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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날 감동시킨 첫 호텔휴가

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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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가 지난 크리스마스 전에 오스트리아의 스키휴가지인 Ramsau람사우에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의 시작이 궁금하신분만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1732

1유로짜리 스키휴가

 

가기 전에 저는 무진장 신이 났었습니다.

남편과 결혼하고 처음 가는 호텔 휴가였거든요.^^

 

결혼하고 바로 갔던 신혼여행 개념의 휴가는 시부모님을 동반해서 4박5일 크로아티아로 갔었습니다. 해변 근처의 방 2개짜리 아파트를 빌려서 시부모님과 휴가를 갔었고, 여행 내내 저희 둘만이 휴가가 아닌 네 명의 식사를 준비하고, 처음으로 장시간 시부모님과 함께였던지라 아주 많이 긴장했던 여행 이였습니다.

 

그때는 독일어도 완전 서툴러서 시부모님과 거의 대화가 불가능하기도 했네요.^^;

 

결혼하고 보름 후쯤에 노르웨이로 갔던 3주간의 여름휴가도 엄밀하게 보면 신혼여행의 연장 이였지만, 이때도 둘이 아닌 남편의 동료와 한국서 왔던 제 지인과 4명이서 텐트를 가지고 휴가를 갔었습니다.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 만빵받고 울고불고 완전 난리가 났던 여행이었죠.^^;

 

그 후에도 이런저런 휴가를 다녔지만, 남편과는 제대로 된 호텔서 휴가를 보내본 적이 없었습니다.

 

딱 한번!  다른 도시에서 있었던 남편의 친구 결혼식 참석을 하느라 하룻밤 머물렀던 숙소도 아침 포함 2인 1박에 60유로였는데...

 

그때 완전 좋았었습니다.

남편과 처음으로 머문 아침 포함된 (호텔은 아니지만) 숙박이여서 말이죠.

 

그리고 올해 정말로 호텔에서 잠을 자는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숙박에 아침, 저녁까지 포함되어있는 마눌이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완전 럭셔리였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방의 시설을 봤을 때는 정말 눈이 나올 뻔 했었습니다.

오죽했음 이런 주책없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는데..”

 

주책도 심한 주책이었죠. 짠돌이 남편 갑자기 너무 변한 거 같아서 말이죠.

 

모르죠. 남편이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하면서 직업교육을 받는 마눌을 위한 포상휴가였는지도..

 

자! 지금부터 저를 감동시킨 오스트리아 스키휴가지로 유명한 람사우의 별 4개짜리 호텔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기는 분에 따라서는 “에게~” 하실 수도 있지만, 저를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보냈던 곳이었습니다.^^

 

 

 

도착해서 남편이 입실수속을 밟고 있는 동안에 마눌은 호텔 안을 두리번거리면서 구경했습니다.

 

로비에 마련 해 놓은 인테리어도 완전 훌륭합니다.

 

오스트리아의 호텔은 처음이거든요.

다른 곳의 인테리어는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완전 훌륭합니다.^^

 

 

 

호텔의 로비에 마련되어있는 결혼식관련 상품도 눈에 띕니다.

하얀색 디언들(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이 이렇게 보니 심플한 웨딩드레스 같이 보입니다.

 

청첩장부터 예복, 야외촬영에 답례품까지 다 준비가 되어있고 호텔에 웨딩플래너가 있어서 모든 것들을 알아서 해준다니 바쁜 현대인은 돈만 가지고 오면 되는 곳입니다.^^

 

 

 

 

이곳이 어느 나라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쁘기는 합니다.

 

한번쯤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저희가 머무는 동안은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틀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은지라 이곳에 앉아서 한가하게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방에 도착해서 제가 처음 했던 말.

 

“와~여기서 축구해도 되겠다.”

 

지금 저희부부가 완전 단칸방 생활을 하는지라, 이곳의 넓이를 보고 완전 놀랐었습니다.

 

방에 도착해서 침대 위를 보니 이곳이 별 4개짜리 호텔이 맞는 거 같습니다.

예쁘게 모양을 잡은 수건에 목욕가운 그리고 1회용 슬리퍼까지 있습니다.

 

마눌이 신나서 방을 마구 돌아다니면서 신나하니 남편도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방의 커튼을 열면 바로 보이는 앞산이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스키장이 보입니다.

 

올해는 눈이 안와서리 인공눈을 만들어 일단 손님을 받기는 하는데..

멀리서 보니 그냥 하얀 거리로 보입니다.

 

저기 보인 저곳이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스키장이라는데..참 보기 불쌍한 스키장입니다.^^;

 

 

 

 

오렌지색 소파세트도 저녁에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TV를 보는 데는 편안했습니다.

