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88-우리가 홀리데이파크를 꼭 이용해야 할 때!

by 프라우지니 2013. 4. 16.
반응형

오늘은 여러분을 궁금하시게 했던 우리가 홀리데이파크에 입주한 이유를 아실 수 있습니다.


잠은 당연히 홀리데이 파크(=캠핑장)에 와서 자야지..

무슨 이유가 있나구요?


저희는 굳이 비싼 가격의 홀리데이 파크가 아닌!

좀더 저렴한(혹은 무료인) 캠핑장으로 갈수도 있었습니다.


Murchison머치슨에 하나밖에 없는 캠핑장을 찾아 들어온 이유는..

뭔가를 해야 하는 이유 때문에 왔죠!

 


 

일단은 오늘 남편이 불러강에서 잡아들인 송어를 처리해야 했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날 차안 냉장고가 있다고 하지만..

생선은 금방 상하게 마련이거든요!


 

 

 

송어는 소금, 후추 뿌려서 프라이팬에 살짜꿍 앞뒤로 구워서 한 끼 식사로 해치웠습니다.

부부가 위대(위가 큰)한 관계로 왠만한 크기의 생선은 한번에 해치운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4명이 먹어야 하는 양입니다.

둘이서 이걸 다 먹고 나면 나중에 속에서 생선냄새가 올라온답니다.^^;


 

 

 

사실 저희부부가 비싼 홀리데이파크까지 일부러 들어온 이유는..

 

엊그제 캠핑장에서 출발할 때 얼려서 가지고 나왔던 송어들을 처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얼린 송어를 가지고 다니려면 녹기 전에 다시 냉동고에 넣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 일정(도 별로 없지만^^;)이랑 상관없이 매일저녁을 홀리데이 파크를 찾아서 전전하는 꼴이 되니, 문제를 한번에 해치우기로 한거죠!

 

 


가장 손쉬운 방법이죠!

핫 스모크!


모키히누이 강에서 남편이 낚시 성적이 쪼매 좋았던 관계로..

언 상태의 송어들의 쪼매(가 아니죠?) 있었습니다.


카라메아에서 말려서 가지고 나왔던 레몬도 술술 뿌렸었는데..

나중에 훈제에 레몬 맛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이 머치슨 동물농장 홀리데이파크에서 볼일(스모크?)을 잘 봤고!

그 다음날 첵 아웃 시간인 오전 10시에 맞춰서 퇴장을 했습니다.

 

 


무슨 호텔도 아닌데 첵아웃 시간이 있냐구요?

 

있습니다.


대부분의 홀리데이 파크는 첵인, 첵아웃 시간이 있습니다.

첵인 시간은 대부분이 (청소가 끝나는)정오 이후 오후시간에 가능합니다.

첵 아웃은 대부분이 오전 10시입니다.


캠핑장에 따라서는 “오후 아무 때나 니가 가고 싶을 때 가!” 하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주방에 커다랗게 써놨답니다. “첵 아웃 시간 오전 10시!”   


혹시나 사정상 조금 더 캠핑장에 머물러야 하는 경우에는 미리 주인에게 문의를 하면,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원하는 시간(보통 오후까지)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업형의 대규모 홀리데이파크같은 경우에는 이미 정해놓은 추가요금이 있습니다만,

개인의 하는 홀리데이파크는 대부분 허용을 해준답니다.^^

 

 

오늘은 저희부부가 캠핑장을 꼭 이용해야하는 이유중에 한가지를 오늘 알려드렸습니다.^^

나머지는 차차 아시게 되지 싶습니다.

(뭐시여? 계속 올라오는 글을 읽으면서 나보고 찾으라는 얘기여?)


 

 


제 글을 읽어주시고,View 추천버튼을 눌러주시면, 제가 글을 쓰는데 아주 큰 힘을 주신답니다.

제 블로그가 맘에 드셔서 구독+을 눌러주시면 항상 문 열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