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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무서운 뉴질랜드 담배갑의 경고문

by 프라우지니 201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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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 남편은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담배값이 얼마인지, 어떤 종류의 담배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말이죠!


요즘 저희가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뉴질랜드, 웰링턴에 살고 있는 지인의 집에서 발견한 담배갑의 경고문은 정말 살벌하기까지 합니다.


어떤 경고문인지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재밌는 것은 이런 무서운 경고가 있음에도 답배를 계속 피우는것이지만 말이죠^^;

 

 

 

이 담배회사는 1873년에 설립된 오랜 전통이 있는 회사네요^^;

Benson& Hedges 벤슨 앤 헤지스(라고 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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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갑의 위에 나온 경고문이 보이시죠?

폐암의 80%가 흅연으로 인한것이라고 합니다.


담배갑위에 쪼맨한 경고문인데..뭐가 살벌하냐구요?
그럼 뒷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뒷면은 전면광고가 실려있습니다.

보기에도 식욕 떨어지는 사진과 함께 말이죠!!


뉴질랜드에서의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 때문에 발생하며..

폐암이 생기면, 대부분은 그것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무서운 경고!!!


금연센터 전화번호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까지..


한국에도 이런 광고문이 담배갑 전면에 실리고 있는건 못 본거 같은데..

이렇게 살벌한 경고문을 보면서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쩐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에 몇 달(이번에는 10개월?)동안 살러온 아낙의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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