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허브를 보다보니, 내가 전혀 모르는 것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시댁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보레치는 (시)엄마가 올해 처음 심으신거라고 하는데..

심어서 잘 자란 상태의 보레치를 어찌 해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제가 가지고 있는 조리방법을 드렸습니다.


유럽에 살아도 모든 허브를 다 접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흔하게 보이는 것만 사용한다는 얘기죠!


이곳에서 흔하게 보는 것으로는... 바질, 로즈마리, 티(튀)미안, 오레가노등이 있습니다.

 

 

 


Sauerampffer 사우어람퍼(Sorrel 참소리쟁이, 수영류:괭이밥류)


Sauer사우어는 독일어로 ‘맛이 시다’라는 뜻입니다.

이 허브는 신맛이 나서 가장 이상적으로 어울리는 것은 치즈, 요거트, 버터등이 있습니다.

스프등을 만드는데 좋은 재료이며, 퓨레나 소스등에도 어울리며, 아이스크림에도 좋다고 합니다.


추천요리로는 사우어람퍼 꿀 아이스크림, 사우어람퍼 마늘퓨레, 새우오믈렛과 사우어람퍼소스, 멜론과 사우어람퍼 허브샐러드등이 있습니다.


 

 

 


Schnittlauch슈니틀라우흐(Chive차이브/당파의 일종/실파)

 

유럽의 식당에서는 음식위에 대부분 이 차이브를 송송썬 것을 뿌려서 나옵니다.

맛은..우리나라의 실파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차이브와 맞는 이상적인 음식으로는 달걀요리, 치즈요리, 소스, 샐러드등이 있습니다.

차이브는 송송 썰어서 음식위에 생것으로 뿌리는 용입니다.

우리나라의 파처럼 같이 요리하는 종류는 아닙니다.


추천 요리로는 차이브소스, 차이브 (발라먹는)소스, 양송이토스트위의 달걀요리등등이 있지만.. 모든 요리위에 솔솔~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Thymian 튀미안(백리향 (百理香), 사향초.)

 

튀미안은 약간 쓰고, 후추맛이 납니다.

이 허브는 지중해 요리의 재료; 마늘, 올리브, 가지, 토마토, 파프리카, 애호박, 늙은 호박종류와 가장 어울립니다.


기름기가 많은 요리; 양고기, 야생고기류등과 함께 요리하면 튀미안의 지방류를 분해하는 효과가 배가됩니다.


추천요리로는.. 튀미안넣은 거위요리, 튀미안과 꿀을 넣은 가지,튀미안 포카치아등이 있다.

 

 


 

Weinraute (바인(와인)라우테)

 

바인라우테의 잎은 아주 강한 향과 쓴맛을 가지고 있다.

자주 쓰는 요리로는 생선류나 야생고기류, 양고기; 치즈종류, 허브버터, 허브샐러드, 달걀요리등에 사용됩니다.


추천요리로는..닭요리, 안에 바인라우테를 채운 생선구이, 바이라우테를 넣은 올리브반죽, 딸기 바인타우테젤리 등이 있습니다.

 

 

 

 

YSOP 이솝(지중해가 원산지)

 

이솝은 약하고 쓴 민트맛이 납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용도로는 감기시럽(약재용), 꿀, 브랜디(술류)입니다.


추천 요리로는.. 이솝과 레몬을 넣은 송어요리, 칠리 양파를 함께 넣어만든 잼(소스용), 건포도와 이솝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유럽에서 많이 혹은 가끔 쓰이는 허브의 종류를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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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8.07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