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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11-산악자전거로도 가능한 히피트랙!

by 프라우지니 201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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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는 입장료가 없는 곳이 꽤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웰링턴의 국회의사당(투어)!

 

웰링턴의 국립박물관인 Tepapa테파파도 무료입장!

 

푸나카키의 팬케익락도 무료입장!

 

그 외 여러 지방의 박물관도 대부분은 무료입장!


단, 공식적인 입장료는 없지만, 입장하는 곳에는 Donation기부함이 있습니다.

기부함에는 큰 액수의 지폐(50불)부터 작은 동전까지 여러 종류가 들어있고요.


 

 

 

히피트랙의 출발지인 코하이하이에도 기부함이 있습니다.

산악자전거로 이곳을 누비고 다니는 바이커들에게 바라는 사항인거죠!


걸어서 히피트랙을 하는 사람들은 산장에서 잠을 자게 되겠지만..

자전거는 데이day 투어만으로도 트랙을 다 감상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걸까요?


 

 

얼마나 기부를 안했으면 입구에 거미줄이 심하게 쳐져있습니다.^^;


하긴 이곳에 자전거를 가지고 오는 해외여행자들은 없을 것이고..

근처 도시에 사는 키위들이 가지고 오는 자전거일텐데..

 

아! 히피트랙에 자전거가 항상 입장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적게 다니는 겨울에만 허용하는 모양입니다.


저희가 맥케이헛에서 만났던 젊은이도 자전거로 히피트랙을 한번 완주했었는데..

자전거로는 당일에 가능하지는 않은지..도중에 1박을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시죠?

 

산악자전거도 웬만큼 수준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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