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오스트리아 이야기435 오스트리아에서의 장애인의 성생활 어느 날 신문을 보다가 내 눈에 확!! 다가온 기사가 있었습니다. “금기를 깬다!”(대충 내 맘대로 해석해서..^^;) 오스트리아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성도우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정말 새로웠습니다. 사실 신체가 건강한 사람들은 장애인은 건강한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신체 건강한 성인은 자연스럽게 하는 성관계로 장애자들에게는 “자기 몸도 정상이 아닌데, 어떻게 하겠어?”등등의 생각을 하게 되구요.. 오래 전에 프랑스에서는 장애인들을 데려다가 불임수술을 했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장애인끼리 만나서 아이를 낳아봐야 제대로 된 인간이 나오겠나?” 하는 정부의 생각이였는지는 모르지만, 시민단체가 데모를 했었다는 기사도 읽은 적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라츠가 포함되.. 2012. 4. 12. 오스트리아의 승무원 채용조건 여러 나라 항공사를 이용하면서 느낀거지만, 한국 국적의 항공사만큼 예쁜 승무원은 드문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하겠지만 말이죠! 기내 승무원은 대부분 여성이라고 생각해왔던 나에게.. 뉴질랜드 갈 때 탔던 quantas콴타스 항공은 기내 승무원이 다 아저씨들이여서 저를 조금 당황하게 했습니다. 아저씨 일색은 콴타스 항공은 뭐랄까? 여성 특유의 상냥함은 조금 부족한 듯 보였습니다. 자! 예쁜 승무원이 많은 우리나라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근무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우선은 4년제 대학을 나와야 하고, 외국어도 2개 국어 이상 해야 하고, 키도 어느 정도 커줘야 하죠? 그리고 또 뭐가 있나요? 아무튼 아무나 할 수 있는 승무원이 아닌거죠? 오스트리아의 저렴한 항공인 Niki니.. 2012. 4. 12. 유럽 직업의 세계속 실습생 제도, Lehrling 레링 유럽은 한국과는 다른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한국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3년, 고등학교 3년에 다시 대학교 4년, 총 16년을 배워야 하죠. 유럽은 우리나라처럼 대학까지 가는 경우는 20%가 약간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의 대부분은 기본교육 9년 (초등4년, 중등4년+ 직업 알아보는 1년) 년만 마치면 현장으로 일하러 간답니다. 위표의 우측은 나이, 좌측은 학년입니다. 총 9년의 교육을 마치는 14살까지가 의무교육입니다. 오스트리아에는 위와 같은 교육제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살~9살은 초등학교를 가고! 10살이 되면 어떤 쪽으로 갈지 진로를 결정합니다. 대부분 대학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면 AHS(Allemeinbildende Höhere Schule)아하에스를 갑니다.. 2012. 4. 12. 오스트리아의 노사관계,신문배달 해주시는 사장님! 내가 다니는 회사 사장님 성함은 “군터”입니다. 그리고...아무도 “사장님”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직원들끼리 얘기 할 때는 “군터” 혹은 “세프Chef(사장)”라고 하지만, 실제로 사장님을 부르는 호칭은 영어 Mr미스터에 해당하는 독일어 Herr헤르 XXX(사장님 성)입니다. 보통 동료랑 대화 할 때는 “군터가 너보고 이거 하 래!”내지는 “군터 출근했어?"등등 한국에서 생각 할 때는 사장님은 하늘같은 존재인데, 이곳에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정도입니다. 틀린 것이 있다면 나보다 직급이 쪼매 더 높다고 생각하는 거? 울 사장님은 벌써 1년째 매일 아침 저에게 신문배달을 해주십니다. “내가 보는 신문인데, 항상 2부씩 오더라구요. 신문배급소에 전화를 했는데도 변함없이 항상 두부씩 넣어주는데, 한 부는 Fr.. 2012. 4. 12. 딸기밭으로 떠난 나들이,Erdbeerland 에어트베어란트 (딸기밭)에 가다! 