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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전형적인 스키장 사람이 바글걸리는 한국의 스키장과는 다르게 .. 이곳의 스키장은 너무도 한가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한국처럼 밤에는 조명을 켜놓고 야간개장 하는곳도 없습니다. 산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스키장 같은 경우는 성수기라도 해도 사람 몇 없는 스키장을 통째로 즐기면서 스키를 즐길수 있죠. 제가 스키를 탈줄 안다면 오스트리아 생활이 꽤 즐겁지 싶습니다. ^^ 다녀가신 흔적은 아래의 하트모양의 공감(♡)을 눌러서 남겨주우~ 로그인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 29.
오스트리아 겨울 스포츠, 노르딕스키 타기 자! 오늘은 노르딕 스키를 타러 가겠습니다. 자! 여러분은 지금 노르딕스키 탈 때 복장을 보고 계십니다. 이 쫄바지가 포인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특히 남자분들) 남사스러워서 못 입을 것 같은 저 쫄바지인데.. 여기서는 노르딕스키 타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입습니다. 물론 여자도 입지만 ( 남자들은 뭐시냐..거시기….쪼매 남사스럽죠!!^^) 그라츠에서 위로 질러서 Deutsch Freistnitz에서 Frohnleiten을 거쳐서 Arzberg을 지나 Teichalm까지 가면 됩니다. 오른쪽에는 전체 오스트리아 지도가 있구, 우리가 갔던 노르딕스키장은 빨간점 되겠습니다. 자~ 우리는 스키타러 갑니다. 에궁~ 3시간을 스키타고 다닐 생각을 하면 쪼매 아찔하다는… (여러분은 지금 오스트리아의 고속도로를 보고.. 2012. 1. 28.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3회 여행3일째 되는 날에 우리 일행은 드디어 오슬로에 도착 했습니다.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오슬로 시내풍경입니다. 처음 도착해서는 캠핑장에 짐을 풀고, 걸어서 시내까지 갈수 있다기에 열심히 걸어서 시내에 갔습니다.걸어가니 한 30분정도 걸리는데, 걸어갈만했습니다. 사실 관광객에게는 거리에서 만나는 모든것들이 볼거리인거죠^^ 캠핑장으로 돌아 올 때는 어두워서 전차를 타고 왔야만 했답니다. 오슬로 시내의 중심거리입니다. 저끝에 보이는 건물이 국왕부부가 거주하는 궁전이라죠! 이건 궁전쪽으로 열심히 걸어간후에 걸어온 길을 바라다봤습니다. 우리가 이길을 따라서 궁전으로 온거죠! 혹시 동계 올림픽에서 스키타고 날아가는 운동선수들을 본 적이 있으신지? 우리나라에서도 영화 “국가대표"의 흥행에 힘입어서 .. 이 종목을 모르.. 2012. 1. 27.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2회 1일 – 2007년 7월 21일 토요일 Graz(오스트리아) - Linz (그라츠에서 독일방향으로 2시간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도시) 우리는 식료품 쇼핑하고, 일행중 한사람이 여권을 어디에 둔지 몰라서 두어시간을 소비한 관계로 부득이 저녁에 출발을 했습니다. 자정에 린츠에 도착해서는 세수도 못 하고,이도 못 닦고 다들 잠자리로~ 린츠에는 시댁에서 잤습니다. 시부모님께서도 형제분들이랑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가셔서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잠만자고 나왔습니다. 우리 부부는 시댁에 있는 남편 방에서 잤고, 남편친구와 내 친구(사실은 둘다 동생들)는 2층 시누이가 사용하는 침실과 거실에서 잤습니다. (서로 따로 잤다는 이야기죠.^^) GRAZ는 오스트리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거의 읍내수준의 크기)이고, 슬로베니아.. 2012. 1. 27.
노르웨이로 떠난 3주간의 여름휴가 1회 노르웨이 여행은 2007년 7월 중순에서 8월 11일까지 거의 3주 여정입니다. 우리의 결혼식을 보시러 다른 도시에서 오신 시부모님을 모시고, 결혼 후에 아주 짧게 크로아티아로 시부모님 모시고 3박4일 짧은 휴가를 다녀오긴 했지만.. 그것이 신혼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사실 쪼매 거시기 하죠? 그래서 여름휴가에 신혼여행으로 노르웨이를 계획했는데… 사실 이것도 신혼여행이라고 보기에는 사실 힘든 여행입니다. 서로의 친구를 하나씩 달고 다녀온 그룹여행 이었거든요.^^; 우선 이 여행기의 출발에 앞서서 함께 여행 했던 인물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인물이 저랑 결혼한 새 신랑입니다. 나보다 연하인디… 남들은 나보다 10살 정도 많은줄 압니다.^^; 일단 우리 여행의 대장이구요. 이름은 테오! 한국이름이냐고.. 2012. 1. 27.
새해에는 이런 친구를 만났음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친구를 만났음 좋겠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점심시간에 만나서 그라츠 시내에 있는 각국의 식당에서 점심부페을 함께 먹었음 좋겠습니다. 뷔페식당 같은 경우는 음료를 포함해서 10유로정도면 해결이 되거든요. (물론 여기식으로 계산은 각자가 하는거죠^^) 인도, 그리스, 태국, 크로아티아등등 여러 국가의 음식들을 같이 먹으러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까지는 저 혼자 중국식당에 점심부페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혼자 어찌가누?” 이렇게 생각하면 여기서는 절대 외식을 못하는 거죠! 저는 혼자서도 잘 다닙니다. 근디..누군가와 같이 갔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문화에 환장한 아낙은 아니지만, 그 래도 국제적으로 유명한 오페라나 연극등은 보러 다니는 편입니다. 오페라 입.. 201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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