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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이야기/크로아티아 이야기

알아두면 좋은 두브로브닉 교통편

by 프라우지니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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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브로브닉의 숙소주인에게 들었던 정보중 가장 유익했던 것은 바로 교통에 관한 것.

 

- 버스에서 기사에게 사면 15쿠나지만, 타기 전에 미리 표를 사면 12쿠나.

- 티켓은 1회용이 아닌 1시간짜리.

- “Pile 필레“라고 써진 버스는 다 구시가를 통과한다.

 

 

 

우리가 숙소를 떠나 구시가로 가는 길에 제일 먼저 한일은 바로 버스표 사기.

숙소 주인의 말대로 버스정거장의 티켓판매소에서 표를 사니 12쿠나.

 

티켓을 미리사니 3쿠나 절약도 됐지만,

두브로브닉 구시가 사진이 있는 티켓이라 기념품도 됩니다.

 

 

 

버스 정거장 근처에 있는 티켓 오피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늦은 시간은 문을 닫아서 기사아저씨한테 3쿠나를 더한 15쿠나 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었지만, 시내에 있는 티켓 오피스는 늦은 밤까지 티켓을 판매합니다.

 

유로를 내는 관광객이 꽤 있는지, “유로는 안 받는다.”는 안내를 붙여놨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업소들은 유로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크로아티아의 버스표는 유로로 살수 없습니다.^^

 

 

 

집주인의 말대로 모든 버스는 다 시내(pile필레)로 통합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여러 방향으로 나가는 버스를 타고 버스투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두브로브닉의 버스표는 1시간용이니 1회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시도해봤습니다.

 

구시가 구경을 한 다음 날은 시내로 들어오면서 사용한 티켓을 이용해서 “Babin kuk 바빈쿡”이란 곳으로 갔었습니다.

 

이쪽은 오는 버스들도 많고, 나중에 보니 이곳에 캠핑장이 있더라구요.

굳이 숙소를 잡을 필요 없이 이곳의 캠핑장에 머물러도 나쁘지 않았겠다 싶습니다.

 

바빈쿡으로 오는 버스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가는지라 오히려 교통편이 더 좋은 지역입니다.

 

우리는 티켓의 시간이 지나기 전에 다시 시내로 돌아가야 하는지라, 버스를 타고 오가는 정도의 관광을 했지만, 다음번에는 구시가보다는 바비쿡의 이곳 저곳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모든 관광객이 그렇듯이 숙소를 나오면 다시 숙소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죠.

 

우리가 시내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한일은 우리 “숙소로 가는 버스는 몇 시에 막차가 있나?“ 확인하는 일이였습니다.

 

야경이 볼만한 두브로브닉에 왔으니 되도록 오래 머물 생각으로 말이죠.

 

우리 숙소 방향으로 가는 3번 버스는 한 시간에 한 대가 오는 단점은 있지만,

10시경까지는 30분에 한 대가 있고, 그 이후로도 자정까지 버스가 있습니다.

 

 

 

구시가에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정류장.

이곳에서 뜻밖의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개와 버스에 오르려던 관광객에게 버스 기사아저씨가 역정은 내시면서 얼른 내리라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말을 못 알아들어서) 영문을 몰라 하니 아저씨가 운전석 밖으로 나와서는 버스에 붙어있는 것을 손가락질 합니다.

 

두브로브닉의 버스에 개는 입장불가입니다.

그러니 기사아저씨가 방방뜨신거죠.

 

옆에서 이 광경을 보는데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버스를 못 타게 하면 도대체 어떻게 그들의 숙소로 어떻게 가라는 것인지!

 

“남편, 개를 데리고 버스를 못타면 저 사람들은 어떻게 해?”

“걸어가던가 택시를 타야겠지!”

 

두브로브닉의 버스에는 아랫것들이 불가합니다.

음식물 반입, 개 출입, 수영복 입장.

 

유럽에서는 대형 개, 전차도 탈수있고, 캠핑장에서도 소아요금을 내는 손님인데..

두브로브닉에서만은 박대를 받습니다.

 

크로아티아 해변 중에도 개의 출입을 금하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반려견과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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