그라츠에는 6월 한 달 동안 그라츠 주변의 딸기밭으로 딸기를 사러 갈 수 있답니다. 하긴 그라츠 뿐만 아니고,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딸기 밭을 만나실 수 있군요. 울 시엄니도 딸기가 날 때, 딸기 밭에서 직접 따신 딸기를 사다가 딸기쨈을 만드시거든요. 사실 저는 그라츠에서 이 딸기 밭에 처음 가 봤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우리 딸기밭 갈까?”하길레, “어딘데?” 했더니만, 우리집 근처(우리가 변두리에 삽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차 타고 가는 것이면 조아라~하는데, 집 근처라니 쪼매 실망스러웠답니다. 그것도 자전거타고 일단 먼저 딸기밭에 가 있으라나요? 자전거를 타고 한 10분쯤 달려서 드디어 딸기밭에 왔습니다. 보시는 봐야같이 딸기밭에 달랑 프랭카드 한 장 걸면 끝입니다. 딸기사러 온 차들도.. 2012. 4. 11. 라디오 청취료 내는 나라! 오스트리아 한국에서는 TV시청료는 내도, 사실 라디오청취료를 받지는 않죠! TV 시청료도 아직은 몇천원인 상태이구요. 우리나라에서 라디오청취료를 내라고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내가 사는 이곳 오스트리아에서는 라디오청취료도 낸답니다. 물론 TV시청료도 한국처럼 몇 천원이 아닌 한달에 20유로(3만원?)넘게 내야하구요. 우리가 한참 전에 이곳에 살 때 남편은 내 이름으로 라디오청취료를 냈었습니다. 이 라디오청취료는 집에 라디오가 있음 무조건 내야 하는 거죠! 실제로 집으로 검사를 나오기도 한답니다. 2010년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다시 살던 건물로 이사 들어오면서 남편은 라디오 청취료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나도 잊고 있었는데, 하루는 우리집에 방문객이 왔습니다. 습관처럼 누군가가 초인종을.. 2012. 4. 11. 거리에서 벌어지는 페스티발 LaSTRADA라 스트라다를 아십니까? 그라츠가 (모두 휴가를 떠나서)텅 비는 한여름에 열리는 행사가 있습니다. 7월29일~ 8월6일! 일주일 정도 벌어지는 이 행사는 정말 추천합니다. 추천 이유 중에 하나는 이 공연들이 거리에서 공짜로 볼 수 있다는 거죠! 저도 이 공연은 2006년도에 한번 봤습니다. 그때는 일주일동안 스케쥴표를 가지고 다니면서 무료공연들을 찾아다니면서 봤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내내 여름휴가랑 겹쳐서 전혀 볼수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휴가가 7월중순~8월중순까지 한달인데, 회사일이 바쁜 제남편이 여름에는 일을 해야한다고 해서 덕분에 이곳에 머물게 됐는데, 라스트라다공연이 있는 동안은 바쁘게 공연을 보러 다닐 것 같습니다. 공연에 참여하는 나라들은 제각각입니다. 거리공연이지만, 공연내용은 정말 훌륭.. 2012. 4. 11. 마약과용으로 죽은 17살 딸을 보내는 엄마의 이야기! 지난 8월20일 그라츠 Lendplatz 렌드플라츠의 한 호텔에서 17살의 여성이 마약과용으로 죽은 채 발견됐었는데, 그 죽은 여성(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너무 어린^^;)의 어머니가 딸이 죽던 마지막 날을 기억하며 인터뷰에 응했답니다. (가끔씩 이곳 신문에 마약과용으로 죽은 청소년 얘기가 자주 뉴스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생소한 이야기죠! 마약!! 이나라 사람들에게는 접하기 쉬운곳이 있는걸까요? 딸과는 환상의 콤비(얘기가 잘 통하는)였다는 엄마는 그녀에 대해서 이렇게 회상합니다. “내 딸은 학교에서도 직장(아마도 Lehrling레링(견습공)이였던거 같습니다. 17살이면..)에서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항상 모든 이를 잘 도와주려는 착한 천사같은 아이였는데.. 단지 문제가 있.. 2012. 4. 11. 유럽에도 입양되는 아이들이 있다. 한국이 한동안은 (아기)입양수출국으로 명성을 떨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낮은 순위는 아닌 걸로 알고 있구요. 한국이 아닌 나라에서는 사고(?)로 태어나는 아기는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설령 사고로 태어났더라도 10대의 아기엄마가 아기를 잘 키우는 것을 TV에서 간간이 봤었습니다. 