 

 

 

 

 

“우리가 입실한 방이 “허브방”이라고 하던데 도대체 허브는 어디에 있는 거야?“

 

두리번거리다가 찾아낸 것은 “히말라야 산 소금벽”입니다.

“소금이 원래 허브였나?“ 잠시 이런 생각도 했었지만, 그냥 벽보다는 소금 벽이 더 좋겠죠.^^

 

남편이 간염형 독감에 걸렸던지라 휴가를 못 가게 될 줄 알았었습니다.

다행이 몸을 추스린지라 혹시나 싶어서 전기주전자에 컵, 여러 가지 허브차를 가지고 갔었었는데.. 안 가지고 갔음 정말 후회할 뻔 했습니다.

 

보통 호텔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전기주전자에 차가 없습니다. 추운 겨울날씨에 특히나 겨울에 스키를 타는 사람들은 따끈한 차는 필수인데, 호텔이니 차를 주문해서 마시라는 이야기인건지..

 

 

 

 

물주전자와 티백차가 없는 대신에 테이블 위에 있었던 것은 미네랄워터입니다.

 

방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뜨거운 물과 차 티백이 없으니 물 한 병 정도는 서비스로 나둘 만도 하건만 유료네요.

 

“뭐시여? 무슨 물이 4.40유로나 해? 완전 눈 나온다.”

 

반값인 2.20유로여도 비싼 가격인데, 완전 뻥튀기해서 총을 쏘십니다.

 

 

 

 

넓은 방에서는 축구가 가능하고, 욕실 구경을 갔습니다.

호텔답게 화장실겸 욕실도 번쩍번쩍합니다.

 

철봉같이 생긴 난로는 참 탐나는 물건인데 여기서 봅니다.

젖은 수건을 널어놓으면 말리기도 쉽고 따뜻하게 난방도 되니 좋은 제품입니다.

 

드라이기도 갖추고 있어서 젖은 머리 말리기도 좋네요.

호텔 방마다 이렇게 드라이기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이 아낙이 호텔을 전에 안 가본 모양이네..)

 

 

호텔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1회용 샴푸, 린스,1회용 칫솔과 치약. 뭐 이런 것들은 없었습니다.

 

커다란 검은 통에 샴푸겸용 샤워 젤이 담겨있어서 1회용 제품을 대신하는 거 같았습니다.

칫솔, 치약 같은 건 없었구요.

 

“오스트리아 별 4개짜리 호텔은 다 그렇게 1회용품이 없수?”

 

이런 질문은 사절합니다. 제가 전에 호텔을 가본 적이 없어서리..^^;

 

 

 

 

 

방에 있는 옷장 안에서 발견한 새로운 시설.

 

옷장 안에 금고도 있습니다. 별 4개짜리 호텔에 이런 시설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저희는 이 금고 안에 넣을 것도 없어서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신기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발견한 이 방의 가격!

 

스키 시즌이자 크리스마스 새해 연휴인 12월 13일~ 1월6일까지는 2인 1실에 2식을 포함한 가격이 218유로이고, 1월6일~1월 29일, 3월6일~4월3일까지의 기간 동안은 1박에 198유로입니다.

 

“방이 쓸데없이 심하게 넓다~” 했었는데, 가격도 쓸데없이 높네요.

 

아무리 스키휴가지라고 해도 1박에 218유로라니요.

돈 없으면 절대 못 올 오스트리아의 겨울휴가입니다.

 

이곳에 이렇게 “눈 나오게 비싼 곳만 있나?“ 하면 또 그건 아닌 거죠.

이곳의 저렴한 숙소 정보도 조만간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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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 Favicon of https://biocatny.tistory.com BlogIcon 민들레_ 2016.01.29 07:07 신고

    와아, 남편분과 단둘이 휴가를 비로소 가셨군요! 히히 다른 사람들 신경 안써도 된다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지 않나요? 아무리 친한 사람들과 놀러가도 "그룹"의 일원으로 행동하게 되면 저는 은근 서로 밥먹는시간, 일어나는 시간 등등 맞추려고 해서인지 마음을 놓고 푸욱 쉬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하물며 시댁과 신행을 다녀오셨다니.. 그 긴장이 느껴집니다. 저는 오스트리아에서 호텔을 결혼식 당일날 피로연한 곳에서 묵었을때 한번 묵어보았는데..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있던게 너무 신기했어요! 침대 옆에는 샤워실이고, 화장실 (변기)는 따로 침실 밖 쪽방 같은 곳에 있어서 자꾸 헷갈렸던게 기억납니다 ㅎㅎ
    답글

