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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요새는 유난히 한국음식에 집착을 합니다.
김치 안하냐고 묻더니만, 이제는 “언제 한국음식 하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대충 있는 재료로 했습니다.
불고기에는 참기름이 빠졌고,멸치볶음에는 물엿(혹은 꿀) 이 빠졌습니다.
내가 차린 음식을 보는 남편!
감자볶음을 보고는 “한국음식에 이런것이 어딨냐”고 타박을 하고, 다시마튀김에 설탕 뿌린것은 “맛이 웃긴다”고 하고!
음식의 간은 내 입맛에는 다 무지하게 짜게했습니다.
남편의 입맛에 맞추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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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밥도 찰기가 없고, 밥이 썩 맛있지도 않았습니다.
음식이 다 짜서 그냥 그랬는데...
보시라~ 울남편 열심히 젓가락질 하면서 음식먹고 있습니다.
먹으면서도 절대 맛있다고 하지는 않는답니다.
다 먹고 난 뒤에 “100만점에 몇점줄래?” 했더니마, 50 점이라나?
이러면 다음부터는 절대 한국음식 못 얻어먹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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