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거리음식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

우리나라에서도 거리음식들이 있죠! 떡볶이, 오뎅, 순대, 핫바등등등.

필리핀에서도 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음식은 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물론 거리에서 흔히 만나는 서민음식이라는 얘기죠!

 

 

 

 

 이 음식은 저렇게 냄비에 튀겨지고 있는 걸 손수 꼬챙이에 집어서 드시면 됩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미리 가격을 알아보시고 드셔야 합니다.

튀김 냄비앞에 보이는 주황색은 메추리알을 색깔입힌 반죽에 튀긴겁니다.

 

 

 

 

 

스퀴드볼, 피쉬볼, 키키암이 어찌 생긴건감? 하시는 분들에게만 공개합니다.

위에 보이는 둥근볼이 스퀴드볼입니다.

오뎅같이 보이는 것이 키키암이라고 불리는 것이고, 얇은 것이 피쉬볼이랍니다.

스퀴드볼은 개당 2.50페소! 꼬치에 4개 끼운후 10페소내면 되죠!

피쉬볼은 개당 50센트! 10개 끼우고 5페소 내면 되는 것이고요.

키키암은 파는 장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싼 곳은 개당 1페소, 비싼 곳은 개당 2.50페소를 받습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아셨으니 꼬챙이에 낀 것들을 소스에 묻혀서 먹어봐야 되겠죠?

 

소스는 보시는 대로 2종류가 있고, 우측에 고추가 송송 썰어진 소스는 한국인 입맛에도 딱인 아주 매콤한 맛이랍니다.

 

 

 

 

그럼 당신이 말한 그것들은 거리에서만 먹을 수 있남?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수퍼마켓에 가시면 냉동코너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보시는 대로 Squid Ball (스퀴드 볼), Fishball(생선볼), Kikiam(키키암), Chickenball(치킨볼)을 사실 수 있습니다. 이거 사셔서 집에서 오뎅처럼 썰어서 볶아도 맛있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꼭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네요^^;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거리에서 사먹는 것이 젤~ 맛있는거 같습니다.

필리핀 여행이시라면 거리에서 이 음식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길거리 음식을 사랑하는 한 아낙의 수다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View 추천버튼을 눌러주시면, 제가 글을 쓰는데 아주 큰힘을 주신답니다.

제 블로그가 맘에 드셔서 구독+을 눌러주시면 항상 문 열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