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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제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기다리시고, 걱정해주신 여러분께 안부를 전합니다.
처음에는 한국에 와서 바로 글을 올리려고 미리 예약을 올리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꽤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언니네 집에 노트북에는 아래한글이 없어서 내가 써놓은 글을 읽을수가 없었고,
동네 도서관은 구정연휴라고 내리내리 쉬는지라 이것도 힘들었고, 본의아니게 우리집을 찾은 여러분께 오랫동안 무소식으로 일관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네 도서관에서 글을 올리는것도 우리집에서 할때보다 번거롭습니다.^^;
우리집 인터넷은 적당히 느려서 사진을 올릴때도 화면을 내려가면서 제자리에 넣을수 있었는데, 한국 인터넷은 겁나게 빨라서 클릭하나면 사진 대여섯장이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한꺼번에 붙어버린 사진을 떼어내는 작업도 시간이 걸리고..
이래저래 참 어려움이 많은 요즘입니다.^^;
저는 2월 20일 출국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시간이 되는 대로 이틀에 한편이올라갈수있게 예약을 걸어놓을 생각입니다.
최소한 며칠씩 헛탕치시지 않게 말이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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