바로 이곳! 오스트리아에도 출산후 입양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신문의 머릿글은.. “그들은 모른다, 그들의 엄마가 누군지.. 수많은 무명출산이 있고, 여기 한 장의 편지로 흔적을 탐색해본다..“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이름 없이 태어난 아기들은 코드명(암호명)으로 불리워진답니다. Sarah사라, Martina마티나, Gertrud거트루드 ,Mary메리 등등의. 거트루드의 엄마는 10대 청소년 이였다고 합니다. 임.. 2012. 4. 11. 오스트리아에는 비싼 자전거전용 주차공간이 있다. 얼마전엔가 그라츠에서 발행하는 신문에 “자전거전용 주차공간”에 대한 기사를 봤습니다. 보통 자전거는 거리에 마련된 주차공간에 놔두게 되는데, 사실 좋은 자전거같은 경우는 분실위험이 심하게 있고, 같은 곳에 자전거가 몇일 방치가 되면 앞바퀴나 뒷바퀴는 누군가가 빼가고, 자전거도 거의 폐물상태가 되어가기도 하구요. 그런데 내가 봤던 자전거 주차공간의 가격은 쪼매 있었습니다. 1달 주차공간을 이용하는데, 10유로! 6개월은 50유로! 1년은 90유로! 사실 자전거를 타는 이유도 교통비를 아끼려고 타는 것인데, 주차공간의 가격이 쪼매 쎈거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시내를 전차나 버스로 왕복하면 3.80유로가 드는데,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 돈을 아끼게 되는 것이지요. 자전거를 타고 시내까지 가는 시간.. 2012. 4. 11. 엄청난 가격의 유럽시계들!! 한참 전에 신문에 시중에 출시된 시계 중에 종류별로 가장 맘에 드는 디자인을 뽑아달라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내 눈에는 거기서 거기인 시계인데도 가격은 정말 눈나오게 비싼 가격이라서.. 우째 이렇게 비싼 기계가 있남? 했었는데.. 며칠 전에 종류별로 선발된 시계들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얼마나 눈 나오는지 보시렵니까?(정말 눈 나오는디...^^;) 순위에 오른 시계들의 발표와 함께 약간의 행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Presse프레세라는 신문이 상류층이 보는 신문이 맞는 모양입니다. 매일 신문 한 면에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명품들의 광고가 나오고, 시시때때로 서민들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종류의 정보들이 작은 책자로 제작되어서 신문에 함께 끼여서 온답니다. Grosse(큰) Komplikation(얽힘?어려.. 2012. 4. 11.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방얻어 이사 들어가기. 자! 오늘은 우리 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거이거 사생활 너무 많이 보여주는 거 아니야?) 우선 우리 집이 시내에서 얼마나 먼지를 알려드려야겠군요. 우리 집은 자전거 타고 직선으로 달리면 10분 거리이고, 잘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연두색 줄이 써진 길을 따라 달리면 30분 걸립니다. 우리가 이 집으로 이사를 들어온 이유는 남편 회사랑 가깝다는 거!(차로 5분) 그리고 이 집의 월세가 다른 집에 비해서 월등히 싸다는 이유를 들 수 있겠습니다. 보통 시내에서 원룸시설의 방을 얻으려면 400유로는 넘습니다. 시내에서 걸어서 10분 걸리면 방2개(침실,거실)짜리가 600유로 정도됩니다. 대부분은 몇 평방미터냐에 따라서 그 에 해당하는 유로를 계산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60평방미터 미터면 600유로 인거고,.. 2012. 4. 11. 오스트리아! 한달에 월급 얼마나 받나? 그라츠에서 발행하는 무료신문에 인상적인 기사가 났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 사이에서는 터부시 하는 돈얘기입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끼리 절대 하지 않는 질문중에 하나가 금전에 관한 얘기입니다. “월급 얼마받니? “ ”이 집 얼마주고 샀니?” “니 남편 얼마버니?”등등등 금전에 관한 질문은 절대 하지 않는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하고 생각합니다. 