 아후리리라는 강이 하나있습니다. 일반 관광객은 그냥 지나쳐 가는 강이지만, 낚시꾼들에게는 꽤 알려진 강입니다. 그러니 낚시꾼인 남편도 이곳을 그냥 지.. 2013. 9. 1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1-뉴질랜드 트레일러 캠핑카 렌트비용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렌트카를 이용합니다. 렌트카의 종류도 여러 가지여서 텐트를 싣고 다니야 하는 승용차도 있고! 2~3인이 편안히 차안에서도 잘 수 있는 봉고형도 있고! 조금 더 럭셔리한 경우는 4인이상 6인까지 차안에서 잘 수 있는 커다란 트럭형도 있습니다. 차 뒤에 매달고 다니는 트레일러형 캠핑카도 많이 보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는 관광객이 아닌 대부분의 키위(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자기소유가 많습니다. 캠핑장 주방에서 이런저런 볼거리를 찾던 마눌이 생전 처음 보는 렌트카를 발견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도 있고, 편할 수도 있는 트레일러형 캠핑카를! 우선 이 트레일러형 캠핑카의 위험한 순간을 목격한 적이 있으니.. 일단은..그것부터 알려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2013. 9. 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0-전생에 만난 인연?? 뉴질랜드 길 위에 살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났었습니다. 몇 년에 걸쳐서 만나는 사람도 있고, 한번 보고는 만 사람들도 많지요. 치매도 아닌 것이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중년의 기억력을 가진 마눌이.. 몇 년전에 봤던 사람을 기억 해 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 사건의 현장으로 가시겠습니다. 저희부부는 홀리데이파크(329회를 읽으신 분은 아시죠?)에 들어와서.. 늦은 점심을 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메뉴는..남편이 잡은 송어구이! 잡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송어를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요리를 했습니다. 그릴기에 구운 송어구이에 오이샐러드 그리고 식빵! 원래 생선에 감자샐러드를 곁들이는 걸 좋아하는 남편이지만.. 그러면 시간이 더 걸리는지라, 배 고프면 헐크되는 마눌를 배려.. 2013. 9. 1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29-Omarama의 TOP10 홀리데이파크 아시는 분만 아시겠지만.. 저희부부는 매일 밤 홀리데이파크(=캠핑장)에서 묵지 않습니다. 풍경이 멋들어진 길 위에서 자주 노숙도 하죠! (샤워시설이 없는 곳에서의 숙박을 마눌은 노숙이라 부릅니다.^^) 저희부부가 노숙을 하는 이유는 낚시꾼인 남편 때문이죠! 늦은 밤과 이른 새벽이 낚시하기 너무도 좋은 시간인지라.. 캠핑장에서 잤다간 그 시간에 낚시를 하러 이동하기가 벅찬지라.. (한번 잠들면 둘 다 푸욱 퍼지게 잘 자는 스탈의 부부인지라..^^;) 돈도 아끼고, 낚시도 원하는 시간에 하기 위해서 강변에 차를 대놓고 노숙을 합니다. 저희부부는 트와이즐의 연어농장 옆에서 1박 노숙을 하고.. 오하우 호수 옆에서는 DOC캠핑장에서 2박, 무료였지만 샤워는 불가능했죠! 3일 만에 제대로 된 홀리데이파크(캠핑장).. 2013. 9.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24-오하우 호수옆의 무료 캠핑장 뉴질랜드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무료캠핑을 가능합니다. 저희가 들어온 오하우 호숫가에도 무료캠핑장을 찾았습니다. 물론 사설 캠핑장처럼 모든 시설(샤워, 주방시설등)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무료라면 약간의 불편한 정도야 감당을 해야 하는 거죠! 저희가 찾은 무료 캠핑장은 오하우 호수의 절반을 더 가야 만날 수가 있습니다. (빨간 점과 화살표가 있는 지점) 사실 이곳에 캠핑장이 있으리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호숫가 아무 곳에서 주차를 하고 (무 허가)캠핑을 하려고 했었죠! ^^; 무료 캠핑장이라는 안내도 없는 곳! 캠핑장도 문이 열려있는 것이 아니고... 앞에 게이트까지 있어서 빨리 달렸다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곳입니다. 뻥 뚤린 호수가 보이는 캠핑장이여서 일단은 게이트를 열고 안으로 들.. 2013. 9. 1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23-오하우 호수 가는 길 트와이즐에 있는 연어농장에서 3박4일 낚시를 한 남편! 만족할만한 크기의 송어를 잡지는 못했지만... 일단 이곳에서 고기를 잡는다는 목적은 달성했으니 다시 길을 떠난 채비를 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마늘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오하우 호수! 지도상에 보이는 크기로 봐서는 그리 작지 않지만.. 관광객에게는 별로 이름이 안 알려진 곳입니다. 하긴 뉴질랜드 남섬의 유명한 곳만 여행한다고 해도 한 달로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인데.. 이름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곳은 관광객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곳이죠! 낚시에 관심없는 마눌은 남편이 미리 짜놓은 계획에 따라 생각없이 따라만 다닙니다. 어차피 마눌이 하는 일은 정해져 있으니 말이죠! 아시죠? 독서, 산책, 아주 가끔 낚시, 멍 때리기, 그리고 낮잠! 우측의 빨간점.. 2013. 9. 1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13-테카포 수로 옆에서 한 노숙 테카포 수로의 마운트쿡 연어농장 옆에서 이틀을 꼬박 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때쯤에 제가 일기장의 한 귀퉁이에 써놓은 메모입니다. “별일 없는 날. 