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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남섬일주 in 2010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0회-Fox Glacier-(Haast Junction)-(Wanaka)-Arrowtown

by 프라우지니 201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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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일째-2010년 1월16일 토요일 12am-8am

Fox Glacier-(Haast Junction)-(Wanaka)-Arrowtown근처

 

 

오늘은 Fox Glacier 에 있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Mirror Lake 갔었구요.

그 반대편으로 Glacier View 보러도 갔었답니다.

 

그리고 6번도로를 열심히 달려서 Haast Junction까지 와서 아래로 쭉~ 갑니다.

낼까지 테아나우 근처의 마나포우리를 가야 해서 열심히 달렸답니다.

 

아래로 계속 달려서 Lake Wanaka 지나고..

Wanaka 도 지나서..Cardrona Valley Road를 지나서.(쪼매 외졌다는..)

Queenstown근처의 Arrowtown이 보이는 언덕에서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Lake Matheson이란 이름보다 Mirrow Lake 거울호수로 더 알려진 곳입니다.

호수 한 바퀴를 도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우리도 호수를 한 바퀴 돌았답니다.

 

호수로 가는 길입니다. 호수는 조금 걸어야 하거든요.

저 뒤에 빙하가 그림을 멋지게 하는데 한 몫하는 거 같습니다.

 

 

이날 바람이 심해서 잔잔한 호수에 비친 설산의 모습을 찍을수는 없었답니다.

 

Fox Glacier 폭스 빙하 전망대로 가기위해 주차 해 놓는 곳입니다.

 

이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차가 들어와서 이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빙하를 보러 간답니다.

빙하가 녹은 물이여서 회색빛을 띠고 물도 굉장히 차갑답니다.

 

안내판 앞에서 사진 찍어주는 센스!!!!(이거 마누라가 시켜서 하는거죠!!)

 

혹시 보이시나 모르겠는데, 대장 목에 수건 둘렀답니다. (그래서 자라 목이 됐다는...)

어제 오카리토 라군에서 카누 타는 동안 뒷 목이 홀라당 타서리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가운 물 수건을 계속 걸어줬더랍니다.^^(착한 마누라??)

 

 

Fox Glacier입니다. 프란츠요셉 빙하보다 쪼매 더 깨끗하네요.^^

 

이러시면 안 되는 거죠!!

저기 쳐놓은 선 넘어가지 말라고 해놓은 것인디..(그러고 싶냐??)

꼭 저렇게 들어가서 얼음 덩어리 건져오는 인간들이 있답니다.(쯧쯧쯧)

 

가지고 와서 꼭 저렇게 기념사진은 왜 찍는지 원...

이 사진 찍은후에 이 얼음을 어떻게 가져왔는지 묻는 꼬맹이한테 줬답니다.

그 꼬맹이도 들고 사진찍더라구요~~ (기념품인가?)

 

빙하를 보러가는 길에 물이 흐르는데, 물 속에 반짝이는 금속 가루가 있답니다.                       보기엔 금가루 같은것이..

그걸 그냥 지나칠 대장이 아니죠!!

직원한테 그것이 무엇인지 묻고있답니다. 한 20분도 넘게 대화를 한거 같네요.                       아~ 중요한것은 그것이 금이 아니라는것!!!

 

Jacobs River란 작은 도시(읍내?)을 지나고 나오는 Maori Beach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잠깐씩 차를 세웠다 가더라구요.

 

Knight Point라는 곳입니다. 지도에도 볼 것이 있다고 별표가 있답니다.

너무 푸른 바다에 마음까지 다 푸르게 되던 곳입니다.                                                        꼭 잠깐 쉬었다 가세요~~

 

열심히 달려서 Lake Wanaka가 보이는 곳을 지나고 있습니다.

 

와나카에서 크롬웰로 돌아가는 길이 아닌 바로 퀸스타운으로 빠지는 길을 선택했었답니다.

 

Cardrona에 있는 역사적인 호텔이라고 해서 잠깐 멈춰서 사진 한 장 남긴답니다.^^

(실제로 식당 영업합니다.사람들이 들어가는 걸 봤거든요.                                                  호텔영업은? 물론 하겠죠??-안 하면 말고!!^^;)

(에궁~ 이때시간이 이미 저녁9시가 넘은 시간이였답니다.)

 

Cardrona Velly Road는 실제로 이런 길의 연속이랍니다.

초록 초원은 간데없고, 내내 이리 누런 색만 보고 달렸다는..

 

우리는 이 길의 끝에서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이미 날은 저물어 어두어져서 더이상 운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저녁11시에 거리에 차 세우고 이 만 닦고  (얼굴은 물수건을 대충) 차 뒤의 침낭속으로 쏘옥~하도 외져서 그런지 밤새 길을 가는 차도 없더라구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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