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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생활 2023

참 괜찮은 뉴질랜드 무료 가이드북, AA Traveller Must do's

by 프라우지니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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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어딘가 여행을 간다고 하면

가이드북은 필수였습니다.

 

인터넷도 발달하지 않았던 때에는

가이드북없이는 여행하는 것이 힘들었죠.

 

대표적인 것이 론리플래닛”?

 

시간이 지나면서는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여행기가 여행을 하는데

좋은 도우미 역할을 했습니다.

 

이미 경험한 사람이 자신의 여행에서

좋았던 곳을 알려주면서

그곳을 방문하기 좋은 시간,

피해야하는 것들까지 알려주니

이보다 더 좋은 가이드북은 없었죠.

 

이제 모든 여행정보는

 스마트폰 앱이 대신합니다.

 

장소를 검색하면 그 지역의 볼거리를

1번부터 차례대로, 가장 중요한

혹은 볼만한 것들을 알려주니 따로

가이드북을 찾고 할 필요가 없죠.

 

 

 

뉴질랜드 여행을 스마트폰 앱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는 방법이고,

다녀온 사람들이 추천하는 볼거리를

찾아다니며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제일 좋은 건 현지인들이 말해주는,

관광객들은 모르는 그곳의 볼거리들이죠.

 

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 보면

시간이 없어서 혹은 몰라서 그냥

지나쳐버리게 되는 곳들도

꽤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누군가 미리 그곳에 이런 것이 있으니

꼭 보라고 알려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곳이 있고!

 

그곳에서 꼭 봐야하는

볼거리를 누군가 알려줬었는데,

그것을 적어놓은 쪽지를 분실해서

정확히 어디서 뭘 봐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지나쳐야 했던 곳들도 생기죠.

 

저희 부부도 뉴질랜드를

론리플래닛으로 가이드

삼아서 다닌 적도 있었고,

나는 그냥 지나쳤었는데,

나중에 누군가의 여행기에서 찾은

볼거리를 찾아서 여행한 적도 있었고,

지금은 구글 지도를 네비게이션

삼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무료로 발행하는

다양한 종류의 가이드북이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나오고 있는데,

이것이 지역별로 나눠서 볼거리

설명들을 해주니, 그 지역 가이드북만 있다면

그곳의 볼거리를 절대 그냥 지나

칠수가 없을 정도로 친절하죠.

 

 

 

 

뉴질랜드(지도만)는 나름 손바닥 안에

있다고 자부하는 우리 부부인데,

이번에 와서 보니 참 괜찮는 가이드북이,

그것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긴 8년만이니 그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고, 더 발전을 한 것이겠죠.

 

여러가지 가이드북중에

가장 괜찮은 것은 바로 이것.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으로 나눠서

꼭 해야하는 것들, 봐야하는 것들을

작은 책 안에 다 넣어 놨습니다.

 

이 가이드북은 뉴질랜드 자동차 보험인

AA사무실에 가도 무료로 얻을 수 있지만,

여행중에 들리게 되는 홀리데이파크(캠핑장)

가면 진열이 되어있으니 여행중

어디에서도 손쉽게 얻을 수 있죠.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을 지역별로

나눠서 여행루트까지 잡아주니 이보다

더 친절할 수는 없는 무료 가이드북.

 

여행 기간에 따라서 자신이

보고 싶은 지역을 고를 수 있고,

달리는 동안에 들리게 되는 마을이나

도시의 볼거리까지 설명을 해줘서

이 책 하나만 있으면 뉴질랜드

여행은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이 안내책자에는 내가 가고자 하는

지역의 볼거리말고도 그곳에서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나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이 책만 있으면

뉴질랜드 전국 일주는 누구의 도움 없이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저의 생각이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절대 무료라고 대충 만든

가이드북은 아니라는 이야기죠.

 

(저는 무명 블로거라 원고료가

들어오는 글은 한번도 써본 적이 없고,

AA에서 무료 가이드북을 홍보하라고

뭘 받은 것 또한 없습니다.

AA에서는 내가 이런 글을

쓴다는 것도 모를걸요?^^)

 

 

우리가 여행 초기에 다녀왔던  Mangawhai Head 망가와이 헤드

 

가이드북을 보면 이 지역의 볼거리와

다른 지역간의 거리 및 운전시

소요되는 시간까지 알려주죠.

 

망가와이 헤드에는 해변과

산을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트랙킹이 하나 있고, 

주변의 볼거리로는 와이푸 코브가

있으며 그곳에도 트랙킹 코스가 있죠.

 

우리가 다녀온 망가와이 헤드는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jinny1970.tistory.com/3731

 

위로 아래로, 위로 아래로!

오클랜드에 도착하고 3주일이 넘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여행 시작전입니다. 여행을 왔는데, 아직 여행전이라 하니 조금 의아하시겠지만, 우리는 아직 길위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1주일이

jinny1970.tistory.com

 

 

이 가이드북만 참고하면

하이킹 좋아하는 사람은 뉴질랜드의

제법 유명하다는 곳은 다 챙겨서

걸어볼 수 있고, 또 그곳의 풍경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참 좋은 기회.

 

저는 이번에 AA에서 나오는

다양한 가이드북을 챙겼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작은 책자 말고도,

뉴질랜드 “Walking”, “Cycling”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여행 취향에 따라서

참고할만한 무료 책자가 다양하죠.

 

AA에서 발행되는 “MUST DO’S

책 한권이면 제대로 뉴질랜드 로드트립을

즐길 수 있으니 뉴질랜드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여행정보를 따로 챙기실 필요없이

오셔서 이 책한 권 손에 쥐고

여행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는 곳의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정보를 모은 후에 그곳을 찾아가는 것도

여행의 방법이지만,

 

현지에서 발행하는

무료 가이드북의 여정을 따라

여행을 하는 것도 조금은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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