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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전국일주 in 2005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6회 Waikaremoana-Wairoa

by 프라우지니 201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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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차 2005년 2월27일

Waikaremoana-Wairoa

 

숙박:RIVERSIDE MOTOR CAMP WAIROA 20,00

 

우리는 오늘 Hopuruahine에서 출발해서 호수 주위를 돌아서 Wairoa 까지 와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자!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또 길을 나섭니다.

 

 

어제 앞쪽의 타이어가 너무 닳아서 차에 있던 스페어타이어로 바꿨는데…

흐흐흐 보이세요? 스페어타이어가 자동차 타이어가 아니고, 꼭 오토바이 광폭타이어처럼 생긴것이였어요.. 이 타이어 장착하고 나니 왠지 찐따 (왠지 차가 절룩거리며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아무리 싸구려 렌터카(하루에 25불)라고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도 들고, 스페어타이어는 영원히 스페어로 있을 줄 알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원!

그래서 우리는 오늘 타이어를 교환할 수 있는 시내까지는 나가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가 하루를 머문 곳에서 가까운 곳에 폭포가 있다는 말에 출발을 잠시 뒤로 미루고 폭포구경갔습니다.

 

저 아래 오른쪽에는 아직도 머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바로 위에 조그만 공터에 우리집을 지었었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하실까봐 와이카레모아나 호수를 보여드립니다.                                            우리는 호수의 위쪽(큰 호수)에서 하루를 머물렀습니다.

 

 

와이카레모아나 호수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생긴 길을 따라서 폭포를 보러 갔습니다.

 

Aniwaniwa쪽에서 들어가면 여러 군데의 조그만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조그만 산책로처럼 길을 만들어놨는데, 여러 군데의 폭포가 보기 좋았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아도 아기자기 하더라구요.

 

이 폭포이름이 Veil Fall(베일폭포/면사포 폭포)입니다. 이름만 그럴듯한...

 

와아카레모아나호수의 한 부분입니다. 물 색깔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차 타고 가다가 볼 것이 있는 곳에서는 꼭 서는 우리!

이번에는 800살~1000살로 추정되는 나무 보러 갔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나무에 올라가면 안 되는디…   저 나무는 올라가기 좋게 저렇게 얽혀있더라구요..

 

 

호수의 끝 자락쯤에서 전망대를 발견했습니다.

즉, 이곳이 와이카레모아나호수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다는 얘기죠!

우리는 호수의 왼쪽 저 끝자락 어딘가에서 하룻밤을 보냈었지요…

 

우리가 보지 못했던 호수의 또 다른 부분입니다.

우리는 와이로아에서 타이어교체(렌터카회사에 연락해서 공업사 연결해서 타이어교환하고..)그렇게 와이로아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찐따 타이어 장착하고 와이로아까지 오는데 사실은 많이 불안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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