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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유럽의 허브종류 1

by 프라우지니 201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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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요즘은 여러 종류의 허브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죠!

아마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통해서 허브들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곳에 잡지에 이곳에서 사용되는 허브들이 나왔습니다.

대충 유럽에서는 어떤 종류의 허브가 있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허브중에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이죠!

 

Basilikum 바질리쿰 (바질)입니다.

 

바질은 샐러드, 국수류(파스타),야채류(호박,가지등),고기류등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토마토와 찰떡궁합이랍니다.

토마토 썰어서 그위에 생바질 썰어서 같이 먹으면 향이 아주 환상이랍니다.

 

 

 

 

 

Borretsch보레치는 시댁마당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Borage버리지로 불리고, 사전에서는..

명사:유리지치(지칫과의 식물;샐러드 및 약용)이라고 나옵니다.


위에 나온 설명을 읽어 보자면..

보레치의 싱싱한 잎의 향과 맛은 오이를 생각나게 한다.

 

샐러드, 차가운 소스류, 치즈나 달걀요리에 쓰이고,

라비올리(이태리요리)의 속을 채울때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샐러드할 때 이 잎을 한두개 따서, 다른 생허브들과 함께 잘게 다져서 넣습니다.

 

 


 

Brunnenkresse블루넨크라세(워터크레스)

(식물)미나리, 화란냉이(샐러드용), Watercress물냉이

 

이건 향은 약하고, 약간 쌉쌀한 무맛이 난다고 하네요.

치즈류, 오믈렛, 수프와 강에서 나는 생선류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여행할 때 바다로 들어오는 작은 냇가에서 이걸 보긴했습니다.

그때 옆에있던 키위(뉴질랜드 사람)이 “이거 먹는거다!”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나라 미나리같은 맛은 나지 않습니다.)

 

 

 

 

 

 

Dille 딜 

 

단맛이 난다고 하네요.

전 이 딜을 훈제연어에 같이 나오는 소스에서 젤 많이 봤습니다.

대충 생선이나 야채에 다 어울리는 모양입니다.

 

 

 

 

 

 

 

Estragon에스트라곤

(사철)쑥의 일종(양념으로 쓰임)

 

여기에서 처음봤습니다.

유럽에는 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쑥종류가 있기는 하네요.

 

에스트라곤은 후추같이 맵고, 특별한 향이 있다고 합니다.

절임류에 같이 넣거나, 야생고기류(사슴등)에 어울린다고 합니다.

 

유럽의 허브종류는 5회에 걸쳐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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