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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69-영국 왕세자비 패션 따라잡기

by 프라우지니 201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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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지내면서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아! 여기는 영국의 문화에 엄청난 지배를 받는구나!”


하긴, 영국의 “그린 뉴질랜드” 정책에 힘 입어서 뉴질랜드에서는 제대로 된 자동차 회사도 없고,

뉴질랜드의 주력 산업은 1차 산업인 목축업니다.

언제까지 목축업으로 나라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한국에 살 때도, 오스트리아에 살 때도..

영국에 대해서는 특히 왕실에 대해서는 특별한 뉴스가 있을 때만 살짝 씩 뉴스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찰스왕세자의 이혼” “윌리엄 왕세자의 결혼” 같이 굵직한 화제들을 말이죠!


뉴질랜드에서는 어디를 가도 영국 왕실에 대한 모든 것이 화제인 듯 합니다.


한 잡지에서 영국 윌리엄 왕세자비인 케이트의 패션에 대한 것이 마눌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유명한 여자 연예인이라고 해도 이렇게 자세하게 얼마짜리, 어느 회사제품을 입었는지 자세하게 나열하지는 않을 껍니다.

특히 영국 왕세자비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었는지는 사실 관심 밖의 일이고 말이죠!


한 주간지에서 왕세자비가 얼마짜리 옷을 입는지 세세하게 나열했습니다.

아마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렇게 주간지의 지면을 할애했겠죠?


왕세자비답게 서민들은 꿈꾸어보지도 못할 가격의 옷을 입습니다.

12,000파운드 짜리 실크 원피스!

으하하~ 마눌은 평생 살아도 천 만원이 넘는 가격의 옷은 못 입어볼 것 같습니다.^^;


왕세자비의 패션을 자세히 흟어 보다보니 의외로 저렴한 가격의 옷도 여러번 등장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여성복인 Zara의 옷을 여러 번 입었습니다.

98불짜리 원피스!

137불짜리 원피스!


위의 가격정도는 마눌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눌의 취향이 아니기는 하지만 말이죠. ^^;


 

 

"섹스앤더 시티“로 한번에 유명해져 버린 구두 상표 ”지미 추“


지미추의 구두 가격이 천불에 호가하는지는 몰랐었습니다.

물론 줘도 마눌은 안 신는 하이힐이지만 말이죠!


어디에서 얼마짜리를 입고 나왔는지 적나라하게 밝혀지는 위치!


여자 연예인보다 더 인기가 있어서 인지...

아님 영국 왕실이기 때문에 국민의 세금으로 얼마짜리 옷을 해 입고 다니는지

“그것이 알고싶다!”시리즈로 나온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재미있는 영국 문화인 것만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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