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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남섬일주 in 2010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1회-Queentown-Manapouri

by 프라우지니 201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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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일째-2010년 1월17일 일요일 11pm-7am

Queentown-Manapouri(Possom Lodge& Holidaypark 47$ 더블룸)

 

퀸즈타운을 출발해서 아래로 달렸습니다.

이동 중에 Garston이라는 곳에서는 4WD랠리를 준비하는 모습도 구경하구요

 

Manapouri마나포우리 에 드디어 도착!!!                                                                           낼을 위한 짐(다웃풀 사운드에 1주일 머물 예정)을 꾸렸답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몸이야 쪼매 찌뿌둥하지만…^^;

일어나서 차의 사방에 쳐진 커튼을 올리고, 매트랑 침낭을 한쪽을 옮기면 끝난다는..

 

어제는 어두워서 안 보이는 아랫동네를 구경합니다.                                                          저 아래 보이는 길을 쭉-가면 퀸스타운이 나오죠!!

사진의 오른쪽을 고개를 돌리시면 애로우타운이 있답니다.

(제 글을 읽으시다가 실제로 고개를 돌리시면 옆에 있는 사람이 보이겠네요~^^)

 

아침에 텅 빈 퀸스타운에 도착했답니다. 차는 3시간 무료 주차 하는 곳에 주차하고 왔답니다.^^

어디냐구요?  차도 옆에 주차 할 수 있게 선을 그려놓고 시간을 써놓거든요.

저희는 180(=3시간)에 주차를 한 관계로 3시간을 머물 수 있답니다.

 

퀸스타운 베이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풍경까지..감사한 날입니다.

 

저거 저거 퀸스타운의 명물이 맞는거죠!!                                                                         (이름을 까먹었다는.. )타 보지는 못했지만, 그냥 봐도 정말 멋들어지죠?

 

라벤더도 흐드러지게 피어서 더욱 더 이국적이죠?

 

아!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Kiwi Experience 키위익스피어리언스 버스입니다.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백패커들이 떠날 채비를 하네요.

 

(베낭여행자 숙소에서 매니져 일을 보셨던 할배말씀이 저 회사버스를 이용하는 인간들이 가장 진상(?)이라나요?  대부분 백인인데, 백인 우월주의에 숙소에서는 술만 열나 푸고, 여기저기 병 나뒹굴고,짜증 지대로 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그 할배도 백인이셨답니다.^~)

 

여러분께 Lake Wakatipu(이 호수의 모퉁이에 퀸스타운이 있죠!!)를 선물로 드립니다.^^           (공짜로~~)

이동 중에 짬을 내서 사진 몇 장 찍었답니다.

 

이것도 Service 비스~~ㅎㅎㅎ

 

가끔은 운 좋게 연중행사인 이벤트를 볼 기회도 있답니다.                                                Garston이란 작은 곳인데, 4WD들과 많은 사람들..

사실은 화장실 가려고 잠시 멈춘 곳인데…

사람 구경도 하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이 주변의 거주민인데(대부분 농장을 하는) 오늘이 4WD경주가 있답니다.

그래서 다들 대회 준비 중이랍니다.

이건 윗 사진의 오른편을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는데, 이제야 아침(아점)을 먹네요.

 

햄 샌드위치와 어제 오는 길에 연어 농장에서 연어를 샀었거든요.

회로 먹고 남은 것은 저렇게 연어초장 샌드위치를 만들었답니다.

(전 연어초장샌드위치 안 먹고요. 식성이 이상한 대장이 먹겠다고 만든 거 랍니다.)

 

우리가 아점 먹기 위해 잠시 주차한 곳!

달리다가 바닷가가 됐건 평야가 됐건 일단 우리 배가 고프고, 테이블이 있음 잠시 식사시간이 된답니다.

 

달리는 도로상에서 볼거리를 찾았답니다.                                                                        대부분의 볼거리는 30분 내외로 잠시 걷기 좋은 곳이랍니다.^^

 

위치가 어디냐 하면.. 테아나우 가는 길이랍니다.                                                              이 지역을 여행 중이시면 당연히 보시게 될 겁니다.^^

 

나름 주위 풍경과 어울려 예쁘기도 하고, 잠시 다리운동에도 좋답니다.(특히 운전하시는 분)

 

물기 하나 없는 메마른 땅에서도 나무가 자라고 이렇게 꽃도 피네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라는 찬송가를 흥얼거리게 만드는 곳입니다.

 

저희는 오후1시경에 마나포우리의 숙소로 들어 갔구요.

3시간 동안 우리가 1주일 머물게 될 다웃풀사운드에서 필요한 짐들(옷,음식등) 챙기느라고 바빴답니다.

 

다웃풀사운드의 숙소는 대장이 미리 이 멜로 1주일 예약했구요.

교통편은 Real Journey에서 보트,버스 타는 왕복구간을 샀었답니다.

 

-사실 리얼져니에서 2박3일 패키지를 팔거든요.

그런데 딥코브의 호스텔에서 더 기간을 늘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니가 개인적으로 해라~ "했다네요.  그래서 대장이 숙소 따로, 교통편 따로 예약을 했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여러분은 다음 편부터 저희와 함께 다웃풀사운드의 Deep Cove딥코브의 이곳 저곳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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