    • 바켓님이 오스트리아에서 결혼하셨단 말인거죠? 혹시 남편분이 오스트리아 사람? 딸린식구없이 간 휴가는 정말로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거기에 럭셔리까지 했으니 완전 대 만족이였죠. 앞으로도 자주자주 럭셔리로 가보자고 했지만...모르죠! 또 기회가 오려는지..^^

    • Favicon of https://biocatny.tistory.com BlogIcon 민들레_ 2016.01.29 09:35 신고

      ㅋㅋ저희도 아이도 없으니 지금 아니면 언제해보나, 둘다 럭셔리로 다녀보자 말은 하는데.. 럭셔리 여행이 생활비로 자꾸 환산되어서 섣불리 떠나지지가 않아요 ㅎㅎ 그리구 네 맞습니다! 호텔은 남편 마을에서 묵었어요, 볼프강지의 작은 마을이었답니다. 정말 작은 마을이었는데도 스태프 분들이 영어도 잘하시고 서비스가 특출나서 놀라웠었어요

    • 결혼식을 마을잔치로 하신 모양입니다. 부럽습니다.^^;
      저희는 시청 결혼식만 했습니다. 그것도 우리둘과 증인 2명만 세우고 하자는걸 "달랑 아들 하나 있는데, 나중에 "우리 결혼했어요?" 할래? 시부모님이 시간이 없어서 못오시면 할수 없지만, 그래도 결혼식 한다고 알려야하는건 아닐까?" 이렇게 해서 시부모님과 시누이까지만 참가한 조용한 결혼식이였습니다.

      6년을 롱디로 연애하고 하는 결혼인데도 남편이 우리 결혼한다고 했을때 어머니가 아주 많이 당황하셨더랬습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처럼 우리가 동거나 하면서 살줄 아셨는지도 모르죠! 아님 말을 안해서 속을 안보이는 아들이 이미 계획을 그렇게 짜놓아서 놀라셨을수도 있구요. 지금도 모르겠는것이 시어머니 속입니다.^^

  • BlogIcon 김정연 2016.01.29 12:26

    정말 좋은 곳에 묵으셨네요~^^
    쇼파도 있고 엄청 넓어요~~
    화장실도 크고요.
    웬만한 호텔에는 커피포트랑 서비스로 주는 물 2병은 있던데.. ( 상해랑 태국 , 울나라요 ㅋㅋ)
    이 호텔은 없군요. 많이 불편 했겠어요.
    좋아하시는 지니님 보고 남편 분도 뿌듯 하셨겠어요~~
    답글

    • 계약상에는 내가 1유로를 내라고 했지만.. 내라는 소리를 안해서 전 1유로도 안냈답니다.ㅋㅋㅋㅋ 아마도 저렴한 월세에 서로 정신없이 사느라 제대로 나가 돌아다니지도 못하니 조금 거나하게 한번 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다른나라호텔(대만,필리핀등)에서는 객실에 커피포트에 차도 종류도 쫙 서비스있던데만 봤는데, 오스트리아는 그런면에서 조금 짠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바로 아래에 카페며 식당에 있으니 내려와서 먹으라는 신호같기도 하구 말이죠. 참 무서운 마케팅입니다.^^;

  • 느그언니 2016.01.29 20:11

    뭐 그리 썩 럭셔리해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님이 만족하셨다니 즐겁네요..^^
    답글

  • 데낄라 2016.01.30 15:52

    안녕하세요..지니님..Ramsau는 저도 가봐서 좀 알고 있는데요..저는 주로 Voralberg쪽으로 자주 갑니다.그쪽 겨울 스포츠즐기기엔 괜찮죠..가격대는 좀셉니다.아주 좋은 호텔에서 묵으셨네요,,솔직히 스키장주변의 호텔가격은 겨울성수기때 정말로 눈알이 튀어나올정도로 비싸지요..지니님이 묵은 호텔(4성급)이면 하루 숙박료가 저정도면 양호한편이지요.. 올해는 유럽전체가 눈이 별로 안와서 스키장이 좀 한산한 분위기이더라구요..이맘때는 눈이 엄청와서 도로에 차들로 붐비는게 정상인데 올해는 겨울휴가에 대한 부분이 좀 미약한 거같네요...작년 년말에 Tirol쪽으로 갔다가 왔는데 여행경비상으로 중급호텔수준으로 예약해서 그런대로 괜찮어요...
    답글

    • 데낄라님,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잘 계시죠?^^

      티롤이라.. 거기는 사투리가 심해서 같은 오스트리아 사람들도 잘 못알아듣는다고 하던디...^^; 티롤쪽은 아주 오래전에 인스부르크에 가본것이 다네요.

