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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여행2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58- 멋진 도시, 왕가레이에서 만난 우리나라 장승, 걸어서 왕가레이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머무는 홀리데이파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지라 금방 도착했습니다. 시내로 들어오면서 이런저런 벽화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빨간 꽃 포후투카바, 고사리 순 같은 것들은 잘 알겠는데.. 왜 장미는 여기에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저녁 6시에 시내에 들어오니 거리가 텅 비어있습니다. 가게 문이 거의 다 닫힌 상태인지라 볼거리는 조금 부족하지만, 한적하니 산책하기는 좋은 시간입니다. 시내를 돌다가 아주 재미있는 것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장승들을 만났습니다. 장승이 우리나라에만 있는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인거죠.^^ 국적도 다양한 나라의 장승들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장승은 다른 것들에 비해 컬러이고 남자가 여자를 머리로 받치고, 또 여자는 발밑에 .. 2017. 7. 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57-왕가레이 센트럴 홀리데이 파크에서 받은 할인, 샤워가 불가능하고, 주방도 없어서 설거지도 강물에 해야 하는 캠핑장에서 2박을 하고, 다시 홀리데이파크를 찾았습니다. 원래 큰 도시는 피해서 이동하는 남편이지만,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왕가레이로 들어왔습니다. 왕가레이에서 만날 사람이 있었거든요. 왕가레이로 들어오기 전에 미리 찜한 홀리데이파크는 있습니다. 도시여서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료 인터넷도 있어야 하니.. 1박에 34불은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여기서 2박을 하면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7불짜리 WIFI 이용권을 받을 수 있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AA카드는 10%할인까지 된다고 해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홀리데이파크에 들어와서 부부가 제일 먼저 한일은 “샤워”였습니다. 이틀 동안 고양이 세수에 이만 닦고 잔지라 둘 다 샤워가 급했던 모양입니.. 2017. 7. 1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30- 무매너 단체 중국인을 만나다 그저 별일없이 홀리데이파크의 하루가 지나가나.. 했었습니다. 그저 조용한 여행객들이 와서는 조용히 주방을 사용하거나, TV를 보고는 각자 자러 가는 뭐 그저 그런 일상 말이죠. 저희부부도 어제와 그제 같은 일상을 보냈습니다. 해변에 물때는 놓치지 않고 가서 조개를 캤다는 이야기죠. 물론 해변에 산다고 해서 매일 조개를 캐러 가는 건 아니지만, 조캐를 캐러 갈 때는 물때를 잘 맞춰서 가야하니, 시간을 잘 맞춰서 갔죠.^^ 이날 저녁에 한 무리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아히파라를 찾았습니다. 가족단위 관광객인지 할아버지, 할머니, 아줌마, 아저씨들이 열 명 정도 왔습니다. 지금 생각 해 보니.. 뉴질랜드에 사는 중국인들이 놀러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관광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그들 중 한명.. 2017. 6. 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92-모든 관광지는 꼭 봐야할까? 와이탕기 저희부부가 머물던 캠핑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뉴질랜드의 역사상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마오리 원주민과 영국정부와의 와이탕기 조약이 1840년에 체결 됐던 곳이 있습니다. 우리가 머물고 있던 곳이고, 시간은 많은 부부이니 산책삼아서 와이탕기 조약이 체결됐던 곳으로, 지금은 관광객들의 순례코스가 되어있는 이곳을 갔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이면야 신나겠지만, 약간의 입장료를 지불하더라도 볼 의향은 아주 조금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파이히아 지도를 보시겠습니다. 마을의 뒤쪽에는 약간 높은 구릉지대로 30분 정도 산책하는 코스도 있고,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는 해변산책로도 4시간짜리가 있고, 그 외 여러 가지 산책로가 있습니다.^^ 마을 중간에 지난번 포스팅에서 보셨던 학교가 있으니, 시간이 .. 2015. 9. 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90-Paihia 파이히아의 조금 저렴한 캠핑장 저희부부는 시간에 촉박한 여행자가 아니어서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다르게 얼마나 머물지를 결정합니다. 조금 더 저렴하거나 저희부부에게 매력적인 곳이 있음 예정보다 조금 더 머물죠!