하루 종일 연어 농장 옆에서 낚시! 내 낚싯대에 두 번 신호가 왔는데.. 첫 번째는 놓치고, 두 번째에는 쪼맨한 무지개 송어를 잡았다. (아마도 놓아줬을 듯.. 남편은 작은 것을 안 잡으니..) 남편의 낚싯대는 하루 종일 무소식 ^^; 가끔씩은 남편이 존경스럽다. 어떻게 뜨거운 태양아래서 12시간씩 그렇게 있을 수 있는지.. 궁금타! “ 저희는 연어농장 옆에서 2박3일 동안 낚시를 했었습니다. 중간크기의 송어를 몇 마리 잡기는 했지만, 남편이 원하는 그런 대물은 잡지 못했습니다. 연어농장 옆에서 노숙하는 캠핑카가 있었다면 저희도 그 속에 묻혀서 했.. 2013. 8. 3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51-뉴질랜드의 어린이용 낚시대 제가 뉴질랜드를 오기 전에 들었던 말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은 말은.. “뉴질랜드는 지상에 남은 마지막 파라다이스(천국)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낚시꾼에게는 정말 파라다이스인 것 같습니다. 사냥꾼에게도 같을지도 모르겠네요! 낚시꾼은 강마다 송어나 연어등의 수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많이 잡히는 강에서는 하루에 6까지 허용을 하고, 잘 안 잡히는 곳에서는 하루에 1마리만 허용을 합니다. 그것도 낚시 면허 소지자에 한해서 말이죠! 전에 산위에서 젊은 사냥꾼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커다란 엽총(인가?)을 끼고 정오가 다 된 시간에 산에서 내려오던 청년! 새벽에 나가서 한낮이 될 때까지 열심히 산을 훓으면서 노루나 산양을 찾아다니다가 오는 길이라고 진이 다 빠진 모습으로.. 2013. 6. 1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46-마눌의 후루누이 강어귀 나들이 낚시꾼 남편을 둔 마눌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나는 제발 데리고 가지 말아주우~” 남편이 낚시를 하러가서 하루 종일 자리를 비워도.. 사실 마눌은 혼자 놀기를 아주 잘한답니다. 책들도 영어면 영어, 독일어면 독일어, 한국어면 한국어 종류대로 갖추고 있고, 정 심심하면 핸드폰에 있는 오락도 할 수 있고, 타국살이를 오래한 아낙들이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혼자 놀기를 아주 잘하죠! 절대 우울해 하거나 하지도 않고 말이죠!^^ 혼자서도 잘 노는 마눌의 작은 소망은 남편이 제발 낚시할 때 마눌을 안 데리고 갔음 하는 바램입니다.(참 작은 바램이죠?^^) “둘이 가면 확률이 2배야!” (낚시면허가 가족면허인 관계로 마눌도 합법적으로 낚시 가능) 참 할 말 없습니다.확률이 2배라는 데는.. 마눌은 그냥 한곳에.. 2013. 6. 1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45-Hurunui 후루누이 강어귀를 가다. 뉴질랜드는 바다에서 강을 이어지는 강어귀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형태가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형태란? 강물이 바다로 바로 빠지는 아주 깔끔한 형태?? 강에 따라서 바다로 강물이 바로 빠지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중간에 라군이 형성되어 있답니다. 중간에 배를 타야만 강어귀에 갈수가 있는 거죠! 뭐래? 하시는 분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위 사진은 후루누이 강어귀의 사진입니다. 물론 저희가 이곳에 머물 때의 사진입니다.(2012년 12월7일) 강어귀들은 변화가 아주 무쌍해서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의 모습은.. 강어귀에 가려면.. 배를 타고 중간에 보이는 섬 아닌 섬으로 가서야 강어귀 쪽으로 낚시를 갈수 있는거죠! 위 사진에서 말씀드렸던 섬 아닌 섬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 2013. 6. 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1회- 가자! 카라메아 강어귀로 이번에 뉴질랜드로 올 때 남편이 젤 먼저 챙긴 것이 고무카누입니다. 고무카누라고 하니 값싼 물건처럼 보이지만.. 보통 사람 한달월급보다 더 값나가는 물건입니다. 카누 타는 걸 싫어하는 마눌의 의견과는 전혀 상관없이.. 남편은 이번 여행에서 무조건 카누를 많이 탈 생각입니다. 남편이 사랑하는 카라메아 강어귀의 낚시도.. 이번에는 캠핑장에서 바로 카누를 타고 강어귀까지 갈 생각이였구요..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빨간 점이 우리가 머물고 있는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에서 강어귀까지 열심히 카누를 타고 가서..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 남편의 계획이죠! 남편이 차를 타고 갔을 경우에.. 마눌은 차에서 기다려도 됩.. 2012. 11. 30.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회-Wellington-Picton- Perlos Lodge 여행1일째~2010년 1월7일 목요일 12:30~06:00 (요일옆의 시간은 취침시간입니다. 여행중에는 자는 시간이 왔다갔다해서 한번 적어봤답니다.) Wellington-Picton- Perlos Lodge (20$) (위의 여정은 오늘 우리부부가 지나온 길입니다.) 여행기간이 길었던 만큼 여행기도 꽤 길어질 것 같지만, 일단은 시작 하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남들이 안 가본 곳이 간 적도 있고, 나름 현지인들과 친하게 지냈거든요. 그래서 공짜숙소에서 잠도 자고, 많은 혜택도 봤답니다. 자! 그럼 제 여행기 시작~~ 하겠습니다.^^ 웰링턴에서 페리를 타고 픽턴으로~ 오늘의 여정은 아시다시피 웰링턴-픽턴-펄로러스브릿지 입니다. Picton-Spring Creek-Kaituna-Havelock-Per.. 201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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