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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74-바다 옆의 무료 캠핑, Okiwi Bay

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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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는 남섬의 픽턴으로 가는 중입니다. 북섬의 웰링턴으로 가는 페리가 예약되어있는 상태이고, 마눌은 1주일 후에는 출국을 해야 하는 계획인지라 위로 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웰링턴으로 가기 전에 시간이 된다면 아기물개들이 사람들 사이를 오가면서 노는 푸퐁가의 와라리키 해변도 볼 계획도 있구요.^^

 

 

 

 

 

저희는 Shag Point를 출발해서 위로 올라오면서 어제 저녁은 Geraldine제랄딘에서 하루 묵으면서 밀려있는 빨래도 했습니다. 출국을 앞두고 있으니 대충 세탁과 정리도 필요했거든요.

 

사실은 제랄딘 캠핑장은 이른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있을 때 빨래를 해서 널어야 했거든요.

마눌이 출국하고 나면 남편 또한 (다른 곳으로) 출국할 예정인지라, 둘 다 떠나기 전에 이불 빨래는 한번 해놔야 해야하는지라 어차피 지나는 길이니 이곳에서 무료 세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내내 무료 인터넷를 즐겼습니다.^^

혹시 무료 세탁에, 무료 인터넷이 있는 제랄딘 캠핑장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위치나 서비스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98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83-무료 WiFi가 있는 캠핑장! 제랄딘

제랄딘을 떠나서 계속 달려서 오늘저녁에 머물 곳은 무료 캠핑장! 오키위 베이.

 

저희부부가 “그렇게 하자!”고 정해놓은 것은 아니였지만, 하룻밤을 캠핑장에서 보내면, 그 다음날은 무료 캠핑이 가능한 곳을 찾아서 머물렀습니다. 어제 캠핑장에서 돈 내고 머물렀으니, 오늘 저녁은 무료로 머물 수 있는, 우리가 이미 머문 적이 있는 ‘오키위베이“가 당첨입니다.^^

 

이날 일기를 보니 제랄딘에서는 빨래가 덜 마른 상태라 오후(캠핑장 할배께 말씀드리면 추가요금없이 오후까지 머물 수도 있습니다.) 에 출발해서 6시간 정도 달려서 저녁쯤에야 오키위베이에 닿았습니다.

 

목적지(=잠잘 곳)가 어딘지 몰랐다면 6시간씩이나 달리지 않았을텐데, 오키위베이를 오늘의 목적지로 정한지라 열심히 6시간을 달린거 같습니다.^^;

 

오키위베이의 위치가 궁금하신 분만 클릭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9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26-무료 캠핑장이야? Okiwi Bay Picnic area

 

 

 

 

엊저녁 늦게 도착해서는 저희는 주차하고 이닦고 바로 잠을 자야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행하기는 추운 날씨이지만, 여전히 여행자들은 길 위를 떠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옆은 렌트카인 걸보니 성수기를 피해서 여행하는 사람들이고, 우리 뒤쪽은 봉고차를 사서 일자리를 찾으면서 여행중인 장기여행자로 보입니다. 저희도 장기여행자죠!^^

 

같은 곳에서 머물기는 했지만, 서로 반갑다고 인사하지는 않습니다.^^;

 

 

 

 

캠핑장 안에서도 철길너머, 도로너머에 있는 바다의 파도소리는 아주 가깝게 들립니다. 시간이 조금 넉넉했다면 이곳에서 며칠 머무는 것도 좋았겠지만, 지금은 빨리 위쪽으로 가야하니 다음번에 더 오래 머물기로 하겠습니다.^^

 

저희는 계속 위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하루는 무료 캠핑을 했으니 오늘저녁은 캠핑장을 찾아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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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Favicon of https://littlep.tistory.com BlogIcon roynfruit 2015.01.28 12:25 신고

    하늘이 정말 이뻐요! 재미있는 캠핑 하세요!
    답글

  • BlogIcon Erik맘 2015.01.28 12:33

    대단합니다. 힘들지않으셨나요?저도 한달정도를 떠돌면서 장기여행을 한적이 있기는한데...재미는 있었지만 불규칙한 생활로 살이 많이 쪘습니다.식구들도...그이후로 잘 안빠지네요.
    두분이 취미가 맞으시는건가요?지니님이 테오씨에게 맞춰주시는건가요?^^
    답글

    • 2년간 길위의 생활은 남편의 계획이였죠. 그 기간내에 남편은 남편만의 (낚시)프로젝트를, 저는 저대로 (여행기)프로젝트를 해 나갔고 말이죠.

      여행기간동안 저희부부는 그리 살이 찌지는 않았습니다.(저는 조금 쪘네요. 남편이 낚시가면 차안에서 하루를 보내는 날이 많았던지라 몸을 많이 움직이지 못해서) 남편이 낚시한 송어에 들에서 딴 사과,복숭아,복분자,배등등으롤 끼니를 때운일이 많았었거든요.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종종해서 그랬나봐요.^^;

  • 여전히 여행자들은 길 위를 떠다니고 있는데...전 뭐하고 있는걸까요??ㅠㅠ 나중에 꼭 뉴질랜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답글

    • 준짱님은 젊으시니 앞으로 기회가 많으실걸로 생각이 됩니다.^^ 뉴질랜드와 호주를 더불어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여행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준짱님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pjsjjanglove.tistory.com BlogIcon 영심이~* 2015.01.28 23:29 신고

    지금 이 글을 처음 읽는거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댓글들을 보니 꽤 장기간 여행중이신가 봐요..^^

    물론 힘도 들겠지만.. 한편으론 부럽네요..^^

    우리 집 남자는.. 여행 정말 싫어하거든요.. ㅠㅠ
    답글

    • 반갑습니다. 영심이님^^ 지금은 우리집인 오스트리아에서 일상을 살고있는중이구요. 길위의 생활기는 저희가 뉴질랜드 길위에서 보낸 지난 2년간(2012년~2014년)의 생활기랍니다. 일종의 여행기다보니 보통 글보다 시간도,사진도 많이 필요한지라 게으름을 떨었더니만, 자꾸 밀리고 있어서 새해 계획중에 하나로 끝내볼까하는데..모르겠습니다. 시간이 허락되고, 쓰고싶은 충동이 생기는한 열심히 써봐야죠!^^

      제 남편도 일상을 살때는 운전하는거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옆나라에 한번 놀러가는것도 사정에 사정을 해야 들어줄까말까! 옆나라까지도 필요없네요. 한시간 거리에 짤스부르크 가는데도 엄청시리 튕기다 갑니다. 더러워서 내가 운전하고 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저는 초보인지라..운전대가 무섭습니다.^^;

  • 저희가 북경을 떠나 유럽으로 돌아오면서 가장 후회 되었던것이 뉴질랜드 캠핑을 하지 못한것 이었어요.
    많이 부럽네요. ^^
    제 딸아이와 이름이 같으셔서 늘 즐겨보다가 처음 댓글을 남깁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답글

    • 뉴질랜드는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나라예요. 저렴한 승용차에 텐트를 싣고 다녀도 되고, 아이가 있으시다면 캠핑카로 여행해도 황홀한 자연덕에 항상 행복할수 있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