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여행이 아니다 보니 늘어지고 싶음 한없이 늘어지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남섬이 북섬보다는 볼거리가 더 많고, 사람들이 더 친절하고, 조금 덜 위험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북섬이 볼거리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희부부는 일단 북섬의 끝을 찍고 거기서부터 내려올 예정이지만, 올라가면서도 볼만한 것이 있음 열심히 챙겨가면서 볼 예정입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이 캠핑장입니다. 뉴질랜드의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와이탕기 조약”이 맺어진 곳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 2015. 9. 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89-달려라! 오클랜드 공항에서 Paihia파이히아 까지! 저를 불안하게 만드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저는 아침 7시경에 무사히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입국하는 과정에서 트렁크를 열어야 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라면이며, 말린 미역, 무말랭이 김치 같은 것들을 설명하는 시간이 별도로 들기는 했지만.. 아무튼 아무것도 뺏긴 물건 없이 마눌은 검역과 세관을 무사통과했습니다.^^ 오늘은 저희부부가 떨어져서 4개월을 살다가 다시 만나는 날입니다. 다시 만난다고 해도 남편이 공항터미널에서 두 팔 벌려 반기는 것은 아니구요. 마눌이 짐 다 찾아서 공항 밖에서 달려올 남편을 기다려야 하는 거죠!^^; 도착해서 남편이 이메일로 알려준 장소에서 남편을 기다리니, 약간의 시간이 흘러서 남편이 도착했습니다. 몇 개월 만에 만나도 남편이 차에서 뛰어내려서 마눌은 안아주고~ 뭐 이런.. 2015. 9. 2.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18회-Deep Cove (Doubtful Sound) 7일째 여행18일째-2010년 1월24일 일요일 1am-9:30am Deep Cove (Doubtful Sound) 7일째 오늘이 딥코브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후에는 세아쉬,대장이랑 같이 트랙2번 Helena 폭포에 갔다가 오는 길에 트랙1번 Brasell Point로 돌아왔답니다. 저 왠수같은 카누 커버(뚜껑?). 저거 기다리느라 거의 10일을 웰링턴에서 그냥 기다리기만 했었답니다. 그래 봤자 사용하지도 않을꺼면서… 근디 저거 씌우니까 멀쩡하던 카누가 왜이리 싸구려같이 보이는지 원! (대장이 카누를 뉴질랜드에서 팔아보려고 저렇게 장착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래서 팔았냐구요? ^~ 다시 오스트리아로 보냈답니다.) 대장 뒤로 저 노란 카누는 가이드 투어하는 관광객입니다. 거의 매일은 아니지만, 저렇게 사.. 2012. 3. 17.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42회 Auckland-Waiheke Island-Auckland 55일차 2005년 3월8일 Auckland-오늘도 변함없이 시내를. 우리가 묵었던 유스호스텔(우리방/2인실)에서 보이던 오클랜드의 상징 스카이 타워입니다. 밤에봐도 조명이 이뻤던 기억이 나네요! 유스호스텔 주방에서 떠나는 사람이 놓고 간 것(냉장고나 선반에 Free라고 써 있는 것 들은 그냥 먹어도 되걸랑요) 먹어대고, 시내한바퀴 돌아주는 나름 여유있는 나날이였습니다. 중요한 정보하나! 오클랜드에서 여행을 시작 하시는 분들!! 유스호스텔 주방에 가면 선반 젤 위에 쓰다가 놓고 간 부탄가스 (여러 종류의-이것도 뉴질랜드에선 비싸거든요) 많이 있습니다. 의외로 오클랜드에서 여행을 끝내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더라구요. 우리가 쓰던 부탄가스도 그 곳에 올려놓았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여행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유스..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41회 Helena Bay-Whangarei-Auckland 52일차 2005년 3월5일 Helena Bay-Whangarei(시내서 퍼레이드구경)-Auckland 숙박/2인실/5일:YHA AUCKLAND CITY AUCKLAND 320,00 주유: MOBIL TIKIPUNGA WHANGAREI 30.21 식료품: BP CONNECT NEWMARKET NEWMARKET 13.20 Helena Bay에서 출발해서는 밑으로.. Whangarei 살짝 구경하고, 다시 밑으로.. 우리는 드디어 오클랜드에 입성했습니다. 이른시간이 일어나서 다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뉴질랜드 캠핑장에서는 마지막 보게됐던 바다였습니다. 다시 못 보게 될지도 모르는 남태평양의 바다입니다. 열심히 차를 달려서 Whangarei(왕가레이)로 들어왔는데, 오늘 이 도시의 축제였던 모양..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40회 Opononi-Russel-Helena Bay 51일차 2005년 3월4일 Opononi 샌드서핑타기-Pahia(페리타고)Russel-Helena Bay 주유: CALTEX WAITANGI WAITANGI 20.00 Opononi에서 길을 나서서 Pahia까기 가서 페리타고 Russel, 하루는 Helena Bay에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침먹고 건너편에 배타러 갈 준비하고 있는중입니다. 