자! 나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신문기사를 읽어볼까요?? 그라츠에는 138,764명의 한달에 714유로~14,286유로의 (세전)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위사진에서 보면.. 14,286유로이상의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416명 (도대체 누가 이렇게 많은 월급을 받는겨?) 10,714유로~14,286유로를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535명 7,143유로~10,714유로는 324.. 2012. 4. 11. 오스트리아 2011년 수퍼모델은 흑인! 오스트리아에 최초로 흑인수퍼모델이 탄생했습니다. 엊그제 10주 정도 진행됐던 오스트리아 수퍼모델 선발대회가 끝났습니다. 슈퍼모델 top4에 올라온 모델들의 사진을 일단 보시죠! 4명중에 유일한 외국인(국적이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 밑(슬로베니아)의 밑에 있는 나라.)인 Rarija다리아(23살)는 제가 좋아했습니다. 예쁜데, 성깔있게 예쁜것이 아니고, 참 착하고, 순한인상의 가진 아가씨인데, 엄마가 작년에 암에 걸려 돌아가신후에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유일한 외국인이여서 독일어 못한다고 casting캐스팅(모델계약) 가는데, 여러명이 “넌 독일어 못하고, 이미 여러군데 계약했으니 그냥 이곳에 있어!”하는 식의 불평등한 대접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크로아티아 출신 여성들은 다.. 2012. 4. 11. 오스트리아 대학생 한달 생활비 950유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외국에 살면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하는 것이죠? 아래의 사항은 뉴스에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오스트리아의 대학생은 한달에 950유로정도가 필요하답니다. 뉴스에서 말하는 학생들의 한달 생활비 지출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30%는 방세, 30%는 식비, 8%는 책값, 그 외 30%는 기타지출이랍니다. 이 기타지출 30%는 예술 대학생들에게는 레슨비 일수도 있겠고, 의류비 일수도 있겠고, 주말에 필요한 유흥비일수도 있겠죠! 뉴스에서 말한 내용은 학생이 한달에 필요한 돈이 950유로정도인데, 나라에서 주는 보조금이 그에 충족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였답니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지원비는 이것저것 다해도 680유로정도랍니다. (wohnbeihilfe(보눙바이힐페/월세지원) stu.. 2012. 4. 11. 오스트리아 대학에서 공짜로 하는 공부를 꿈꾸다! 저 아무래도 여기서 대학을 갈까 생각중입니다.^^ 한참 전에 신문에 Fachhochschule 팍혹슐레 (이것도 대학입니다.)에서 OPEN HOUSE (기본적인 입학 안내사항을 배포하는 날) 을 한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그걸 달력에 표시해놨다가 한번 가 봤습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자꾸 까먹어서리 달력이나 다이어리에 꼭 표시를 해둡니다.ㅋㅋ) 오전에는 시간제 일을 하지만, 오후에는 여기서 뭔가 새로운 직업에 필요한 것을 배울 생각이였거든요. 일단 한국에서 2달 만에 취득한 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어서 그쪽을 나가볼까 했었는데, 여기서도 노인요양보호사 과정은 8개월이고, Caritas카리타스(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노인요양전공)는 3년(일주일에 20시간 수업) 과정이여서 3년 과정을 다녀볼까 하고 있.. 2012. 4. 11. 오스트리아 사람이 말하는 오스트리아 사람의 성격 혹은 특성 요즘 저에게 독일어를 가르치시는 선생님은 박사학위를 가지신 분입니다. 외국인에게 독일어를 가르치는데, 박사학위까지는 필요 없는데.. 