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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74-Gentle Annie Point 젠틀애니 포인트

by 프라우지니 201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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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ihinuit목키누이에서도 돌고래를 볼 수 있다?

고래는 카이코우라에서 비싼 돈을 내고 배를 타고 나가야 볼 수 있는데...


비록 멀리서지만 육안으로 파도를 타면서 노는 헥터 고래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갑니다.

이름하야  Gentle Annie Point 젠틀 애니 포인트!


 

 

Gentle Annie Point 젠틀 애니 포인트는 30여분의 가벼운 산책길입니다.

약간 경사가 있는 언덕을 올라가면 멋진 바다와 헥터 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의 젤 끝까지 와서 주차를 하고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

 

저기 멀리서 보이는 곳이 Mokihinui목키누이죠!


이곳까지는 많은 여행자가 오지 않은 관계로...

이곳은 이렇게 한적합니다.


제가 말씀을 안 드려도..하늘을 보니 아시겠죠?

우중충~입니다.^^;


 

 

조금 올라가니 안내 글이 있습니다.

 

젠틀애니 포인트 코스탈(해변)워크와 Maze(미로)!

헥터 고래를 관찰 할 수 있는 장소!


사실 이 안내문을 안 읽었다면..

여기에 헥터 고래가 있는 줄은 전혀 몰랐을겁니다.


안내문 덕에 바다를 쳐다보다가..

파도를 타면서 위 아래로 빠르게 움직이는 몇 마리의 헥터고래를 봤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뉴질랜드의 사나운 West Coast웨스트 코스트(서해안)의 바다입니다.


Flax플렉스를 미로처럼 잔뜩 심어놓은 곳을 잘 찾아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처음에 들어갈 때, 잘보고 들어가야 나올 때 금방 나옵니다.

별로 어렵지 않는 미로인데, 생각보다 출구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없었음 그냥 바쁘게 지나쳤을 곳인데..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은 아닌데..


이곳에서 고래들을 구경하면서 보낸 한 시간!

바람이 불어서 춥기는 했지만, 멋진 풍경속에서 보낸 한때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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