도로옆에 있는 보트 회사에 가면 보트타고 건너편까지 가고, 내릴때 몇시에 다시 오라고 하면 데리러 옵니다. 보트 회사에서 모래서핑을 할 수 있는 보드도 줍니다. (물론 갈때는 돌려줘야 하는) 난 모래서핑 2번타고는 이내 다른짓(홍합찾기)하러 돌아다니고 있는중입니다. 바다건너 와서 홍합이 많을 줄 알았더니만, 이제 자라기 시작하는 새끼홍합이더라구요. 내 짝꿍도 서..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9회 Kai Iwi Lakes-Giant Kauri-Opononi 50일차 2005년 3월3일 (Kai Iwi Lakes)-( Tane Mohuta(Giant Kauri) 커다란 카우리 나무있는곳-Opononi 숙박:OPONONI BEACH HOLIDAY HIGHWAY,OPONO 22.00 우리는 카이이위호수에서 나와서 Aranga Beach에서 해변가의 고속도로인 Ripiro Beach를 보고.. Forest Sanctuary of Large Kauri에서 쭉쭉빵빵한 카우리나무 보고.. Tane Hohuta라는 이름을 가진,살아있는 카우리나무중에 가장 크다는 나무 보고 .. 그렇게 Opononi에서 하루를 마갑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카이이위 호수입니다. 보기에는 별로 크지않고 단순한 호수같아 보이지만.. 물 색깔이 정말 특이하지 않습니까? 바다도 아닌데, 호수에서 이..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8회 Napier-Hamilton-AcklandKai Iwi Lakes 48일차 2005년 3월1일 Napier-Hamilton 주유: CALTEX KENNEDY ROAD NAPIER 39,48 숙박/2인실: FLYING HEDGEHOG HAMILTON 40,00 네이피어에서 열심히 달려서 타우포 찍고,타우포에서 해밀턴까지.. 우리가 머물렀던 네이피어 유스호스텔~(저 앞에 주차한 차 우리차 같은디..) 내짝꿍은 관리인아저씨랑 한방에 난 다른 아낙네들과 한방을 썼었습니다. 네이피어가 이리 인기있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들이 버글버글했던 기억이 나네여~ 유스호스텔에서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고,공원에서 이렇게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날씨 무지하게 좋았습니다. 오전에 잠시 네이피어 시내관광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단체관광객을 보고 계십니다. 보통 다른..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7회 Wairoa-Napier 47일차 2005년 2월28일 Wairoa-Napier 식료품: NAPIER CITY PAK' N SAV NAPIER 37,03 숙박: YHA NAPIER NAPIER 40,00 우리는 오늘 Wairoa를 출발해서는 Mohaka 강어귀에서 실컷 시간(아시죠? 뭐 했는지..) 보내고,Naipier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내짝꿍 저렇게 3시간정도를 모하카 강어귀에서 놀았습니다. 왠일인지 고기들이 잘 잡히더라구요. 팔뚝보다 훨 굵은 놈들이… 5마리 잡아서 3마리는 보내주고, 2마리만 잡아서 왔습니다. 모하카 강어귀입니다. 위에서 찍으니 조그만하게 나왔네요.사실은 이것보다는 훨 더 넓은곳인디.. (난 이 위에서 놀았습니다.) 강어귀와 이어지는 바다입니다. 해변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지만, 외진동네에 있다 보니 ..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6회 Waikaremoana-Wairoa 46일차 2005년 2월27일 Waikaremoana-Wairoa 숙박:RIVERSIDE MOTOR CAMP WAIROA 20,00 우리는 오늘 Hopuruahine에서 출발해서 호수 주위를 돌아서 Wairoa 까지 와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자!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또 길을 나섭니다. 어제 앞쪽의 타이어가 너무 닳아서 차에 있던 스페어타이어로 바꿨는데… 흐흐흐 보이세요? 스페어타이어가 자동차 타이어가 아니고, 꼭 오토바이 광폭타이어처럼 생긴것이였어요.. 이 타이어 장착하고 나니 왠지 찐따 (왠지 차가 절룩거리며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아무리 싸구려 렌터카(하루에 25불)라고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도 들고, 스페어타이어는 영원히 스페어로 있을 줄 알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원!..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5회 Lake Aniwhenua- Lake Waikaremoana 여행 45일차 2005년 2월 26일 Lake Aniwhenua- Lake Waikaremoana 우리는 오늘 Aniwhenua호수에서 나와서 아래로 달려갑니다. 중간에 Te Whaiti Nui A Toi Canyon(캐년/협곡)보러 살짝 빠졌다가 .. 다시 달려서 Hopuruahine쪽의 WaikareMoana호수에서 오늘밤을 보냅니다. 우리가 하루밤을 보낸 아니웨누아호수입니다. 호숫가에 테이블세트(의자)가 놓여있어서 식사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보통 캠핑장은 사람들이 버글버글) 좋았구요. 