이 분도 독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따신 후에 먹고 살기 위해서 삶의 현장으로 뛰어드신 고고학 학자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분이랍니다. 이분이 우리 외국인에게 설명하신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성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한테 절대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다. 인사치레를 중요시 여긴다. 등등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대충 내가 이해한 것은... 아~ 일본사람이랑 비슷하구나! 하는 거였답니다. 혼네(진심)와 다테마에(이걸 뭐라고 해석하나? 진심의 반대말? )가 있는 일본사람들은 싦은 사람 앞에서도 절대 싫은 티 안내고, 끝까지 웃고,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서 “이 사람의 진심이 어디까.. 2012. 4. 11. 오스트리아로 들어오는 외국 유학생이 필요한 서류 우리나라에서 유학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손쉽게 가는곳이 유학원이죠! 물론 약간(약간이 아니지….)의 정보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말이죠! 이민국에 비자연장하러 갔다가 안내에 꼽혀있는 책한권을 얼른 챙겼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유학오려는 학생들이 꼭 준비해야하는 서류들”이라는 책 제목이 눈에 확~ 띄어서 말이죠^^ 오스트리아에서 공부를 하실 꿈이 계신분들에게만 좋은 정보일듯 싶습니다. 죄송한 말씀은..제가 일일이 번역해드리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영어는 기본적으로 하셔야 하는거죠^^ 오스트리아로의 유학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였길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View 추천버튼을 눌러주시면, 제가 글을 쓰는데 아주 큰힘을 주신답니다. 제 블로그가 맘에 드셔서 구독+을.. 2012. 4. 11. 오스트리아에도 훈제족발이 있다. 오랜만에 수퍼마켓 광고전단지에 훈제족발 세일하는 광고가 났습니다. 오스트리아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이 레스토랑에서 맥주와 함께 주문해서 먹는다는 오스트리아식 족발 Stelze슈텔츠!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족발은 기름에 튀긴 족발인데.. 수퍼마켓에서 파는 족발은 전기구이로 기름을 쫙 뺀 다이어트에도 좋은 족발입니다. 자! 보통 족발은 800g정도의 무게에 가격은 3,99유로가 정가입니다. 저도 전에는 4유로 정도 되는 이 가격에 족발을 사 먹었습니다. 사실 4유로도 한국의 족발에 비하면 감사한 가격이라고 사다가 먹었습니다. (전단지의 사진은 튀긴 슈텔츠인거 같습니다. ) 1유로(1500원?)씩이나 저렴하게 파는 족발을 이번기회에 꼭 사먹어야 하는거죠! 그래서 사왔습니다. 착한 가격 3유로에 2개나 사왔습니다.. 2012. 4. 11. 오스트리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비율 며칠 전(아니 그보다 훨씬 더)에 눈에 띄는 신문기사입니다. 내가 외국인이여서 그런지.. 외국인에 대한 기사가나면 눈길이 갑니다. 오스트리아에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이민은 절대 받지 않음에도 넘치는 외국인으로 골치를 앓고있는 것이 오스트리아의 현실입니다.) 그 궁금증을 풀어 드릴만한 정보입니다. 오스트리아는 9개의 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자! 지역별로 외국인의 분포도입니다. 우선 수도인 비엔나 시에는 전체 인구 중 33.4%가 외국인이고, 세르비아 사람이 중요한 부분(대부분이라는)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비엔나 시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모여 사는 지역은 Rudolfsheim-fünfhuas루돌프하임-푼루하우스이고 전체 인구중 47.6%가 외국인이랍니다. Voralberg.. 2012. 4. 1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