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21일째-2010년 5월7일 금요일
Puponga(kaihoka Lakes Scenic Reserve
오늘은 푸퐁가를 떠나서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쪽으로 놀러갔었답니다.
에게? 무슨 Track트랙이 겨우 30분이면 돼? 너무 코딱지 만한디...중얼중얼 마눌이 궁시렁대고 있습니다.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를 보러 왔으니 이제 호수를 보셔야죠?
한눈에 쏙 들어온 호수풍경입니다.
저 뒤에 산이 보이시죠? 나중에 저곳에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호수이긴 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자면...
호수의 좌측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여기 글쓴이는 파노라마 풍경을 너무 좋아하나봐...)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이곳에도 야자나무가 많습니다.
위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카이호카 호수트랙은 이 사진의 우측으로 있는 길로 갑니다.
호수가를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우리가 걷는 반대쪽의 호숫가입니다.
호수의 뒤쪽으로 왔습니다. 왕복이 30분이니.. 여기까지 15분 걸려서 온 거죠!
우리가 출발했던 지역은 정면으로 보이는 쪽이 아닌, 사진의 좌측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랍니다.
길이 보이길레 무턱대고 일단 올라와 봤습니다. 말뚝을 박아놓은걸 봐서는 개인 땅인디...
마눌은 아래쪽 길로 가고 있는데.. 대장은 혼자서 산 꼭대기로 올라갔답니다.
(관광객이 남의 농장을 가로질러 산꼭대기로 갔다는 얘기죠!)
위로 올라가더니만 360도 한바퀴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었죠!
자!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저 호수가 우리가 지나온 호수죠! 호수 뒤에 산에 하얀색이 보이시나요? 저거 모래인거죠!!
바닷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서 산꼭대기까지 와서 쌓여있습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뒤쪽의 작은 호수도 보이네요.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산꼭대기에 바위들이 있고, 양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바위들 사이에 있답니다.
(지금 대장은 남의 사유지에 무단침입중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저 밑에 양들이 보이고, 바다도 보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위 사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kaihoka lake카이호카 호수 옆에 있는 동산(작은 산?)에서 한바퀴 돈 풍경을 감상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도에서 보니 이곳이 Whaganui Inlet왕가누이 인렛이네요.
여러곳의 강이 이곳을 통해서 바다로 가고, 바닷물도 들어오는 곳!!
대장은 낚시할 곳을 찾아서 이리 저리 찾아다녔답니다.
물이 완전히 빠진 상태입니다. 조개가 있을거 같기는 한데, 일부러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집에는 엊그제 캐다놓은 조개가 아직도 있어서요.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눌은 Flax라고 불리는 나뭇잎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대장이 혼자서 산위에 있을 때도 아래서 이 플렉스를 수집중이였답니다.
이걸로 뭘 할꺼냐구요? 나중에 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122일째-2010년 5월8일 토요일
Puponga
오늘의 메모는..
아침부터 날씨가 꾸물거리더니만.. 비는 안왔다. 대장은 그냥 하루를 집에서 보냈다.
Ferewell Spit페어웰 스핏에 산책가자고 하더니만, 귀찮은 모양이다.
나는 오늘 Flax 플랙스(아마섬유)가방을 만들면서 하루를 보냈다. 생각보다 쉽지않네 그려^^;
엊그제 우리가 캐왔던 조개입니다. 많은 양인데 다 삶았습니다.
삶은 조갯살 발라내서 내가 한 요리는.. 조개 파스타가 되겠습니다.^^ 이거 이거 소화 무지하게 안되는 요리입니다.
대장은 하루종일 노트북앞에서 머리를 묻고 살다가 끼니때가 되서야 나타납니다.
조개 파스타에 옥수수샐러드를 했었네요..
내가 어제 가져왔던 Flax라는 나뭇잎으로 만든 바구니입니다.
원래 플렉스 공방에 가서 배워야 하는거죠!
60불이라는 가격이 만만치 않는지라 마눌은 혼자서 쭈그리고 않아서 대충 만들어봅니다.
이 바구니는 나중에 완성(엉성하게)했답니다.
우리가 떠날 때 이 바구니에 고마웠다는 감사카드랑 와인 2병사서 예쁘게 놓고 오는데 쓰였답니다.
이 사진은 뉴질랜드의 설거지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따로 찍었던 모양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설거지 하는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고는 솔(신발 닦는거 아닙니다.)로 접시를 닦습니다.
그 다음은... 마른 행주로 닦습니다. (이게 끝이냐구요?? 맞습니다. 끝입니다. 안 헹굽니다.)
어릴 때부터 설거지는 뽀드득 소리가 나게 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은 한국사람들에게는 전혀 이해가 안가는 설거지법 입니다. 이렇게 마른 행주로 닦으면 접시표면에 있던 세제찌꺼기는 다 사라졌을까요?
도시에서는 설거지 할때 이 나라 사람들이 하는식이 아닌 뽀드득 소리 날때까지 헹궜는데,
여기서는 (특히 카롤,세아쉬가 있을 때는) 저렇게 설거지를 했습니다.
이곳은 물이 귀한 곳이거든요..(빗물을 받아서 생활하니..)
지금도 의문스럽습니다. 저렇게 설거지하면 접시에 세제찌꺼기는 남지 않을까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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