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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유럽의 허브종류 2

by 프라우지니 201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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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허브종류 2회째입니다.

대체로 한국에 알려진 것들이지만, 한두개는 전혀 모르겠는 것도 있습니다.

 

 

Kamille카밀레(카모마일)

 

전 카모마일차 만 아는데...

카모마일로는 디저트종류, 케잌류, 과자류등은 물론이고, 차, 증류주, 시럽이나 기름을 만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싱싱한 카모마일꽃이나 말린꽃봉오리를 사용가능한데,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오렌지생강카모마일티를 추천하니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Kerbel케벨


전호(前胡);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

영어사전에는..차빌(파슬리류 식물;샐러드용)


혼자서 Remoulade레믈라드소스로 쓰이고,

허브 마요네즈나 육류소스에 쓰입니다.

 

 

이것도 전체적으로 다 쓰이네요.

 

치즈류, 달걀요리, 요거트에 섞어먹거나, 샐러드, 생선류 졸임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추천요리: 케벨스프, 달걀요리(오믈렛)에 함께 사용해볼만 하다고 합니다.

 

 

 



Koriander코리안더

 

고수(미나리과의 식물); 고수의 열매(향료재료)

 

고수는 동남아 음식에 많이 쓰이는 허브라 한국에서도 흔히 볼수있죠!

신선한 것은 견과류 향과 레몬종류의 맛이 난다고 하네요

(몰랐습니다.먹으면서도^^;)

 

 

고수도 여러 군데에 쓰이는군요.

샐러드, 스프, 쌀요리, 육류 그리고 모든 생선요리에 쓰인답니다.

 

고수는 아시아 요리쪽에서는 완전 스타라고 하네요.^^

(울언니는 이 스타가 들어간 것은 절대 먹지 못한답니다. 그 특유의 향 때문에^^;)


 

 

 

 


 

Loewenzahn뤠벤쟌(민들레)

 

독일어를 해석하자면,

뤠벤은 사자요~ 잔은 이빨입니다.

사자이빨이라는 얘기죠!

그러고 보니 정말 사자이빨처럼 들쑥날쑥하지요?


민들레 잎의 맛은 약간 쓴맛이 나고, 견과류맛도 나면서 치커리를 생각나게 한다고 합니다.

 

 

이건 샐러드용으로 먹을 수 있고, 스프, 혹은 살짝 데쳐서 야채요리로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민들레와 어울리는 요리는 슈펙(베이컨류)과 달걀요리입니다.

뿌리는 구워서 먹으면 된다고 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추천요리는 구운 베이컨이 첨가된 민들레 샐러드, 민들레 야채로 속을 채운 치킨과  양송이소스,

삶은 달걀과 민들레샐러드, 민들레스프, 감자민들레 겹겹이 쌓아서 오븐에 구은것!

 

 

 



Majoran 마요란(꿀풀과)

 

마요란은 특유의 풍미로 튀미안과 함께 섞어서 쓰는 양념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여러 재료를 섞어주는데 요긴하고, 간을 굽거나 삶은 요리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마요란은 자주 월계수잎과 후추와 섞어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집에서는 샐러드 할 때 말린 마요란를 같이 넣습니다.)


추천요리로는 간요리, 육류요리, 리조토, 와인스프라고 하네요.

 

(네^^ 와인스프가 유럽에는 있습니다. 물론 와인이 들어갈테고,  울사장님댁 생일파티 하실 때 와인스프가 메뉴에 있습니다. 어찌 만드는지는 확실이 모르는데,  와인과 생크림이 들어간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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