한가지 흠이라면 사설 캠핑장이 아니여서 뜨거운물이 나오는 샤워시설이 없었다는거. 내짝꿍 호수로 들어오는 물줄기를 따라다니며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차 출발하면서 낚시를 안 하나 했더니만.. 이내..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4회 Rotorua- Lake Aniwhenua 44일차 2005년 2월25일 Rotorua-5번국도-38번국도-Horomanga (Lake Aniwhenua) 식료품:PAK 'N' SAVE ROTORUA ROTORUA 41,41 주유: CALTEX ROTORUA CENTRAL ROTORUA 12,02 우리는 로토루아를 출발해서 5번국도를 따라 밑으로 오다가.. 38번도로쪽으로 빠져서..Murupara에서 좌회전해서 아니웨누아호수에서 오늘을 마감합니다. 로토루아 관광안내소입니다. 발을 담글 수 있는 탕이 저 앞에 있습니다. 팩케지투어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자유여행중이신 분들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셔도 좋습니다. 여기에 앉으셔서 발을 담그시면 잠시 피곤이 풀리실꺼예요. 물은 따뜻한 정도입니다. 온천관광지라고 이렇게 관광객을 배려해서 온천 ..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3회 Mount manuganui-Te puke-Rotorua 43일차 2005년 2월24일 Tauranga-(Mount manuganui)-Te puke-Rotorua Tarawera River mouth에서 낚시 주유: GREERTON SERVICE STN TAURANGA 15,42 숙박:KIWI PAKA - YHA ROTORUA 50,00 오늘은 타우랑가를 출발해서 Te Puke의 커다란 키위모형이 있는곳을 지나서 2번 도로따라 쭉~ 가서 .. Tarawera River mouth(강어귀)에서 낚시후에 Rotorua로 들어가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망가누이 산 옆에 있는 해변가입니다. 수영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답니다. 이제 망가누이산을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의 아랫쪽이 우리가 묵었던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에도 캠핑차가 있는곳(밤을 지샐), 텐트 치는 곳이..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2회 Thames-Tauranga 42일차 2005년 2월23일 Thames- (Opoutere Beach Recreation Reserve)-Waihi-Tauranga--Waihi-Tauranga 식료품: TAURANGA PAK N SAVE TAURANGA 25,12 주유: CALTEX THAMES THAMES 32,44 우리는 오늘 템즈에서 출발해서 Kopu에서 좌회전해서 Pauanui쪽으로 달리다가 샛길로 빠져서 Wharekawa Habour를 구경갔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달려서 Waihi찍고는,Tauranga에서 오늘밤 묵어갑니다. 망가누이산이 잘 보이는 산아래 캠핑장에서. 열심히 달려서 Wharekawa Habour 에 구경왔습니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일단은 이곳을 산책겸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1회 Waikawau Bay-Coromandel-Thames 41일차 2005년 2월22일 Waikawau Bay-Coromandel-Thames 식료품: THAMES PAK N SAVE THAMES 25,20 새벽부터 비가 퍼붇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조금 덜 올 때 얼른 텐트를 대충 접어서 차에 싣고서 도망치듯이 와아카와우 베이를 떠났습니다. 캠핑장 관리사무실에는 어제 내가 붙여놓은 쪽지가 여전히 있더군요. 콜빌를 거쳐서 코로만델을 지나서 오늘은 템즈의 백패커에서 하루를 묵어갑니다. 엊그제 싸워서 돈 따로 냈던 그 곳에서.. 두번째가니 주인아줌니 당연히 “너희 돈 따로 내지?” 하는 통에 얼떨결에 따로냈습니다. (우쒸~ 그 말 안 했음 내짝꿍 돈낼때 모른척 딴데 봐서 내돈 굳을 수 있었는디…) 비 포장도로를 지나고, 포장도로를 지나서 드뎌 코로만델까지 왔습니다... 2012. 2. 14.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30회 Cooks Beach-Whitianga -Coromandel-Waikawau Bay 40일차 2005년 2월21일 Cooks Beach-Whitianga -Coromandel-Waikawau Bay(고래보고) 렌터카/12일x25불 TRUSTY CAR RENTALS LTD CHRISTCHURCH 300,00 숙박:DOC Waikawau캠핑장 우리는 오늘 Cooks Beach에서 나와서 Whenuakite찍고, 위로 갑니다. Whitianga를 지나서 코로만델을 찍고, 그 위로 Colville까지 간 후(포장도로는 여기까지) 비 포장도로(길 장난 아닙니다. 먼지도 많이 나서 차도 무지하게 더러워지고…) Waikawau Bay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이곳에서 가슴아픈 장면도 보게됐구요~ 우리가 머물렀던 Cooks Beach캠핑장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라벤다입니다. 뉴질랜드 여행 중에는 수많은 .. 201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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