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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이야기

아버지의 날! 시부모님과 함께 한 나들이!

by 프라우지니 201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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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5월8일이 어버이의 날이죠!

이날은 아빠, 엄마 두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아세요? 다른 나라에서는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이 따로 있답니다.

그러니 두 분께는 정해진 날에 선물을 드리는 것이죠!


선물이라고 해서 굳이 큰 선물을 하는건 아니구요!!

저는 어머니의 날 선물로는 (시)엄마께 얼굴에 바르는 크림을 드렸구요.

아버지의 날 선물로는 단 것 좋아하시는 아빠께 초코렛을 드렸습니다.

굳이 시부모님이라고 해서 겉치레로 하는 비싼선물을 드리지는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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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버지의 날에는 제가 시댁에 남편도 없이 머물때여서리..

시부모님이 저를 위해서 나들이를 준비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날” 한참 전부터 신문에는 이 행사에 대해서 대대적인 광고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커다란 행사는 아니고, 작은 마을에서 하는 도너츠 축제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이날은 오전에는 비가 왔던지라.. 이 나들이는 무산될 줄 알았었는데..

다행이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서 이날의 나들이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차들이 얼마 없어 보이지만..

주차장은 사진에는 안 보이는 저 뒤에 먼 곳에 있었답니다.

 

이날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5천명이 넘었다는건..며칠이 지난후에 신문에서 확인했었답니다.

 

 

 

 

 

이 도너츠 축제가 있던 곳은 아주 작은 마을이였답니다.

 

그곳이 어디쯤인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지도를 준비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3번째로 크다고 하는 도시 Linz린츠!

린츠에서 30키로 거리에 있는 도시 Wels 벨스!

벨스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마을Sibbachzell 집바흐젤(작은 파란색 네모)이라는 곳입니다.

큰 도시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도시가 있는 것 치고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사실 저는 이곳이 Krapfen 크라펜 (도넛의 일종)축제라는 것만 알고 갔습니다.

 

여러 가지의 크라펜을 먹을 수 있고, 구경할 수 있다는..

거기에 아버지의 날도 보태져서 할 일 없는 주말에 가족나들이로는 왔다~였던 거죠!

 

저는 축제라고 해서 커다란 무엇인가가 있을줄 알았었는데..

가봤더니만..띠융^^;  왠 도너츠가게만 다닥다닥!!!!

 

 

 

 

크라펜이 뭐요? 하시는 분들 위해서 참고사진 올라갑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크라펜은 나뭇잎모양입니다.


이날 몰려든 인파 덕에 도너츠를 튀기는 곳에서는 정신없이 튀겨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동네 주민들이 다 동원된 듯 보였습니다.


 

 

 

이날 제가 시부모님과 함께 먹으려고 구입한 크라펜 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크라펜 종류의 도너츠를 만날 수 있는데...

던킨도너츠에서 판매하는 동그랗게 튀긴 도너츠(안에 잼이 들어있는)가 바로 크라펜입니다.

 

 

 

 


나뭇잎 크라펜도 2개 샀습니다.   이 날이 아버지의 날이여서리..

이날 부모님을 위해서 모든 종류의 크라펜을 사고 싶은 것이 며늘이 마음이였습니다.^^

 

 

 

 

급하게 사서 사진 찍을 시간없이 입에 훅~털어 먹어서리..

대신 신문에 난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이 크라펜은 안에 자두잼이 들어있고, 겉에도 양귀비씨(위에 검게 보이는 것)가 뿌려진 이곳에서 파는 것 중에 가장 맛있고, 가장 저렴했던 도너츠였습니다.


저는 도너츠 6개를 샀는데, 모두 합해서 9.90유로였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쪼매 더 비쌌지만..

이날만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도 있었고..

부모님 모시고(아닌가? 부모님이 날 데리고 간건가?)갔던 날이여서 그런지..

기억에 남고, 재밌는 날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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