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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유럽의 허브종류 4

by 프라우지니 201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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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5편에 걸쳐서 이어지고 있는 유럽의 허브종류 시리즈중에 4편을 보고 계십니다.^^

물론 5편에 걸쳐서 나오는 허브종류중에는 한국에서도 흔하게 구할수 있는것이 있는가하면,완전 처음보는 것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Minze민트

 

민트는 강한 향과 톡쏘는 맛을 가지고 있다.

설탕과 결합하면 더 큰 풍미를 더한다.

단종류의 크림, 젤리나 샤베트와 민트향이 어울리며, 민트또한 육류와 생선의 맛과 잘 조화를 이룬다. 알코올류나 차종류 와도 잘 어울리며, 홍차에도 오렌지민트향을 더하면 풍미를 즐길수 있다.

 

추천요리로는..

모히토(칵테일),쿠스쿠스샐러드와 민트, 라임레몬에이드와 민트, 양카레와 민트요거트, 양구이와 민트, 페타치즈나 염소젖치즈에 민트마리네이드등이 있다.

 

 

 


Portulak폴툴락 (쇠비름속(屬)의 식물(채송화 따위))

 

폴툴락은 상쾌한 견과류와 약간의 신맛과 짠맛이 어우러진 맛이랍니다.(특이한 맛?)  토마토,양파 그리고 달걀요리나 치즈류를 첨가한 소스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샐러드나 오이,토마토에 보통 많이 사용한답니다.

 


추천요리로는 ...라디치오(붉은치코리(샐러드용)의 폴룰락요거트소스, 해바라기씨를 곁들인 치즈파스타와 폴툴락, 속채운 토마토요리, 양념한 폴틀락를 곁들인 양파나 달걀요리, 폴틀락 시금치 양젖치즈를 곁들인 샐러드, 폴틀락료끼, 폴틀락 감자샐러드등이 있습니다.

(이거 저는 여기서 한번도 못봤는디..^^;)


 



Pimpinelle핌피넬레 (산형화서[꽃차례]-이거 뭐다냐?)

 

약간 오이비슷하고, 견과류맛이 나서 샐러드의 허브로 이상적입니다.

 

핌피넬레는 프랑스의 허브믹스중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구요.


사용방법으로는.. 그린소스, 허브Topfen(토펜-우유를 응고시킨 일종의 치즈(는 아니고))이나 허브버터(버터에 허브를 섞어서 다시 형태를 굳히는)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달걀요리, 야채요리, 육류요리에서 사용해서 손색이 없습니다.

차가운 음료에 핌피넬리를 넣어도 향(냄새?)이 환상적이고, 필피넬리 식초에 이상적이랍니다.


추천요리로는..

Cress(물냉이),핌피넬리를 넣은 허브스프,  토마토 핌피넬리 식초에 절인(샐러드),핌피넬리마요네즈등이 있습니다.

 

 

 



Rosmarin로즈마리

 

허브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로즈마리입니다.

강한 향과 유향과 비슷한 냄새를 가지고 있으며, 허브특유의 약간 쓴맛과 강한 맛을 지니고있으며, 이탈리아 요리, 파스타와 육류 요리등에 사용되며 강한 매운맛을 내는 허브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감자과 잘 어울리며, 야채와 소스에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산짐승(사냥으로 잡은) 고기의 양념으로 사용하고, 생선요리에는 로즈마리, 마늘, 와인의 궁합이 딱 맞아떨어진다고 합니다.

 


추천 요리로는...

콩파스타, 베이컨을 두른 로즈마리감자, 로즈마리줄기에 끼운 파프리카, 가지와 페타치즈.

 

 

 

Salbei 샐비어

 

독일어로는 잘바이로 불리는 이것은, 강한 향과 함께 쓴맛을 가지고 있으며, 가끔씩은 약한 (뭔가를 태울때 나는)타는 냄새도 난다고 합니다.

 

샐비어는 지방이 많은 양고기, 돼지고기나 거위고기를 요리할 때 사용이 가능하고,  양념했다가 같이 조리를 하거나, 같이 구울 때 향이 완전히 우러난다고 합니다.

 

샐비어는 다른 지중해의 허브와 만나면 향이 더 풍부해지며, 로즈마리, 고추, 마늘, 양파와 만나면 환상적인 궁합이라고 합니다.

조심해야 할 사항은 향이 약간 허브와 만나면 샐비어가 강해서 같이 섞이는 허브가 제구실을 못한다고 합니다.


추천요리로는...

샐비어버터를 곁들인 료끼나 라비올리, 샐비어와 함께 구운 생선, 육류요리에도 어울리며, 오이 절일때(피클?) 함께 넣어도 좋다고 합니다.




유럽허브의 마지막 5편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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