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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57-왕가레이 센트럴 홀리데이 파크에서 받은 할인,

by 프라우지니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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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가 불가능하고, 주방도 없어서 설거지도 강물에 해야 하는 캠핑장에서 2박을 하고,

다시 홀리데이파크를 찾았습니다.

 

원래 큰 도시는 피해서 이동하는 남편이지만,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왕가레이로 들어왔습니다.

왕가레이에서 만날 사람이 있었거든요.

 

 

 

왕가레이로 들어오기 전에 미리 찜한 홀리데이파크는 있습니다.

도시여서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료 인터넷도 있어야 하니..

 

1박에 34불은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여기서 2박을 하면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7불짜리 WIFI 이용권을 받을 수 있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AA카드는 10%할인까지 된다고 해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홀리데이파크에 들어와서 부부가 제일 먼저 한일은 “샤워”였습니다.

 

이틀 동안 고양이 세수에 이만 닦고 잔지라 둘 다 샤워가 급했던 모양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홀리데이 파크에서 시내까지는 걸어 다녀도 되는 거리입니다.

 

숙박비 할인도 받고, 무료 인터넷도 가능하고, 시내에서 가깝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이곳을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홀리데이파크에서 제일 중요한 건물은 주방이죠.

 

무거운 주방 상자를 들고 다녀야 하는 우리는 항상 주방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죠.

그래서 주방 바로 건너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방을 마주보고 있어서 좋은 점 하나는..

주방이 비어있는 시간을 바로 알 수 있죠.

 

주방이 북적거릴 때는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주방은 홀리데이파크마다 조금씩 다르게 생겼습니다.

 

싱크대와 가스레인지가 같이 있는 경우도 있고, 따로 떨어진 경우도 있고.

지금은 텅 비어있는데, 요리하는 사람이 두어셋 되면 북적거립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시간을 노리게 되죠.

 

 

 

요리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저녁이면 조금 더 안락한 혹은 이야기할 상대를 찾아서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듭니다.

 

저기 벽면에서 다음에 갈 도시나 지역의 안내지를 챙길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곳을 거쳐 온 사람들에게서 얻는 정보가 더 정확하지만 말이죠.^^

 

 

 

식당 벽면에 그려진 벽화.

보통 벽화는 이 근방의 풍경을 그리는 것인디..

 

“남편, 이 동네에 호수가 있었어?”

 

이렇게 물어본다고 아는 남편도 아닌디..

주인장한테 물어본다면서 까먹고 묻지 못했습니다.^^;

 

 

 

일찍 첵인해서 주방 건너편 명당자리 잡아놓고, 샤워도 하고 부부가 나란히 시내로 나갑니다.

전에 만난 적이 있는 디자인 가게도 가봐야 하고, 시내 구경도 할 요령으로 말이죠.

 

전에 왕가레이를 온 적이 있기는 한데,

그때는 후딱~지나갔던지라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요.

 

이번에 제대로 보지 싶습니다.

왕가레이의 이곳, 저곳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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