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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웰링턴의 무료 인터넷

by 프라우지니 201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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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머물고 있는 웰링턴에는 시내 전역에서 WIFI 가 된다고 합니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TePapa라고 불리는 박물관입구에도 Wifi Zone을 만들어두고, 벽에 2개의 콘센트를 꼽을 수 있게 해두었더라구요.


저는 인터넷 접속을 위해서 시내에 있는 도서관으로 갑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웰링턴 시내에 있는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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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책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창가에 앉아서 인터넷을 접속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사람이구요.

 

 

 

 

창가에는 저렇게 테이블이 놓여있고, 사람들이 삼삼오오 혹은 혼자 앉아서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데나 빈자리에 앉아서 내 노트북을 커면 인터넷 접속이 되는거죠!

 

 

 

 

저도 오랜만에 노트북을 들고 도서관에 가서야 접속을 했습니다.

신형 노트북은 밧데리가 빵빵해서 굳이 전기를 연결할 필요가 없을터인디..

제 것은 이미 나이가 드신 할매 노트북인 관계로..꼭!! 전기를 필요로 합니다.


아! 한가지 흠이라고 한다면..

인터넷이 30분 단위로 끊어집니다.

그래서 다시 접속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짜”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시간이 허락하는 날에는 노트북을 들고 도서관까지 가서 이렇게 인터넷을 접속합니다.


하지만!!!

밧데리가 빵빵한 노트북은 웰링턴 시내 한복판 어느곳에서 노트북을 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합니다. 웰링턴 시내 (한복판) 전지역이 WIFI ZONE이거든요.


정말이냐구요? 맞던데요^^


어제 남편이랑 뉴질랜드 무슨 정부기구를 찾으러 시내에 갔었습니다.

웹사이트에 있는 정부기구에 접속해서 뉴질랜드 지도를 다운받으려니 너무 오래 걸리는데,

남편이 그쪽으로 접속해서 담당자와 얘기를 했더니만, 하드디스크를 가져다주면 이틀 정도에 걸려서 다운받아서 돌려주겠다고 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는데..거리이름만 알았지 몇 번지인지도 모르고..

건물에 크게 간판을 해놓은 것이 아니여서 같은 거리를 오르락,내리락하다가

“당신 가방에 노트북 있잖아! 인터넷 접속해!”했더니만..

“여기에 인터넷이 어딨어?”합니다.

“웰링턴은 시내 전역이 Wifi zone이라며?”했더니만 아차 하는 표정이 짓습니다.


결국 우리는 한 건물에 들어가서 일단 앉은 후에 노트북을 켜서 무선 인터넷 접속후에 무사히 우리가 가고자 했던 곳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웰링턴 시내전역은 무선인터넷 지역이 맞습니다.^^

 

 

오늘은 9월10일 월요일!!

예정보다 많이 늦어진 낼(9월11일) 페리를 타고 남섬으로 출발합니다.

웰링턴에 있는 동안에는 계속 캠핑카를 만드느라 부산했구요.

그렇다고 완전히 완성된 상태도 아닌데..일단은 출발을 합니다.

 

제 소식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할때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게 남겨주신 댓글도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리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낼 여행시작하면서 열심히 써놓은 글들을 인터넷 접속이 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옆에서 날 쳐다보고 있어서 이 도서관을 빨리 떠나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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