      사실 저희는 제대로 된 스키를 즐기는것이 아니라 노르딕스키를 타는지라 사실 눈이 엄청시리온 그런곳까지 갈 필요는 없는디.. 올해는 참 눈이 인색하게도 왔죠? 얼마전에 눈이 함박하게 와서 남편이 주말에 노르딕스키를 타러 린츠근방으로 가자고 했지만, 제가 실습요양원에 주말근무라 가지 못했답니다.^^;

      오스트리아 스키휴가는 정말로 오스트리아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 외국에서 오는 돈많은 사람들을 위한 휴가인거 같더라구요. 비싸도 너무 비싸요~^^;

    • 데낄라 2016.01.31 15:40

      네..고맙습니다.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그쵸.Voralberg쪽 동네사람들 독어를 들으면 정말로 귀기울여 들어야 미묘한 차이를 알수가 있어서 그냥 무심코 들으면 그냥 독어사운드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가끔 많이 놓쳐서 무슨 말하는지 모를때가 많아요..
      그렇군요.Nordic skiiing이면 땀빼는데 왔다이던요.전 스키랑 스노보드를 탄지 오래라서 그래서 Tirol로 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주변 눈덮힌 산들을 찍어 두는데..매년 비교를 해보면 정말로 눈이 많이 안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오스트리아 국민들 뿐이겠어요? 헌데 비용이 많이 드니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거죠..겨울스포츠로 3-4개월이상 할수 있는게 별로 없지요..그러니 정말로 좋은 스키장을 가지고 있는 오스트리아,스위스,이태리,프랑스같은 경우 겨울휴가시즌에 주요 고속도로마다 밀리는 게 다반사인데 ..특히 독일남부랑 오스트리아북부 갈라지는 고속도로,스위스동부랑 오스트리아서부,스위스북부랑 독일남부,이태리북부랑 이태리남부지역은 정말로 많이 밀리지요...

  • BlogIcon 프란치스카 2016.01.30 23:25

    럭셔리한 휴가 즐거우셨겠어요^^ 그런데 혹시 회사에서 지원해준건 아닌가요? 오스트리아는 휴가때 숙소지원해주는 그런 복지제도는 없나요? 저희남편회사는 회사에서 대여한 콘도를 이용하지 않으면 숙박비를 지원해주더라고요. 작년에 처음으로요^^ 노르웨이여행기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슬픈일이 있었군요. 다른사람과 여행은 쉽지않은거같아요.. 한달이면 2학기 끝이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답글

    • 프란치스카님이 2학기가 끝나가는걸 기억해주시니 감동스럽습니다.^^ 지난 주에는 젤 어려운 "약학" "인체학"시험을 같은날 치루는 어려움이 있었고...^^; 다음주에는 3개의 과목을 치뤄야하는 2학기 막바지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험만 치르고 나면 나머지 2주는 그냥 쭉~ 내려가는 내리막길이라 2학기는 무사히 끝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시험공부때문에 써놓은 글을 올리는 약간의시간조차 내기가 어렵습니다.^^; 열공해서 또 근사한 성적표로 2학기를 끝냈다고 전해드릴께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란치스카님!^^

      아! 오스트리아 회사는 숙소지원같은 복지는 없습니다.
      대신에 1년에 월급을 14번 주니 알아서 휴가를 즐기라는거 같습니다.^^

  • 2016.02.04 07:51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부럽습니다. 여기저기 다 다녀보셨군요.^^

      웃기는건 우리가 머문 비싼 호텔에는 없는 커피포트가 이동네 가장 저렴한 숙소의 광고에 보니 그곳에는 구비해놓았고, 주방도 있더라구요. 우리가 머문 호텔은 완전 장사속으로 구비해놓지 않았지 싶습니다. 차나 커피한잔도 3~5유로는 벌수 있는 아이템이니 말이죠.^^

      어르신들 입맛에 사실 퐁듀는 아니죠.^^; 저도 치즈를 먹기는 하지만, 전에 슈퍼에서 파는 퐁듀제품사다가 한번 먹어봤는디...완전 짜기만 하고, 영~ 그렇더라구요. 물론 레스토랑은 품질차이와 맛차이가 나겠지만 그래도 한국입맛에는 영 거시기한 맛입니다.^^;

  • Favicon of https://varamizoa.tistory.com BlogIcon 힐데s 2016.03.17 09:20 신고

    1박에 200유로가 넘다니...
    저는 오늘 2박 3일 짜리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기름값, 숙박비, 식비 다 해서 200이 안들었는데..
    호텔은 역시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그래도 저도 호텔여행 한번 해보고 싶긴 해요~
    답글

    • 오호! 힐데스님,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가격보다는 일상을 떠나서 새로운 것을 접하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힐데스님도 호텔여행기회가 조만간 오리라 기대해봅니다.
      생각보다 꽤 괜찮으면서 괜히 가격생각도 꽤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